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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사장님 아냐” 김용만, 정호영→안정환 소속사 ‘대표’된 근황 (조동아리)

방송인 김용만이 운영 중인 소속사 한솥밥 식구들을 소개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입은 터졌지만 말문은 막혔어요ㅣ보기만 해도 살이 찌는 신비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용만은 김수용, 지석진과 함께 정호영 셰프의 식당을 찾았다. 지석진은 “여기 셰프가 용만이네 회사 소속이잖아. 용만이가 기획사 하잖아”라고 운을 뗐고, 김수용은 “사장님”이라고 덧붙였다.그러자 김용만은 “야 대표라고 하지, 사장님이 뭐냐”고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고, 지석진과 김수용은 “너는 사장님이 어울린다”라고 반박했다.이어 김용만은 “이 동생은 내가 너희들한테 소개 시켜주고 싶었다”며 정호영을 불렀고, 정호영은 “사장님”이라고 인사하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김용만 사장님의 단점은 뭐야”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용만은 “뭐 그런걸 들으려고 온게 아니야”라며 음료가 없는 정호영을 챙겼다. 지석진은 “이렇게 또 챙기는 척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김용만은 지난 2021년 연예기획사 뭉친프로젝트를 설립했다. 해당 소속사에는 안정환, 정형돈, 박성광, 김남일, 정호영이 소속돼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07:30
예능

[TVis] 김다현 “수익, 부모님과 7:3 나눠”... 안정환 “이게 무슨” (가보자GO)

가수 김다현 수익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청학동 훈장 김봉곤과 그의 딸 김다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다현의 자신의 수익 관리 방식을 공개했다. 그는 “수익 관리는 제가 직접 한다. 부모님과 7:3으로 나눈다”고 설명, 안정환은 “7인 부모님에게 가는 거냐?”고 물었다. 이제 김봉곤은 “아니다. 다현이가 회사의 큰 지분을 갖고 있고 본인 수익은 확실하게 관리한다”고 부연했다. 안정환이 “공연하고 받는 다현이 몫을 부모님과 나누냐. 이게 무슨 경우냐”며 황당해하자, 엄마 전혜란 씨는 “회사가 7, 가수가 3”이라며 “회사의 큰 지분이 다현이한테 있다. 다현이가 철저하다. 본인 수익을 철저하게 챙긴다”고 강조했다.김다현의 소속사는 그의 부모인 김봉곤, 전혜란 씨가 운영 중이다.또 김다현은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친구를) 많이는 못 사귀었다.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까”라면서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중학교는 홈스쿨링하면서 검정고시로 패스, 이로 인해 1년 일찍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07:29
스타

김성주, 안정환·김용만과 만든 ‘뭉친 프로젝트’ 떠난다

방송인 김성주가 뭉친 프로젝트를 나온다.6일 뭉친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성주와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계약은 끝났지만 원만하게 서로 프로그램도 같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뭉친프로젝트는 2021년 11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의기투합해 만든 콘텐츠 기획사다. 2016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등 ‘뭉쳐야’ 시리즈에서 함께 활약한 후 매니지먼트 업무까지 함께 했다.현재 코미디언 박성광,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 정호영 셰프 등이 소속돼 있다.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7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중계를 맡으며 친정 MBC에도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MBC 전속 스포츠캐스터로 위촉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6 15:05
예능

