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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에릭-전진 이어 세번째 유부남...9세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 발표!

신화 앤디가 에릭, 전진에 이어 세 번째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앤디는 19일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해당 글에서 앤디는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변함 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앤디까지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제 신화엔 에릭, 전진을 포함해 벌써 세 명의 유부남이 탄생하게 됐다. 앤디의 예비신부는 약 1년간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앤디의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가 방송가에 재직하는 만큼 신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앤디 결혼식 날짜가 정확히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다음은 앤디 자필편지 전문이다. 신화창조 여러분께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2022년은 제가 신화로서 우리 신화창조를 만난지 24년이 되는 해입니다.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오늘,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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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직접 결혼 발표 "행복한 가정에 확신 생겼다" [전문]

신화 전진이 유부남이 된다. 14일 전진은 10월 결혼설에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신화창조에게 이 소식을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하다"면서 손편지를 적었다. 또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예비신부에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지난 2017년 7월 결혼을 한 에릭에 이어 두 번째 기혼 멤버가 된다.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결혼에 골인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TOP', '너의 결혼식', '와일드 아이즈',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가수로도 활동했고 MBC '무한도전' 멤버로도 인기를 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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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2주년' 신화 신혜성, 감사 인사 "신화창조 사랑 덕분"

그룹 신화 신혜성이 데뷔 22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24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신화의 22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성은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계열의 티셔츠에 빨간색 모자를 쓴 모습. 한 손에는 신화의 데뷔 초 사진을 들고 데뷔 22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신혜성은 이어 "항상 부족한 저희 6명을 변함없이 믿어 주시고 아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들 덕분이란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했다. 신혜성, 에릭,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가 속한 그룹 신화는 지난 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했다. 'T.O.P', '너의 결혼식', '와일드 아이즈'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날 데뷔 22주년을 맞았다. 신화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늘(24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2019 SHINHWA 21st ANNIVERSARY CONCERT-CHAPTER 4'를 출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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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신화, '신화창조'와 함께한 20번째 생일파티 성료

그룹 신화가 20주년 기념 팬파티를 성료했다.신화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8 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를 개최했다. 단독 콘서트 때는 공연 위주로 무대 구성을 짰다면 이번 팬파티에선 팬들과 20년을 되돌아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이날 에릭은 "많은 팬 여러분들이 공연장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한 번 밖에 없는 20주년 신화의 생일파티에 왔는데 후회없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우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화의 20주년이 됐다. 오늘은 신화의 생일이고, 신화창조(팬클럽)의 생일이다. 축제에 온 것처럼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앤디는 "매년 3월 24일 항상 꽉 채워주고 생일 파티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오프닝은 'T.O.P'로 시작했다. 이어 'Brand New', '중독', 'Wild Eyes' 등의 무대를 잇따라 선보였다. 멤버 신혜성의 진행으로 이어진 'ALL That TWENTY' 토크 타임에선 멤버들과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각자 멤버들이 게임을 통해 신화의 20년을 돌아볼 수 있는 키워드를 정하고, 신화창조 팬들과 지난 세월을 짚어봤다. 이어 '아직 못 다한 이야기', 'I pray 4 U', 'Give it 2 me', 'All Your Dreams' 등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듣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앙코르로 '으쌰!으쌰!'와 'Welcome' 무대를 선보이며 신화와 팬클럽 신화창조의 20주년 생일 파티를 마무리했다.신화는 1998년 데뷔해 한 번도 멤버 교체 없이 총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해왔다. 멤버들은 소속사가 바뀌는 등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신화라는 이름을 20년 동안 지켜내며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신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화는 "마흔살이 넘은 멤버도 있는데 앞으로 멤버들이 50세, 60세가 되어도 계속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활발히 활동할거다"며 "환갑파티도 하겠다"고 말했다.데뷔 20주년인 올해, 신화는 다양한 활동 계획으로 스케줄이 꽉 차 있다. 26일엔 기프트 싱글 음원 'ALL YOUR DREAMS'를 발매한다. 이 곡은 정규 3집 후속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도 앞두고 있다. 신화 여섯 명의 멤버들이 함께 출연하는 단체 예능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8.03.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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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한 번 밖에 없는 20주년 신화 생일, 즐겨달라"

