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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쿠팡파이낸셜, 쿠팡 입점업체에 대출 해줄까

쿠팡이 여신전문금융업에 진출한다. 쿠팡 입주업체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쿠팡페이의 자회사 쿠팡파이낸셜은 지난 5일 여신전문금융업법상 할부 금융업에 등록했다. 쿠팡파이낸셜은 쿠팡페이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쿠팡은 올해 초 쿠팡페이의 자회사 'CFC준비법인'을 설립하고 여신전문금융업 진출을 준비하면서 이 자회사의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변경한 바 있다. 법인 대표는 신원 쿠팡 CPLB 부사장이다. 신용카드업을 제외한 여전업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다. 카드사가 아닌 할부 금융이나 신기술 사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등록만으로 사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신청 법인의 자본금이 200억원 이상이고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등록을 거쳐 영업할 수 있다. 쿠팡파이낸셜 자본금은 400억원 수준이다. 쿠팡은 2015년 말부터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쿠팡페이를 운영해오며, 2019년에는 쿠팡파이낸셜 상표를 출원하고 이듬해 쿠팡페이를 분사하기도 했다. 금융 서비스업의 단계를 밟아온 것이다. 2020년에는 후불결제 서비스인 '나중결제'도 내놨다. 회원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부 기간 최장 11개월까지 제공하는 신용카드 못지않은 서비스다. 게다가 금감원 거시감독국장과 금융감독연구센터 국장을 지낸 인물인 신 대표가 준비법인부터 이끌어 업계에서는 쿠팡파이낸셜의 금융시장 직접 진출 가능성은 계속해서 나왔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파이낸셜은 할부금융 등 이커머스 관련 핵심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상공인 등 이커머스 금융소비자들의 수요에 특화된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이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대출 서비스와 차이를 보일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스마트스토어'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말부터 사업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대출모집 법인으로서 중개 역할을 하고, 실제 대출은 제휴 금융사가 담당하는 것이다. 반면, 쿠팡은 직접 공급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단순 중개가 아니라는 얘기다. 여전업자인쿠팡파이낸셜은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네이버파이낸셜보다 더 직접적인 형태로 금융업에 뛰어들 수 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앞서 2019년 6월 쿠팡파이낸셜로 상표를 출원할 당시 금융서비스업, 구매금융업, 대부업, 보험업, 어음교환업 등을 상표 설명으로 명시한 것을 바탕으로 대출에서 나아가 보험 등까지 영역을 넓힐 것으로 전망한다. 대표적인 빅테크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따라갈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입점 업체라는 타깃 고객이 확실히 정해져 있고, 플랫폼과 연계해 혜택이나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했을 때 고객을 끌어모으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금융사와 플랫폼의 역할이 모호해지면서 금융사 입장에서는 사업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금융권에서 대출이 잘 나오지 않는 소상공인이 중심이 될 텐데, 직접 대출 시 신용 평가와 건전성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할지 의문"이라고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10 07:00
경제

우리은행-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4분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경제’의 연계로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으로 전국 6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국내 최대 종합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사용자가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3 10:53
경제

KB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사적 지원 속도

KB금융그룹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사적 지원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23일 정부의 감염병 국가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날인 24일부터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위원장으로,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지주사 임원들로 구성됐다. KB금융그룹은 지난주 비상경영위원회를 개최해 그룹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대면회의 대신 여의도를 비롯, 계열사 주요건물 등에 설치되어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구성원들의 이상 여부에 대해 신속한 점검 및 대응 프로세스를 운영중이다. 또 원활한 금융서비스의 끊김 없는 제공을 위해 IT 등 본부 근무 직원 인력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VPN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유비쿼터스 근무환경을 구축,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주는 전체 인력의 약 30%가 재택근무를 하는 등 각 계열사별 상황에 맞게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KB금융그룹은 피해발생에 대비한 인력운용체계 마련 및 대체사업장 분산근무 운영 등 실제 피해발생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또 피해발생 영업점이 실제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체영업체계를 가동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영세가맹점, 고객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긴급 운전자금 지원, 대출금리 할인, 대출만기 연장, 보험료 납입 유예,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의 종합적인 금융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총 8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 한도로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해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을 해 줄 예정이며, 수출입수수료 감면 및 환율 우대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지난 2월 25일부터는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하여 준다. 아울러 만기도래 대출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원금상환없이 대출기간을 연장해 줄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영세가맹점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개별 상담을 통해 가맹점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비금융 지원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하여 격리 수용되었던 교민들이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Liiv M 유심칩’ 800개를 제공했다. 또 전국 1900개 지역아동센터와 301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의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2700개 감염예방키트도 지원했다. 더불어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국민들의 어려움을 돕고 사회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국민들이 힘 내시길 바라며,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gngang.co.rk 2020.03.03 14:13
생활/문화

