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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권상우의 전성기 “탈모·발기부전 OK 망가짐은 배우의 숙명” [일문일답]

배우 권상우가 작정하고 망가졌다.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는 명문대학교 출신의 평탄한 인생을 살아온 a저씨(권상우 분)가 권고사직을 당한 후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 권상우는 재취업을 위해 면접장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능청스러운 a저씨 그 자체였다. 원형탈모에 발기부전까지 청천벽력 같은 상황도 익살스럽게 그려내 현대인의 격공을 불러일으키기도. 그는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다른 작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이번 작품에선 과감히 무너져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4일 진행된 ‘위기의 X’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부터 연기에 대한 깊은 생각까지 특유의 재치 있고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OTT 첫 작품인데 소감이 어떤가. “OTT 드라마가 처음이라 공중파랑은 피드백이 달라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두 달간 바짝 촬영한 작품인데 즐겁게 촬영해서 현장에서 힘들다는 생각도 안 들었다. 많은 분들이 겪었던 경험들을 유쾌하면서도 가볍지는 않게 잘 보여 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 지난 제작발표회 때 웃기지 않으면 은퇴한다고 했었는데 은퇴는 좀 미뤄도 될 것 같다(웃음).” -주변 반응이 어땠나. “(임)세미 씨랑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권상우, 너 연기 잘한다’는 말도 들었다. 저희 친형이 이 드라마 정말 잘한 것 같다고 했다. 가까운 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출연 배우들이 현장에서 너무 재밌고 즐겁게 일했다. 보신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아내 손태영의 반응은 어땠나. “사실 아내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준 적 없다. 냉정할 정도로. 이번 작품은 아내가 봤는데 100% 칭찬은 안 했다. ‘많이 공감하겠더라’ 하는 게 가장 큰 칭찬이었다.” -임세미와의 호흡은 어땠나. “처음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이야기도 많이 해봤는데 사람마다 개성이 있겠지만 선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함께 연기하면서 (촬영을) 재밌어한다는 걸 많이 느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 -망가지는 역할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작품을 통해 보여줘야 하는 포인트가 분명한데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탈모든 발기부전이든 재밌게 촬영했고 이 또한 배우의 숙명이 아닌가 싶다. 다른 작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 있어서 이번 작품에선 과감히 무너져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코미디 욕심이 있나. “찍을 때 행복하고 즐겁다. 지문으로 표현되지 않는 것들이 현장에서 결과물로 나왔을 때 만족도가 크다. 연기를 쏟아부은 느낌이랄까. 나는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느 누구보다도 센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면접장에서 ‘카운팅 스타’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인데. “사실 랩까지는 안 하려고 했다. 대사는 잘 외우겠는데 랩은 몇 마디 안 되는데도 외우기 어려웠다. 스태프들도 내가 랩을 할지 모르고 촬영에 들어갔다. 민망했는데 스태프들은 빵 터지더라. 여러 가지 감정이 섞였다. 주인공의 그런 감정이 충분히 공감됐다. 가장으로서 가정을 이끌기 위해 그깟 자존심쯤이야. 비오 씨한테 연락은 안 왔다.” -a저씨에게 공감이 됐을 것 같다. “주식에 많이 공감했다. 굉장히 많이 와 닿았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어떤 위치에 있든 고통과 불안함은 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가야 할 방향이나 현실에 대해 위태위태함을 겪는다. 우리 드라마를 보고 재밌고 살만한 세상 아니냐 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없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제작사 대표님과 한마음이기 때문에 시즌2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나온다면 언제든지 합류하고 싶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성동일과 케미도 돋보이는데. “호흡 맞출 때마다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신을 던져놔도 선배랑 함께하면 빛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연기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셨으면 분명히 서울대 가셨을 거다. 하하하.” -중년 배우로서 배역에 대한 고민은 없나. “전성기가 금방 지나갈 거라 생각했다. 결혼도 33세에 생각보다 일찍 하고 빨리 애 아빠가 됐다. 결혼과 동시에 배우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작품하고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지금은 많이 안정화됐고 작품 하는 게 즐겁다. 지금 나잇대까지 저를 찾아주시는 것도 고마운 일이다. 현장에 있을 때가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커진다. 시간이 지나서 역할이 작아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위기의 X’를 촬영한 마음으로 현장에 있다면 내려오는 순간도 즐거울 것 같다. 두려움은 없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 “‘위기의 X’ 촬영하는데 지나가는 꼬마가 나를 보더니 ‘히트맨이다!’