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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로포즈해”… 비하인드 공개 (‘4인용 식탁’)

EXID 출신 하니와 결혼을 앞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EXID 출신 하니와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양재웅이 등장했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양재진은 “우리 재웅이가 올해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손호영이 프로포즈는 누가 했냐고 묻자 양재웅은 ”그 친구가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었다“며 하니와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또 양재진은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형이 있다는 것이 좋다“고 형 양재진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한편, 하니는 10살 연상의 양재웅과 2022년 6월부터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1일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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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함께하고 싶은 사람” [공식]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과 전문의와 결혼한다.1일 하니는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니는 “운이 좋아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답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결혼설을 인정했다.하니는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2022년 6월부터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결혼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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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 9월 결혼설…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32)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42)이 오는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31일 스포츠경향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결혼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 SNS는 물론 다수의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하니는 한 인터뷰에서 양재웅이 자신의 아버지와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고도 언급하는 등 양재웅과의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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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에 ‘힘내’라고 쪽지… 언급 부담NO(녀석들)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연인 양재웅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더 컬렉션’ (이하 ‘녀석들’)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이중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각자 러브레터를 쓴 경험에 대해 고백, 유병재는 “군대에 있을 대 러브레터를 주고받았다. 시도 쓰고 그랬다”며 남다른 감수성을 밝혔다. 앞서 하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은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 현재까지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전현무는 하니에게 “지금도 러브레터를 쓰냐”라고 간접적으로 양재웅과의 열애를 언급했고, 이를 본 하니는 “왜 이렇게 조심스러어하냐. 요새는 포스트잇에 ‘힘내’라고 써서 마음을 전달한다”라고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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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젊은 레지던트의 이야기 ‘청춘의국’ 다큐+예능 합치고 공감대 ↑

SBS 다큐멘터리 ‘청춘의국’이 지난 13일 첫 방송됐다. 제목대로 젊은 의사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을 연출한 최태환 PD와 ‘생방송 세븐데이즈’ ‘궁금한 이야기Y’를 연출한 임찬묵 PD가 의기투합했다. ‘청춘의국’ 1편의 주인공은 아주대학교 병원 심장 혈관 흉부외과와 비뇨의학과의 레지던트들이다.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4년 내내 막내 생활 중이라는 심장 혈관 흉부외과 4년차 현승지 레지던트는 출근하자마자 세 건의 수술방에 출동하느라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 비뇨의학과 2년차 김태환 레지던트의 하루도 비슷하다. 모든 병동의 업무를 혼자 감당하다 보니 라면 하나 여유 있게 먹을 틈이 없다. 메디컬 드라마와 ‘청춘의국’의 다른 점이 있다면, 각본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 의사들의 실상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드라마도 있지만, 드라마 특성상 중간중간 로맨스도 있고 시청자가 한숨을 돌릴 만한 구간이 있는데 ‘청춘의국’은 쉴 틈이 없다. 아쉬운 건 ‘청춘의국’의 방영 시간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이 되는데, 다음 날 출근을 앞둔 직장인들이라면 상사한테 혼나고 이리저리 치이는 막내의 모습보다는 편안한 로맨스 드라마나 예능을 더 선호할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들 때쯤 방송인 장성규와 모델 이현이 그리고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중간중간 ‘예능’의 요소를 넣어준다. 계속해서 걸려 오는 전화 때문에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의사들을 보고 이현이가 “너무 안타깝다. 부모님이 보시면 가슴 아프실 것 같다”고 공감하는 반면, 장성규는 “좋게 생각하면 밥 먹을 때 지루할 틈이 없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똑같은 VCR영상을 보지만, 이현이와 장성규의 극과 극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다. 여기에 양재웅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부연설명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수술실에서 레지던트에게 언성을 높이는 교수님이 나오자, 이현이와 장성규는 “저래도 되는 거냐”며 놀란다. 그러자 양재웅은 “수술실에서 보통의 교수님이 다 저러신다”고 담담하게 설명해 준다. 또 양재웅은 드라마와 현실의 다른 점도 꼬집어 주면서 “드라마에서는 무드등에 어두운 조명이지만, 실은 병원의 시설이 정말 열악한 경우에 그러하고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간 의사들의 24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많았다. KBS2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이었던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 3일 : 다시 심장이 뛴다’와 SNS 등에서 ‘공습경보’ 밈(인터넷 유행어)으로 유명한 MBC ‘공간 다큐멘터리 그곳’ 그리고 병원계 최초 OTT로 공개된 ‘휴먼 크로니클’ 등이 있다. ‘청춘의국’은 이들과 비교했을 때 완전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다큐와 예능의 요소가 결합된 액자식 구성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또 경력이 많은 의사들을 조명하는 게 아닌, 그들을 어시스트 하는 젊은 레지던트에게 주목하기 때문에 MZ세대들도 공감하면서 볼 수 있다. ‘청춘의국’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늦은 시간에 방송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젊은 레지던트들의 생존기는 사회 초년생들도 어렵지 않게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2회에서는 정형외과 1년차 레지던트의 생존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4부작의 파일럿 방송이다. ‘청춘의국’이 과연 정규편성까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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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하니와의 연애보다 병원 생활이 더 바쁘다” (라디오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공개 열애 중인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양재웅에게 “연예 소속사에 의사를 소속시키는 경우는 없는데, 연예인으로 돼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재웅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미스틱스토리 소속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이어 박명수는 하니를 간접 언급하며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고 질문했다. 양재웅은 “병원 생활이 바쁘다”며 “환자분들은 제가 바쁜 걸 좋아하시는 거 같다”고 여유롭게 답했다.이어 양재웅은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비교를 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건넸다. 양재웅은 “SNS가 발달하면서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비교를 한다. 주변인들이 어느 순간 잘 되는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내가 잘못 살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지금을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불안해지는 이유는 미래에 발생하지 않은 일을 현재로 끌고 와서다. 지금 이 순간만 살면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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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10년 넘게 빚 청산…사람이 싫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17년만 빚 청산을 앞둔 공허함을 털어놨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상민은 “사실 올해가 제일 힘들다. 목적이 (빚을) 갚는 거였기 때문에 열심히 일만 해야 할 때는 어떤 감정도 없었다. 올해 (빚이) 정리된다는 걸 알고 일하니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머님이 굉장히 위독하다. 5년째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다.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다 같이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집과 일만 반복하며 10년 이상을 살다 보니 외부와 접촉을 다 끊었다. 사람이 싫었다. 아무것도 되는 게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양재진은 “이상민은 생각보다 불안이 높은 사람이다. 굉장히 예민하고 보이는 것과 다르게 자기주장도 강하지 않다. 거절도 못 하고 싫은 소리를 못하는 쪽”이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대신 천천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상민이 “나는 내 감정을 모르겠다. 지금은 딱 하나 ‘똑같이 살아가라’가 떠오른다”며 주저하자 양재진은 “이해는 된다.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걸 건너뛰니까 고민이 많고 힘든 것 같다. 중간 단계부터 천천히 가는 게 답인 것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요소들을 쳐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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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 첫 커플샷 공개에 달달함 폭발(ft.하니父)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인이자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처음으로 커플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텔레토비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 포즈 등 신나는 자세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하니와 연인 양재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 곁에는 하니의 부친까지 함께 해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은 익히 알려졌지만, 하니의 부친까지 왕래하며 친분을 쌓은 사실은 처음 알려졌기 때문이다.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3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커플샷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 디지털 싱글 'HOLLA'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노래 '위아래'가 역주행 신화를 쓰면서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이후 가요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하니는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최근에는 이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2월 2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다뤘다. 한편 하니는 최근 다양한 해외 국가를 여행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하니는 “최근에 여행을 많이 다녔다. 1월에는 호주, 2월에는 캐나다, 그리고 얼마 전에 베트남을 다녀왔다”며 “작년에 일을 좀 많이 했어서 올해는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대로 열심히 여행을 다녔다”고 밝혔다.여행 중 포토그래퍼로 활약한 동생의 사진 실력에 대해서 하니는 “가족끼리 간 여행이라 엄마, 이모, 사촌 동생들의 예쁜 모습들을 담아주고 싶었나 보다.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고퀄이라 고마웠다. 무거운 장비 계속 들고 다니면서 찍어주겠다고 하는 게”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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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 희대의 엽기 살인범 된 이유는?(장미의 전쟁)

