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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가수 유현상, 4년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 화제

레전드 가수 유현상이 4년만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로 주목받고 있다.’그게 나야‘는 문희옥의 ’평행선‘을 쓴 김현진이 작사했고, 유현상이 작곡 했다.지난 세월 비바람에 휘청이고 넘어질때도 이악물고 살아온 자신을 토닥이며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인생은 지금부터다’, ‘맞아 그게 나야’라며 무너진 중년의 자존감을 한껏 올려주는 희망의 노래다. 리드미컬한 템포지만, 유현상 특유의 짙은 감성이 듬뿍 담긴 록트롯이다.지난 9월 19일 멜론, 소리바다 등 음원포털과 유튜브에서 공식 발표된 ‘그게 나야’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4년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여기에 오랜시간 함께한 부부, 연인들에게 믿음으로 살아가자는 노래 ‘그냥 믿어’(임휘 작사, 유현상 작곡), 언제나 힘들때마다 달려와 손잡아주는 친구에게 보내는 ‘친구’(임휘 작사, 유현상 작곡)등 2곡의 신곡을 함께 수록했다.유현상은 “힘들고 지친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으로 노래했다. 그 어느때보다도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노래”라고 전했다.유현상의 프로모션을 맡은 음원기획사 시앤올 맹정호 대표는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방송은 물론, 본격적인 콘서트 활동으로 팬들을 많이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유현상은 80년대초 한국록을 이끌던 백두산의 리드보컬 출신이다. 90년대초에는 ‘여자야’를 부르며 트롯 가수로 전격 변신, ‘갈 테면 가라지’, ‘고삐’등 히트곡을 내며, 오늘날까지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0.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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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콘텐츠산업포럼’ 구태언 변호사 “생성형 AI 통해 새 수익 공유 모델 고민해야”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생성형AI(인공지능)를 충격이나 공포로 받아들이기보다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새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태언 변호사는 12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린 ‘2024 콘텐츠산업포럼’에서 “생성형 AI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발달한 AI 기술로 단편영화는 1시간 만에 만들 수 있게 됐다.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제작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창작자는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만 “그림도 완벽하게 그릴 수 있는 기술이 창작들에겐 위기라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창작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하는 문제인데 일단 긍정적”이라며 “과거 소리바다의 등장으로 음악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거라 우려가 있었으나, 지금 음악산업은 더 커지고 창작자가 그 이익을 얻고 있다. 하이브가 대표적 예”라고 했다. 그러면서 “음악, 영화 등 문화 산업에서 이 같이 지혜로운 결과가 도출되는 것을 통해 발전되는 기술을 잘 지켜보면서 수익 모델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은 ‘인공지능 일상화, 콘텐츠 창작 현장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정책 ▲게임 ▲이야기 ▲음악 ▲방송 등 5개 분야별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이 콘텐츠산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지원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AI가 이끄는 콘텐츠 산업혁명, 현재와 미래’라는 테마를 놓고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생성방식의 변화에대한 이건복 상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사업부)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글로벌 AI 거버넌스가 콘텐츠산업에 미칠 영향 (구태언 변호사 법무법인 린), AI를 활용한 ‘눈물의 여왕’ 제작과 VP의 전망 (안희수 팀장 CJ ENM) 발제가 이뤄진다. 13일은 방송, 음악, 게임 산업 분야애 AI 영향에 대한 발제가 부문별로 이어지며 14일에는 ‘생성형 AI와의 공생과 창작의 미래’라는 발제를 통해 웹툰과 스토리에 미치는 AI의 영향을 알아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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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너를 찾아서 오에오!” 2년 만에 돌아온 빅뱅의 ‘Tonight’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이날’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12년 전 이맘때 쯤인 2011년 2월 24일, 그룹 빅뱅의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이 공개됐다.‘우주 대폭발’이라는 뜻을 가진 빅뱅은 2006년 ‘라라라’(LA LA LA)로 데뷔한 힙합 그룹이다. 빅뱅은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2007년부터 2008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노을’까지 4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다. ‘붉은노을’ 이후 솔로·해외 활동에 전념했던 빅뱅이 무려 2년 3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한 앨범이 바로 ‘투나잇’이다.역대급 전성기를 누린 빅뱅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발매한 새 음반이었기에 대중의 기대치가 매우 컸던 상황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빅뱅의 히트곡 대부분을 만들었던 지드래곤이 ‘투나잇’ 앨범의 전곡 작곡 및 작사에 또 다시 참여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지드래곤은 빅뱅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자부심과도 같은 존재였다. 