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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차]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DS4

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에디션은 전면 에어 인테이크 슬랫의 인레이, LED 리어 라이트 스트립에 통합된 포르쉐 레터링, 후면의 모델명과 기본 사양의 플래티넘 에디션 전용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등에 모두 새틴 플래티넘 컬러가 적용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첨단 장비에는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을 포함한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프라이버시 글라스, 대시보드의 아날로그 시계가 포함된다. 가격은 1억3960만~1억4620만원이다. DS오토모빌, 해치백 'DS4' 선보여…5160만원 DS오토모빌이 최근 프리미엄 해치백 ‘DS4’를 국내 출시했다. DS4는 DS가 2014년 스텔란티스 브랜드에서 독립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 변경 신차이다. 새롭게 적용된 3세대 EMP2 플랫폼을 통해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렬 4기통의 1.5L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L당 16.2km이다.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516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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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NCT 127, 마지막 보물 단서 찾았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 NCT 127 멤버들이 소무의도 탈출을 위한 마지막 보물을 찾기 위해 개인 미션에 나섰다. 도영이 개인 미션의 컨트롤 타워에 입성, 8명의 멤버들이 각 장소에서 찾은 단서들을 모아 하나의 단어를 완성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지난 3일에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에는 NCT 127 멤버들이 마지막 보물의 단서를 찾기 위해 소무의도 곳곳에 흩어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에피소드에는 편지 속 네 번째 보물 상자를 찾기 위해 해찬, 도영, 유타, 정우, 재현, 태용이 구명보트 위에 올랐다. 노를 이용해 난파선 옆 보물 상자를 건져 뚜껑을 연 멤버들은 보물상자 깊숙이 숨겨져 있던 네 번째 보물을 발견했다. 네 번째 보물의 정체는 파란 가루가 든 병과 편지 그리고 새로운 지도였다. 지도 속에는 총 9곳에 NCT 127 멤버들의 이니셜이 적혀 있었고, 편지 속에는 홀로 마지막 보물을 찾으려 했던 이가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다. 처음부터 함께 했어야 했다. 우린..'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숙소에 모여 마지막 보물의 미스터리를 해석하기 시작한 NCT 127 멤버들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장소에 흩어져 마지막 보물의 단서를 찾기로 했다. 도영은 관광안내소, 재현은 마을 회관, 유타는 숙소 주변, 태용은 부처깨미, 해찬은 식당 근처 바닷가, 정우는 교회, 태일은 소무의녀의 제단, 쟈니는 레이더 기지, 마크는 하도정이라는 새로운 곳에 이니셜이 적혀 있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 우비를 장착한 NCT 127 멤버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목적지로 향했다. 도영은 문이 잠긴 관광안내소 위에 위치한 수상한 사무실로 들어섰다. 그 앞에는 지도 속 장소를 비추는 9개의 모니터가 있었고, 옆에는 '하나 둘씩 연결된 맘이 서로를 향해 뛰는 심장이 같은 꿈을 원하는 이 순간'이라고 NCT 127의 'Replay (PM 01:27)' 가사가 적혀 있었다. 도영은 자신이 각 멤버들이 찾은 단서를 모아야한다고 직감했고, 각 장소에서 찾아야할 단서가 알파벳임을 알아냈다. 모니터는 각 장소에 있는 NCT 127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게 연결이 되어 있었다. 도영과 먼저 연결된 멤버는 쟈니였다. 쟈니는 레이더 기지로 향하는 길에서 알파벳이 그려진 블록을 발견하고 이를 모았다. 레이더 기지 앞에는 블록의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이 있었고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알파벳 'N'을 찾아냈다. 이를 들은 도영은 "하나의 단어를 만들어야 돼"라는 미션의 규칙을 찾아냈다. 이어 유타는 숙소 근처 버려진 집에서 알파벳 'O'가 적힌 붉은 보석을 발견했고, 정우는 교회 안 다양한 물건에 붙은 수상한 영어 단어들 속에서 알파벳 'C'가 빠진 사실을 알아냈다. 재현을 구했던 '부처깨미'로 향했던 태용은 이전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질퍽한 산 길을 따라 사람의 눈, 동물의 눈이 그려진 그림과 사진들이 발견돼 분위기는 더욱 오싹해졌다. 길을 오르는 내내 눈 밖에 발견하지 못한 태용은 깊은 고민에 빠졌고, 이때 들려온 도영의 목소리에 힌트를 얻어 단서가 'I'임을 알아챘다. N, O, C, I 4개의 단서를 모은 도영은 마지막 보물을 풀 단어를 찾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바닷가 절벽 옆 끝없는 계단길에 오른 마크를 비롯해 각자의 목저지로 향한 멤버들이 과연 알파벳 단서를 잘 찾아낼 수 있을지, 마지막 보물의 키가 될 단어는 무엇일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는 NCT 127 공식 계정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무료 공개된다. 모든 유튜브 사용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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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트레일러

