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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장우 싱글라이프→헨리X기안84 우정여행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9.2%, 2부 9.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5.4%(1부 수도권 기준)을 기록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헨리와 기안84의 화합을 위한 우정 여행과 '천연 왕자'로 변신한 이장우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먼저 배우 이장우는 천연가루로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뽐내며 이장금의 매력을 대방출했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선배 배우들에게 선물할 '천연 가루' 만들기에 도전한 것. 멸치부터 누룽지까지 8가지 천연 재료를 일일이 볶고 갈며 가루박사로 빙의한 이장우는 천연가루 떡볶이를 만들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美쳤다"고 자화자찬한 이장우표 떡볶이를 스튜디오에서 맛본 헨리는 "이제까지 먹어본 떡볶이 중에 최고"라고 극찬했고 성훈 역시 폭풍 흡입하며 극강의 맛임을 인증, 가루박사 겸 떡볶이 달인 이장우를 뿌듯하게 했다. 또한 이장우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각각 장모님과 아버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신혜와 정보석에게 정성이 담긴 만능 천연 가루를 선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연기는 물론 요리실력과 세심한 마음씨 고루 갖춘 이장우는 일상에서도 '국민 사윗감'의 면모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와 기안84의 강원도 정선 우정 여행이 펼쳐졌다. 베이스캠프까지 함께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은 화내지 말자"고 다짐한 헨기 형제. 그러나 20m를 가기도 전에 앙숙 케미를 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둘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기안과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외로움이 많은 기안을 웃게 해주고 싶은 헨리의 속마음이 엇갈렸다. 결국 두 사람의 투닥투닥우정 여행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둘은 전생에 부부였을 거야"라며 뼈 있는 관전평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힘들면 짐을 들어주겠다고 서로를 챙기거나 잠시 쉬는 시간 기타를 연주하는 헨리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힐링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가 가져온 배낭 속 물품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연장을 챙겨온 가운데 갑자기 비장한 모습의 얼간이표 누아르 분위기를 자아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불 피우기 방법을 놓고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렸다. 나무를 비벼 불을 붙이려는 기안에게 헨리는 "그건 영화일 뿐"이라며 반대했고 기안84는 고생하면서 피워봐야 추억이 생긴다는 주장을 폈다. 각자의 방식으로 불을 붙이려던 형제는 결국 현대 문물의 힘을 빌려서야 두 시간 만에 불을 붙이는 데 성공, 언제 싸웠냐는 듯 기쁨을 나눴다. 프라이팬에 끓인 라면으로 늦은 끼니를 때우는 두 사람. 인생 라면을 만난 듯 폭풍 흡입하는 동생 헨리를 보며 흐뭇해하던 기안84는 헨리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어주는 스윗한 터치로 헨리를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게 된 헨기 형제의 극과 극 애정전선이 예고된 가운데 또 어떤 예측불허 에피소드가 마라맛우정 여행의 추억을 장식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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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안 맞아" '나혼자산다' 헨리 vs 기안84, 형제의 난 재발발

'나 혼자 산다' 헨리와 기안84가 떠난 우정 여행에서 '얼간이 형제의 난' 재발발 조짐이 포착된다. 계획이 먼저인 헨리와 일단 부딪치고 보는 기안84의 의견이 대립한다.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가수 헨리와 웹툰 작가 기안84의 화합을 위한 우정 여행이 그려진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기안84는 불을 피울 준비를 시작한다. 불 피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삽을 든 기안84에게 '프로 계획러' 헨리는 "먼저 하지 말고 생각 하고 해요"라고 계획을 세울 것을 주장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 무조건 땅을 파기 시작한 '저스트 두 잇' 기안84와 계획부터 세우려는 헨리는 삽 쟁탈전까지 벌인다. 과연 이들이 단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여곡절 끝에 불 피울 준비를 마친 기안84와 헨리는 어떤 방법으로 불을 피울지 고민한다. 