‘장미의 전쟁’에서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의 참혹한 사연이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영화감독이 저지른 희대의 엽기 살인 사건이 다뤄진다. 이날 프리젠터 김지민은 “마니아층을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감독”이라며 “특히 그가 연출한 한 만화는 굉장한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사건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또한 “이 유명세와 재력을 이용해 수많은 여성의 환심을 샀다”고 덧붙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위대한 개츠비 같다”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어지는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의 결말은 참혹 그 자체라고. 사건의 주인공은 한 달 용돈으로 무려 1만 8000달러(한화 약 2500만 원)를 받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심각한 애정결핍에 시달려 자신의 ‘이것’에게까지 질투를 느꼈다고. 이에 양재웅은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해 늘 엄마 같은 존재에 의지하는 사람”이라며 어린 시절 잘못된 훈육 과정이 있었다는 점을 꼬집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인공의 소름 끼치는 행각에 이상민과 이승국은 “같은 남자가 봐도 돌아이다”, “제정신이 아닌 미친 사람”이라며 고개를 내젓고, 동시에 피해자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더불어 그가 경찰에게 연행되던 도중 던진 말 한마디가 공개되자 출연진 전원은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황당한 이유로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살인을 벌인 금수저 할리우드 감독의 이야기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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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지민, "최근 다툼 후 김준호 번호 차단했다" 고백

'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차단했다고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일본의 스토킹법을 개정시킬 만큼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 일본 스토킹 사건에 대해 다룬다. 이날 이상민은 “일본에서 스토킹 방지법이 개정됐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사건”이라 운을 뗀 뒤 해당 사건의 단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긴장감을 불러온다. 이야기를 듣던 김지민은 "최근 다툼 후 김준호 씨를 차단한 적 있다“라며 연인 김준호와의 일화를 언급해 시선을 끈다. “차단 후 집으로 시키지 않은 치킨이 배달돼 혹시나 해서 김준호 씨한테 전화했더니 ‘어 전화 왔다’라고 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민은 “김지민 씨, 김준호 씨를 조심해라”라고 말하며 경고한다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어디서 많이 본 스토킹 수법인데, 스토킹 신고는 112“라고 덧붙여 긴장감 넘치던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사건의 주인공인 일본 스토커의 소름 끼치는 스토킹 수법을 공개한 이상민은 ”피해자에게 30분에 한 통꼴로 협박 메일을 보내는가 하면, 심지어는 피해자의 신원을 찾기 위해 ‘이것’까지 동원했다“고 언급해 출연자들은 경악한다. 경찰에 신고하면 자살을 하겠다는 가해자의 협박성 자살 시도를 두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스토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라며 피해자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스토커들의 심리와 함께 스토킹의 심각성을 설명한다. 과연 일본 전역을 뒤흔든 스토킹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역대급 스토킹 사건이 부른 끔찍한 결말은 9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이지수 2022.09.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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