고 하더라. 이 말이 반갑고 좋았다. 어린 친구들부터 나이 드신 분들까지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많이 해서 건강하고 상큼하고 청년미가 남아있는 중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운동을 열심히 한다. 언제 만날지 모르는 액션 영화를 위해서다. 좋아서 하는 것만은 아니고 배우이기 때문에 관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다. 열심히 연기하면서 영화 제작사를 만들었다. 내년에 제작사 작품을 촬영한다. 제작에도 관심이 많아서 내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연출 욕심은 없나. “감독을 한다고는 못 하겠는데 아이디어는 많다. 제작을 꾸준히 하는 게 목표다. 생각해봤는데 배우가 제작하면 연출을 하게 되는 건 숙명인 듯하다. 그런 상황이 분명히 올 것 같다.” -해외 진출에 대한 생각은 있나. “선배님들 작품이 해외를 겨냥해서 만든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시장이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 관객분들에게 사랑받는 게 가장 힘든 것 같아서 사랑받는 게 큰 목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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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인생은 영화처럼~ 美서 전한 행복 일상

배우 손태영이 영화같은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태.지 번개 만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손태영은 공원 벤치에 앉아 양반다리를 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다.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둔 손태영은 현재 미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는 듯 여유롭게 행복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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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봄날 골프 데이트···비주얼 부부의 투샷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봄날♥ 마스크는 룰에 맞게 잘 씁니다^^사진 찍을 땐 잠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손태영-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덧 결혼 14년 차가 된 두 사람. 변함없는 선남선녀 비주얼과 풋풋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권상우는 최근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실검1위 스캔들메이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5 13:38
무비위크

[현장IS] '두번할까요' 기혼 권상우X이정현X이종혁 생활 로맨스 통할까(종합)

실제 기혼자들이 전하는 결혼, 이혼, 그리고 싱글라이프다. 1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두번할까요(박용집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집 감독과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 소개하는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 코믹 로맨스다.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뒤끝 작렬, 짠내 폭발 캐릭터 현우를 맡아 전매특허 코믹 DNA를 뽐낸다. 현우는 골 때리는 이혼식으로 꿈꿔왔던 자유를 찾은 인물. 권상우는 "프리덤"을 외치는 하이텐션 코믹 연기부터 전 와이프 앞에만 서면 왠지 찌질해지는 생활밀착형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움 받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근데 나이가 어리든 연상이든 연하든 아내는 항상 어렵다"고 운을 뗀 권상우는 뭔가 좀 조심해야할 것 같다. 도자기 같이 깨지면 안되는 그런 마음 가짐으로 현우 연기를 했다"며 "그리고 내가 이혼을 영화에서 해보지 현실에서 하겠나. 나는 '포에버' 손태영과 잘 살 것이다 여보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정현은 "권상우는 너무 가정적이어서 '이런 남편을 가진 태영 씨가 정말 많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일하지 않을 땐 무조건 아내와 아이들이다. 단톡방에 태영 씨와 아기들 사진을 많이 올리기도 하고, 집에서는 자주 놀아주더라"고 귀띔했다. 권상우는 함께 호흡맞춘 이정현에 대해 "이정현은 현장에서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배우였다"며 "이정현을 보고 처음 느낀 건 '피부가 좋다'는 것이었다. 사실 오래 전부터 '강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같이 지내다보니 일등 신부더라"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권상우의 장난기는 죽지 않았다. 권상우는 근데 영화 찍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더라. 단톡방이 있는데 신혼이라 밤 9시30분이 넘으면 대답이 없다. 저녁에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읊조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정현은 "요즘에 밤 촬영을 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정현은 극중 생애 최초 이혼식을 시작으로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선영을 연기한다. 선영은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N차원 매력 자랑한다. 선영의 옷을 입은 이정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당최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톡톡 튀는 이미지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이정현은 "뻔뻔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인데, 원치 않는 이혼을 자존심 때문에 하게된다. 