기안84는 영화에서 봤던 다소 무모한 방법을 제안하고 헨리는 "그건 영화예요"라며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불 피우기 대결에서 과연 누가 먼저 불 피우기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과 극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헨리와 기안84, 일명 '헨기' 형제의 투닥거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헨리가 "우리 안 맞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해 앙숙 브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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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샘 해밍턴 삼부자와 훈훈 인증샷 "한 가족 같은 느낌"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배우 이상엽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15일 자신의 SNS에 "한 가족 같은 느낌이네. Feels like a family photo"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 배우 이상엽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네 사람의 단란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상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윌리엄, 벤틀리와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집에 놀러 온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에서 온 24세 벤틀리로 분한 이상엽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부자가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상엽은 tvN 예능 '세얼간이'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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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고마워"..이시언, '얼간이 형제' 기안84 밥차 선물 인증

배우 이시언이 기안84의 밥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20일 자신의 SNS에 "황제펭귄이 하사해주신 밥차! 감사합니다 기안84님.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며 드셨습니다. 고마워 펭귄84 하필..이 사진이어야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기안84의 사진이 걸린 현수막을 가리키는 모습. 황제펭귄 분장을 한 기안84의 코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시언은 '의리남 기안', '얼짱기안', '핸섬기안', '형제기안' '나혼산 견인차 기안', 'mbc아들 기안'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시언은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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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소소한 행복"…'나혼자산다' 김영광→성훈X헨리 집콕 힐링

집 안에서 즐긴 힐링 라이프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얼간이 형제 헨리, 성훈의 유쾌한 옥캉스와 김영광의 친근한 자취 라이프가 그려졌다. ‘옥캉스’에 돌입한 헨리와 성훈은 옥상에 마련한 풀장 속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성훈은 고장 난 물총으로 인해 사투를 벌이는 헨리에게 해맑게 물총을 쏘며 장난기를 발산했다. 좋은 물총을 갖기 위해 아웅다웅하는 것도 잠시, 결국 헨리에게 물총을 양보하는 성훈의 착한 형다운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분장 내기를 건 물 따귀 대결 과정에서는 두 남자가 수북한 털과 함께 스튜디오에 나타나게 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팽팽한 자존심 싸움을 이어가던 중 헨리가 물벼락의 위력에 말문이 막힌 채 휘청이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이어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이겨 ‘물 따귀 3연타’와 함께 승리를 거머쥐는 반전을 선사했다. “짜릿해요. 모든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라며 통쾌함을 드러내던 헨리는 결국 성훈과 함께 분장을 하기로 약속하며 돈독한 ‘형제 케미’를 뽐냈다. 물놀이를 마친 뒤 바비큐 먹방에 나선 두 사람은 연기에 휩싸인 채 괴로워하고, 뜨거운 고기에 안절부절 하며 끊임없이 얼간미를 발산했다. 헨리는 성훈을 위해 자신만만하게 ‘헨리 표 수제 소스’를 선보였고, 묘하게 끌리는 맛에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휴양을 즐겼다. 13년 차 프로 자취러 김영광은 알찬 즐거움으로 가득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까치집 헤어스타일과 함께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영광은 커다란 오이를 끊임없이 먹으며 ‘대형견미’를 자랑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두건과 장갑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영광은 전문가 느낌 물씬 풍기는 칼로 커다란 고기를 썰어내며 ‘장비 요리사’의 면모를 뽐냈다. 손수 마늘까지 빻은 뒤 향신료와 로즈마리, 버터와 함께 진공 포장하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저온의 물에 오랜 시간동안 고기를 익히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한우 스테이크 요리에 나선 김영광은 토치까지 동원해 요리 혼을 불태웠고, 직접 만든 요리를 부엌에 그대로 서서 먹기 시작하는 영락없는 자취생의 모습으로 공감까지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조카들을 위해 ‘인형 분장 쇼’에 나서며 조카 바보의 면모도 자랑했다. 