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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아유미X황정음X육혜승, 20년만 회동... “수진이도 보고파”

그룹 슈가 출신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유미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슈가 슈가 슈가 넘넘 행복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할였어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황정음, 육혜승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세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20년 만에 회동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다만, 박수진은 현재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라 불참한 모습이다. 이에 아유미는 “수진이도 넘넘 보고싶다”라며 박수진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E채널 공동제작 예능 ‘솔로라서’에는 박수진을 제외한 슈가 멤버들이 출연한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딸을 낳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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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아유미, 일본에서 휴식… “평화롭다”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아유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랑 그림 타임. 참 평화롭다”는 글을 게재했다.아유미는 최근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다”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출산을 앞두고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올 6월 출산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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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임신…소속사 “6월 출산 예정” [전문]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 1년 여 만에 임신했다.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9일 “방송인 이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다. 소속사는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했다.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이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다음은 아유미 소속사 글 전문>안녕하세요.본부이엔티 입니다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방송인 이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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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아유미, 결혼 한 달만 남편과 갈등 “술만 마시면 각방 써”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 한 달 만에 남편과 갈등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한 달 만에 위기를 맞은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권기범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남편 권기범이 아침부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아 아유미를 분노케 한 것. 그간 남편과 생활 방식의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아유미는 “한 달 동안 참았다”며 본격적인 불만 사항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숙은 “크게 싸우는 거 아니냐”며 우려했고, 서장훈은 “(남편) 최악이다. 좋게 봤는데”라며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권기범이 아내 몰래 산 초고가 취미용품까지 발견되며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 심지어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 반 년간 방치된 것도 모자라, 그 값이 무려 수백만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유미는 ”미쳤냐“며 흥분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아유미를 분노케 한 권기범의 초호화 취미생활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신혼집에 아유미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다. 어머니의 방문을 특히나 반긴 아유미는 “(남편이) 술만 마시면 각방을 쓴다”며 부부의 문제를 고백했다. 그 이유는 바로 ‘40년 잉꼬부부’인 아유미 부모님이 결혼 후 단 한 번도 떨어져 잔 적이 없으며, 항상 아유미에게도 부부의 합방을 강조했기 때문. 그러나 “1년 전, 아버지도 (방을) 나갔다”는 어머니의 깜짝 고백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남편에 이어 아버지까지 방을 나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너는 내 운명’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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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아유미, 고수 닮은 남편과 결혼식 앞두고 파혼 위기… 무슨 일?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권기범이 신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아유미는 2살 연상 남편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배우 고수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2월, 절친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심지어 두 사람은 결혼 결심 후 3개월 만에 살림을 합쳐 이미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결혼을 앞두고 파혼 위기까지 갈 뻔한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웨딩 촬영 중,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 부부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남편 권기범은 돌연 잠적해 연락 두절까지 됐었다고. 아유미는 당시 “위약금까지 고민했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었음을 밝혔다. 아직 풀리지 않은 앙금이 남은 아유미가 당시의 사건을 언급하자, 권기범이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자”고 정색하며 과거 일로 인해 또다시 냉기가 흘렀다는데. 대체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부터 신동엽, 슈가 멤버 육혜승까지 아유미와 인연이 있는 톱스타 하객들이 줄을 이어 이목을 끌었다. 최초로 공개되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식 현장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4 16:24
연예일반

아유미 ‘동상이몽2’ 합류, 얼굴 보고 만난 ‘3초 고수’ 남편 공개

새 신부 아유미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는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부부의 합류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편의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아유미는 “사실 얼굴 보고 만났다. 제 눈에는 너무 잘생겼다”며 웃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3초 고수’라고 불란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어 아유미는 “되게 든든하고 남자다운 면도 있는데, 유머러스하고 애교도 많고 굉장히 귀엽고 완벽한 남편이다”고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아유미, 권기범은 14일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은 물론 그동안 밝힌 적 없는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11:20
연예일반

'10월 결혼' 아유미, '유죄남' 예비신랑 품에 쏙 안겨~달달한 웨딩사진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신랑'을 은근히 자랑했다. 아유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몇장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반곱슬 헤어스타일에 훈훈한 스타일을 풍기는 예비 신랑의 품에 안긴 채 정면을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변가에서 의자에 앉아 노을을 함께 감상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사진을 접한 모델 이현이는 "어머 영화 같아"라며 감탄하며 두 사람을 축복해줬다. 한편 아유미는 오는 10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아는 분께서 괜찮은 분이 있다고 만나보라고 했다"면서 "괜찮은 분이더라. 초고속으로 진행됐다"고 결혼 과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30 09:01
연예일반

'10월의 신부' 아유미, 추석맞이 한복인사..예비신부의 고운 자태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을 앞두고 추석맞이 한복인사를 전했다. 아유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이란 글을 올리면서 한복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옥을 배경으로 은은한 한복을 입은 채 예비신부다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웨딩화보 겸 한복 촬영을 한 듯한 모습이었다. 한편 아유미는 오는 10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0 09:08
연예일반

아유미, 10월의 신부된다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아!"