남편의 빈자리를 느끼면서 자존감을 잃어가던 중, 상철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삶을 찾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두번할까요'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이정현은 "들어왔던 캐릭터가 다 어둡고 힘든 역할이었다. 밝은 캐릭터는 이 작품 딱 하나였다.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권상우, 이종혁이 코믹연기의 달인들이라 잘 받아줘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두번할까요'는 이정현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이 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이정현은 "현우와 상철 캐릭터가 둘 다 좋아서 둘을 합쳐놓은 사람을 만나고 싶을 정도였다. 선영이 많이 부러웠다"며 "혼자 있을 때는 못 느꼈는데, 선영이 힘들 때 챙겨주는 현우와 상철을 보면서 '나에게도 상철이나 현우가 있으면 되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두번할까요'에는 권상우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탐정' 시리즈를 함께 한 성동일을 비롯해 신인시절 추억을 나눈 정상훈, 이종혁이 그 주인공이다. 권상우는 "성동일 선배님은 속된 말로 신을 다 따먹었다. 모든 신을 선배님이 재미있게 다 살려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정상훈은 예전에 '화산고'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에도 '저런 사람이 배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재다능하고 워낙 잘했던 친구라 오랜만에 만나 너무 좋았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종혁과는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15년만에 만났다. '두번할까요'에는 '말죽거리 잔혹사' 속 권상우와 이종혁 신을 오마주한 장면도 등장한다고. "오마주신은 앵글까지 그대로 재현했다"고 언급한 권상우는 "'말죽거리 잔혹사' 땐 둘 다 신인이었다. 지방에서 거의 매일 붙어 액션연기를 했다. 시간이 많이 흘러 같이 작품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성상훈, 정상훈과 이번 작품에서 만난 것은 내 배우 인생에서 뿌듯하고 울컥하는 느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혁은 얼굴 되고, 능력도 되지만 로맨스만 안 되는 만년 연애호구 상철로 컴백한다. 꼬일 대로 꼬인 관계 속에서 눈치 없이 로맨틱한 인물이다. 예상치 못한 계기로 이상형 선영을 만난 후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거나, 옛 친구 현우가 선영의 전 남편이라는 사실도 눈치채지 못 한 채 열심히 연애 상담을 하는 순진한 상철은 그간 이종혁이 맡아온 역할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자아낸다. 이종혁은 "박용집 감독과 '용의주도 미스신'을 같이했고 12년동안 친하게 지냈다"며 "코믹 연기라고 따로 정하지는 않는다. 대본 흐름대로 상황에 맞춰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근데 '연기를 잘 살린다, 연기가 맛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 자화자찬했다. MBC 예능 '아빠어디가'를 통해 아빠 이종혁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던 이종혁은 "애들이 나를 정말 좋아한다. 많이 찾는다. 엄마보다 더 찾아서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며 "이것만 봐도 좋은 아빠, 남편 아닌가"라고 덧붙였다.이정현은 이를 증명하듯 "가족들에게 진짜 잘한다. 하루는 우리가 같이 회식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디 연수를 갔다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나가더라. 아내 분에게도 정말 잘하는 거 같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이정현이 결혼에 골인하면서 '두번할까요'는 공교롭게도 실제 기혼자들의 로코물이 됐다. 이들이 만들어낸 생활 밀착 로맨스가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내달 17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9.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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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혜선, 100회 특집 '미우새' 스페셜 MC

배우 신혜선이 '미운 우리 새끼' 100회 특집 스페셜 MC로 나선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신혜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100회 특집인 25일 녹화분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신혜선은 지금껏 참여한 여자 스페셜 MC 중 최연소다. 그동안 김희선·오연수·채시라·김현주·김정은·손태영·고준희·김소연·노사연·김수미·김희애 등이 참여했다. 시청률 40%가 넘었던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으로 워낙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여배우이다 보니 '모벤져스'의 리액션도 기대할만하다. 또한 23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도 출연하고 있다.'미운 우리 새끼'는 8월 12일 100회를 맞이한다. 2016년 8월 26일 첫방송 이후 2년간 일요 심야 예능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평균 시청률 20%가 넘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지난해 SBS 연예대상서 어머님들이 대상을 받았다.신혜선이 출연하는 100회 특집은 8월 중순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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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수퍼셀럽 기은세 "셀카 비결은 무조건 빛!" 뷰티 최애템 공개

