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4건
연예일반

개그맨→목사 최형만, KBS 인간극장 출연.. 과거 재조명한다

코미디언 최형만이 KBS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 번째 외출’에 출연한다. KBS에 따르면 개그맨 최형만은 오는 29부터 2월 2일(금)까지 방송이 되는 KBS1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 번째 외출’에 출연한다. 최형만은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최근 목사로 변신했다. 목회 활동과 함께 권영찬닷텀 소속 인기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KBS 인간극장에서는 최형만의 과거시절 인기 있었던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이 될 예정이다. 최형만은 90년대 당시 KBS와 SBS를 오가며 최고의 전설기를 맞이했다.특히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도올 김용옥의 성대모사·모창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국어강사 서한샘을 흉내낸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형만은 최근 출연한 MBN 특종세상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방송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면서 “정서적 외로움, 상처, 내적 열등감이 회복이 안 되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또 2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최형만은 방송에서 “머리 뒷부분을 절개해야 되는 큰 수술이었다”며 의사 선생님이 ‘안면마비가 올 수 있으며, 입이 약간 삐뚤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최형만은 인천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최형만은 오는 2월부터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6 16:32
연예일반

[RE스타] 박효주, 단 2회 만으로 존재감 확실... 빛나는 주연으로 활약할 때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2회 만에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배우가 있다. 바로 천의 얼굴 박효주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효주는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이자 전업주부인 오유진 역을 맡았다. 박효주는 겉으론 여유롭고 가정적인 여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욕망과 위선으로 가득 찬 오유진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극 중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하이니티 유치원 연극회에서 자신의 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기 위해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고 거짓말하는 모습과 디테일한 눈썹 연기 그리고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눈빛은 보고 있으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비록 ‘행복배틀’ 2회 만에 의문의 사건으로 사망하지만 박효주는 짧은 분량으로 큰 임팩트를 남겼다. 그가 단기간에 확실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이유는 탄탄한 연기력이 받쳐주기 때문이다. 2001년 잡지모델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효주는 본래 형사 전문 역할 배우로 유명했다. 영화 ‘추격자’,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 등에서 활약한 박효주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날카로운 인상 탓인지, 형사 역할만 7번은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줄곧 작은 역할만 맡아왔던 그는 2016년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사회부 기자 이혜리 역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섬, 사라진 사람들’은 사건 목격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2014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염전 노예사건’을 영화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재조명했다. 특히 데뷔 이후 ‘기자’ 역할에 대해 로망을 밝혀왔던 박효주에게 해당 영화는 더 특별했을 터. 그는 인터뷰에서 “한 번쯤 여기자 역을 해보고 싶었다. ‘데이비드 게일’이라는 영화 속 케이트 윈슬렛이 정말 멋있었다”며 “‘섬, 사라진 사람들’을 통해 내 로망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형사에서 기자까지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캐릭터만 보여줬던 박효주는 2021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전업주부 전미숙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남편과 아이에게 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다 췌장암 말기 판정과 함께 남편의 불륜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생겨나는 넓은 감정 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냈고, 그 결과 해당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효주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기점으로 여성 서사 역할에 대해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영화 ‘미혹’에서 아이를 잃은 슬픔을 가진 엄마 현우 역을 맡아 새로운 아이를 입양한 후 받는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현실감 넘치게 표현한 것. 이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는 또 다른 엄마의 역할을 그려낸 박효주는 얼굴에 안면마비가 올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행복배틀’에서는 욕망과 위신에 사로잡힌 엄마 오유진을 소름끼치게 표혀하면서 또 다른 모습도 보여줬다.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연기력도 뛰어난 박효주이지만 주연보다는 ‘신 스틸러’나 ‘감초 같은 조연’으로 주목받은 적이 더 많다. 아직 ‘행복배틀’ 이후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그가 주연으로 더 주목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2 06:20
연예일반

VOS 박지헌, 구안와사로 입원.."느닷없이 안면마비"

그룹 V.O.S 박지헌이 구안와사로 고통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쪽이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정도 부었다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 패턴이 있냐는 말에 헬스, 복싱, 찬양 녹음, 우리블루스 재시청까지. 하루하루 숨이 턱끝까지 차면서도 스스로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며 왔는데 솔직히 살짝 억울하네요. 아이들도 놀라고 막상 나도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로 보면 마음이 막 헛헛해지만 잘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모습을 인증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헌은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3 08:31
해외연예