부담이 따라왔겠지만 빅뱅은 ‘투나잇’으로 또 한 번 멋지게 성공을 해냈다. ‘투나잇’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 싸이월드, 네이버, 엠넷, 소리바다 등 당시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5곡 또한 뒤를 이어 차트 6위를 점령했다. YG엔터테인먼트 블로그를 통해 ‘투나잇’의 티저가 공개되자 평소보다 트래픽이 30배 이상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돼 화제를 모았다. 서버관리업체가 “DDoS 공격 수준의 방문자 수”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렸다. 그야말로 빅뱅 전성시대라 말할 수 있는 때였다.‘투나잇’ 앨범에서는 데뷔 5년차가 된 빅뱅이 앨범 준비 과정에서 겪었을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솔직하고 과감했던, 아직은 미성숙한 감정을 표현했던 이전 곡들과 달리 ‘투나잇’은 유난히 외로운 밤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빅뱅 특유의 일렉트로닉 콘셉트를 살렸지만 여기에 어쿠스틱 사운드를 더했다. 당시 빅뱅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바로 따라부를 수 있는 ‘투나잇’의 “너를 찾아서 오에오 날 비춰주는 저 달빛 아래로 그댈 찾아서 오에오 오오 끝이 어딘지 모르겠지만”이라는 가사에서는 서정적인 감성이 묻어난다. 빅뱅은 “따뜻한 감성과 록 사운드가 더해진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한 언급 그대로 ‘투나잇’과 수록곡 ‘왓 이즈 라잇’(WHAT IS RIGHT), ‘카페’(CAFE)를 통해서 앞으로 빅뱅이 전개해나갈 음악적 방향을 제시했다. 콘셉트 또한 파격적이었다. 지드래곤은 짧은 금발을, 태양은 한 가운데 머리를 살린 모히칸 스타일을, 대성은 한쪽 눈을 가릴 정도로 긴 장발, 탑은 은발의 스포츠형 머리로 등장했다. 동시에 이전보다 격해진 퍼포먼스와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으로 또 한 번의 ‘성장 신화’를 써내려갔다. 소년에 머물렀던 빅뱅 멤버들이 제대로 된 남성미를 풍기며 여심을 또 한 번 저격했다.한편 이렇듯 ‘투나잇’은 빅뱅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넓히고 공백기에도 끄떡없는 대중성을 입증한 앨범이지만, 2011년을 대표하는 곡으로 선발되기에는 아주 운이 나쁜 대진표에 걸려들고 말았다. 멜론의 2011년 차트에 따르면 ‘투나잇’은 그 해 종합연도차트 35위에 머물렀다.빅뱅의 명성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당시에는 티아라 ‘롤리폴리’,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리쌍 ‘TV를 껐네’, 씨스타 ‘쏘쿨’, 아이유 ‘좋은 날’ 등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곡들이 쏟아져나온 시기였다. 빅뱅은 인기의 정점을 찍은 뒤 점점 하락세를 보이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그 다음 해 ‘판타스틱 베이비’로 또 한 번의 빅뱅 시대를 열고만다. 이렇듯 빅뱅이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보다 빅뱅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 장르의 음악 덕분일 것이다.2023년 현재, 공식적인 해체는 하지 않았지만 아쉽게도 빅뱅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태양처럼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는 이도 있고, 승리처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탈퇴된 멤버도 있다. 지난해 4월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은 새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음원 발매를 기점으로 YG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팬들에게 마지막 곡을 남긴 채 결국 데뷔 16년 만에 뿔뿔이 흩어지게 된 것이다.그래도 대중은 아직도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졌던 빅뱅의 음악을 잊지 못하고 있다. 발매 1년이 다 돼가는 ‘봄여름가을겨울’은 멜론 차트 91위에 안착하며 여전히 재생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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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우, 미복귀 전역… 11일까지 ‘휴가 소진’[공식]

가수 이우가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이우가 2일 휴가를 나와서 오는 11일 미복귀 전역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우의 전역은 다음 달 11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 시 미복귀 전역 시스템에 따라 9일 앞당겨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우가 11일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보낸 후 미복귀 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무리한다.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좋은 노래로 컴백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우는 지난 2020년 11월 12일 의무경찰(의경)로 군 복무를 이행, 입대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와 함께 팬들을 향한 인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우는 ‘공일공 (010)’, ‘내 안부’, ‘이별행동’ 등 히트곡으로 ‘이별 노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9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소셜보이스상을 수상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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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드라마 '블루밍', 오늘 전편 공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재해석한 '블루밍'이 오늘(31일) 전편 공개된다. 철저한 관리로 어디를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강은빈(시원)의 대학 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조혁준(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 '블루밍'이 공개일을 맞아 동시에 따뜻하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시원과 다운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렘을 전한 바 있다. 