‘수퍼 셀럽’ 기은세가 자신의 일상을 반영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여배우 출신이자 지금은 20대와 30대 여성들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롤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디지털매거진 VIEW(뷰)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훔쳐보는 듯한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 진행된 이날 촬영은 ‘기은세의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뷰티팁과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이루어졌는데, 기은세는 아침 민낯부터 오후의 야외 활동 데일리 메이크업, 저녁 데이트를 위한 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과 스타일에 맞춰 팔색조로 변신했다. 어떤 메이크업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은세의 미모 덕분에 촬영장에서는 감탄이 계속됐고, 덕분에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했다. 또한 기은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516번 핑크 수트를 인생 립스틱으로 손꼽으며 바르는 순간 톤업 되는 핑크 컬러가 데일리 립으로 맘에 든다며 추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은세는 자신의 SNS 속 영향력에 대해 “하루 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그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직접 케이크와 꽃다발을 만들고 집을 꾸미는 등 일상을 공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줘서 아직도 꿈만 같다”고 밝혔다. 손태영, 나인뮤지스 경리와 함께 촬영 중인 ‘뷰티스카이 시즌2’에 대해서는 “손태영 언니는 한참 선배임에도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시고, 경리는 언니들을 그만큼 잘 따라서 진심으로 촬영이 즐겁다”고 전했다. 나아가 자신만의 SNS 사진 촬영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주문에는 “전신 사진을 찍을 땐 화면의 가장 아래쪽에 발이 위치하게 하고, 촬영하는 사람이 카메라가 있는 휴대폰 윗부분을 몸 쪽으로 살짝 기울여 찍으면 무조건 길어 보이게 나온다”며 “셀카는 무조건 빛이 좋은 데서, 얼굴에 그늘이 지지 않게 찍어야 필터를 입혀도 예쁘다”는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기은세의 화보 풀 버전은 디지털매거진 VIEW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JTBCPLUS 계열 SNS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VIEW) 2017.06.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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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인생이 편해졌다"

배우 권상우가 모든 것을 내려놨다.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그를 본 관객들은 모두 놀랐다."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던 한류스타 권상우가 아니라 코믹 연기에 몸을 던지는 배우 권상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도 연장선상에 있다.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기꺼이 출연을 결심한 그는 셜록이 아닌 왓슨으로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했다.권상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 준 '추리의 여왕' 종영 후 그를 만났다. "인기도 중요하고 톱스타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건 없다"는 그는 대중이 알던 그 권상우가 아닌 보다 진솔하고 소탈한 인간 권상우였다.※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고)현정이 누나는 재밌게 본 것 같다. 가식적인 말을 못하는 사람인데, 홍소장이 범인 아니냐고 물어봤다. 정말 재밌게 봤다더라." -최지우가 응원차 커피차를 보내줬다."권상우 하면 최지우 아닌가.(웃음) 나를 이제까지 오랫동안 배우 생활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다. 최지우도 엄청 열심히 한다. 최지우가 작품할 때 나도 커피차를 보내기도 한다." -아내 손태영의 반응은?"와이프는 무심한 척 보는 것 같다. 티를 내지는 않는다. 지나가며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면 본 티는 나더라. 친근하게 이야기해주지는 않지만 '이번 드라마 잘 한 것 같다'고는 말했다. 러브라인이 없어서 편했다. 아무래도 여배우와 입맞춤 신이 있으면 신경쓰인다. 그런 게 없어서 나도 편했다. 손태영이 한참 뒤에 (섭섭함을) 표현한다. 그런 걸 오래 마음에 담고 있더라.(웃음)"-반응을 자주 체크하는 편인가."댓글을 잘 안 본다. 내가 드라마할 때는 또 은근히 찾아보는데, 내가 작품을 안 할 때는 절대 안 본다. 이번 작품에 대한 반응을 100% 만족할 수는 없다. 시즌 2 안 하냐는 이야기는 정말 고맙더라."-늙지 않는 것 같다."요즘 나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어린 분들도 많더라.(웃음) 내가 동안인 것 같지는 않은데. 꾸준히 운동하고 낙천적인 편이다. 골프를 정말 못 치는데 얼마 전 모임에 가서 말도 안 되는 골프를 쳤다. 사람들이 '참 긍정적이다. 골프를 즐겁게 친다'고 하더라. 나쁜 일이 있어도 금방 잊으려고 한다.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잠을 잘 잔다. 아내가 10시면 잔다. 잠을 많이 자는 게 건강에 좋은 것 같다."-안정적인 가정 생활이 연기에도 도움이 되나."연기는 모르겠지만 내 인생에는 도움이 된다. 내 인생 자체가 여러가지로 편해진 건 사실이다.">>인터뷰③에 이어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수컴퍼니 [인터뷰①] 권상우 "'추리' 시즌2, 최강희와 함께라면 GO" [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인생이 편해졌다" [인터뷰③] 권상우 "인기?