SKT, 이커머스 소상공인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은 11번가·현대카드·현대캐피탈·우리은행과 손잡고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협력사들은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비 금융이력이 부족한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동통신과 이커머스에서 발생한 비금융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은 지난 2일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로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비금융정보전문 신용조회업 허가에 관한 규제 특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비금융정보전문 신용조회업에 관한 규제 특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한 바 있다.SKT는 "이동통신사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사는 ICT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협력사들은 먼저 11번가 셀러들을 대상으로 선정산 및 저금리 신용대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SK텔레콤은 이동통신 · 이커머스 비금융데이터를 분석, 신용 평가 참고자료로 활용해 기존 낮은 매출과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신용을 새롭게 인정받아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SK텔레콤은 각종 데이터를 양자암호통신 등 최고 수준의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활용하고, 비금융정보 활용 신용평가체계의 타당성 및 적정성도 지속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국내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은 낮은 매출과 1인 단독 운영 등의 영세한 형태로 운영 되는 경우가 많고, 담보 부족과 낮은 신용도로 인해 1~2 금융권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2018년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실패 원인으로 담보 부족이 1위(41%), 낮은 신용도가 2위(25%)로 조사됐다. 기존 P2P 업체에서 출시한 선 정산 상품이 있으나, 약 15%의 높은 금리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자금 조달에 높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현실이다.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ICT 기술을 활용해 SK텔레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협력사들과 금융분야의 기술사업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06 15:08
경제

카드수수료 인하 가맹점, 매출 30억원까지… 카드 업계 노동자 대정부 투쟁 예고

정부가 카드수수료 인하 방안을 내놨다. 내년부터 연 매출 5억원 초과, 500억원 이하인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겠다는 것이 골자다.이에 따른 카드 업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카드 업계 노동자들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당정 협의를 거쳐 ‘카드수수료 개편안’을 발표했다. 먼저 연 매출 5억~10억원 구간 가맹점의 평균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2.05%에서 1.4%로 0.65%포인트 내려가고,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56%에서 1.1%로 0.46%포인트 떨어진다. 또 연 매출 10억∼30억원 구간 가맹점의 평균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2.21%에서 1.6%로 0.61%포인트 낮아지고,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58%에서 1.3%로 0.28%포인트 내려간다. 이에 따라 연 매출 5억∼30억원 구간 가맹점으로 우대수수료가 확대되면서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평균 0.6%포인트 넘게 떨어지게 된다. 연 매출 기준 5억∼10억원 이하 19만8000개 가맹점은 연평균 147만원, 10억∼30억원 이하 4만6000개 가맹점은 연평균 505만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정부는 5억∼10억원인 편의점 약 1만5000개에서 322억원(가맹점당 약 214만원), 3만7000개 일반음식점에서 1064억원(가맹점당 288만원), 슈퍼마켓 제과점 등 소상공인에서 84억∼129억원(가맹점당 약 279만∼322만원) 규모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가맹점들도 카드수수료율이 소폭 인하된다. 연 매출 30억∼100억원 구간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2.20%에서 1.90%로 0.3%포인트 떨어지고, 100억∼500억원 구간은 2.17%에서 1.95%로 0.22%포인트 낮아진다. 또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60%에서 1.45%로 0.15%포인트 내려간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연 매출이 500억원 이하인 가맹점 수는 전체 가맹점의 99%로, 일부 대형 마트나 백화점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에서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카드 업계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정부안대로 가게 되면 내년에도 적자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을 최대한 줄이라는 이야기인데 쉽지 않다. 비상경영체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출액 30억원을 중·소상인으로 봐야 하냐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온다”고 말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측은 “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을 통제해 비용을 감축하라는 것은 카드 산업의 최대 이해당사자인 전 국민의 혜택을 줄이라는 것”이라며 “되레 소비 시장을 위축시켜 가맹점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연합뉴스 2018.11.26 16:46
경제

KB국민은행,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이익 및 발전 업무제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이익 및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한 포괄적 금융자문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개발사업, 차량기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후차량 교체 자금 조달 등 금융지원, 임직원 거래 확대, 지하철역 상가입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0.19 10:32
경제

우리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금융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실시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의 기업계정 메신저서비스인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한 업무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에 대한 전용카드 상품 출시 및 금융서비스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은행간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한 특화금융 상품으로 ‘노란우산공제 카드’를 출시하고 이날 행사에서 ‘1호 노란우산공제 카드 전달식’도 실시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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