글로벌 아이돌 NCT 127과 함께 시즌 2로 돌아온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의 트레일러 미리보기 스틸이 공개됐다. 22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측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저주받은 보물섬에 갇힌 NCT 127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이어 오후 11시에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날로그 트립’은 지난 2019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아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2년 만에 시즌 2 방송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근 정규 3집 활동으로 전 세계 차트를 사로잡은 글로벌 그룹 NCT 127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스틸 속에는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외딴섬에 고립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모두가 사라진 섬’이라는 카피가 오직 NCT 127 멤버들만이 이 섬에 남게 된 것임을 예상케 만든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이유로 이 섬에 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쟈니는 직접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는다. 사람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CT 127 멤버들은 오래된 보물 상자와 일기장을 찾아낸다. 과연 일기장의 주인은 누구일지 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주받은 섬에 자신들도 모르게 갇혀버린 NCT 127 멤버들은 섬 전체를 무대로 탈출을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의견 충돌로 극한의 상황에 직면하는 등 NCT 127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들이 담길 예정이다.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마을, 수풀로 우거진 산, 끝없는 바다를 파헤치며 NCT 127 멤버들이 찾아야 할 보물은 과연 무엇일지, 그 과정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NCT 127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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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STUDIOS, 차별화 된 IP로 전세계 시장 공략 '거침없는 질주'

SM STUDIOS가 콘텐츠 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29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SM Congress 2021(에스엠 콩그레스 2021)'에서 김영민 SM STUDIOS(에스엠 스튜디오스) 총괄사장은 지난 5월 출범한 SM STUDIOS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언급을 했다. 김영민 SM STUDIOS 총괄사장은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등에 소속된 우수한 프로듀서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SM STUDIOS라는 이름으로 뭉쳐 콘텐츠 산업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 'SM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IP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소개한 뒤 "SM이기에 가능한 또 하나의 미래 콘텐츠"라고 힘주어 말했다. 총괄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공개된 2021년 하반기의 'SM 오리지널'은 실력이 입증된 프로듀서들의 라인업과 탄탄한 신작들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스틱스토리는 예능 흥행보증수표 여운혁 대표 프로듀서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고익조 본부장이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로 화제를 모았던 조영철, 임필성 대표 프로듀서까지 포진해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국내 최다 OTT 콘텐츠 제작 경험의 SM C&C STUDIO 프로듀서 군단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세대 주자 이예지 부문장을 비롯 톡톡 튀는 아이디어뱅크 원승연 본부장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자 김지욱 본부장까지 탄탄한 호흡을 자랑한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특화된 콘텐츠 스튜디오 키이스트는 박성혜 대표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과 JTBC 드라마 '허쉬'까지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모인 SM STUDIOS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필두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MBC '극한데뷔 야생돌', 티빙 '골신강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2'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JTBC '구경이' '한 사람만' 등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SM Congress 2021' 영상에는 SM C&C 소속 대표 아티스트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이용진, 이진호, 장예원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SM C&C 브랜드 커머스 사업 ‘CELEBRAND(셀럽브랜드)’, 디어유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DearU bubble(디어유 버블)' 등 SM STUDIOS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STUDIOS 2021.06.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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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개국공신 될까" 강호동 '잡동산'·신동엽 '신과함께' 잡은 PD들[일문일답]

