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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강승원의 프로젝트 신곡 가창 참여

가수 선우정아와 음악감독 겸 뮤지션 강승원이 만났다. 강승원의 2집 프로젝트 네 번째 곡 ‘봄바람’이 8일 발매됐다. ‘봄바람’은 봄바람이 부는 새로운 계절과 함께 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날을 희망하는 마음을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로 담은 곡이다. 이 노래의 가창은 선우정아가 담당했다. 선우정아는 또 편곡 및 세션에도 직접 참여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우정아는 개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문세, 아이유, 이하이, 시아준수, 따마, 코스믹 보이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다. 강승원은 선우정아와 작업에 대해 “좋아하는 후배인 선우정아와 다시 작업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1집 때 편곡 작업에 참여한 선우정아를 보고 꼭 다시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는데 바람을 이루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승원은 지난 30여 년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왔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자이언티 ‘20세기 사람들’을 시작으로 장필순, 아이유 등과 함께 2집 프로젝트 음원을 한 곡씩 발표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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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강승원 2집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 '봄바람' 가창

국내 유명 음악감독이자 뮤지션 강승원의 신곡이 발매된다.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강승원 2집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 ‘봄바람 (Spring Breeze)’은 봄바람이 부는 새로운 계절과 함께, 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날을 희망하는 마음을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와 선우정아의 유니크한 보이스로 풀어냈다.전일 공개된 짧은 티저 영상을 통해 선우정아 특유의 진한 감정선을 담은 보컬과 강승원의 곡, 가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이번 곡은 선우정아가 직접 편곡 및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가창자로 참여한 선우정아는 개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동시에 이문세, 아이유, 이하이, 시아준수, 따마, 코스믹 보이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부터 드라마 음악까지 장르와 영역에 상관없이 모든 음악을 다양하게 구사하고 연출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천재 뮤지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승원은 선우정아와의 작업에 대해 “좋아하는 후배인 선우정아와 다시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1집 앨범 때 편곡 작업에 참여한 선우정아를 보고 꼭 다시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는데 바람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승원은 지난 30여 년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한국 음악 토크쇼의 역사를 지켜왔으며 지난해 9월 발표한 자이언티와의 ‘20세기 사람들’을 시작으로 장필순이 가창한 ‘숨바꼭질’, 아이유의 ‘Mother Nature (H₂O)’ 등 2집 프로젝트 음원을 한 곡씩 발표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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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이하이, 치명적 매력의 손수건 의상

이하이가 치명적인 매력을 꺼냈다.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로 돌아온 ‘음색깡패’ 이하이가 9일 KBS2 '스케치북'을 찾는다. 유니크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이하이의 ‘나는 달라’, ‘빨간 립스틱’ 라이브 무대를 들려준다. 녹화에서 이하이는 이수현과의 듀엣 ‘나는 달라’를 혼자서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음색을 자랑했다. 이어 윤미래가 피처링한 신곡 ‘빨간 립스틱’에 대해선 “윤미래의 타샤니 시절 히트곡인 ‘경고’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며 “피처링을 부탁하기 위해 주변에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선물과 샴페인, 안주를 사 들고 직접 의정부 사무실을 찾아갔다”라고 고백했다. 요즘 관심이 가는 장르로는 트로트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어린 시절 트로트를 많이 듣고 자랐다는 그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특유의 치명적인 음색으로 소화해내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새 앨범의 수록된 자작곡인 ‘머리어깨무릎발’을 맛보기로 잠시 보여주기도 했다. 원슈타인이 피처링했다는 이 곡에 대해 이하이는 “유쾌하게 기분 좋은 야한 노래”라고 표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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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하이, '출근길 사진은 NO'

가수 이하이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21/ 2020.07.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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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파티피플', 심야예능 1위까지의 속앓이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이 동시간 심야 음악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9년째 방송 중인 장수예능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생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주변의 견제에 흐트러지지 않고, 독특함과 신선함을 무기로 대중에게 다가간 결과다. '파티피플'은 '이효리·정재형의 유앤아이' 이후 5년만에 SBS가 론칭한 음악 토크쇼로 지난 7월 22일 첫 방송됐다. 토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이 맥주를 마시며 편안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는 박진영의 모토에 따라, 파티 형식으로 세트를 꾸몄다. 실제로 술이 제공되고 좌석은 올스탠딩으로 마련돼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선 장미여관·이하이·백아연이 출연해 오디션 출신으로 가수가 되기까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솔한 음악이야기를 펼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5%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로, '스케치북'을 0.5% 차이로 앞섰다. 3.5%라는 최고시청률을 냈던 첫 방송엔 이효리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효리라는 톱스타 섭외 덕분에 초반 입소문을 내는 것이 수월했다. 또 프로그램 콘셉트가 독특해 '스케치북'이 담당했던 음악 토크쇼에 대한 수요를 새롭게 채웠다. 특히 노래·연기·제작 등 만능엔터테이너 박진영이 MC를 맡아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폭넓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편성 전략 또한 시청률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요소. 심야시간 음악방송 경쟁이 시작되자 KBS는 은근슬쩍 '스케치북' 방송시간을 앞당겼다. 지난 5일만 해도 오전 12시 10분 방송으로 보도자료를 내다가 자정으로 바꿨다. 이 시간대는 시청률이 0으로 수렴하기 때문에 먼저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실제로 5일 방송에서 전국기준 1.6%로 똑같은 시청률을 보였고 12일 '스케치북'이 앞당겨 시작했을 땐 2%로 '파티피플'보다 0.6%P 높게 측정됐다. 광고를 제외하고 두 프로그램의 실제 방송 시작 시간 차이는 약 23분이다. 19일 방송 역시 '스케치북'이 먼저 시작해 더 늦게 끝나는 전략이었다. 오전 12시 7분에 시작해 1시 20분에 끝났고 '파티피플'은 12시 17분에 시작해 1시 16분에 종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티피플'은 동시간 심야 음악예능 1위를 점하며,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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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파티피플', '스케치북' 넘고 시청률 상승 '2.5%'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시청률이 올랐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방송된 '파티피플'은 전국 가구 기준 2.5%로 조사됐다. 수도권 지역에선 3.0%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엔 장미여관, 이하이, 백아연이 출연해 오디션을 거쳐 가수가 된 공통점으로 묶였다. SBS '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과 이하이가 다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음악으로 호흡하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넓혔다.동시간 심야 음악예능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전국 기준 2.0%로 나타났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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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이하이 "타블로? 상냥하면서도 예민해"