시원 역의 배우 강은빈과 다운 역의 배우 조혁준이 이끌어갈 '블루밍'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강은빈과 조혁준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에도 삽입되며 화제를 모은 OST도 오늘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밍'의 OST에는 범키, 에일리, 에릭남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2LSON)과 감미로운 보컬리스트 범키(BUMKEY), 그리고 다운 역의 조혁준이 참여한 노래가 수록되었다. OST는 31일 12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바이브, 카카오 뮤직, 유튜브,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블루밍'은 네이버 시리즈온,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씨네폭스, 헤븐리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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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노동요는 이거다! 로우파이로 재탄생한 디즈니 명곡들

디즈니의 대표 명곡들이 로우파이 장르로 재탄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21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로우파이(Lo-fi) 장르 음악 앨범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LOFI MINNIE: FOCUS)을 발매했다. 로우파이 장르는 힙합, 하우스, 재즈에 뿌리를 두고 일반적으로 녹음이나 공연 시 불완전함으로 간주되던 음질 요소를 감성적 의도로 포함한 음악 장르를 뜻한다. 사람의 심박 수와 일치하는 분당 70~90비트의 빠르기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최근 들어 재택 활동이 늘어나면서 집중할 때 듣는 음악, 휴식할 때 듣는 음악 등으로 전 세계 Z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부상하고 있다. 디즈니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미니 마우스가 좋아하는 다양한 디즈니 명곡들을 전 세계 최고의 로우파이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한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LOFI MINNIE: FOCUS) 앨범을 구성했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10곡의 디즈니 대표 히트곡들이 유명 로우파이 뮤지션들을 통해 공부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듣기 좋은 차분한 분위기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의 첫 로우파이 앨범에는 재지너프(Jazzinuf), 이비(eevee), 히포드림스(Hippo Dreams), 필란트로프(Philanthrope), 에포나(Epona), 쿠플라(Kupla) 등 전 세계 유명 로우파이 장르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트랙은 ‘라이온 킹’의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 ‘아이 저스트캔트 웨이트 투 비 킹’(I Just Can’t Wait to be King), ‘모아나’의 ‘하우 파 아윌 고’(How Far I’ll Go), ‘헤라클레스’의 ‘고 더 디스턴스’(Go the Distance), ‘겨울왕국2’의 ‘인투 디 언논’(Into the Unknown),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코코’의 ‘언 포꼬로꼬’(Un Poco Loco), ‘공주와 개구리’의 ‘올모스트 데어’(Almost There), ‘토이 스토리’의 ‘유브 갓 어 프렌드 인 미’(You’ve Got a Friend in Me), ‘인어공주’의 ‘언더 더 시’(Under the Sea) 등이다.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바이브, 소리바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여러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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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 "열심히 데뷔 준비 중, 기다려주셔서 감사"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팬들에 데뷔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14일 사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에게 제가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번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면서 하이브 산하의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게 됐다고 알렸다. 사쿠라는 일본 HKB48 멤버로 활동하다가 계약 종료 후 한국으로 넘어왔다. 이후 외부에 근황을 알리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SNS 및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활동을 하지 않아서 많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분들이 항상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거 잘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에서 데뷔를 앞둔 소감으론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다. 벚꽃 봉오리는 겨울의 강추위를 극복하면서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 개화한다고 한다. 겨울의 추위를 경험해야 개화할 수 있는 구조"라면서 "저에게도 이 기간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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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체크 미니스커트 입고 미국 국가 제창

가수 알렉사(AleXa)가 30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가창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선수들과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알렉사는 깜찍한 헤어 스타일과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체크 패턴의 빨간 미니스커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국적의 알렉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현지 공식 행사를 위해 본국을 방문했다. 알렉사는 이날 국가 제창에 이어 10월 1일 오후 5시 아메바 뮤직에서팬사인회를진행다. 팬 사인회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LA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로 꼽힌다. 2019년 데뷔한 알렉사는 데뷔곡 ‘밤’(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톱 5에 올랐다. 202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 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2021 한류엑스포한류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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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30일 LA다저스 홈 구장서 美 국가 제창