영상 통화 도중 풍선 인형 옷을 입은 채 뜀박질을 하며 상황 극을 펼치는가 하면, 리얼한 공룡 연기까지 선보인 것. 심드렁한 리액션에도 해맑은 미소를 띠며 못 말리는 조카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절로 끌어올렸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집 안에서 즐기는 서로 다른 ‘힐링 라이프’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성훈과 함께 감성 가득한 ‘옥캉스’를 즐긴 헨리는 “심심하게 재미있게 하면 돼요”라며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했다. 김영광은 모처럼 만끽하는 여유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깃든 시간을 보내며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안방극장까지 따뜻한 힐링으로 물들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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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X성훈 얼간이 형제 뭉쳤다 '특별한 휴양'

‘얼간이 형제’ 헨리와 성훈이 특별한 휴양을 즐긴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옥캉스’에 나서는 헨리와 성훈은 물놀이용 풀장을 동원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다. 헨리는 물놀이 도중 수박에 꽂은 젓가락을 휘저어 즙을 만들어내는 원초적인 제조법으로 ‘신개념 수박 주스’를 선보인다. 주스를 먹여주기 위해 서로의 얼굴에 쏟아 붓기 시작, 매운 코와 매운 눈에 힘겨워하며 잠시도 조용할 틈 없는 시간을 보낸다. 물놀이를 마친 뒤 바비큐 먹방에 돌입한 두 사람은 고기를 굽는 내내 연기에 휩싸이고, 뜨거운 온도에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끊임없이 얼간미를 발산한다. 하지만 고통은 잠시, 헨리와 성훈은 고된 물놀이 후 만족스러운 ‘폭풍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별한 바캉스를 마친 뒤 성훈은 “별점 5점에 5.5점”이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하와이 여행 부럽지 않은 두 사람의 ‘옥캉스’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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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헨리X성훈, 헨리 집 옥상서 '옥캉스' 만끽···아웅다웅 얼간이 형제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성훈과 함께 '옥캉스'를 즐긴다. 내일(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헨리와 성훈이 옥상에서 즐기는 '옥캉스' 편이 그려진다. 지난주에 이어 헨리가 자신의 집을 찾은 성훈과 함께 특별한 휴양을 즐긴다. 감성 가득한 휴양지 '하와이' 느낌을 내기 위해 옥상에 물놀이용 풀장을 동원, 끝없는 펌프질로 둘만의 완벽한 바캉스를 준비한다고. 우여곡절 끝에 풀장을 완성한 '얼간이 형제'는 물총 싸움에 돌입, 서로 좋은 물총을 차지하기 위해 아웅다웅하며 유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번 아령과 슬리퍼, 냄비 뚜껑까지 동원한 기상천외한 탁구로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펼쳤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분장 내기를 건 '물 따귀 대결'로 또 한 번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물벼락 세례에 휘청거리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은 채 유치한 대결을 이어나간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 허세 가득한 설전과 힘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모든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라며 속 시원한 마음을 토로한다.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승자가 강력한 물 따귀 3연타로 상대를 쓰러트린다고 해 과연 누가 이기게 될지, 패자는 어떤 분장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더하고 있다. 헨리와 성훈의 즐거움 가득한 '옥캉스'는 내일(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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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나혼자산다' 2049 전체 1위…네얼간이 케미 通했다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의 '쁘띠 시언스쿨'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6.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4%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4.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5.2%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날 이시언의 야심찬 기획으로 시작된 ‘쁘띠 시언스쿨’에 참여한 네 얼간이가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가며 금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앞서 스펙타클한 래프팅을 즐긴 네 얼간이는 2교시를 즐기기 위해 계곡으로 떠났다. 차가운 계곡물 속에서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는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우정을 다지는가 하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본격 물놀이 타임을 이어갔다. 