‘전역 후 열일’ 월드스타 진, 소탈한 매력으로 예능감 뽐내

방탄소년단 진이 각종 예능 콘텐츠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진이 ‘푹다행’, ‘달려라 석진’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토크쇼 등 몸이 편한 프로그램이 아닌 몸을 많이 쓰고 힘든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잘생긴 얼굴만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 엉뚱한 예능감을 뽐냈던 진은 지난 6월 전역한 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진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푹다행’은 무인도에 있는 폐가를 호텔로 수리해 손님을 초대하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체력적으로 힘이 들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푹다행’에서 진은 친밀감 넘치는 모습과 성실한 모습을 동시에 보였다. 안정환이 “섬에서는 모두 평등하다”며 장어를 잡기 위해 준비된 통발 안에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고등어 미끼를 넣는 일을 시켜도 진은 웃으며 일을 해냈다. 또 진은 손님들을 위해 바다 수영을 하며 전복을 잡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며 결국 마지막에 전복을 잡았다. 진은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진이 출연한 ‘푹다행’ 15회의 시청률은 6.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에 출연하고 있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팬덤명)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진의 진심에서 시작된 콘텐츠다. ‘달려라 석진’ 1회에서 진은 한라산 등산을 하며 힘들어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2회에서는 학교에 가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달려라 석진’은 월드스타인 진이 일상에서 일반 사람들처럼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준다. 특히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다른 20~30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진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이미지에 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전부터 다른 아이돌과 다르게 평범한 20대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여줬던 그룹”이라며 “그런 면에서 예능 선택을 굉장히 잘했다. ‘푹다행’이 시청률이 높은 예능은 아니지만 무인도를 가서 직접 해산물을 잡는 모습들을 노출하면서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좁힌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기존에 보여준 모습 이외에 색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적극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진심이 전해지면 좋겠다”며 “자체 예능 외에도 다방면으로 준비 중인 것이 많다. 하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8 05:43
예능

김남일, 뭉친프로젝트 계약...김성주·안정환·정형돈 한솥밥 [공식]

축구선수 출신 감독 김남일이 뭉친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방송인으로 새 도전에 나선다.18일 소속사 뭉친프로젝트는 “최근 김남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방송을 통해 김남일이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김남일이 지닌 가능성과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 김남일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체 콘텐츠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김남일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한국 대표팀의 중심에서 활약했으며 현역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7년 중국 장쑤 쑤닝의 코치를 맡은 김남일은 그해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의 코치를 역임했고 2020년 성남 FC의 감독으로 부임해 2022년 여름까지 팀을 이끌었다.이후 김남일은 지난 9월 종영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 출연하며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여기서 선수시절 볼 수 없었던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예능 유망주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오픈 된 유튜브 채널 ‘안정환19’에 출연해 안정환과 티키타카 입담을 뽐내며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뭉친프로젝트는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함께 만든 콘텐츠 기획사다.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으로 최근 박성광과 크리에이터 또딘또딘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8 09:12
연예일반

김연아-고우림 “확고한 믿음” 10월 결혼할 결심[종합]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는 10월 22일 결혼한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양 소속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10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충희-최란, 최윤희-윤현상, 이승엽-이송정, 안정환-이혜원, 강남-이상화 등을 잇는 스포츠-연예계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김연아-고우림 커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오랜 지인들만 초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주최 및 주관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축하공연을 하며 인연이 됐다. 당시에는 피겨 레전드와 축하가수로 인사를 나눈 정도였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취해오다 3년간의 교제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양측을 잘 아는 지인은 이날 결혼 발표 후 “김연아와 고우림이 오랜 시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결혼까지 결심한데는 둘만의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고우림은 세계적 스포츠 레전드인 연인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로 김연아 가족과 지인들의 호감까지 샀다는 전언이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김연아를 직접 픽업하거나 시차를 둔 만남으로 열애를 꽁꽁 숨겼다. 더욱이 김연아와 고우림의 양 소속사도 최측근 이외에는 교제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은 결혼 발표도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높은 김연아쪽에 양보해 보도 시차를 뒀다. 또 고우림은 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도 경사를 알렸다. 고우림은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면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고우림이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신랑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어린 올해 27세다. 아직 군 미필이어서 결혼 후 국방의 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 현재 재학 중이다.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에 합류했다. KBS1 ‘열린음악회’,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등을 발산하며 다양한 연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빼어난 가창 능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를 겸비해 팬덤 또한 탄탄하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 종목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여왕’에 등극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현역 은퇴 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지구촌에 한국 동계스포츠의 저력을 알려왔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를 맡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7:39
연예

[이슈IS] 안정환♥이혜원, 애정전선 이상無…SNS 단순 해프닝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SNS 게시물로 이슈의 중심에 서며 이틀 내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다. 불화설까지 번졌다. 그러나 부부 사이는 문제가 없었다. 해프닝이었다. 축구선수 출신 겸 방송인 안정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안정환, 이혜원 부부 사이에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단순 해프닝인데 불화설로 번져 당혹, SNS 게시물을 삭제하고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과 문고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게시물이 언급하고 있는 상대는 누군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대상이 남편 안정환으로 추측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2 09:27
연예