새로운 시도와 출발은 언제나 반갑다. 강호동과 신동엽을 전면에 내세운 채널S의 ‘잡동산’과 ‘신과 함께’가 각각 8일과 9일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연출가들에게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란히 채널S의 개국 대표 프로그램을 맡은 두 연출가들은 조현정 PD와 진선미 PD. 이들은 SM C&C STUDIO에서 찬찬히 실력을 쌓아온 ‘내공 만렙’의 실력파로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모두 갖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SM C&C STUDIO는 3일 강호동과 신동엽이 서로의 자리를 탐낼 만큼 색다른 기획을 선보인 ‘잡동산’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와 ‘신과 함께’ 연출을 맡은 진선미 PD의 크로스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잡동산’은 ‘어린이 손님’에게 잡(JOB, 직업)을 중개하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현장을 휘어잡는 연출가다. 그는 ‘잡동산’에 대해 “자녀들과 부모님 등 모두가 함께 시청하기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라면서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매주 나와 모두가 한 번쯤 품었을 궁금증을 풀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직업군은 무슨 일을 하지? 어떻게 취업했지?”하는 질문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하면서 “일상을 함께하는 직업인부터 때로는 새롭고 특별한 직업인들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하는 MC 강호동에 대해선 “역시는 역시였다. 사전 미팅 때 강호동 선배님께서 ‘스튜디오 공기 맡으면 바로 캐치합니다’라고 웃으시면서 이야기해 주셨는데, 첫 녹화 때 스튜디오를 둘러보시면서 진짜 공기를 드셨다. 신기하게도 공기 드시고 바로 감을 잡으시더라. 기획의도를 정확히 간파 당한 느낌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만 들어가면 정말 기운이 엄청나다. 첫 녹화 때 강호동 선배님도 아이들과 처음 만났는데, 녹화하면서 아이들에게 푹 빠지셨다. 쉬는 시간에도 한참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놀다 가셨다. 어디서 이런 귀한 친구들을 데리고 왔는지 정말 궁금해하셨다.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졌다”고 소개했다.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신과 함께’(SM C&C STUDIO 제작/ 진선미 연출)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 함께’로 첫 연출을 맡은 진선미 PD는 오랜 시간 조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안팎에서 섬세함을 발휘하며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진선미 PD는 “새로운 채널의 개국이기도 하고, 새 프로그램의 론칭이라 많이 떨리고 얼떨떨한 기분도 든다”면서 “지난해부터 기획을 시작해서 약 6~7개월 긴 준비 끝에 방송을 하게 돼 더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신과 함께’ 기획의 시작점은 MC 신동엽이었다고. 그는 “신동엽 선배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술이고 토크였다”면서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시청자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했다. 거기에 ‘술’이라는 윤활유가 더해져 촬영을 할수록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사람들 간의 만남, 소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누군가와 인생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두 연출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조현정 PD는 “회사에서 진선미 PD와 자리가 붙어 있는데, 가족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면서 “기획 때부터 서로 막히거나 답답할 때면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많이 응원했다”고 밝혔다. 진선미 PD는 “조현정 PD님은 저의 직속 선배님”이라면서 “‘신과 함께’가 저의 연출 첫 프로그램이라서 모르는 것도 많고, 막히거나 힘들어할 때 선배님께서 ‘하고 싶은 대로 해 봐라’라고 힘도 주시고, 많은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조현정 PD님과 팀원 모두의 도움으로 론칭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SM C&C STUDIO에서 찬찬히 실력과 경력을 쌓으며 회사 내 에이스로 국내 최고의 MC 강호동, 신동엽과 함께 채널S 개국 대표 프로그램을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현정 PD는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엑소와 함께한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 ‘아날로그 트립’ 등에 조연출로 참여했다. 또한 ‘NCT LIFE in 춘천&홍천’의 첫 연출을 시작으로 NCT DREAM과 함께한 ‘NCT LIFE: DREAM in Wonderland’, 슈퍼M과 함께한 ‘M토피아’를 맡았다. 론칭을 앞둔 ‘잡동산’이 4번째 연출 작품이다. 진선미 PD는 ‘눈덩이 프로젝트’, ‘키워드 #보아’, ‘청담Key친’, ‘보여줄게 EXO’, ‘NCT LIFE - Hot & Young 서울여행’, ‘NCT LIFE in 춘천&홍천’, ‘아이돌 예병대 캠프’, ‘NCT LIFE: DREAM in Wonderland’, ‘M토피아’ 등에 조연출로 참여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신과 함께’로 첫 연출을 맡게 됐다. 한편, ‘잡동산’과 ‘신과 함께’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잡동산’ 조현정 PD와 ‘신과 함께’ 진선미 PD 크로스 인터뷰 전문 -채널S 개국과 함께 ‘잡동산’과 ‘신과 함께’를 론칭 하게 됐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은. 조현정 PD(이하 조)= "채널S의 개국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첫 방송을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만, 첫 방송은 꼭 집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보고 싶다." 진선미 PD(이하 진)= "새로운 채널의 개국이기도 하고, 새 프로그램의 론칭이라 많이 떨리고, 얼떨떨한 기분도 든다. 작년부터 기획을 시작해서 약 6~7개월 긴 준비 끝에 방송을 하게 돼 더 기대가 크다." -어려운 점은 없었나. 조= "이번 '잡동산'에서는 웹예능을 연출하며 익힌 노하우를 살리면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편하게 보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포인트를 줬다. 또한 신규 채널 론칭과 함께해 프로그램 제작뿐 아니라 론칭부터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느낌’이 신선했다." 