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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진한 육수, 넉넉한 고기.. 합리적 가격, 푸짐한 식사

㈜동의보감농수산의 대표 브랜드인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에서 설맞이 선물세트를 출시하였다. 그동안 매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소머리국밥, 나주곰탕, 내장탕, 육개장등 6가지 메뉴를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저렴하고도 간편하게 집에서 건강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동의보감농수산은 최근 월남쌈&구이 샤브샤브 전문점 쌈촌 을 전국에 300여개 오픈시켰으며 새로운 브랜드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은 건강한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 가운데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두고 있다.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고아낸 진한 육수와 한우 소머리고기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 풍미를 살리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게 대중화 시킨 점이다.곤지암소머리국밥은 한우소머리고기만을 고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최소화했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는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만의 자랑이다.월~금요일 12시 이전 주문시 1~2일 후 수령 가능하며 수령 즉시 냉동보관해야 한다. 2024.01.31 11:00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방가네소고기국밥, 전통 방식 고수해 지킨 맛 펜데믹에도 매출 ‘이상무’

펜데믹이 전국을 강타했던 기간을 포함해 최근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브랜드가 있다. 바로 정통수제 가마솥방식으로 원칙을 고수하며 맛으로 승부한다는 방가네국밥이다. 6년 동안 전국 1,000만명이 인정한 검증된 맛이다. 무엇보다 방가네의 소머리국밥의 성공 비결은 아이템 그 자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비교적 다른 국밥 종류보다는 경쟁이 적은 아이템이면서 대중성이 높아 성공 창업에 적합하다는 것. 경제가 어려울수록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소고기국밥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높아져, 본사 운영관리부에서는 원팩시스템을 도입했다. 방가네국밥 본사에서 완제품 패키징으로 체인점에 물류를 공급해, 주방장과 전처리 과정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홀서빙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포장, 배달의 매출을 신장 시키고 있다.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부터 인건비가 많이 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재고도 없고, 재료 로스율도 없다. 음식물 쓰레기도 적게 나와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방가네 소고기국밥은 현재 전국에 140호점이 성업중이다. 2023년까지 20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6 11:00
경제

[추석선물특집] 곤지암 할매소머리국밥, 깊은 국물로 따뜻한 명절 한 끼

동의보감농수산의 대표 브랜드인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그동안 매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소머리국밥, 나주곰탕, 내장탕, 육개장 등 6가지 메뉴를 선물세트로 구성한 것.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선물세트’의 알찬 구성으로 다양하면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집에서 건강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선물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고아낸 진한 육수와 한우 소머리 고기가 넉넉히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풍미가 살아난 색다른 맛의 소머리국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대중화시켰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동의보감농수산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외식이 어려워진 만큼 정성 가득한 집밥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선물세트’는 월~금요일 12시 이전 주문 시 1~2일후 수령 가능하다.(공휴일 제외)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10 12:40
연예

'나혼산' 성훈, 냉면-육회비빔밥-소머리국밥 클리어 '먹성훈 컴백'

배우 성훈이 '먹성훈'을 소환한다. 드라마 촬영 종료 이후 입맛이 다시 돌기 시작했다는 성훈은 메뉴 세 개를 클리어하며 고삐 풀린 먹방을 펼친다. 오늘(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먹성훈'다운 먹방을 선보인다. 지게차부터 굴착기까지 중장비 실습을 마친 성훈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는다.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는 것도 잠시 성훈은 냉면, 육회 비빔밥, 소머리 국밥까지 세 개의 메뉴를 시켜 대식가 면모를 뽐낸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나오고 성훈은 냉면부터 시작해 육회 비빔밥과 소머리 국밥을 차례대로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먹방에 진심인 성훈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동시에 메뉴 세 개를 시켜 순삭 먹방으로 수놓는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기 전부터 입맛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성훈은 폭풍 먹부림과 함께 냉면에는 국밥 국물을, 국밥에는 식초를 넣는 등 음식에 편견 없는 모습을 자랑한다. 배를 든든하게 채운 성훈은 중장비 이론 수업을 듣는다. 식곤증과 사투를 벌이며 수업을 듣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성훈은 중장비 이론 사전 평가 시험에 참여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3번 떨어졌었다고 고백한 성훈이 사전 평가 시험에 도전해 운전면허 삼수생의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믿기지 않는 점수가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9:07
연예

