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가 영화제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195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가상의 미국 신문사에서 벌어지는 기자들의 삶을 그린 영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영이 예정돼 있는 '프렌치 디스패치'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기를 입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74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이 활짝 꽃을 피운 작품“, “놀라운 비주얼과 계속 나오는 웃음을 향연”, “웨스 앤더슨 감독의 디테일에 관객들이 입을 못 다물 것" 등 찬사를 한 몸에 ㅂ다았다.
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프렌치 디스패치'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황홀한 미장센은 물론, 배우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 마티유 아말릭의 호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