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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케이티♥’ 송중기, 꽃집 청년 다 됐다…“수업만 1년”

배우 송중기가 뜻밖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한 플로리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여름부터 꽃 수업에 함께하신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가 진중하게 꽃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짙은 회색 면티를 입은 그는 두 아이 아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소년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이어 플로리스트는 “JTBC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선우해 역으로 남자 플로리스트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서 긴 시간 동안 꽃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면모를 배웠다”고 송중기를 치켜세웠다.그러면서 “매번 뵐 때마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배우님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남매를 두고 있다. 송중기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마이 유스’는 늦깎이 평범한 삶을 시작한 남자 선우해(송중기)와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만 하는 여자 성제연(천우희)의 섬세한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월 26일 첫방송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9:32
스타

송중기 근황…글로벌 엠버서더 선정 “매우 기뻐”

배우 송중기가 글로벌 골프 기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근황을 전했다.송중기는 2일 자신의 SNS에 한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고 알리며 “매우 기쁩니다.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중기는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인연을 맺고 이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 2023년 첫 아들을,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3 07:17
예능

[TVis] 송중기 “아내 케이티 덕분에 이탈리아 음식 좋아하게 돼” (‘냉부해’)

배우 송중기가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송중기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 아내 케이티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송중기는 이날 “원래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며 “이탈리아 음식을 살면서 많이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에 와서 처음 먹어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최현석 셰프가 10년 간 일했던 ‘라쿠치나’였지만 “너무 유명한 곳인데도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 케이티의 요리를 계속해서 맛보면서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고. 송중기는 또 아내의 요리 실력 질문에 “요리를 잘한다”면서 “아내가 콜롬비아 국적도 있어서 콜롬비아 요리도 잘한다”고 답했다. 그는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칠면조 요리도 해주고, 최근에는 한국요리를 배워서 해준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22:02
예능

[TVis] 송중기 “♥케이티가 한국말 몰라도 좋아해” 세레나데 열창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와이프는 한국음악과 문화를 저를 만나고 접했다”며 “저는 잔나비 노래를 좋아해서 차에서 습관처럼 틀어놓는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곽진언씨 ‘자랑’ 등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보니 와이프가 한국말을 몰라도 멜로디를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송중기의 사랑꾼 면모에 이영지는 “이 가정 끼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묻자 송중기는 “위로받고 기대고 싶을 때 보는 드라마가 있다. ‘나의 아저씨’다”라며 “OST중에 곽진언 씨가 리메이크한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들려주고 싶어서 골라봤다”라면서 무대를 선보였다. 담백하고 기교 없는 목소리로 노래를 마친 송중기는 뒤이어 성시경의 ‘두 사람’을 선곡해 열창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11
예능

[TVis] 송중기 “딸=나 닮아…아빠 되고 오은영 ‘금쪽’ 정주행”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주연배우의 책임감을 안고 “보고타 보고싶지 않아요? 고고고 하시죠 극장으로. 타요 내가 차 태워줄게”라고 3행시를 선보였다.최근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근황도 전했다. 송중기는 “첫째는 19개월 됐는데 아들은 엄마가 좀더 보이고, 딸은 약간 제가 더 보이는 것 같다”고 닮은 꼴을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아내 케이티 사운더스와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한 가족의 가장이 된 소감을 묻자 그는 “평소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바뀌었다. 제가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이 올테니까 하는 생각이 더 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알고리즘이 아이들 관련 영상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이 아플 때 같은 응급상황을 선생님께서 설명하는데 최고다. 오은영 박사님 ‘금쪽같은 내새끼’도 다봤다”고 말했다.자녀가 ‘금쪽이’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와이프랑 저랑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애들한테 가장 정서적으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음 생에는 송중기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09
스타

송중기 “♥케이티와 영상통화로 연락 중…애칭은 ‘YOBO’” (‘씨네타운’)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의 근황과 애칭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에 출연한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이날 송중기는 최근 두 아이를 출산한 케이티에 대해 “이탈리아에 있다. 저는 아내가 출산할 때만 잠깐 그 곳에 있었고 지금은 촬영 때문에 이렇게 한국에 있다”며 “아내와는 영상통화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송중기는 배우자를 뭐라고 저장해뒀냐는 질문에 “저는 휴대폰에 영어로 ‘YOBO’라고 저장했다, ‘여보’다”라며 “와이프가 ‘여보’라는 한국어 발음을 듣고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저희끼리 그렇게 호칭을 정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는 지난 2023년 결혼해 그해 6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12:57
예능

송중기 “자녀 외모? 나와 ‘♥케이티’ 반반 닮아” (‘살롱드립2’)

배우 송중기가 자녀들의 외모에 대해 설명했다.7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주연 배우인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도연은 송중기에게 “아이들이 둘 중 누구를 더 많이 닮았냐”고 묻자 송중기는 “첫째는 저와 입술이 똑같고 눈은 아내를 닮았다. 둘째는 반대로 눈이 절 닮은 것 같고 입술과 코는 아내를 닮았다”고 설명했다.또 장도연은 아이가 꼭 닮았으면 하는 성향 등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곳에서 살아서 영어도 하고 스페인어도 하고 이탈리어도 하고 프랑스어까지 완벽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 아내지만 부럽다. ‘제 아이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송중기는 지난해 1월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한편,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20:50
영화

