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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포토]쇼핑엔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 전달

데이터홈쇼핑사 쇼핑엔티가 지난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서울시 중구청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뮤지컬 티켓과 간식 지원금 1천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와 김길성 중구청장이 참석하고 있다. 지원금은 80명이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과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 등에 사용된다. 사진=쇼핑엔티 제공 2024.05.23 16:33
연예일반

‘원더풀 월드’ 임지섭 “김남주 연기 칭찬, 너무 좋았죠” [IS인터뷰]

“김남주 선배와 차은우 선배 옆에서 연기 이상을 배웠어요.” 신인 배우 임지섭이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고 밝혔다. ‘원더풀 월드’ 종영 후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난 임지섭은 “시간이 무척 빨리 흘러간다”며 “나보다 훨씬 더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계시다 보니까 배움의 시간도 그만큼 빨리 흘러간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지난 13일 종영했다. 임지섭은 극중 사랑하는 가족을 빼앗아 간 사람에 복수심이 가득한 인물, 권민혁을 연기했다. 임지섭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마음을 다 해’로 데뷔했다. ‘원더풀 월드’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첫 도전했으며, 많은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임지섭은 “선배들이 준비해오는 것 자체가 확실히 다르더라. 김남주와 차은우 선배들은 외적으로도 자기관리가 엄청 철저했다”며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연신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 “김남주 선배와 딱 한 신을 같이 맞췄는데 부담감이 엄청 나더라”며 “누가 되지 않으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어떻게 봐주셨는지 궁금했는 칭찬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뿌듯하게 웃었다. 임지섭은 ‘원더풀 월드’에 대해 “마냥 밝지도, 마냥 어둡지도 않은 그 어느 중간의 분위기”라고 생각을 밝히 “민혁이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인 톤에서 튀지 않으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 대사를 할 때도 그 중간 지점을 잘 찾으려 노력했다. 감독님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전했다. 임지섭은 오디션을 통해 ‘원더풀 월드’에 합류했다. 실제 민혁처럼 화가 많지는 않다고 웃으며, 아무래도 날카로운 이미지가 오디션 합격에 나름 큰몫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사실 날카로운 이미지 때문에 어릴 때는 오해도 좀 많이 받았어요. 화가 나지 않았는데 ‘화가 났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그런데 배우로서 이런 저런 이미지가 있고, 지금의 제 이미지도 나쁘게 생각되지만은 않아요. 중요한 건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원더풀 월드’도 민혁이라는 캐릭터에 정말 많이 집중했고, 제가 준비하고 표현하고 싶은 감정은 다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임지섭은 모델 활동으로 시작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배우가 확고한 꿈은 아니었지만, 연기를 시작한 후 독기가 생겼다. “처음엔 카메라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로지 배우의 길만 생각하면서 이렇게 연기를 하다가 배우로서의 삶을 유지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임지섭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서 반항적인 코너 머피 역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학과 출신이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임지섭은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는 정말 다르더라”며 “목 관리를 정말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뮤지컬 공연에서 제일 무서운 게 첫번째 노래에서 음정이 흔들리면 두 번째 노래를 부를 때 내지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제가 피와 살을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계속 들어요. ‘웓더풀 월드’를 촬영할 땐 ‘내일 김남주 선배와 연기하니까 설렌다’ 같은 느낌이 든다면, 뮤지컬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더 준비해야지’ 같은 마음이 더 커요.”임지섭은 뮤지컬을 통해 또 한번 연기에 대한 독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만나고 싶다며 “따뜻하면서도 코믹한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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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장르’ 샘 스미스, 29일 새 싱글 발매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샘 스미스 29일 오전 7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브 미 모어’를 발매한다. ‘러브 미 모어’는 영화 ‘디어에반 핸슨’ OST 참여 이후로 샘 스미스가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샘 스미스는 이번 신보에 대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다름을 느끼고, 끊임없이 자기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상처를 줬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또한 이 같은 경험을 오랫동안 겪었지만, 지난 2년 여 간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천천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은 샘 스미스 대표곡 ‘아임낫 디 온리 원’과 ‘스테이 위드 미’ 등을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제임스 내입스(James Napes)가 작업한 곡이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이 더 론리 아워’를 발표하며 데뷔, 이후 33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20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또 400억 회에 달하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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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에반핸슨' 호평·추천 속 10만 돌파