"욕먹기 챌린지 급?"..정준하, 악플 읽기에 보인 반응

방송인 정준하가 '악플 읽기'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개설하고 오픈 기념으로 악플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 정준하는 "초심을 찾겠다"며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채널에 달린 댓글들을 읽었다. 무려 4000개에 가까운 댓글을 천천히 읽기 시작한 그는 '오랜만에 뉴욕 음식 하는 거 보고 왔는데 진짜 재수 없다. 방송인 거 알면서 저렇게 한다는 건 인성이 글러 먹은 거다. 반성해라'라는 댓글에 "어린 친구가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잘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며 침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왜 욕먹는지 곰곰이 잘 생각해봐라. 방송 나오지 말고 소머리국밥이나 팔고', '쪼잔하게 그렇게 살지 마라', '제발 돌아오지 마' 등의 악플을 계속해서 덤덤하게 읽어내려갔다. 잠시 후 정준하는 "그래. 요즘 가뜩이나 세상 살기 힘들고 그런데 욕할 데 없으면 여기 와서 욕이나 해라. 내가 살아오면서 이런 욕을 처음 먹어보냐. 이 정도야. 뭐"라며 대인배 같은 면모를 보였다. 물론 그의 행보를 응원하는 선플도 많았다. 정준하는 "이전 '소머리국밥' 채널에선 힘줘서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 부담을 내려놓고 솔직하게, 내 장점을 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으며, 박명수와 합동 콘텐츠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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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 보여줄 것" '꼰대인턴' 박해진, 각성→5년 후 부장

'꼰대인턴' 박해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중 엄마의 진심 어린 위로에 다시금 용기를 냈다. 각성했다. 5년 후 준수식품 부장이 되어 있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은 사회 초년병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을 만나 혹독한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경쟁사 마케팅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그 시절 꼰대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극이다. 2015년 김응수(이만식)는 부장이었고 박해진(가열찬)은 인턴이었다. 박해진의 인턴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김응수의 갖은 구박과 차별 속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기회를 얻고 싶어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선배들이 외면한 일을 처리하다 억울한 누명까지 썼다. 그러다 진실을 알게 됐다. 라면의 원조격인 소머리국밥집 사장의 아버지가 물려준 레시피 공책을 김응수가 훔쳐갔다는 것. 박해진이 이 사실을 알아채자 김응수는 박해진의 손과 발을 묶었다. 아무것도 못하게 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처럼 취급했다. 인간 취급조차 받지 못하며 인격적인 모독을 당했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다. 김응수는 본부장 승진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삶의 깊은 절망에 빠졌을 때 어머니의 SNS 메시지가 왔다. '엄마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해'란 말에 눈물을 흘리며 각성, "살아남아서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했고 5년 후 준수식품 부장이 됐다. 박해진이 개발한 핫닭면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성공, K푸드를 대표하게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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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에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한 과거

'꼰대인턴' 박해진의 인턴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은 사회 초년병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을 만나 혹독한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경쟁사 마케팅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그 시절 꼰대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극이다. 꼰대란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2015년 이를 단적으로 상징하는 인물, 김응수(이만식)가 등장했다. 그는 부장이었고 박해진(가열찬)은 인턴이었다. 박해진의 인턴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김응수의 갖은 구박과 차별 속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기회를 얻고 싶어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선배들이 외면한 일을 처리하다 억울한 누명까지 썼다. 회사와 소머리곰탕면의 개발권을 두고 법정다툼을 했던 국밥집 사장을 찾아갔다가 극단적인 시도를 하려는 그를 구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 꼬르륵거리는 소리를 들은 국밥집 사장은 끼니를 대접했다. 소머리국밥을 맛본 박해진은 원조가 회사 사장이 아닌 소머리국밥 사장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 얘기를 들었다. 국밥집 사장 아버지가 물려준 레시피 공책을 김응수가 훔쳐갔다는 것. 박해진이 이 사실을 알아채자 김응수는 박해진의 손과 발을 묶었다. 아무것도 못하게 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처럼 취급했다. 회식 자리에 박해진이 나타나자 "저 자식 왜 아직도 안 그만뒀냐"고 소리치며 갖은 음식을 던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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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김치전 사건' 명현지 셰프 만나 무릎 꿇고 사과