그룹 신화가 20주년 기념 팬파티를 연 소감을 밝혔다.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8 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를 개최했다. 이날 에릭은 "많은 팬 여러분들이 공연장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한 번 밖에 없는 20주년 신화의 생일파티에 왔는데 후회없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우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화의 20주년이 됐다. 오늘은 신화의 생일이고, 신화창조(팬클럽)의 생일이다. 축제에 온 것처럼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앤디는 "매년 3월 24일 항상 꽉 채워주고 생일 파티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신화는 1998년 데뷔해 한 번도 멤버 교체 없이 총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해왔다. 20주년 기념으로 24일과 25일 양일에 거쳐 팬 파티 'ALL YOUR DREAMS'를 개최했다. 26일엔 기프트 싱글 음원 'ALL YOUR DREAMS'를 발매한다. 이 곡은 정규 3집 후속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밴드 마스터 장지원이 편곡했다.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8.03.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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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신화, 20주년 맞이 "강산 두 번 바뀌었다. 환갑 파티도 할 것"

"멤버 교체 없이 20주년을 맞이한 것에 자부심이 큽니다. 환갑 파티도 하고 싶어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환갑 파티' 개최를 약속했다.신화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데뷔 20주년 팬파티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998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멤버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소속사가 바뀌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신화'라는 팀명을 지켜내며 20년을 활동했다. 그동안 13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 중 최다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보깅댄스·의자댄스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이고, 완전체 그룹 활동을 하면서 유닛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아이돌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아이돌이 대표이자 주주인 것도 신화가 처음이다. 2003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GOOD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가 2011년 멤버 에릭과 이민우를 공동대표로 하는 신화 컴퍼니를 설립했다. 나머지 멤버는 회사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신화는 여섯 명의 멤버들이 똘똘 뭉쳐 신화를 지켜내고, 20년간 꾸준히 활동한 것에 대해 "강산이 두 번 바뀌었다. 그동안 멤버 교체 없이 20년을 활동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50세, 60세가 되어도 최초 기록을 세우며 활동하고 싶다. 환갑 파티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은.에릭 "신화의 스무살 생일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신화 뿐 아니라 신화창조 주변에서 도와주신 회사 식구들이 계셔서 가능한 것 아닌가싶다. 함께 자축할 수 있는 20주년이 된 것 같다."전진 "어제(24일) 팬파티 하면서 활동했던 영상이나 자료들을 보면서 스태프분들도 생각이 많이 났고, 스쳐가는 많은 분들이 계셨다. 많은 것들을 배웠기에 지금에 이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갚겠다."이민우 "1998년 3월 24일 이후 시간이 지나서 20년이 흘렀는데 멤버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어제 공연에서 순간순간을 떠올리면서 그 추억이 다시 제 마음 속에 깊이 자리하면서. 감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20주년이라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김동완 "20년 동안 잘 버텨준 신화창조 분들께 감사드린다. 늘 최선을 다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드린 것이 아니라 모난 모습도 보여드리고 부족한 것도 보여드렸다. 어떤 사람에게는 불쾌한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많은데 야유나 회피 하는 것이 아니라 박수를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두 번의 강산이 변하는 동안 가수를 하고 있는데 팬 여러분이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 덕분이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전진 "신화를 발굴하고 키워주신 이수만 선생님과 (신화의 곡을 써준) 유영진 형께 감사하다. 또 이수만 선생님이 아니시라면 신혜성 씨와 저는 이 이름(혜성, 전진 예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신화의 장점은.민우 "98년도 데뷔할 때부터 멤버 교체 없이 지금까지 왔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이게 신화만이 가진, 신화가 내세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정규 앨범만 13장을 발표했다. 아이돌 중 정규 최대 기록이다. 또 신화하면 퍼포먼스가 떠오를텐데 신화가 항상 고민하면서 만든 춤이 있는데 보깅댄스, 의자댄스 등은 모두 최초로 선보인 것들이다. 