이하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하이는 KBS 2TV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했음에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하이는 “무대 뒤에서 굉장히 긴장했는데 호응을 잘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박수를 받았다. MC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한 이하이에게 “내가 심사위원이었으면 이하이 씨를 좋아했을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하이는 “좋아하셨을 것 같다”라고 답한 뒤 “오늘 무대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되물었다. 이에 MC 유희열은 “굉장히 떨릴 텐데도 무대를 장악하는 것을 보고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성 있는 목소리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 꼽히는 이하이는 자신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은 가수로 전인권을 꼽았다. 이하이는 그 이유로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 즉석에서 전인권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자신의 목소리로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이하이는 에픽하이와 함께했던 곡 ‘춥다’를 짧게 불렀는데, 타블로와 투컷이 깜짝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하이의 신규 앨범 프로듀서인 타블로와 투컷은 이하이를 응원하기 위해 스케치북 무대에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이는 “혼자서는 너무 떨렸는데 함께라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타블로, 투컷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묻자 이하이는 “의견을 많이 묻고 그걸 반영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이는 프로듀서 타블로에 대해 “상냥함과 예민함”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프로듀서 투컷에 대해서는 “츤데레”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세 사람은 앨범 발표 당시 새벽까지 함께 음원차트를 확인했다고 고백했다. 이하이는 “차트에 줄 세운 걸 보고 새벽에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는데, 타블로는 “난 사실 하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울었다”라고 밝혀 따뜻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하이가 출연한 '스케치북'은 25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황미현 기자 2016.03.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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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박스가면 대역…쓴 적 있다”

베일에 가려있던 프라이머리가 박스를 벗고 대중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1)는 지난달 31일 첫 정규앨범 '프라이머리 앤 더 메신저 LP'를 발매한지 일주일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음원 강자가 됐다. 2006년 '프라이머리스쿨'로 데뷔한 그는 유명 외제차·카드·화장품의 광고음악 제작과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07)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가리온의 '무투', 다이나믹듀오 '죽일 놈', 슈프림팀 정규 1집 '슈프리머' 등을 프로듀싱하며 '천재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방송에 출연 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른다."일반 무대는 편한데 방송은 몇 번을 해도 어색하다. 얼마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두 번째 출연을 했다. 도저히 볼 자신도 없고 어눌하게 말한 게 마음에 걸려 방송 시간 맞춰 다른 곳에 가있었다. 트위터 반응을 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박스는 왜 쓰나."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10~20년이 지난 뒤 내 음악이 촌스럽지 않을 거라는 자신은 있다. 하지만 내 이미지는 촌스러워질 수 있다. 그래서 친구에게 마스코트를 의뢰했다. 프라이머리라는 닉네임도 같은 이유다. 사람의 인상이나 이름이 특정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대역에게 박스가면을 씌운 적은 없나."한 번 있다. '씨스루' 뮤직비디오에 박스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사람은 대역이다. 난 팔이 유난히 긴 '오랑우탄 체형'이다. 지인들은 한 눈에 알아봐서 대역을 쓸 수 없다. 하하."-음악은 어떻게 시작한 건가."중학교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부모님은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을 했는데 음악에 대한 꿈을 접을 수가 없더라. 재즈음악학원에 다니면서 흑인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컴퓨터로 음악을 만들다가 영화·다큐멘터리·CF 음악 감독 생활도 하게 됐다. 그러다가 프로듀서의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뚜렷해졌다." -이번 앨범 반응이 뜨겁다."타이틀 곡 '물음표'나 '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놀랐다. '유행 음악의 공식 없이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봤다. 막막했던 감정들이 느낌표로 바뀌었다." -수록곡 중 만드는데 가장 오래 걸린 곡은."이센스의 '독'이다. 나는 '아침형 인간'인데 이센스는 '밤형 인간'이라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다. 고독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방에 초를 피워놓고 이센스와 와인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곡엔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가 나온다. 중학교에 있는 책상을 녹음실에 가져와 이불을 뒤집어쓰고 두 대의 마이크로 어렵게 딴거다."-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이하이다. 최근 데뷔한 가수 중 가장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졌다. 나는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외국 활동은."이전에 프랑스와 일본에서 음반 작업을 했었다. 요즘도 미국이나 일본에서 요청이 들어온다."-연애는."주변에서 독거노인이라 부른다. 일찍자는 습관 때문에 술을 마셔도 금방 잠든다. 그래서 다들 술자리에도 잘 안 부르려 하더라. 하하."-앞으로의 활동 계획은."여러 유닛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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