'김치전 사건' 당사자인 정준하가 명현지 셰프를 만나다. 18일 정준하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에는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준하는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아냐.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다. 옜다 만나보렴. 과연 누구일까"라며 누군가를 만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하가 찾은 인물은 한식 요리 전문가 명현지 셰프. 정준하와 명현지 셰프의 인연은 2009년 MBC '무한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명현지 셰프는 뉴요커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을 소개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고 정준하는 김치전을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김치전 사건'이 발생했다. 김치전을 준비하던 정준하가 명현지 셰프와 신경전을 벌였다. 방송 직후 정준하의 '김치전 사건'은 큰 이슈를 모았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명현지 셰프와 재회한 정준하는 김치전 사건을 회상했고 "본 방송을 사실 진짜 재미있게 봤다"고 당시를 추억하는 명현지 셰프와 달리 정준하는 "나는 보면서 조금 불편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11년 전 영상을 시청한 정준하는 "오랜만에 보는데도 참 마음이 편치가 않다"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 결국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명현지 셰프는 "사실 그때 이후에 오빠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연락을 주셨다. 그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오빠한테 더 죄송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명 셰프와 진솔한 대화와 사과를 주고받으며 오랜 앙금을 말끔히 털어냈다. '김치전 사건'을 회상하며 허심탄회하게 심경을 털어놓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에게 "김치전을 한 번 같이 만들어보자. 이제는 안 대들고 순한 제자로 옆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서 하수구 안 막히게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서 같이 먹어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구독자들 중 애청자를 선정해 명현지 셰프와 함께 만든 김치전을 대접할 것을 예고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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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맛집 ‘마루벌돌구이’ 대형 돌불판에 구워 주는 군산 수송동 이색맛집

군산 수송동 중앙여고 인근에 위치한 마루벌돌구이는 도심속 정원 같은 분위기에서 70cm의 거대한 돌불판 위에 고기를 구워 주는 군산 수송동 맛집으로 현지 주민들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마루벌돌구이의 주요 메뉴로는 생삼겹살과 대패삼겹살 흑돼지꽃목살 차돌박이 오리주물럭 훈제오리 한우꽃등심 등이 있으며 점심특선메뉴로는 갈비탕과 한우소머리국밥 등이 있다.군산맛집 마루벌돌구이의 인기메뉴중 하나인 삼돌이 메뉴는 통생삼겹살과 차돌박이를 함께 먹는 세트메뉴로 단품으로 시킬 때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잘 달구어진 70cm나 되는 대형 돌불판위에 고기와 함께 잘익은 김치 콩나물 파김치 버섯등을 올려준 뒤 빠른 시간 안에 잘 익혀주며 화려한 불쑈 직화구이로 불맛을 입혀 고기의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손님들은 먹기 좋게 일일이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들의 현란한 스킬과 불쑈를 볼 수 있어 지루함도 잊을 수 있다.또한 군산 마루벌돌구이의 비결인 대형 돌판의 열기는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식지 않는다. 따라서 손님들은 육즙이 살아 있는 맛있는 고기를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돌판에 구운 삼겹살 및 흑돼지꽃목살 등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돌판에 함께 구운 잘익은 배추김치, 파김치와 함께 먹거나 기본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무침과 함께 먹으면 새콤함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 먹는 메뉴인 돌판볶음밥은 누룽지까지 맛이 좋아 꼭 빼놓지 말아야 한다.군산 맛집 마루벌돌구이는 아이들 놀이방도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마음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셀프바에서 부족한 쌈채소와 시래기된장국 등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도심속 정원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 외부의 물레방아는 운치를 더해 주며, 가게 내부는 황토벽과 나무로 된 탁자 등 친환경 소재로 꾸며져 있다.또한 토속적인 짚공예로 만들어진 인테리어 소품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레트로 감성을 이끌어 내어 편안함과 위안을 심어준다.마루벌돌구이의 관계자는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0년 군산시 모범업소로 선정되었다”면서 “고마운 손님들께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군산 수송동 삼겹살 맛집 마루벌돌구이는 넓은 공간으로 단체모임과 단체회식, 동호회손님들도 얼마든지 수용 가능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루벌돌구이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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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온몸 부서져라" '후계자들' 성현아, 진정성으로 재기 성공할까(종합)

