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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김희선"..주원, '앨리스' 마지막회 시청 독려

배우 주원이 드라마 '앨리스' 최종회 시청을 독려했다. 주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Alice Day. 내일이면 막방이네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해요!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교복을 착용한 채 고등학생 박진겸으로 변신한 모습.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주원은 "photo by-여신님"이라고 덧붙이며 파트너 김희선을 언급, 김희선 역시 "내가 사진은 좀 잘 찍지~?"라며 훈훈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원-김희선이 열연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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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사수"..김희선, '앨리스' 홍보요정의 상큼 미모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앨리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희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촬영할 땐 추웠는데. 오늘 밤 10시 SBS '앨리스' 본방사수 하면 Happy Happ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야외 촬영 중 겹겹이 옷을 껴입은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만 빼꼼 내민 채 미소 띤 그의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20대 같아요", "오늘도 예쁘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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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그림 같은 옆모습···'앨리스' 본방사수 독려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앨리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희선은 5일 자신의 SNS에 "열공. 앨리스데이 Alice 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머리를 묶고 회색 터틀넥 니트, 플라워 패턴 롱스커트를 착용한 모습.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 집중하고 있다. 그림 같은 옆선과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오늘도 본방사수", "기대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윤태이-박선영 1인 2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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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X김희선, 저화질도 문제 없는 선남선녀 투샷 "'앨리스' 본방사수"

배우 주원이 드라마 '앨리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주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0시 '앨리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SBS '앨리스' 세트 촬영장에서 파트너 김희선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원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본 방송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라며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설렘을 드러냈다. 태권도복을 입고 늠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SBS 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원은 극 중 시간 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난 아이 박진겸 역을 맡았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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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논란 그후 3년…박시후, '동네의 영웅'으로 반전 꾀할까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다."배우 박시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앞서 그는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에 휘말려 논란을 빚었다. 박시후는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박시후는 무고를 주장하며 맞고소를 했다. 그러나 그해 10월 쌍방은 소 취하로 사건을 종결했다. 이후 박시후는 중국과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했다.국내 복귀 시점을 잡지 못하던 박시후가 '동네의 영웅'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 만에 도전하는 국내 복귀작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더불어 논란 이후 대중과의 첫 만남이기에 박시후에겐 남다른 의지가 담긴 작품일 수밖에 없었다.첫 방송에 앞서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시후·조성하·이수혁·권유리·윤태영·정만식·최윤소·곽정환 PD 등이 참석했다.'동네의 영웅'은 비밀 임무 수행 중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박시후)이 취업준비생(이수혁)·생계형 경찰(조성하)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순백의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박시후는 "이러한 제작발표회 무대에 선 건 4년 만인 것 같다. 감회가 굉장히 새롭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다. 심장이 두근두근 떨려서 어제 잠을 못 잤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복귀 시점을 따로 정하지 않았지만, 곽정환 PD의 출연 제의에 복귀 시점과 상관없이 이번 작품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는 박시후. 그는 "너무나도 좋은 기회였다. 좋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곽정환 PD는 박시후의 캐스팅에 대해 "제게도 이번 작품이 중요했다. 가장 심각하게 고민한 점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녹여내는 것이었다. 시청자의 피부에 와닿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액션을 잘 소화할 수 있고 시윤이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아픔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박시후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를 요청했다"면서 "박시후와 촬영하면서 순간순간 신이 나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정도로 캐스팅이 만족스럽다. 스스로 감탄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박시후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시윤이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공백기 당시 등산을 하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는 박시후. 그는 과거 논란에 대한 후회보다는 앞으로의 활동과 계획에 대한 걸 많이 생각하면서 본인 스스로를 쌓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박시후의 얼굴에는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 내내 행복감이 묻어났다. 연신 "꿈만 같다"고 말하는 박시후의 발언을 통해 3년 만의 국내 복귀 무대가 그에게 얼마나 간절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 박시후는 "'동네의 영웅'은 볼거리가 다양하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하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동네의 영웅'은 총 16부작이며, 23일 오후 11시에 OCN을 통해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양광삼 기자 2016.0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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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토리] AOA 혜정 “학교 정규 수업 보다 빡빡한 소속사 레슨”

