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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안테나, 규현과 전속계약 체결 “폭넓은 활동 다방면 적극 지원할 것”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멤버로서 K팝 열풍을 이끌어 온 규현은 지난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규현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규현은 오는 9월 2일 막을 올리는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규현은 현재 국내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으로, 장르 불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차진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규현의 합류로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10:20
예능

규현도 놀란 발명왕 에디슨의 실체 (‘벌거벗은 세계사’)

위인전에 없던 발명왕 에디슨의 실체가 벌거벗겨진다. 오늘(17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82회에서는 세상을 바꾼 발명왕 에디슨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이날 강의에는 우석대학교 전기자동차공학부 맹성렬 교수가 출연한다. 국제 저널에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맹 교수는 자신을 미스터리한 역사를 파헤치는 역사 덕후 과학자라고 소개한다.맹 교수는 엉뚱하고 호기심 많았던 에디슨의 유년 시절부터 가세가 기울고 난청으로 고생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 전문 발명가로서의 삶을 선택하기까지 그의 모든 삶을 상세히 파헤칠 예정이다. 에디슨이 발명가가 된 이후 2주에 한 번꼴로 발명, 1093개 발명 특허를 보유한 기록도 살펴본다. 특히 에디슨의 가장 유명한 발명품인 백열전구로부터 촉발된 전류 전쟁에서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 비열한 선택도 서슴지 않았던 에디슨의 이면을 비롯해 헨리 포드와의 인연, 에디슨의 또 다른 관심 분야였던 전기 자동차와 관련된 발명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에디슨의 발명품도 낱낱이 전한다. 이에 규현은 “우리가 위인전에서 보던 에디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날 히스토리 에어라인의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에서 온 크리스와 영국에서 온 피터가 함께 한다. 크리스와 피터는 에디슨의 발명품에 대한 당시의 반응과 에디슨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이며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이날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7 17:10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냉전시대 CIA의 민낯 파헤친다

CIA의 추악한 단면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65회에서는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소재인 CIA의 민낯이 벌거벗겨진다. CIA가 공산주의 확산 저지를 명분으로 전개한 냉전 시대 비밀공작들이 기밀해제 문서를 통해 전모가 드러나게 된 것. 이날 강의에서는 CIA가 특히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펼친 비밀공작에 주목한다. 이를 위해 서양 근현대사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아주대학교 사학과 박구병 교수가 나선다. 박 교수는 지난 콜럼버스와 정복자들 편, 마약 카르텔의 실체 편을 통해 시청자에게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한 바 있다. 박 교수는 1930년대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수많은 나라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 내전, 독재정권의 배후에 CIA가 있었음을 밝힌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사이에 공산주의가 퍼지면 자국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한 미국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명분 아래 CIA를 앞세워 라틴아메리카에서 자행한 비밀공작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군부 쿠데타와 독재정권을 지원하고 한 나라의 경제를 무너뜨리는가 하면 심지어 불법 마약 유통을 묵인하기까지, 강의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CIA의 추악한 민낯에 규현은 “이 방송 CIA가 보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에서 온 크리스 존슨과 과테말라에서 온 아나이스 퍼흐가 함께 한다. 특히 첫 출연인 아나이스는 과테말라는 물론 한국에서는 잘 소개된 적 없는 칠레, 니카라과 등에 대해 알리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벌거벗은 세계사’ 65회는 2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15:41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마피아가 미국 검은 지배자 된 방법 벌거벗긴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검은 베일에 싸인 아메리칸 마피아의 역사를 벌거벗긴다. 23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61회에서는 100여년간 미국의 검은 지배자로 군림한 아메리칸 마피아의 탄생부터 이들이 어떻게 미국 사회에 뿌리내렸는지 충격과 공포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에는 미국인에게 미국 역사를 가르치는 미국사 전문가, 전남대학교 사학과의 김봉중 교수가 출연한다. 김 교수는 지난 경제 대공황 편, 미국의 독립사 편, 미국의 총기 규제 편 등을 통해 ‘벌거벗은 세계사’ 시청자에게 미국의 근현대사를 소개해 온 역사학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메리칸 마피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먼저 들여다본다. 시칠리아에서 시작된 마피아 탄생의 비밀에 은지원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다고. 이후 이탈리아 마피아가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 배경부터 마피아 간의 세력 다툼과 마약, 매춘, 도박, 할리우드 등 미국 전역을 장악한 마피아의 검은 비즈니스를 접하며 출연진들은 “말도 안 된다”, “너무 잔인하다”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함께 탑승할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덕순이’로 더 유명한 기성 앤더슨과 이탈리아 출신 아드리아나가 출연한다. 특히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처음 탑승하게 된 아드리아나는 시칠리아가 출신으로 오늘 주제인 ‘마피아’에 대한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인문학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61회는 2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3 15:58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커피 둘러싼 논란·문화 기원 등 역사 조명