진= "웹예능은 콘셉트가 정해지면 기획과 촬영이 방송보다는 빠르게 진행되고, 이후 편집에 집중해서 진행을 해왔다. 〈신과 함께〉는 매주, 매회 방송에 대한 기획과 촬영, 편집이 동시에 이뤄지다 보니 처음엔 부담됐지만, 매주 새로워 재미가 있다. 또한 매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제약들도 많아 하나씩 알아가고 배워가며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조= "회사에서 진선미 PD와 자리가 붙어 있는데, 가족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 우리 회사 최고의 MC분들과 함께하니, 재미있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기획 때부터 서로 막히거나 답답할 때면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많이 응원했던 것 같다." 진= "조현정 PD님은 저의 직속 선배님이다. ‘신과 함께’가 저의 연출 첫 프로그램이라서 모르는 것도 많고, 막히거나 힘들어할 때 선배님께서 “하고 싶은 대로 해 봐라”라고 힘도 주시고, 많은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조현정 PD님과 팀원 모두의 도움으로 론칭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잡동산'과 '신과 함께'를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조= "기획 때부터 강호동 선배님을 염두에 뒀다. 예전부터 강호동 선배님은 아이들과 케미가 좋았고, 공감 능력은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뛰어나시기에 ‘어린이 토크쇼’가 제격이라 생각했다. 여기에 모두가 관심 있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직업 소개소’라는 콘셉트를 더해서 '잡동산'이 탄생하게 됐다. 그리고 함께 론칭 하는 두 프로그램에 두 MC의 이름을 녹이고 싶었다. '신과 함께'에서는 신동엽의 ‘신’, '잡동산'에서는 강호동의 ‘동’이 핵심이다." 진= "‘신과 함께’도 신동엽 선배님이 시작점이었다. 신동엽 선배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술이고 토크였다. 특히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시청자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했다. 거기에 ‘술’이라는 윤활유가 더해져 촬영을 할수록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사람들 간의 만남, 소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누군가와 인생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 -최고의 MC 강호동, 신동엽과 함께 하게 됐다. 조= "역시는 역시였다. 사전 미팅 때 강호동 선배님께서 ‘스튜디오 공기 맡으면 바로 캐치합니다’라고 웃으시면서 이야기 해 주셨는데, 첫 녹화 때 스튜디오를 둘러보시면서 진짜 공기를 드셨다. 신기하게도 공기 드시고 바로 감을 잡으시더라. 기획의도를 정확히 간파 당한 느낌이었다. 스튜디오에만 들어가면 정말 기운이 엄청나다. 첫 녹화 때 강호동 선배님도 아이들과 처음 만났는데, 녹화하면서 아이들에게 푹 빠지셨다. 쉬는 시간에도 한참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놀다 가셨다. 어디서 이런 귀한 친구들을 데리고 왔는지 정말 궁금해하셨다.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졌다." 진= "신동엽 선배님께서도 가장 좋아하시는 술과 토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저만큼 욕심이 있으신 것 같았다. ‘함께 재미있게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짧게 말씀하셨지만, 현장에서 즐거워하시고 다른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더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셨다. 진심이 느껴졌다.특히 현장에 다른 MC분들과 게스트분들도 세심하게 챙겨 주신다.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다른 분들의 카메라 화면도 신경 써 주시고, 더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팁과 리액션도 꼼꼼히 챙겨 주신다. 진짜 현장의 마스터 같은 역할을 해 주신다. -‘잡동산’과 ‘신과 함께’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조= "'잡동산'은 자녀들과 부모님 등 모두가 함께 시청하기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돌발 행동과 질문들이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신선하고 유쾌하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신의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모두가 한번쯤은 품었을 궁금증들을 풀어준다. '이 직업군은 무슨 일을 하지? 어떻게 취업했지?' 하는 질문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 일상을 함께하는 직업인부터 때로는 새롭고 특별한 직업인들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진= "'신과 함께’를 보시면 ‘내 이야기인데?, 내가 아는 누군가의 이야기인데?’라며 공감하실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또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 MC들을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들려주는 경험담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주식(酒食)’ 추천까지, 시청자분들과 나눌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다. ‘신과 함께’에 사연을 보내주신 분과 직접 소통을 하는데, 추천해 드린 ‘주식(酒食)’이 진짜로 도움이 됐다며 후기를 전하는 분들도 계신다. 시청자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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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STUDIO, 유튜브 '실버버튼' 구독자 10만 돌파