저스틴 비버, 안면마비 온 충격 근황..람세이 헌트 증후군 고백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여러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을 올려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겠다"면서,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갑자기 병이 생겼다. '람세이 헌트 증후군'이라는 병이다.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 눈을 깜박일 수 없으며, 웃을 수도 없고 얼굴 반쪽(오른쪽)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실제로 비버는 눈을 감고 찡그리는 표정을 시도했는데 한쪽 눈만 움직이고 다른쪽은 그대로 있어서 안면마비가 왔음을 인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어쩔 수 없이 다음 콘서트를 취소해야 한다.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다. 이해를 부탁한다"며 "100% 회복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다. 회복하기 위해 모든 안면 운동을 하고 있다. 곧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한편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헤일리 비버도, 지난 3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1 09:23
연예일반

'안면마비' 최희 "대상포진 후 후유증 극심..이제 혼자걸을 수 있어" 충격 근황

방송인 최희가 대상포지 후유증으로 안면마비를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울한 나의 근황. 병원에 입원하게 된 계기부터 열심히 회복 중인 저의 최근 근황까지'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는 "출산 때보다 더 극한의 고통을 느꼈다"라며 "현재 귀 안쪽으로 대상포진이 심각하게 와서 여러 가지 문제들(안면마비, 청력과 미각상실, 어지럼증 등 증상발생)이 생겨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턱을 잡고 이야기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손을 놓으면 턱이 돌아간다며 이유를 덧붙였다. 최희는 "그래도 많이 괜찮아져서 링거 폴대 잡고 혼자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혀 거듭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희는 지난달 30일 퇴원 후 방송활동 중단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10 13:00
연예일반

최희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비자발적 백수돼"

방송인 최희가 건강 문제로 비자발적 백수가 됐다며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게재, 근황을 밝혔다. 최희는 "후유증으로 당분간 비자발적 백수가 되어버린 이 시간은 일을 참 사랑하던 나에게는 별별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또 하나의 괴로운 시간일 수도 있다"라며 "새벽 네시부터 눈 떠서 또 걱정하는 징한 인간맞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희는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지나쳐버렸던, 하마터면 사라져버릴 뻔한 소중한 순간들이 눈에 들어오니 마음이 또 그럭저럭 괜찮아지기도 한다"라며 "그새 훅 큰거 같은 딸. 이도 엄청 많이 났고 아침부터 두두그림자 극장 루브르 책 읽고. 갑분 교양 아기? 덕분에 집에 클래식 흐르네"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입원해 있을 때 스트레스 푼다고 꽁알꽁알 사모았던 잡동사니들이 도착했는데 '이 옴브레는 대체 언제 하려고 산거지?' 의식의 흐름대로 장바구니에 담겼었구나. 빵터졌다. 뭔가 지금 하니까 걍 흰머리 잔뜩 난거같다"라며 "안면마비로 고생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좋은 정보도 나누어주시고, 응원메시지도 보내주시고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최희는 "병원에서 퇴원해서 이제는 매일 한방병원으로 치료받으러 통원 중이다. 좋은 정보나 도움이 될만한 것들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러려면 재활에 성공해야겠죠? 그래서 더 화이팅입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1 17:13
연예

'1호가 될순없어' 임미숙 "김학래와 현재 별거중" 고백

개그우먼 임미숙이 현재 별거 중임을 고백한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별거 중인 사실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임미숙은 "시골에서 홀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다"라고 전한다. 현재 임미숙은 친한 지인인 국악인 김영임, 개그맨 이상해 부부의 연수원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 임미숙은 김영임, 이상해 부부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한다. 이때 고급 자동차를 타고 온 몸을 명품으로 감싼 '학드래곤' 김학래가 등장한다. '보고 싶어서 왔다'는 말을 "고추장은 어디다 놨냐"라는 충청도식으로 돌려 말해 임미숙의 화를 부른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끝내 주식 얘기로 갈등을 폭발한다. 이상해는 숙래 부부 사이에서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안긴다. 또 김학래에게 '참을 인'을 강조하며 예전과는 달라진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김영임은 임미숙의 결혼 생활에 공감하며 "나도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아 1년 동안 누워만 있었고,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배웅도 못해줬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한다. 심지어 안면마비까지 왔었다고 고백해 울컥하게 만든다. 이어 김영임은 자신의 한을 녹인 '회심곡'을 부른다. 임미숙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은 눈시울을 붉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4 15:44
연예