'디어 에반 핸슨'이 의미있는 성적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누적관객수 10만157명을 기록해 1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디어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전 세대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으며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 영화가 전하는 위로에 대해 뜨거운 호평을 전하며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어 에반 핸슨'은 올가을 필람 무비로 주목받으며 모두에게 힘이 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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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반 핸슨' 샘 스미스→SZA, 엔딩 크레딧 송 인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쉽게 뜰 수 없게 한다.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디어 에반 핸슨(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의 엔딩 크레딧 송에 샘 스미스, 서머 워커, SZA까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I'm Not The Only One', 'Stay With Me' 등 소울 가득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로 각광받는 샘 스미스부터 R&B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SZA까지 '디어 에반 핸슨'을 위해 합심했다. 먼저 샘 스미스는 '디어 에반 핸슨'의 메인 테마곡 'You Will Be Found'를 노래했다. 개성 넘치는 이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어우러져 영화가 끝난 후에도 가시지 않는 짙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곡 'Anonymous Ones'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SZA는 영화 속에서 알라나가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작품이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음악 제작진이 원작에 이어 작품 속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초연부터 활약하며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석권한 벤 플랫과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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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반 핸슨' 64회 그래미어워즈 노미네이트

역시 음악으로도 통했다. 영화 '디어 에반 핸슨' OST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22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비주얼 미디어 최우수 편집 사운드트랙상 후보에 올랐다. 이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OST 음악상에 해당하는 부문이다.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 상으로,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에 비견되는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명의 원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60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영화로 다시 한번 그래미 어워드 진출을 이뤄냈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디어 에반 핸슨'은 메인 테마곡인 ‘You Will Be Found’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줬으면 하는 에반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곡 ‘Waving Through A Window’와 에반이 코너와의 추억을 만들어내며 부르는 ‘For Forever’,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족의 죽음으로 죄책감, 분노, 고통 등 각기 다른 슬픔의 감정을 터트리는 ‘Requiem’, 아들 에반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성애가 듬뿍 담긴 ‘So Big/So Small’까지 영화 속 모든 곡들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작품이다. 71회 토니상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 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전회차 올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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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에반핸슨' 동시기 외화 1위…'라라랜드' OST 팀 참여

실관램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디어 에반 핸슨(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개봉 첫 주 같은 시기 개봉된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이다. 제71회 토니상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 제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전회차 올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을 원작으로 한다. 많은 이들의 인생 뮤지컬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음악 제작진이 원작에 이어 작품 속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초연부터 활약하며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석권한 대체불가 배우 벤 플랫과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레전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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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디스패치' 웨스 앤더슨 작품 중 오프닝 스코어 최고

웨스 앤더슨을 향한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웨스 앤더슨 감독)'가 개봉 첫 날 감독의 최고 흥행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웨스 앤더슨 표 아트버스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 디스패치'는 동시기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 '디어 에반 핸슨'을 비롯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터널스', '듄' 등 쟁쟁한 작품들을 웃도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최종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영화다. 전작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12명의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앙상블로 완성된 '프렌치 디스패치'는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달성하는 등 실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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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로맨스' 예매율 1위 등극…11월 새로운 다크호스

'이터널스'의 독주를 막을 만한 영화가 찾아온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가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터널스', SF 블록버스터 '듄', 같은 날 개봉하는 '디어 에반 핸슨' 등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 속에서 이룬 쾌거로 '장르만 로맨스'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한국 영화로서는 57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어 11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류승룡부터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은 역대급 연기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이틀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기대하게 하는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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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 '디어 에반 핸슨' OST 참여

명작과 명가수가 만났다. 토니상 6관왕, 2018 그래미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신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의 OST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가 참여했다. 샘 스미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OST 참여 소식과 영화 개봉을 알리며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떠오르는 R&B 신성 서머 워커(Summer Walker)와 함께한 이번 OST는 영화의 대표 테마곡 ‘You Will Be Found’라는 곡으로 주인공 에반 핸슨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희망의 파장을 노래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당신을 찾을게요 / 그러니 햇빛으로 나와요 / 이제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 등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샘 스미스 특유의 감성과 서머 워커의 몽환적인 음색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곡은 첫 소절부터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엔딩크레딧과 함께 수록되어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다. 제71회 토니상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 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전회차 올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을 원작으로 한다.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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