글로벌 틴즈(TEENZ=TEEN+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SM C&C STUDIO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는다. SM C&C STUDIO 측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달 30일 10만 명을 돌파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함께 보시며 많은 의견들을 내주시고 있다. 이를 자양분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틴즈 맞춤형 콘텐츠 제작사 SM C&C STUDIO는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이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 SM C&C에 속해 있다. 그동안 '키워드 #BoA', '눈덩이 프로젝트', '동방신기의 72시간', '슈주 리턴즈' 시리즈, '청담Key친', 'EXO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리즈, '심포유' 시리즈, '레벨업 프로젝트' 시리즈, 'NCT LIFE' 시리즈, '아날로그 트립' 등을 제작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비롯해 숏 콘텐츠 '재밌SM당' 등을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달 30일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고, 이에 따라 '실버 버튼'을 받게 된 것. 실시간 스트리밍은 미리 고지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깜짝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어우러져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다양한 OTT(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제공돼 왔던 오리지널 콘텐츠의 전 회 차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함께 보는 재미에, SM C&C STUDIO의 공식 유튜브는 팬들의 재미있는 놀이터가 되고 있다. 스트리밍 중 다양한 국적을 가진 팬들이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채팅을 이어가고,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실제로 구독자 수 분포를 보면(올해 3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 구독자 수가 가장 많았고, 한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을 가진 팬들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 중이다. 이와 함께 13세~24세에 이르는 여성 구독자 수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공식 유튜브에는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재미있는 부분만을 쏙쏙 골라놓은 숏 콘텐츠 '재밌SM당'을 비롯해, SM C&C STUDIO 서포터즈인 팬PD 우수작까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SM C&C STUDIO 측은 "유튜브 채널은 많은 분들과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생각했는데 반응이 좋아 기쁘다. 앞으로 유튜브 채널 만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2020.04.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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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X슈퍼주니어, '너와 나' 작업기 공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너와 나 (Come a little closer)' 음원 작업기가 공개된다. 1일 공개되는 ‘아날로그 트립’에서는 방송이 나가기 전 선공개 돼 큰 화제를 모았던 '너와 나' 음원 작업기가 공개된다. 이번 음원은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지내왔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애틋한 추억들이 그대로 담겨있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작곡을 맡은 이특이 ‘아날로그 트립’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음원 작업이 시작됐다. 이날 이특은 후보곡을 들려주며 멤버들의 의견을 물었는데 과연 어떤 반응이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최강창민이 작사를 하는 모습은 물론, 슈퍼주니어의 생생한 녹음 현장 또한 공개된다. 이어 SMTOWN 콘서트를 하며 오랜만에 만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반가운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아날로그 여행 이후 처음으로 함께 마주하며 그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됐다. 특히 은혁은 여행을 하며 찍었던 사진들과 여행지가 모두 기록되어 있는 책을 선물하며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건강상의 이유로 콘서트에 함께 하지 못한 신동이 '너와 나' 뮤직비디오를 전달해 폭발적인 반응이 오갔다. 신동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마주한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날로그 트립'의 마지막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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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스튜디오 출범.."글로벌 콘텐츠 시장 정조준"

SM C&C STUDIO(에스엠 씨앤씨 스튜디오)가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1일 SM C&C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에 기반을 둔 SM C&C STUDIO를 새롭게 출범시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SM C&C는 콘텐츠기획본부의 이예지 본부장을 중심으로 동방신기의 ‘동방신기의 72시간’, 슈퍼주니어의 ‘슈주 리턴즈,’, EXO의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NCT의 ‘NCT LIFE’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과 함께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해 왔다.. 