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부동산

[위클리부동산] 대우건설,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 외

대우건설,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공사 착공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부산시 기장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 신형 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장군 장안읍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하 4층, 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 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주간사(지분 50%)로서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대우건설 측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동위원소의 국내 수급 안정화와 제품 수출 능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 및 산업 활성화 등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DL이앤씨-KT,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DL이앤씨는 KT와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또 이들은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DL이앤씨는 고객이 여러 디바이스 환경에서 디버추얼을 즐길 수 있도록 KT의 차세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DL이앤씨와 KT는 향후 보다 고도화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분양은 물론 설계·시공·품질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GS건설,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개발 GS건설은 핀란드 바이오에너지기업 St1 Renewable Energy와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기술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로 두 회사는 열대식용작물인 카사아의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가 가시화하면 세계 최초로 카사바 펄프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게 된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은 미활용 폐기물을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생산 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05 07:00
연예

현대차, 2020년까지 친환경 에어컨냉매 적용

현대·기아자동차는 2020년까지 전 차종에 친환경 에어컨 냉매(R1234yf)를 장착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그동안 유럽·미국 등 해외 수출용 차량에는 친환경 냉매를 썼지만, 국내 판매용 차량에는 지구 온난화 물질로 분류되는 'R134a'라는 냉매를 사용해 왔다. 유럽과 달리 국내에는 이 냉매를 금지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현대·기아차가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라며 "내달 출시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를 시작으로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소형 SUV 스토닉 등 신차부터 차례로 전 차종에 친환경 에어컨 냉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만 친환경 냉매는 기존 냉매보다 가격이 10배 가량 비싸다.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면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지만, 차량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고객이 나중에 에어컨 냉매를 충전할 때 드는 비용도 오르게 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5.22 17: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