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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BJ 노래하는코트, 안마방 방문-무면허 운전? 전 여친 폭로에 일부 시인
유명 BJ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가 "안마방을 방문하고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전 여친의 폭로에 대해 일부 인정하지만 나머지는 부인하고 나섰다. 앞서 BJ 다혜는 지난 18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코트와 관련된 내용을 대거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혜는 "코트의 비서로도 일했으며 연인 사이였다. 과거 코트가 제게 고백해 환승 이별을 하게 됐다. 공개 (열애)를 하지 않고 비서인 것처럼 함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코트와 철구가 안마방을 갔다"라며 "안마방 증거가 없는 것 같냐"라고 증거를 요구하는 시청자를 향해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혜는 "코트 오빠, 무면허 운전 그만해. 진짜 큰일 난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코트는 다른 BJ들이 망하면 좋아했다. 진용진님 사건 터졌을 때도 좋아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다혜는 "지난 4개월 간 비서로 일했지만 월급을 총 50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다혜의 폭로 이후 노래하는코트 역시, 해명 방송에 나섰다. 그는 "무면허로 운전한 건 맞다"면서도 "안마방은 가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4개월 간 임금을 50만 원밖에 주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돈 필요하거나 쓸 일 있으면 내 카드를 쓰라고 줬다. 저도 준비할 거 준비해서 나중에 제대로 밝히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