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2017.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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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권상우 "인기?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배우 권상우가 모든 것을 내려놨다.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그를 본 관객들은 모두 놀랐다."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던 한류스타 권상우가 아니라 코믹 연기에 몸을 던지는 배우 권상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도 연장선상에 있다.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기꺼이 출연을 결심한 그는 셜록이 아닌 왓슨으로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했다.권상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 준 '추리의 여왕' 종영 후 그를 만났다. "인기도 중요하고 톱스타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건 없다"는 그는 대중이 알던 그 권상우가 아닌 보다 진솔하고 소탈한 인간 권상우였다.※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MBC '사십춘기'에 이어 또 예능에 도전할 생각은 없나."드라마 끝나자마자 정준하 형에게 전화가 왔다.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예능하자고 하더라. 하고 있는 것이나 잘 하라고 했다.(웃음) 정준하 형은 결혼하면서 좋게 변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열심히 살려는 게 눈이 보인다. 저 형이 결혼과 맞는 사람이었나 생각했는데 잘 하더라."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아내와 같이 예능 보는 걸 좋아한다. TV 보는 게 취미다. 요즘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재밌게 보고 있다. 출연하는 어머님들은 소중한 경험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이 들수록 어머니와 뭘 하는 게 쉽지 않다. 기회가 되면 게스트로 나가고 싶다."-몸매 유지 비결은?"20년째 유지하고 있다. 그냥 운동은 생활이 됐다. 규칙이라고 해야 하나. 일 없을 때는 오전에 운동한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게 내가 오늘 놀지 않았다는 기분이 들어서다. 일주일에 5일은 운동한다. 드라마 촬영할 때는 차에 아령을 들고 다니며 운동했다."-환갑 권상우도 변함없을까."내가 돋보일 수 있는 시기는 그 때인 것 같다. 할리우드를 보면 나이 먹어도 멋있는 악역을 하는 배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나이가 많지만 몸이 좋은 악역이 한 명 나오지 않을까 한다.(웃음) 환갑까지는 열심히 해야한다."-앞으로의 계획은?"군대에 갔다오고 나서 3년 정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인터뷰하는 게 나에겐 감사한 일이다. 운도 좋았고, 가진 것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감사하다고 느낀다. 마흔이 넘었다. 내가 연기자로 어떻게 변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올해만 영화를 두 편 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드라마도 두 편 찍고 왔다. 일할 수 있는 젊음이 있을 때 좋은 작품 만나 열심히 일하고 싶다."-열심히 연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동일 선배를 보며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찾는 데가 많은 선배다. 영화나 드라마 제안을 많이 받고, 진지한 연기를 잘 하면서 코믹 연기도 잘 한다. 어느 시점이 되면 선배 같은 배우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인기도 중요하고 톱스타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건 없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수컴퍼니 [인터뷰①] 권상우 "'추리' 시즌2, 최강희와 함께라면 GO" [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인생이 편해졌다" [인터뷰③] 권상우 "인기?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2017.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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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권상우 "'추리' 시즌2, 최강희와 함께라면 GO"

배우 권상우가 모든 것을 내려놨다.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그를 본 관객들은 모두 놀랐다."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던 한류스타 권상우가 아니라 코믹 연기에 몸을 던지는 배우 권상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도 연장선상에 있다.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기꺼이 출연을 결심한 그는 셜록이 아닌 왓슨으로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했다.권상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 준 '추리의 여왕' 종영 후 그를 만났다. "인기도 중요하고 톱스타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건 없다"는 그는 대중이 알던 그 권상우가 아닌 보다 진솔하고 소탈한 인간 권상우였다. -종영 소감은."3개월이 빨리 지나간 작품이고, 가장 힘들지 않게 작업했던 드라마다. 한 번도 얼굴 붉히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즐거웠다. 사실 올해 상반기에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었다. 