여기에도 자부심을 느낀다. 콘서트에서 올라이브 밴드를 진행한 것도 신화가 처음이라고 들었다. 그룹 활동 중에 솔로, 유닛 활동을 시도한 것도 신화가 처음이다. 이 모든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신화가 되겠다."에릭 "신화로 데뷔하고 소속사가 바뀌면서 신하나 군화가 될 뻔한 적도 있었다. 저희만 신화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저희 팬클럽도 신화창조라서 이름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아이돌이 대표고 주주인 것도 신화가 처음이다. 2015년부터 신화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게 신화를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의 노력이 쌓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도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혜성 "콘서트 때 팬분들이 쌀 화환을 기부하는 문화도 신화가 시작이라고 들었다. 신화창조 팬 여러분이 모범이 되어주고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 가수분들의 팬들이 좋은 걸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또 가끔씩 후배 아이돌 가수들이 이런 점을 본받고 싶다면서 신화를 언급하면 보람된다." -20주년 기프트 싱글로 지난 2000년 활동곡 '올 유어 드림스'(All Your Dreams)를 뮤직비디오까지 리메이크해 오는 26일 공개한다. 정규 3집 후속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혜성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팬들이 좋아하는 곡을 리메이크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로 했다. 2001년 첫 콘서트에서 부르고 아무데서도 무대를 보여준 적 없는 곡이다. 팬들이 좋아하면 좋겠다. 또 멤버들이 다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으면 좋아할 것 같아서 'ALL YOUR DREAMS'를 리메이크하게 됐다. 여러모로 의미를 더했다."동완 "3집 활동할 때 팬들이 좋아해준 곡이다. 팬들의 투표로 3집 후속곡이 됐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이다. 이번에도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20주년 기념 팬파티를 한 소감은.혜성 "콘서트는 거의 매년 했지만 팬파티는 오랜만이다. 24일 첫 회 때 3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했다. 그 정도로 의미가 컸다."민우 "아일랜드 형식의 무대는 처음이었다. 팬들이 우리를 감싸주는 느낌이 좋았다. 팬파티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었다." -20년간 활동하면서 가장 큰 위기는 언제였나.혜성 "첫 회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뒤 거취를 정할 때였던 것 같다. 위기라고 하긴 좀 그렇긴하지만, 멤버들이 어딜 가든 같이 가자는 마음이 통해서 잘 이겨냈던 것 같다."민우 "멤버 모두 신화라는 그룹에 속해있는 것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위기를 잘 이겨낸 것 같다."에릭 "회사를 바꾸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화가 여섯명이라는 것에 의심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난 회사를 바꿀 때 보다 군대에 갔을 때가 가장 큰 위기이자 불안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저희는 계속 다같이 하고 싶은데 저희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팬 여러분들에게도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워낙 연예계가 급변하기 때문에 돌아왔을 때 어떨지 몰라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팬들이 기다려줬고, 무사히 컴백해서 좋았다." -H.O.T., 젝스키스 등 함께 활동했던 아이돌 1세대가 최근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가.민우 "그들이 뭉쳤을 때 방송들을 보면서 너무 기뻤다. 또 동료로서 마음 속으로 응원했고, 계속 같이 활동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신화 표 예능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도 있다.전진 "조만간 여섯명이 다같이 단체 예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회의를 계속 하고 있는데 조금 더 기다려달라. 정리 되는대로 보여드리겠다."민우 "JTBC '신화방송'을 통해서 (신화 단체 예능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20주년이라서 또 한 번 뜻을 모았다. 멤버들 6명이 예능에 다같이 출연하는 모습을 또 보여드리면 어떨까해서 의견을 모았고, 잘 진행하고 있다. 멤버 여섯명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김동완 "앤디와 종종 이야기하는데, 환갑 파티를 개최하자고 했다. 앤디가 이야기하신 것이니 꼭 지켜주길 바란다. 활발히 활동할테니 팬들도 건강 유의하고 영양 보충해주며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전진 "40세가 넘은 멤버도 있긴 하지만, 앞으로 50세, 60세가 넘어도 최초의 기록들을 더 많이 만들어가는 그룹이 되겠다."에릭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예능 활동으로 계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거다. 여름엔 20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투어도 예정돼있다. 20주년인 올해 1년 내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8.03.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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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측 "멤버 사생활 침해 심각, 강력한 대응할 것" [전문]