‘벌거벗은 세계사’가 세계인을 사로잡은 마성의 음료, 커피의 역사를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60회에서는 우리의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한 음료 커피가 어떻게 지금처럼 전 세계에 퍼졌는지, 그 열쇠가 되는 나라 오스만 제국으로 세계사 여행을 떠난다. 이번 강의에는 30년간 튀르키예의 역사, 문화, 언어를 다방면으로 연구한 아신대학교 중동연구원 김종일 교수가 출연한다. 김 교수는 역사 연구를 위해 20년 가까이 튀르키예에 거주하며 다양한 튀르키예 연구에 몰두했을 정도로 깊고 해박한 지식을 지닌 역사학자다. 이날 방송은 커피를 이해하기 위해 오스만 제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오스만 제국은 2천년을 이어오던 로마 제국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며 유럽인들을 공포에 떨게 한 최강국이었다. 또 찬란한 커피 문화를 발전시킨 카페의 성지이기도 했다. 심지어 유럽의 왕실도 오스만 제국의 호화로운 커피 문화를 부러워했을 정도였다고. 이러한 커피는 한때 유럽에서 신이 내린 음료로 칭송받는 한편, 악마의 음료로 불리기도 했다. 커피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논란들은 물론 그 문화의 기원부터 오스만 제국의 커피콩을 손에 넣기 위한 유럽인들의 고군분투까지 본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함께 탑승할 여행 메이트로는 오스트리아, 중국, 우리나라 유수의 명문에서 수학한 케이디와튀르키예 출신 제브뎃이 출연한다. 제브뎃은 은지원, 규현, 이혜성에게 튀르키예식 커피점을 보는 방법까지 소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1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6 17:03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석유 패권 전쟁 전말 파헤친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석유 패권 전쟁을 파헤친다. 2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58회에서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총성 없는 석유 패권 전쟁을 벌거벗긴다. 두 나라는 그동안 국가 안보와 석유 개발 주도권을 맞바꾸며 굳건한 동맹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최근 석유를 둘러싸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양국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벌거벗은 세계사’는 현황부터 숨겨진 이해관계까지 풍성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는 중동 전문가이자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박현도 교수가 출연한다. 박현도 교수는 ‘걸프전쟁’, ‘아프가니스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뮌헨 테러와 비행기 납치사건’ 편 등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중동의 이해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석유 패권의 판도와 강대국 간의 갈등, 그리고 이에 얽힌 세계사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석유 패권 전쟁 해결의 열쇠를 쥔 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동향부터, 그 이해관계 뒤에 숨은 역사가 앞으로 국제 질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등 폭넓은 이야기를 펼친다. 흔들리는 유가와 치솟는 물가 속 세계적 키워드로 떠오른 ‘석유’에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은지원, 규현, 이혜성은 “완전 스릴러다”며 어느 때보다 큰 흥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방송에선 새로운 여행 메이트들이 등장한다. 미국 육상 국가대표 출신 기성 앤더슨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가넴이 출연한다. 가넴은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전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속성으로 역사 과외를 받고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벌거벗은 세계사’는 2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16:03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 경제 장악한 국제통화 달러 역사 벌거벗긴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국제 통화의 중심인 달러의 역사와 의미를 벌거벗긴다. 19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56회에서는 미국 화폐인 달러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강력한 지위를 갖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의에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김두얼 교수가 나선다. 김두얼 교수는 경제학자로 17세기 미국 화폐의 시작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첫 공식 화폐 발행을 거쳐 오늘날 세계 경제를 장악하기까지, 달러의 역사에 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화폐를 마음대로 발행할 수조차 없었던 미국의 식민지 시절부터 독립 후 겨우 세운 중앙은행이 20년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진 사연,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지금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탄생한 배경까지 조목조목 소개한다. 마침내 달러가 과거 국제 통화의 중심이었던 금을 대신하기까지의 파란만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김 교수는 기축통화국이 된 미국의 경제 위기와 금리 인상이 불러온 세계 경제 이슈를 짚어보고,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현재 국제 통화 체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경제와 세계사 이야기에 은지원, 규현, 이혜성은 어느 때보다도 귀를 기울여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달러의 역사를 알고 “너무 충격적이다”, “말이 안 된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번 주 함께 할 여행 메이트로는 ‘벌거벗은 세계사’의 단골 게스트 피터 빈트와 미국에서 온 모델 겸 배우 카슨 엘렌이다. 경제 주도권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역사적 흐름 안에서 두 사람은 미국인과 영국인으로서 다양한 시각으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인문학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는 19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9 17:36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1970년대 항공 테러 전말 벌거벗긴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국제사회에서 최악으로 손꼽히는 항공기 납치 사건을 파헤친다.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요르단으로 여행을 떠나, 1970년대를 테러의 시대로 물들인 항공 테러의 전말을 벌거벗길 예정이다. 요르단으로 세계사 여행을 안내해줄 박현도 교수는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연구 교수이자, 이슬람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박현도 교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중동의 역사를 다룰 때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학자다. 그간 걸프전 편, 아프가니스탄 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편에 출연했다. 이번 시간에는 ‘뮌헨 테러와 비행기 납치사건’을 주제로 1970년대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테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상 초유의 사건과 잔혹함에 은지원, 규현, 이혜성은 경악한다. 특히 9·11테러 이전, 최악의 비행기 테러로 손꼽히는 ‘스카이잭선데이’,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테러로 세상을 경악하게 한 로드 공항 난사 사건, 테러의 주도권을 바꾼 전대미문의 인질 구출극 ‘엔테베 작전’을 샅샅이 밝힐 예정이다. 1970년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이 하루에 동시다발적으로 납치된 사연과 세계인의 평화 축제였던 1972년 뮌헨 올림픽이 삽시간에 핏빛으로 물들게 된 충격적인 전말이 드러난다. 이날 여행 메이트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과 요르단 최고의 명문대를 졸업한 스마디다. 다니엘은 “그 전까지는 유럽에서 중동 문제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며 테러 사건을 바라본 당시 유럽의 시각에 대해 첨언한다. 스마디는 요르단에서 테러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일단 전쟁으로 인해 요르단으로 온 난민들이 많았다”고 설명하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1 17:37
연예일반