편성 라인업을 봤더니 내가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없더라. 오래 쉬다가 영화를 준비하려 했는데, 운명처럼 대본을 받았다. 심지어 대본을 읽지 않고 미팅에 나갔다. 다음날 가족여행을 떠나 대본을 읽었다.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대본이 재미있어서 참여하고 싶었다. 주인공이 최강희라고 생각하고 대본을 읽었더니 와닿기도 했다. 기분좋게 드라마를 시작했다."-최강희와 호흡은 어땠나."최강희와 연기할 때 (사소한 애드리브를) 받아줄까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거기서 오는 재미가 있더라. 그런 아주 작은 것들을 잘 봐주시는 시청자 분들도 계시더라. 그런 분들에게 고맙다. 최강희와 호흡이 잘 맞았다. 최강희의 캐릭터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여러가지로 고마웠다."-어떤 점이 좋고 아쉬웠나."댓글을 보면 한 사건을 오래 끌어 지루하다는 평이 있더라. 시청률과 연계해보면, 그랬으면(전개가 빨랐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다. 현실적인 사건으로 시작해 그 안에 심각한 사건이 있었던 건 좋았다. 재미가 있어야 시청자가 보는 거니까,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줌마가 사건을 해결해가는 걸 보며 통쾌함도 있었을 것 같다."-열린 결말은 시즌2를 염두에 둔 것인가. "끝나기 전부터 시즌 2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나눴다. 최강희도 같이 한다면 다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방송국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내 바람은, 또 다른 이야기로 (시즌2를) 만났으면 한다."-촬영이 힘들었던 때는?"두 번 힘들었다. 다리가 부러진 줄 알았을 정도로 부었던 적이 있다. 몇 주 동안은 움직이는 신을 못 찍었다.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봐 스트레스가 심했다.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온 적도 있었다.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왔다. 인후염이 심하게 걸렸었다. 그 때도 스트레스가 심했다. 내가 관리를 잘 못한 것이니까.">>인터뷰②에 이어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수컴퍼니 [인터뷰①] 권상우 "'추리' 시즌2, 최강희와 함께라면 GO" [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인생이 편해졌다" [인터뷰③] 권상우 "인기?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2017.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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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권상우 "아내 손태영의 연기, 전적으로 응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권상우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현재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인 손태영에 대해 "와이프가 일하는 건 전적으로 응원한다. 밖에 나가서 연기자로서, 여자로서 일을 하면서 자존감이나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1회는 생방송으로 봤고, 나머진 기사로 접하거나 클립 영상으로 봤다. (와이프가) 제일 예쁘게 나오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권상우는 올초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사십춘기'에서 가족에게 헌신적인 진솔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내 인생을 생각할 때 어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게 가장 중요한 숙제다. 시간이라는 개념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어머니"라고 말했다. 또 "애들 커가는 걸 보면 나도 금방 오십이 될 것 같다. 시간이 날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지금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그런 생각과 고민들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권상우는 4월 5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에서 열혈 형사 완승 역으로 출연한다. 현직 검사의 아내이자 추리의 여왕인 최강희(설옥)와 힘을 합해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설정 상 2015년 권상우가 추리동호회 파워블로거 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탐정'과 기시감이 든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영화랑은 반대다. '탐정'과 비교하면 최강희씨가 영화 속 내 역할이고, 나는 성동일 선배가 맡았던 캐릭터와 가까운 느낌"이라며 "현장에서 최강희씨랑 연기를 해보니까 정말 잘 어울리는 파트너인 것 같다. 최강희라는 배우만이 갖는 캐릭터와 아우라가 있지 않나. 이 드라마가 그런 최강희씨의 매력을 아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옆에서 강희씨가 추리의 여왕이 될 수 있도록 잘 서포트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권상우는 영화 '탐정2'의 제작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탐정'은 개봉하는 날까지도 그렇게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우리 '탐정' 팀들은 그 안에서 나름의 큰 의미를 찾았다. 2편에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권상우의 화보와 인터뷰 16일 발행한 하이컷 19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사진=하이컷 2017.03.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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