170cm의 큰 키에 다리 길이만 103cm. 몸무게 48kg. 걸그룹 AOA 혜정(20·본명 신혜정)의 프로필이다. 신체조건과 각선미는 전문 모델 뺨친다. 여기에 노래와 연기까지 잘하는 좀 처럼 보기 드문 '희귀 신예'다. AOA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혜정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의 여동생 한세진 역을 맡았다.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혜정이 화면에 등장할 때 마다 시청자들은 '문근영 옆에 늘씬한 동생은 누구야?'라며 궁금해 했다. "식당에 갔는데 사람들이 '어? 문근영 동생 아냐?'라며 수군거리더라고요. 알아봐주시는 게 신기했어요. 부모님이 활동을 열심히 하면할수록 항상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요즘 언제 어디서 사진 찍힐지 몰라 걸음걸이도 신경써요."-'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문근영 선배님의 작품을 재밌게 봤는데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설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연습생이 돼서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는데 현장에 가니까 모든 게 새로워서 엄청 헤맸다. 카메라 동선부터 각도까지 모든 게 복잡했다. 근영 언니가 먼저 다가와서 촬영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데뷔작에서 근영 선배님을 만난 건 행운인 것 같다. 친절한 선배님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문근영 동생 역인데 문근영 보다 키가 커서 킬힐도 못 신었다고."키가 큰 편이라 드라마 촬영 내내 한 번도 구두를 안 신었다. 운동화나 플랫같이 굽이 전혀 없는 것만 신었다. 반면 근영언니는 굽이 있는 구두를 신어 나랑 키를 맞췄다."-연기와 노래 중 어떤 게 더 재밌나."둘 다 재밌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됐지만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연기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연기는 하나씩 알아가고 배우는 과정이 재밌다. 가수가 연기도 같이 하면 감정이 풍부해져서 좋은 것 같다."-숙소생활 중이다. 외동딸이라던데 단체생활이 힘들지 않나."예민한 성격이 아니라서 괜찮다. 숙소에 방이 세 개다. 예민한 사람을 위한 방, 불 켜도 잘자는 방, 보통 사람들을 위한 방이 있다.(웃음) 나는 불 켜고 시끄럽게 해도 잘자는 방을 쓰고 있다. 하하. 소속사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해주고, 부모님도 2주에 한번씩 숙소에 찾아와서 반찬을 주신다. 생활하는데 불편한 건 없다. 많이 익숙해졌다."-같은 소속사 씨엔블루·FT아일랜드의 뒤를 이어 연기돌로 활약할 자신있나."잘 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좋은 기회가 오면 꼭 출연해서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배님들이 길을 잘 닦아줘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웃음) 방송에서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 선배님을 만나면 든든하다. 먹을 것도 옆에서 잘 챙겨주신다. 선배님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AOA 멤버 설현이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 출연중이다. 서로 모니터링도 해주나."설현이 뿐만 아니라 AOA 멤버 전원이 본방사수를 하면서 모니터를 해준다. 지난 번에 설현이가 '내 딸 서영이'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적이 있었다. 멤버들이 다 같이 인터넷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했다. 화면에 나오는 모습과 표정·연기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얘기를 많이 해준다. 어떤 각도가 예쁘게 나오는지 멤버들이 잘 얘기해준다."-데뷔 이후에도 소속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레슨을 받고 있다고."매일 레슨이 있다. 학교 정규 수업보다 빡빡하다. 학교 수업은 오후 4시쯤 끝나는데 소속사 레슨은 밤 늦게까지 있다. 노래·춤·악기·연기 레슨을 일주일 내내 받는다. 규칙적으로 레슨을 받는 게 가수·연기자 활동할 때 탄탄한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앞으로 활동 계획은."AOA 활동과 연기자 활동 모두 열심히 하고 싶다. 오디션도 많이 보고 다녀서 좋은 캐릭터와 작품을 하게되면 좋겠다. 2013년에 AOA와 내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2.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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