글로벌 루키 알렉사(Alexa)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오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선다. 이번 미국 국가 제창은 미국 국적인 알렉사의 데뷔 후 첫 미국 공식 행사다. 알렉사는 “평소 TV에서만 봤던 메이저리그에 함께할 수 있는 영광스럽고 참 행복한 기회를 얻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LA 다저스 관계자들과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메이저리그처럼 저 역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도 전했다. 알렉사는 다음 날인 10월 1일 오후 5시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글로벌 팬 사인회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미국 LA에 위치한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이다. 현지에서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다 2019년 데뷔한 알렉사는 데뷔곡 ‘밤’(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톱 5에 올랐다. 세계적 작곡가 군단 디사인뮤직(Dsign Music)이 참여한 ‘레볼루션’(Revolution)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해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 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한류특별상을 수상하며 루키로 떠올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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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크래비티, 첫 정규앨범 #독창적 세계관 #성장가속 #비주얼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크래비티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한 크래비티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 2020 'AAA' 올해의 포텐셜상,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신인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넥스트 리더상,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베스트 오브 넥스트 등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루키로 떠올랐다. 글로벌한 관심을 독차지해온 크래비티는 데뷔한 지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품격 콘텐츠로 궁금증을 높여온 만큼 4세대 아이돌로서 더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친 크래비티의 신보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HIDEOUT' 이어 크래비티 각인시킬 새로운 세계관 'THE AWAKENING' 데뷔 이후 크래비티는 'HIDEOUT(하이드아웃)'이라는 주제 아래 총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크래비티는 국내외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 및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휩쓸며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HIDEOUT' 시리즈로 내면의 고민과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공감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크래비티는 이번 'THE AWAKENING'을 통해 한층 더 강해져 돌아올 모습을 예고했다. 외부로부터의 억압,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크래비티의 의지는 그룹 색을 더욱 견고히 하며 그들만의 무한한 스펙트럼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부터 'Intro : New Horizon(인트로 : 뉴 호라이즌)',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CHINGA-LINGA(칭가-링가)', 'Celebrate(셀러브레이트)', 'Grand Prix(그랑프리)', 'Divin(다이빙)', 'GO GO(고 고)'까지 앨범을 구성하는 다채로운 여덟 트랙은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서사까지 단단하게 완성시킬 전망이다. # 'Gas Pedal' 밟고 쾌속 질주 이번 앨범의 타이틀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는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정규앨범의 대전제인 'The Awakening'이란 의미를 담아 크래비티 멤버들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F와 사이버펑크적 요소를 녹여낸 감각적인 영상미는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퍼포비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중독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며 안무 맛집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 9人 9色 신선한 비주얼 변신 크래비티는 한 편의 SF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AWAKE(어웨이크)'부터 신비로운 사이버펑크 무드를 자아낸 'TAKE(테이크)', 천진난만한 소년미가 가득 담긴 'YOUTH(유스)'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카리스마와 시크를 오가며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한 크래비티는 미래지향적인 신선한 변신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를 아우르는 콘셉트를 알리고 있어 9인 9색 매력으로 완성된 '비주얼비티(비주얼+크래비티)'의 무대 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8.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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