성현아가 '후계자들'을 통해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성현아 외에도 생활고를 겪으며 파산 선고를 받은 이상원, 노래 한 곡으로 스타가 됐다가 인생의 바닥까지 경험한 조성환이 출격한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정석영 PD는 "SBS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이다. 그 프로그램과 동 시간대 방송이라 부담이 되는데, 장인 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자기의 노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께서 진정성을 가지고 진한 사연의 후계자 후보들에게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혹독한 훈련 끝 1명을 선정해 노포 2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출연자들의 삶을 보면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도 열심히 달려왔지만 많은 여정이 남겨져 있고 최종 후계자는 자신의 희망을 펼칠 것이기에 끝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붐은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의지가 남달랐다. 출연자들의 서포트를 잘하고 싶다. 전수받는데 초점을 맞춰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후계자들에게 전수를 해주는, 곰장어 사장님 또한 사연을 듣고 너무나 깊게 빠져서 녹화 내내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완전히 프로그램과 하나가 됐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많이 배웠다. 배울 때 자세도 달라졌다. 전 스태프, 전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진정성이 넘친다. 가게까지 내주지 않나. 정말 부럽고 나 역시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노포 사장들의 마음을 움직인 게 출연자들의 진정성이고 진정성 넘치는 자세로 현재 후계자가 되기 위해 프로그램이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배우였지만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공백기를 가졌다. 재판에서 1·2심은 유죄를 선고받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을 명령했고,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다. 약 2년 넘게 걸렸다. 그러는 사이 생활고는 심해졌다. 남편은 2017년 세상을 떠났고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밥은 먹고 다니니' '모던패밀리' 등에 출연했지만 일일 게스트였다. 복귀 후 고정 출연은 '후계자들'이 처음이다. 성현아는 "처음에 제의를 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이걸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도 참여를 결정했다. "진정성을 담아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 약을 달고 살고 있다. 온몸이 부서질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전수받고 있다. 24시간 내내 찍고 있다"고 말했다. "케미스트리도 좋아졌다"고 자신하며 "어렸을 때 존경하던 이상원 선배님과 조성환 씨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진정성과 예능이 합쳐진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땀과 정성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조성환은 "두 달 내로 결혼한다. 아내에게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처음에 어떤 메뉴인지도 몰랐다. 붐, 오상진 씨랑 같이 갔는데 소머리국밥집이더라. 일단 먹어보자고 생각했다. 정말 맛이 달랐다. 지금까지 먹었던 국밥과 달라 2차로 결심을 굳혔다. 무조건 1등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꼭 이겨서 1등을 해서 (아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쉽지 않다. 집에 가서도 미션이 계속 있다. 잠을 잘 수가 없다. 과거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이 있지 않았나. 그 프로그램의 50배 정도 힘들다. 10kg 정도 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상원은 "3년 전에 새 음반을 내려다 접었고 다시금 3년 만에 결정해 복귀하게 됐다. 한 때 소방차 일원으로 활동했다. 소방차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37년 방송 생활하면서 이번이 가장 힘든 것 같다. 결막염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성현아는 "파를 썰 때 손이 안 보일 정도로 할 수 있다. 눈물이 나지 않아 더 유리하다"고 자신했다. 소머리 손질에도 적극적이었다. 이상원은 "성현아가 하는 걸 보고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반성하면서 성현아 따라 일했다"고 했고 조성환 역시 "성현아는 정말 근면성실"이라고 극찬했다. 아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도전 중이었다. 성현아는 "집에서 미션하면서 아이에게 한 그릇씩 떠주곤 한다. 맛있다고 잘 먹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더욱 전수받고 싶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맛도 너무 좋고 꼭 배우고 싶었던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두 달 내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인 조성환은 "(예비신부가) 알람 시계가 되어서 깨워준다. 강제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열심히 응원해준다. 잘 만났다 싶다. 상당히 뜻깊은 '후계자들'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1월 첫 촬영을 시작했고 12월 가오픈을 목표로 달려간다. '후계자들'은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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