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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퇴사했어도 밥 사주시는 멋진 언니들" KBS 아나운서 모임 공개
방송인 오정연이 KBS 아나운서국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오정연은 1일 자신의 SNS에 "퇴사했어도 밥 사주시는 울 멋진 선배님들이 있어 행복. 임수민 김성은 오유경 언니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테이블에 모여 앉은 임수민, 김성은, 오유경 KBS 아나운서와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나운서 선후배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오정연은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현재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진행 중이며 최근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를 통해 연극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0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