송중기 “뻔한 성공보단 새로운 도전에 끌려”…‘보고타’ 성적 욕심도 [IS인터뷰]

“전 제 시야가 넓다고 생각을 안 해요. 그래서 극복하려고 더 도전하는 거예요.”배우 송중기는 그래서 콜롬비아 보고타로 떠난 작품을 선택했다며 웃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촬영 4년 만에 이뤄진 개봉에 맞춰 만난 그는 “한 해의 마지막 날 걸리는 한국 영화라 개인적으로 잘하고 싶기도 하다. 개봉까지 오래 걸렸기에 책임감 있게, 잘 인사드리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지난 12월 31일 개봉한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현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송중기는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이 이 작품을 선택한 큰 요인이었다. 많은 양의 스페인어 대사 등 새로운 도전이 저를 자극시켰다”고 떠올렸다.“안정적인 작품을 선택해서 누가 봐도 뻔한 성공을 얻는 재미도 당연히 있죠. 제가 조금 변태적인 걸까요? 마음속에서 당기는 도전적인 선택지를 안 하면 고여있을 것 같거든요.”그가 연기한 주인공 국희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보고타에 도착했으나 더 좁은 한인 사회를 마주한다. 10대 끝자락부터 30대까지, 그 안에서 인정받고 정점에 올라서고자 고군분투한다. 송중기는 “한 업계에서만 지내면 시야가 좁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나리오에 공감 가는 지점이 있었다”며 “국희를 ‘욕망덩어리’라고 표현한 건 자리를 잡고 1등으로 살고 싶다는 심리 변화 때문이다. 아마 제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배우’ 송중기는 고이기보단 변화를 택했다. 송중기는 “인생을 안정적으로 갈 거였으면 배우가 아니라 전공을 살려 언론고시를 준비했을 것”이라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2011)때 꼭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을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닌, 경력이 좀 쌓여도 나답게 선택하고 접근해야겠다는 만족을 느꼈다”고 돌아봤다.최근 수년 간 영화 ‘화란’과 ‘로기완’, 드라마 ‘빈센조’ 등으로 보여준 거친 연기 변신도 이에 따른 것이었다. 송중기는 사실 그 시작점에 ‘보고타’가 있었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보고타’의 현지 촬영이 중단과 재개를 거치는 동안 만나게 된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보고타’가 가장 늦게 공개되면서 송중기 입장에선 아쉬움도 생겼다.“물론 우려는 있어요. ‘이 연기 저기서 했던 모습인데’ 이런 기시감이 들 수 있죠. 그래도 그렇게 보신다면 제가 받아들이고 또 다른 걸 새로 도전해 봐야 할 뿐이에요.(웃음)” 이번 개봉을 기다리며 인생의 변곡점도 맞았다.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최근 태어난 딸까지 두 아이를 품에 안은 것. 송중기는 “아기가 태어나니 책임감이 더 커졌다”면서 아버지이자 주연 배우로서의 마음가짐도 밝혔다.“다른 분들이 투자한 제작비를 대표해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임하는 게 주인공의 역할이에요. 그래서 이 업은 피해를 주는 행동 없이 책임감 있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성적도 항상, 너무 내고 싶죠.”배우로서 가진 야망도 드러냈다. 송중기는 “새로운 얼굴은 결국 장르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안 해본 장르 욕심이 많다”면서 “내가 맡을 캐릭터가 덜 보여도 장르가 새롭다면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물론 이 모든 게 좋은 성적과 연결되면 더할 나위 없죠. 관객, 대중, 팬들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욕망이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그런 칭찬은 항상 받고 싶어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7 05:44
예능

[TVis] 송중기 “케이티와 애칭은 여보…이탈리아서 절반 생활” (냉부해)

배우 송중기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애칭을 묻는 말에 “서로 ‘여보’라고 부른다”고 답하며 “와이프가 골랐다. 와이프가 한국말로 ‘여보’란 발음을 듣더니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보’라고 하자고 했다”고 부연했다.송중기는 또 가장 보고 싶었던 셰프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꼽으며 “아내가 원래 이탈리아에서 평생 살아왔던 친구라 1년의 절반은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이탈리아 음식에 많이 빠져있던 참”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1월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6월 로마에서 득남한 그는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내가 로마에서 둘째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21:50
예능

송중기, ♥케이티와 책까지 공유... “아내는 영어판” (하퍼스 바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취미생활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는 ‘가방 공개는 처음이라, 송중기&이희준의 생애 처음 #인사이드백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주연 배우 송중기, 이희준이 등장해 자신의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했다. 송중기는 가방에서 가장 먼저 사탕을 꺼냈다. 그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탕이다. 천우희 배우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친구 거를 한 번 먹어봤는데 팥이 들어간 사탕이었다”며 “너무 맛있어서 현장에서 계속 먹고 있다. 천우희가 몇 봉지 사줬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가방에서 에어팟을 꺼냈다. “공연 연습할 때나 다른 사람의 인터뷰를 드는 걸 좋아해서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중기는 세계 테니스의 전설인 안드레 애거시(미국)이 쓴 ‘오픈’을 꺼내 보였다. 그는 “자서전 같은 책인데 내용이 정말 배울 게 많다. 제 아내는 영어로 된 버전으로 같이 읽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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