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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로맨스 '루이스웨인' 4월 6일 개봉

상반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윌 샤프 감독)'가 오는 4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르른 숲과 곳곳에 만개한 꽃들이 곧 다가올 봄의 설렘을 미리 느끼게 하며, 동시에 한 땀 한 땀 붓으로 그려 넣은 듯한 루이스 웨인의 작화들은 영화의 독보적인 미장센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영국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미술, 의상팀과 '프렌치 디스패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사단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할리우드에 내로라하는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들이 모두 모였다. 이러한 동화 같은 풍경 한가운데 자리한 루이스(베네딕트 컴버배치), 에밀리(클레어 포이) 그리고 둘 사이에서 얼굴을 드러낸 고양이 피터의 모습은 이들이 그려낼 특별한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으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예고, 루이스 웨인의 양손 드로잉부터 실제 작품 속 스케치까지 도전하는 등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06:20
연예

[할리우드IS] 웨스 앤더슨, 넷플릭스 합류 "베네딕트 컴버배치 섭외 완료"

한국인이 사랑하는 감독과 배우가 넷플릭스에서 만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웨스 앤더슨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의 연출을 맡았다. 웨스 앤더슨의 이번 OTT 첫 연출작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랄프 파인즈, 벤 킹슬리, 데브 파텔, 루퍼트 프렌드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해당 영화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소설가 로알드 달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헨리 슈거가 사물을 꿰뚫어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의 책을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헨리 슈거를 맡으며, 영화는 1월 말부터 영국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원작 소설가 로알드 달은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두 차례,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세 차례 수상한 작가로,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월 '로알드 달 스토리 컴퍼니'를 인수하며 로얄드 달 전작에 대한 판권을 소유하게 됐다. 웨스 앤더슨 역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로얄 테넌바움', '다즐링 주식회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개성 강한 미술과 동화 같은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프렌치 디스패치'를 개봉, 국제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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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디스패치' 입소문 5만 돌파 "웨스 앤더슨 최정점 예술성"

한국인이 사랑하는 감독, 웨스 앤더슨을 향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진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렌치 디스패치(웨스 앤더슨 감독)'가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5만명을 돌파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네 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호평받고 있으며 감독의 10번째 작품인 만큼 인기를 더하고 있다.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판매율을 꾸준히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롱런 인기를 이어간다. 마치 잡지를 읽는 듯한 아름다운 비주얼과 레드카펫을 방불케하는 12명의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다. 뛰어난 미술과 미장센으로 주목받는 '프렌치 디스패치'가 앞으로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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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디스패치' 웨스 앤더슨 작품 중 오프닝 스코어 최고

웨스 앤더슨을 향한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웨스 앤더슨 감독)'가 개봉 첫 날 감독의 최고 흥행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웨스 앤더슨 표 아트버스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 디스패치'는 동시기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 '디어 에반 핸슨'을 비롯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터널스', '듄' 등 쟁쟁한 작품들을 웃도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최종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영화다. 전작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12명의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앙상블로 완성된 '프렌치 디스패치'는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달성하는 등 실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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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스패치' 눈호강 웨스 앤더슨 아이덴티티 업그레이드

누가봐도 웨스 앤더슨 영화라는걸 티내는 작품. '프렝치 디스패치'가 그 정점을 찍는다. 웨스 앤더슨이 마스터피스 '프렌치 디스패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연출 기법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팔레트와 흑백의 만남 웨스 앤더슨 감독은 팔레트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된 미장센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라 불린다. 따뜻한 색감들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그의 작품은 마치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키는 듯하다. '프렌치 디스패치'를 통해서는 영화 속 배경인 20세기 프랑스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파스텔 톤의 블루와 옐로우 계열은 물론 이를 더욱 강조하는 흑백 시퀀스를 선택하는 과감한 연출까지 더했다. 마치 하나의 프레임마다 잡지 한 장, 한 장을 넘기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벽한 좌우대칭·독특한 카메라 워킹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루는 화면 구도와 연극 형식의 카메라 워킹은 웨스 앤더슨만의 독특한 세계를 정점으로 끌어올리는 연출 기법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가장 큰 특징으로도 꼽히는 좌우대칭 프레임은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철저히 계산된 의도로 구성되었으며,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연극 형식의 카메라 워킹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이번 작품을 찍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기로 했다. ‘이렇게 혹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도 하지 않는다. 내가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정말 그렇게 찍는다”라고 전한 웨스 앤더슨은 그 어떤 전작보다 더욱 다채롭고 볼거리가 가득한 수작을 탄생시켰음을 예고했다. 컬러와 흑백 시퀀스의 전환, 애니메이션 삽입 등 더욱 과감한 연출을 시도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는 1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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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디스패치' 스티브 박, 한국계 배우 최초 '웨스 앤더슨 픽'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에 한국계 배우가 등장한다. 한국계 배우 최초로 웨스 앤더슨 감독 사단에 합류한 스티브 박이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일류 셰프 네스카피에 경위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미국 코미디언 출신의 한국계 배우 스티브 박은 영화 '파고' '시리어스 맨' '설국열차' 등 할리우드 다수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설국열차'에서는 틸다 스윈튼이 맡은 메이슨과 항상 함께 등장하는 일본인 장교 역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런 그가 한국계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거장 웨스 앤더슨 사단에 새로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다. 매 작품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독창적인 작품을 탄생시키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 만난 스티브 박은 '프렌치 디스패치'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스티브 박은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저널리스트 로벅 라이트(제프리 라이트) 기자가 취재하는 특종 경찰서장의 전용식당에 등장하는 일류 셰프 네스카피에 경위를 연기한다. 네스카피에 경위는 경찰서장(마티유 아말릭)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도중 경찰서장의 아들이 납치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를 활용한 고급 요리로 용의자들을 회유하려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웨스 앤더슨 감독과의 작업은 일보다는 놀이에 가까웠으며, 모든 작업이 매우 수월하고 매끄럽게 진행됐다"고 작업 소감을 밝힌 스티브 박은 감칠맛 나는 신 스틸러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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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디스패치' 티모시 샬라메·프란시스 맥도맨드 분위기↑ 흑백 시퀀스