모친 빚투 논란 안정환 "확인된 돈은 집 팔아 갚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43)이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25일 이데일리를 통해 "저는 선수로서 성공을 거둔 후 '빚잔치'를 시작했다"며 이날 불거진 '빚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사업가 이모씨가 한 매체를 통해 안정환의 어머니 안금향(60)씨에게 훈련비 명목으로 빌려준 1억 5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해 20여년을 고통 속에 살아간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사정이 어려워 안정환 소속사도 찾아갔으나 '안정환이 해외에 갔으니 기다리라'는 대답만 돌아왔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안정환은 "어머니께서 '아들 훈련, 양육'을 명목으로 빌리신 돈 중에 제가 실제 지원 받은 돈은 한푼도 없었다. 그러나 확인을 거쳐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맞을 경우 모두 변제해드렸다. 집도 팔고 연봉 전체를 쏟아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실제 빌리지 않았는데 빌렸다며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때부터는 저도 제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런 보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 "운동선수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사고 치지 않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며 "낳아주신 어머니지만 언제 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 빚투' 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25 18:17
연예

안정환 측, 母 빚투 보도에 "연락도 안하는 사이인데…"

안정환 측이 모친과 외삼촌의 '빚투' 논란에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매체는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정환을 둘러싸고 25일 모친과 외삼촌의 '빚투'를 보도했다. 제보자는 "아들 뒷바라지한다며 1억 5000만 원을 빌리더니 20년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의 국가대표라는 신분이 확실하고, 안정환이 가끔 모친의 가게를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가는 모습을 보고 믿었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의 소속사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안정환이) 어머니와 연락을 하는 사이가 아니다. 연락도 하지 않는 사이인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혹스럽다. 기사가 나오게 된 배경과 상황을 좀 파악한 후에 입장이나 대응 방향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어머니와 연락하지 않고 지냈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MBC '일밤-궁민남편'에서도 대학 입학 전까지 할머니와 옥탑방에서 살았으며, "배고플 때가 제일 절망적이었다. 희망이 없었고 내일이 없었다. 이런 요인이 날 자극시켜 똑바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과거 안정환은 모친의 1억대 넘는 빚 때문에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어머니의 채무가 확실하다면 자신이 대신 갚겠다는 각서를 쓴 것. 당시 재판부는 "통상 금전 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면서 법적 소멸시효로 해당 소송을 기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5 12:45
연예

'랜선라이프' 악뮤 수현 아닌 뷰튜버 모찌피치 '흥 넘치는 일상' [종합]

'랜선라이프' 수현과 감스트의 카메라 뒤 모습이 공개됐다.12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악동뮤지션 수현과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출연했다.수현은 "처음에는 오빠(찬혁)도 반대했다. 전문가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하지만 저도 많이 준비했다. 연습도 많이 했다"고 확고한 꿈을 밝혔다. 소속사에서도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수현의 도전을 지지해줬다고.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노래를 부르고 양치를 하면서도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머리를 손질하면서도 혼잣말을 하는 흥 넘치는 일상이 펼쳐졌다. 대도서관은 "천생 크리에이터"라고 말했다.수현은 "긍정적이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나하나의 모양보다 조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목구비) 조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높은 자존감과 자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축구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는 박지성이 해외 리그에 진출하면서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해 축구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와 2018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감스트는 "한국 축구에 이바지하고 싶고 '감스트 때문에 축구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목표를 밝혔다.편견과 달리 감스트는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세안은 두 번하고 피부관리나 네일아트를 받기도 한다고. 하지만 옷장에는 축구 유니폼뿐이었다. 유니폼을 약 200벌 이상 갖고 있다면서 "박지성 사인 유니폼, 네이마르 사인 유니폼, 안정환 실착 유니폼, 캄포스 유니폼" 등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사무실에 출근한 감스트는 구자철과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구자철은 감스트의 전화를 받았다. 또 감스트를 원래 알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감스트는 다음에 방송에 출연해달라고 부탁했고 구자철은 흔쾌히 약속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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