새롭게 출범한 ‘SM C&C STUDIO’를 이끄는 이예지 본부장은 “N스크린 시대가 도래하면서 방송을 넘어 OTT 플랫폼까지 콘텐츠를 선보일 새로운 기회들이 많아졌다”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시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본부장은 KBS 예능 PD 출신으로 KBS 2TV ‘안녕하세요’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고,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SM C&C STUDIO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SM C&C STUDIO는 이예지 본부장을 비롯해 김지선 PD, 천명현 PD 등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제작진들로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그동안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 C&C STUDIO는 정식 출범에 앞서 유튜브와 손을 잡고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을 론칭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밖에도 네이버 V LIVE ‘심포유(心 for U)-첸 편’, KT Seezn ‘NCT LIFE in 춘천&홍천’ 등 SM C&C STUDIO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들은 방송과 디지털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의 매니지먼트 사업 및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SM C&C STUDIO가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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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X슈퍼주니어, 연습생 시절 회상

'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X슈퍼주니어가 아날로그 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함께 곡 만들기 시작한다. 6일 오후 10시 유튜브에 올라오는 '아날로그 트립'에서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지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자연스럽게 가사를 쓴다. 동해는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곡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멤버들은 매일 밤 일기를 쓰고 그 내용을 가사에 녹여 내기로 한다. 또 족자카르타에서의 본격적인 2일차 여행이 시작된다. 유노윤호는 아침 기상과 동시에 멤버들의 식량을 챙기고, 은혁은 가이드북에 있는 정보를 암기하는 등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여행을 준비한다. 멤버들은 여행 장소로 이동 중, 한 매점을 방문하는데 과연 알뜰살뜰 총무 최강창민의 마음에 쏙 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활화산인 ‘므라피’에 도착해 지프차 투어도 즐긴다. 지프차 특유의 거친 질주에 매료되어 제대로 스피드를 만끽한다. ‘아날로그 트립’은 이날 오후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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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응답하라 2002' [종합]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15년 전 연습생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간다.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신동·은혁·동해의 인도네시아 여행을 담은 모던 다큐멘터리다. 다른 여행기와 차별화된 포인트는 레트로 키워드다. 이들은 연습생일 때 사용하던 2G 휴대전화, 구식 카메라, MP3 등을 들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노윤호는 "'아날로그 트립'을 통해 나도 잊고 있던 내 과거와 연습생 때 마음가짐을 많이 느꼈다. 그걸 여러분께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여행의 목적과 수단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함께 가느냐가 중요하다. 편한 친구들과 함께 간 게 무엇보다 좋았다"며 "신동이 중간중간 영상과 사진을 남겨줬다. 이런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고, 더 재밌었다.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 추억을 남긴 것 같아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고 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서로 다른 그룹이지만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연습생 생활도 겹쳐 어릴 때부터 많은 추억을 공유한 사이다. 동해는 "유노윤호와는 연습생 시절 같은 숙소를 썼고, 최강창민과는 군대에서 같은 내무반을 썼다. 여행은 처음이라 또 다른 설렘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친밀한 사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가 된다. 신동은 "너무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 걱정될 정도였는데 그런 솔직한 모습이 재미 요소가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슈퍼주니어 전 멤버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과 부러움이 교차했다. 이특은 "모두가 부러워했지만 특히 려욱이 부러워했다. 동방신기가 해외 투어가 많아 동방신기의 스케줄에 맞췄는데, 그때 우리 넷(이특·신동·은혁·동해)이 됐다. 려욱은 뮤지컬이 있었고 다른 친구들은 솔로 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신동은 "2002년에 연습생이 아니었는데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유노윤호와 동갑인데 가까우면서도 먼 느낌이 있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친해졌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02년 연습생 시절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각자의 꿈을 바라보고 살아왔다. 가수라는 꿈을 이룬 후에는 우리가 바라봤던 꿈이 사라졌다. 그 이후 어떤 꿈을 꾸며 우리가 살아왔을까, 어떻게 변했을까에 대해 여섯명과 함께 여행하며 되돌아봤다. 여행이기도 했지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여행에 담긴 의미를 되짚었다.'아날로그 트립'은 10월 9일 오후 10시를 시작으로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매주 하나씩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9.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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