성훈은 강력한 스윙으로 완성한 초강력 뿅망치로 이시언, 기안84, 헨리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뿅망치를 피하기 위해 돌까지 끌어안은 채 물속에서 버티던 기안84는 결국 숨을 참지 못해 성훈의 풀스윙을 고스란히 맞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웃음 참기 대결에서도 기안84의 활약은 계속됐다. 기안84의 쌩얼에 놀란 세 얼간이가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물을 뿜어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끝나지 않는 물놀이 코스는 3교시까지 이어졌다. 차가운 계곡물에 몸이 얼어붙은 네 얼간이는 이시언의 추억이 담긴 목욕탕을 찾아갔다. 온탕에 몸을 담근 뒤 서로의 몸을 닦아주며 우애를 다지는 네 남자의 모습은 얼어붙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며 훈훈함을 전했다. 늦은 저녁 민박집에서 라면으로 허기를 달랜 네 남자는 폭풍 수다로 옛 추억에 빠져드는가 하면 기안84의 어설픈 전생체험을 함께 하며 케미를 이어갔다. 쉴 틈 없는 드립으로 잠시도 쉬지 않고 떠드는 네 얼간이의 케미스트리는 늦은 밤까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는 '쁘띠 시언스쿨'을 통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깊은 우애를 보여줬다. 때로는 진짜 친구처럼 장난을 치고 때로는 형제처럼 싸우는 네 얼간이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네 얼간이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넘친 이번 여행은 '나 혼자 산다'가 아닌 또 다른 프로그램을 보는 듯 신선한 웃음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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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목욕탕行 네얼간이, 냉온탕 오간 '알몸 우정'

'나 혼자 산다' 네 얼간이가 목욕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네 얼간이의 뜨거움과 차가움을 오가는 단짠단짠 모멘트가 이어지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 네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과정이 그려진다.이들이 향한 곳은 이시언이 20대 초반 군인 시절 추억이 담긴 철원 와수리에 있는 정감 있는 스타일의 목욕탕. 반가운 장소에 방문한 이시언은 "15년 전, 와수리에 있었는데"라며 추억담을 전달했다.네 얼간이는 본격적인 알몸 우정을 다지기 위해 현실 친구들끼리만 할 수 있다는 진솔한 ‘탕 속의 토크’를 진행했다.성훈과 이시언의 여행 소감을 비롯해 기안84의 털털함 가득한 기행까지 이어졌다.또 등을 내어주고 서로의 때를 밀어주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는데, 기안84의 말문을 막아버린 헨리의 엄청난 등과 이시언이 대만족한 성훈의 세신 서비스가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할 전망이다.한편, 기안84와 헨리는 알몸 상태에서도 서로를 친형제처럼 챙겨주는 훈훈함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앞까지 챙겨주는 섬세한(?) 배려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브로맨스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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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시언→헨리, 4人 4色 네얼간이 래프팅…티격태격 지질함 폭발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가 4인 4색의 개성으로 웃음이 폭발한다.오늘(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시언과 성훈, 웹툰 자가 기안84, 가수 헨리가 즐기는 요절복통 '쁘띠 시언스쿨'의 네 얼간이 쇼가 펼쳐진다. 네 사람은 설레는 기분을 안고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시작한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똑같이 보트를 타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긴다. 눈을 뗄 수 없는 경치를 보며 넷이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짜릿함을 안긴다. 특히 이들은 다이빙을 할 때 네 얼간이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다. 그러나 강력한 쿨함을 풍기는 성훈, 범상치 않은 포즈를 선보이는 이시언, 뛰어내리고 싶어 안달 난 기안84와 달리 헨리는 근심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머뭇거린다. 과연 헨리는 공포를 이겨낼 수 있을까.네 사람은 보트 위에서 2:2 게임을 하며 팽팽한 신경전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시언과 기안84, 성훈과 헨리로 팀이 이뤄져 진행된 상황 속 게임을 마친 이들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쁘띠 시언스쿨의 여름학교 도중 기안84와 헨리가 멈추지 않는 투닥거림으로 지질미(美)를 발산하며 진한 형제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같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전형적인 '초딩' 싸움을 한다.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선사할 '나 혼자 산다'는 6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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