단아안한의원, ‘구안무엇 시즌2’ 전격 공개…‘구안와사후유증 A to Z’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등 뇌신경질환 치료 단아안한의원의 한의학건강정보채널 ‘다나TV’가 ‘구안와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즌2(이하 ‘구안무엇 시즌2’)’를 전격 공개했다. 24일 단아안한의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구안무엇 시즌2’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다나TV》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구안무엇 시즌2’는 ‘구안무엇 시즌1’에서 소개한 바 있던 구안와사후유증에 대해 집중조명한 시리즈로 본병 이상으로 위험한 오래된 구안와사, 구안와사후유증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뇌신경 이상 질환 중 하나인 구안와사는 제 7번 뇌신경인 얼굴신경(안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초래되며, 연간 20만명에 육박하는 유병인원을 보이고 있다. 한의학적 통계에 따르면 완치까지 평균 치료기간은 4주 정도로 병증 치료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이런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는 초기 치료 골든 타임을 놓치거나, 혹은 치료를 중도에 그만 둔 경우, 재발 가능성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구안와사를 앓았던 인원 10명 중 1명 꼴로 만성적 구안와사(오래된 구안와사), 구안와사후유증을 겪게 된다는 것. 특히 이런 오래된 구안와사나 구안와사후유증의 경우 그 치료의 난이도가 본병 보다 더 높고, 완치까지 필요한 기간도 본병의 수배 이상에 달한다. 전술했듯 구안와사가 평균 4주 정도의 치료 기간을 요하는 반면, 구안와사후유증의 경우 수개월에서 1년 이상도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래된 구안와사, 구안와사후유증의 발병을 예방하는 한편, 구안와사면서도 다른 해당 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있을 필요가 있으며, 이번 단아안한의원 《다나TV》의 두 번째 프로젝트 ‘구안무엇 시즌2’는 그 일환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안무엇 시즌2’에는 시즌1에 이어서 김진아 한의사(단아안한의원 마포점), 이상진 한의사(단아안한의원 구로점)가 함께 했으며, 새로이 안보은 한의사(단아안한의원 관악점)가 합류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구안무엇 시즌2’는 구안와사후유증에 대해 많은 치료 노하우를 가진 세 명의 한의사가 질환에 대한 정보,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단아안한의원 측은 “《다나TV》의 두 번째 건강프로젝트 ‘구안무엇 시즌2’를 통해 구안와사후유증이란 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 및 인식을 전달할 것이다”라면서, “이번 ‘구안무엇 시즌2’ 이후에도 《다나TV》의 건강정보 기획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안무엇 시즌2’는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다나TV》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24 16:15
연예

'정오의희망곡' 돈스파이크 "어릴 적 안면마비 온 적 있다"

'정희' 돈스파이크가 어릴 적 안면마비가 온 적 있다고 밝혔다.돈스파이크는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DJ 김신영은 "최근 돈스파이크 씨는 먹방계의 황소개구리로 급부상 중이다. 돈스파이크 씨가 안 나온 먹방 프로그램이 없다. '식신로드'도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고 말했다.이에 돈스파이크는 "저는 제가 나온 프로그램을 잘 안 보는데, 최근에 제가 나온 걸 봤다"며 "어릴 적에 안면마비가 온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먹는 모습이 예쁘지 않더라. 입이 잘 안 다물어진다. 노력은 하는데, 화면에서는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02 13:43
연예

[리뷰IS] '밥차남' 최수영 짠내폭발 vs 김갑수 발암폭발

배우 최수영과 김갑수가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자랑하고 있다. 최수영은 하는 것마다 되는 일이 없는 비운의 캐릭터로 짠내를 폭발시키고 있고, 김갑수는 막무가내 인물로 발암 캐릭터로 불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 4회에는 안면마비로 쓰러진 김갑수(이신모)가 정신을 차리고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갑수는 병을 핑계로 졸혼을 선언한 김미숙(홍영혜)을 말릴 생각이었다. 김미숙을 힘으로 위협하며 "넌 내 곁에서 못 떠난다. 평생 속죄하면서 내 곁에서 지내라"고 말했다. 대체 무엇을 속죄하란 말인지 그 의미를 알 길이 없었다. 이 말을 들은 김미숙은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할 말을 잃었다. 막무가내 김갑수가 쓰러져 누워있기에 졸혼에 대한 얘기를 더 꺼낼 수는 없었지만, 졸혼을 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태도는커녕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하려고 하는 김갑수 캐릭터에 분노가 들끓었다. 게다가 최수영(이루리)에게 다짜고짜 무릎을 꿇으라고 한 후 "앞으로는 아빠가 시키는 대로만 하겠다"는 말을 강제로 시켜 녹취했다. 최수영은 지금까지 아빠의 뜻대로 살아왔다. 이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살았다. 이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상황. 하지만 현재는 일도, 사랑도 제대로 되는 것 없는 짠내 나는 인생이다. 행복과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온주완(정태양)이 최수영을 거듭 떠올리며 그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재회할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린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9.11 07: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