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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신문물 자동주문+모바일뱅킹에 '쇼킹'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신문물'에 당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팝핀현준과 어머니, 딸 예술이가 산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딸 예술이의 두발 자전거 도전에 친절하고 차분하게 가르쳐줬다. 성공하자 누구보다 기뻐했다. 산책을 마친 어머니는 습관처럼 휴대전화를 집어들었다. 처음받은 기프티콘에 당황한 것. 이를 본 팝핀현준은 이미 받아야 할 날짜가 지나 클릭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해줬으나 어머니는 '유효기간'이라는 얘기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돈을 줬으니 거기 둬야 하지 않느냐?"면서 발끈했다. 오랜만에 길가에 나온 어머니. 친구를 만나기 위해 역 앞으로 갔다. 친구들과 식당에 갔다. 그런데 주문을 직원이 받는 시스템이 아닌 셀프 기계로 주문을 하는 것이었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능숙한 친구와 달리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친구들 역시 팝핀현준의 어머니처럼 당황했던 과거가 있었다. 늘 신문물에 앞서갔던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스마트워치, 모바일뱅킹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친구들에 비해) 뭔가 뒤쳐진 느낌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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