그룹 신화가 멤버 사생활 침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심할 경우 직접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경고했다.신화 컴퍼니는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화컴퍼니는 이전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한 패널티 적용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렸다”며 신화창조 공식 팬카페 활동은 물론 팬사인회·공개방송 등 모든 관련 행사에 참여가 제한된다고 밝혔다.신화 컴퍼니는 “대다수의 팬 여러분들이 아닌 극소수의 몇몇으로 신화 멤버들은 물론 많은 팬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게 돼 유감스럽다”며 “멤버들을 생각해 팬들께서 보내주는 제보와 정황들을 하나씩 확인하고 있다. 검토 후 논의를 거쳐 사실로 밝혀졌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불편을 느끼게 하는 행동들은 범죄에 속한다. 필요한 경우 신화컴퍼니는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겠다”라고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신화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입니다.오늘 오전 신화와 신화창조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팬파티 공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본격적인 20주년 활동에 앞서서 팬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신화컴퍼니는 이전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한 패널티 적용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팬 여러분들이 아닌 극소수의 몇몇으로 아티스트는 물론 많은 팬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아티스트를 생각하여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제보와 정황들은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토 후 논의를 거쳐 사실로 밝혀졌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사생활 침해에 따른 패널티 적용 안내]1) 팬 에티켓 위반 시에는 별도의 관리 리스트(패널티 적용자)에 포함됩니다.2) 신화창조 오피셜 팬카페 활동은 물론 신화 관련 공개방송 및 모든 이벤트, 팬사인회 등에 참여가 제한됩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불편을 느끼게 하는 행동들은 범죄에 속합니다. 필요한 경우 신화컴퍼니는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신화컴퍼니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 올바른 팬 문화로 신화의 밝은 20주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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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2개월만에 결혼발표…띠동갑 부부탄생 [종합]

에릭(39)과 나혜미(27)가 결혼설이 불거진지 2개월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열애설엔 신중을 기했던 둘인데 결혼엔 발빠르게 움직였다.17일 에릭은 신화컴퍼니 공식 SNS에 직접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나혜미와의 결혼식을 알렸다.소속사에 따르면 에릭은 신화 멤버들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 앞에서 부부로 새출발하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포토월 오픈 등의 행사는 계획되지 않았다. 또 "스케줄을 고려해 신혼여행을 짧게 다녀올 예정이며 축가 등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에릭과 나혜미는 앞서 두 차례 열애설과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4년 첫 열애설 당시 양측은 부인했다가 올해 2월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는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교제를 밝혔다.교제 인정과 함께 결혼설도 불거졌다. 올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결혼식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가 있었는데, 당시 에릭과 나헤미는 "결혼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그러나 2개월만에 에릭은 직접 나혜미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다시 상황을 반전시켰다. 6월 17일, 18일 서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 콘서트 이후 7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설 부인과 인정, 결혼설 부인과 인정까지 신중을 기하며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 셈이다.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최장수아이돌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에릭과 띠동갑 나이차가 나는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3년 방영된 KBS2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으며 5월 방영 예정인 SBS 사전제작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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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7월 결혼' 에릭, 6월 콘서트로 마지막 '독거신화'

신화 에릭의 결혼 전 마지막 무대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에릭은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한다. 7월 1일 나혜미와의 결혼을 코앞에 두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무대에선 '독거신화'로서의 마지막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에릭은 팬들 앞에서 직접 결혼 소감도 밝힐 예정이다.앞서 에릭은 "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먼저 결혼을 알렸다.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월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7월 1일 교회에서 부부로 연을 맺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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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에릭♥나혜미, 한 달 전 아니라던 결혼… 전말

불과 한 달 전이다.수차례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던 에릭과 나혜미가 공개 연애 한 달만에 결혼을 발표했다.에릭은 17일 오전 신화 공식 SNS에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돼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두 사람은 2014년 최초 열애설 이후 계속해서 부인했다. 당시 열애설 부인에 대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오해가 있었다. 선후배로 만나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열애설을 첫 인정했고 정확한 교제 시점은 함구했다. 또한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대해 "상견례를 마쳤다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 결혼을 발표한 것.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대배우 서현진과 호흡으로 열애설까지 나며 인기몰이 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4.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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