가수 아유미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아유미는 24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기습 청첩장을 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유미는 "연습하면서 틈틈이 연애했다. (축구)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답니다"라며 행복한 속내를 밝혔다. 아유미는 또 "결혼한다. 감사하다"라며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할 줄 몰랐다. 시즌2 할 때만해도 솔로였는데 쉬면서 아는 분께서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만나보라고 했다. 정말 괜찮은 분이어서 초고속으로 (결혼이)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현재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25 11:12
스포츠일반

성차별·장애 넘어…'비걸' 김예리 "내 인생 한계는 없다"

브레이크 댄스 ‘비걸(B-girl)’ 김예리(20)가 시그니처 무브 ‘헤일로-탭밀(halo-tap mill)’을 선보였다. 저공 무브로, 바닥에 머리를 대고, 몸을 공중에 던져 한 바퀴 도는 연결 동작이다.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를 닮은 그는 은색과 파란색 투 톤의 짧은 헤어스타일이다. 닉네임 ‘YELL’(옐)은 그의 이름(예리)을 빨리 말한 거다. 2021년 새해를 몇 시간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김예리를 만났다. 그는 “자다 일어나서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머리를 쓰는 동작이 있어 중학생 때부터 머리카락이 짧았다. 외국에는 반삭발한 비걸도 있다”고 소개했다. 브레이크 댄스는 최근 2024년 파리 여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김예리를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브레이크 댄스가 전 세계 젊은이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야구 대신 브레이크 댄스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했다. 김예리는 “(유스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 인기는) 다른 종목을 초월했다. 관중이 놀이동산에 온 것처럼 즐거워했다. 스테이지 옆까지 최소 1만명은 모인 것 같았다”며 당시 영상을 보여줬다. 현재 국내 비보이(남성)는 초보자를 포함하면 1만명, 쇼잉이 가능한 전문가는 300명 정도다. 비걸(여성)은 그보다 훨씬 적다. 김예리는 “20명이 채 안 되는 것 같다. 지난해부터 여자부가 본격적으로 생겼다”고 말했다. 김예리는 지난해 10월 ‘레드불 BC one E배틀’에 참가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언택트 온라인 배틀’이었다. 예선과 32강은 개인 영상으로, 16강부터는 라이브 영상으로 두 명의 댄서가 대결했다. 김예리는 4강(공동 3위)에 들었다. ‘춤이 슬로모션 같다’, ‘유니크하고 춤선이 부드럽다’ 등 찬사가 쏟아졌다. 김예리는 학창 시절 한때 ‘왕따’를 당했다. 중학 1학년 수련회 장기자랑에서 보이그룹 ‘틴탑’의 ‘긴 생머리 그녀’ 댄스를 선보여 우승했다. 김예리는 “친구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춤이 (왕따) 탈출구가 됐다”고 고백했다. 중학 3학년 때 본격적으로 브레이크 댄스를 시작했다. 그는 “비보이 공연을 보며 여성이 쉽게 할 수 없는, 남다른 걸 해보고 싶었다. 동작을 터득하면 성취감이 생겼고, 자존감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처음에 부모님은 딸이 춤추는 걸 반대했다. 댄스학원 수강을 막자 놀이터에서 연습하는 딸을 보고 부모님이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YGX’ 소속으로, 가수 송민호와도 무대에 올랐다. 종목 특성상 부상이 잦다. 지난해 ‘BC one 월드 파이널’ 참가를 위해 인도로 출국하기 전날, 연습 중 무릎을 다쳤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비행기에 올랐다. 다행히 예선과 16강을 통과했다. 또 하나, 그는 청각장애 4급이다. 초소형 보청기를 착용한다. 그는 “1, 2급은 보청기로도 안 되는 수준이지만, 난 그래도 4급이다. 잘 때만 보청기를 빼는데, 내 목소리도 잘 안 들린다”고 설명했다. 사실 댄서에게 청각장애는 치명적 단점이다. 그는 “춤추는 도중 보청기가 떨어질 수 있어서 초소형 삽입형으로 바꿨다. 대회 도중 전자기타의 웽웽 소리만 난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그만의 비결이 있다. 음악이 안 들릴 때는 상대 동작을 보며 박자를 맞춘다. 혼자 속으로 ‘원, 투’를 반복하기도 한다. 김예리는 인터뷰 중에도 기자 입술 움직임을 보며 대화를 이어갔다. 시종 씩씩했고 미소를 잃지 않았다. 길지 않았던 그간의 삶이 편견에 맞선 싸움이었다. 김예리는 “브레이크 댄스를 ‘비보잉’이라 부르듯, 남자의 전유물로 여겨왔다. 여자들 사이에선 ‘비걸링’으로도 불러야 한다고 말한다. 성 평등 차원에서 올림픽 종목 명칭은 ‘브레이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람들이 내 ‘장애’에 관심을 갖지만, 나는 ‘장애가 인생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limitless(한계가 없다)’라고 적혀 있다. 파리올림픽은 3년 뒤에 열리지만, 올림픽으로 가는 길은 지금 당장부터다. 올림픽 '브레이킹'에는 남녀 개인전 1개씩, 총 2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여자는 아미, 아유미(이상 일본), 카스텟(러시아)이 세계 최강자 군이다. 김예리는 그들을 턱밑에서 추격한다. 그는 “부상만 없다면, 유스올림픽 동메달을 올림픽 금메달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12.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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