'프렌치 디스패치'가 티모시 샬라메와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삭제 클립 오탈자 체크 영상을 공개했다. '프렌치 디스패치(웨스 앤더슨)'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오탈자 체크 영상은 흑백 시퀀스임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미장센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 티모시 샬라메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욕조 안에서 선언문을 작성하고 있는 학생 운동가의 리더 제피렐리(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선언문의 오탈자를 체크하는 루신다 크레멘츠 기자(프란시스 맥도맨드)의 대화를 담은 영상은 두 배우의 티키타카 케미가 엿보여 작품 속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혹시 우리 기사 캔자스에 나가요?”라는 제피렐리의 질문에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기자 루신다 크레멘츠가 제피렐리가 선도하는 학생운동에 관해 기사를 쓴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어 과연 그녀가 작성한 특종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의 조우로 완성된 '프렌치 디스패치'는 틸다 스윈튼, 티모시 샬라메, 레아 세이두, 빌 머레이,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12명이 협업했다. 내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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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스패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 다시 뭉쳤다

황홀한 비주얼을 예고한다. 웨스 앤더슨 감독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들의 환상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프렌치 디스패치'가 11월 관객들을 매료시킬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을 통해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웨스 앤더슨 감독은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을 스크린에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팔레트를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색감과 영화의 콘셉트를 확고히 보여주는 디테일한 소품, 완벽주의자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연출은 웨스 앤더슨 감독만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켰다. 3년 만에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로 돌아온 웨스 앤더슨 감독은 화려한 색채와 흑백 시퀀스의 전환, 일러스트 레이아웃 등 전작을 뛰어넘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프렌치 디스패치'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개들의 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을 통해 웨스 앤더슨 감독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하며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보였던 프로덕션 디자이너 애덤 스톡하우젠은 물론 웨스 앤더슨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까지 카메라에 완벽히 담아내는 로버트 예맨 촬영 감독,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밀레나 카노레로 의상 감독까지 할리우드 최정예 제작진들이 황홀한 팀워크로 발휘했다. 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이 다시 뭉친 '프렌치 디스패치'는 11월 18일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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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프렌치 디스패치', 11월 18일 개봉 확정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11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색감과 영화 속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 프랑스 블라제 거리 구석 구석을 아름답게 묘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니크한 그림체의 일러스트로 완성된 포스터는 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이 선사할 독보적인 비주얼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과 그들이 작성한 기사 속 주인공들의 모습에 더해진 “마지막 발행본, 4개의 특종”이라는 카피는 마지막 발행을 앞둔 ‘프렌치 디스패치’에 어떤 특종들이 실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이다. 특히, 앤더슨 사단이라 불리는 배우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마티유 아말릭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앤더슨 사단에 합류한 베니시오 델 토로,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의 황금 라인업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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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스패치' BIFF 초고속 매진

티켓이 스쳐 지나갔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가 영화제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195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가상의 미국 신문사에서 벌어지는 기자들의 삶을 그린 영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영이 예정돼 있는 '프렌치 디스패치'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기를 입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74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이 활짝 꽃을 피운 작품“, “놀라운 비주얼과 계속 나오는 웃음을 향연”, “웨스 앤더슨 감독의 디테일에 관객들이 입을 못 다물 것" 등 찬사를 한 몸에 ㅂ다았다. 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프렌치 디스패치'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황홀한 미장센은 물론, 배우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 마티유 아말릭의 호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식 개봉은 올해 하반기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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