‘벌거벗은 세계사’ 페르시아 오해 푼다…규현 “영화랑 다르네”

‘벌거벗은 세계사’가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이야기를 다룬다.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기원전 490년경, 패권을 잡기 위해 발발된 거대한 제국 페르시아와 작은 도시국가로 흩어져 있던 그리스의 전쟁으로 세계사 여행을 떠난다. 세계사 여행을 안내해줄 선생님으로는 서양 고전학 전문가이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출연한다. 김헌 교수는 “스파르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뒤에는 어떤 그늘이 있는지, 페르시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에는 어떤 오해가 있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인간 병기를 만드는 스파르타식 교육의 진실과 유아 살해, 소년 군사훈련, 원주민 노예 착취 등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스파르타의 잔혹한 시민 생활도 소개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 속에서는 기괴하고 야만적으로 그려졌지만 높은 문명의 강대국이었던 페르시아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페르시아 제국의 무패 신화를 깨트린 마라톤 전투, 영화 ‘300’의 모티브가 된 테르모퓔라이 전투, 세계 3대 해전으로 꼽히는 살라미스 전투까지 총망라한 세계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 여행 메이트는 그리스인 안드레아스와 이란에서 온 키미야다. 키미야는 “영화에 나오는 (페르시아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서 아쉬웠다.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도 있었다. 오늘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며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다. 안드레아스는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그리스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소감을 전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17:05
연예

'벌거벗은 세계사' 규현 "살아있음에 감사함 느껴"

슈퍼주니어 규현이 ‘벌거벗은 세계사’ 시즌2를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3일 tvN에서 방송된 ‘벌거벗은 세계사’ 역사 여행의 주제는 ‘제 1차 세계대전’으로, 31개국이 휘말린 세계 전쟁으로 번지게 만든 한 발의 총성 ‘사라예보의 총성’의 숨겨진 이야기, 동맹국과 연합국 간 갈등의 자세한 내막, 본격적으로 등장한 신무기에서부터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이후 세계 지도의 변화와 사회의 변동까지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다. 규현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에 집중, 퀴즈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냉전 시대를 공부했을 때, 핵 발사 버튼을 마지막에 ‘이건 아니다’라고 누르지 않은 그 사람 (바실리 아르히포프)의 이야기를 듣자 소름이 쫙 돋으면서 그 이후로 그 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규현은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뮤지컬 무대,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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