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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인기가요’ 1위로 마지막 음방 무대 장식 “행복해”

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 샤이’로 1위를 차지했다. 총점 7211점을 받은 뉴진스는 그룹 스테이씨를 비롯, 자신들의 ‘이티에이’(ETA)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 해린은 1위 수상 후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데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혜인은 “이번 앨범 6곡 모두 할 수 있게 해준 ‘인기가요’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인기가요’에는 뉴진스를 비롯해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스테이씨, 시크릿넘버, 엔싸인, 유노윤호, 에버글로우, 있지, 지효, 트레저, 효연, 전소미 등이 출연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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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뮤직어워즈’ 김호중 2관왕, 블랙핑크·세븐틴 등 본상… 대상 주인공은? [종합]

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 2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한터뮤직어워즈’)가 개최됐다. 김호중을 비롯해 그룹 오메가엑스, 베리베리, 유주, 스테이씨, 빌리, 강다니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본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은 8명의 아티스트 및 그룹에게 돌아갔다.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이 수상했다.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은 에버글로우와 정동원, 이머징 아티스트상은 빌리와 위아이, 신한류 스타상은 TAN이 받았다. 레드벨벳은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루시는 블루밍 밴드 퍼포머상, 여자친구 출신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유주가 탑 트렌딩 아티스트상, 베리베리는 포커스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 그룹들도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블리처스, 블랭키, 저스트비, 트라이비가 블루밍 스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사건의 지평선’으로 새 전성기를 맞은 윤하와 지난해 예능, 유튜브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던 이석훈은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김호중은 트로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본상을 수상에 이어 트로트 부문 특별상까지 2관왕을 차지한 김호중은 이날 팬들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도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준 아리스(팬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무엇보다 음악을 하면서 고민은 많았지만 김호중의 음악을 하면서 평생 좋은 음악을 들려주도록 하겠다. 하루에 (상을) 두 번 받으니까 날아갈 수 없지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열기는 11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송,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등 각 4개 부문 대상의 수상자가 이날 발표된다. ■이하 10일 ‘한터뮤직어워즈’ 수상자▲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포스트 제너레이션상=에버글로우, 정동원▲이머징 아티스트상=빌리, 위아이▲제너레이션 아이콘상=레드벨벳▲블루밍 밴드 퍼포머상=루시▲탑 트렌딩 아티스트상=유주▲포커스 스타상=베리베리▲신한류 스타상=TAN▲블루밍 스타상=블리처스, 블랭키, 저스트비, 트라이비▲특별상(발라드)=윤하, 이석훈▲특별상(트로트)=김호중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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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메달 기뻐" 닝닝 후폭풍…아이돌 中멤버들 '올림픽 침묵'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죠. 멤버들에게도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15일 A 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반중 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런 행사도 변수가 되니 조심스럽다"며 이렇게 말했다.그가 말하는 '이런 행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SNS 주의령을 언급한 것은 최근 올림픽을 둘러싼 논란 때문이다.지난 5일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닝닝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버블에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00m 혼성 계주 관련 "오늘 첫 금을 받았다니 기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처음 알려졌을 땐 별 문제가 없었으나 7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판정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튿날 에스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하락했다.사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릴 때부터 가요계 일각에선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었다.쇼트트랙 등 일부 한국과 중국이 민감하게 경쟁하는 종목이 있는데다, 홈구장 중국의 텃세와 편파판정 논란이 겹쳐질 경우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앞서 홍콩이나 대만 문제가 불거질 때 일부 중국인 멤버들이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며 자국 입장을 지지하며 한국 젊은층의 반발을 사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특히 2019년 8월 홍콩 민주화시위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이 논란이 됐을 때 f(x) 멤버 빅토리아가 '나는 중국을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한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다’라는 인스타그램에 중국 오성홍기 사진과 함께 올려 국내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어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펜타곤 옌안, WayV 윈윈·쿤·샤오쥔 등이 '홍콩 경찰 지지' 입장을 연이어 올려 동참했다.B기획사 관계자는 "솔직히 당시엔 누군가 중간에서 이를 관리하는 중국 측 담당자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다"며 "다만 이것은 굉장히 민감하고 상호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티스트에게 이를 따로 추궁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C기획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SNS는 사생활이니까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최근에는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국가, 민족 등을 자극하지 않도록 할 것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한다"고 말했다.한국과 중국은 문화적으로는 그 어느 나라보다 비슷하지만, 감정적으로 갈등을 빚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지난달 2일에는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새해 맞이 개최한 팬 미팅에서 큰절을 하는데 중국 출신 왕이런만 이를 마다하고 중국식 인사를 건네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에서는 큰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왕이런은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돌아간 상태다.반면 과거사 등의 문제로 오랫동안 국가적 갈등을 빚어온 일본인 멤버들은 별다른 논란이 없는 상황이다. 2019년 반일 열풍이 불었을 때 일부 일본인 멤버들이 힘들어하기는 했지만, 중국 관련 논란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한편 가요계에서는 양국 간의 정치·사회 문제가 문화 활동까지 민감하게 영향주는 것에 대해 염려하는 분위기다.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멤버들도 사안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라며 "닝닝도 의도적으로 게시글을 올린 게 아니라 팬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의견을 물어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인데 지나치게 욕을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닝닝 논란도 진행 양상은 과거와 조금 다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닝닝이 중국 선수를 응원하자, 다른 K팝 중국인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옮겨졌지만 엑소 레이, 세븐틴 준, NCT 천러, (여자)아이들 우기, 케플러 샤오팅 등이 현재 활동 중인 다른 중국인 멤버들의 SNS는 올림픽 관련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지난 홍콩 시위 때 연이어 '중국 정부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김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홍콩 문제는 '민주화'라는 가치의 문제와 맞닿아있었지만, 이번처럼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것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과도한 측면도 있다. 그만큼 현재 중국 문제가 과열된 것"이라며 "다양성이야말로 K팝의 힘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서로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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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그 자체"..에버글로우, 'FIRST' 완성도 높인 퍼포먼스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늘(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 곡 'FIRST(퍼스트)'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현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FIRST'는 업템포 팝 음악으로 에버글로우의보이스를 개성 있게 담아낸 곡이다.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FIRST'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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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리더 바꾼 에버글로우, 여전사 퍼포먼스도 업그레이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에버글로우가 여전사, 짐승돌 등 강인한 키워드를 내세웠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 역시 '미래 여전사'로 가져갔다. 그러나 이전의 절제된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를 폭발하는 여전사의 모습이라는 멤버들의 설명이다. 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에버글로우는 리더까지 교체했다. 새로운 리더가 된 시현은 "멤버들이 하나같이 융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리더 시현이 자신들의 또 다른 콘셉트를 '짐승돌'이라면서 타이틀곡 'FIRST'(퍼스트)에 대한 자신감마저 드러냈다. 'FIRST'는 힙합 느낌이 충만한 곡이다. 웅장한 사운드, 강렬한 트랩 비트, 그 위로 펼쳐지는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 속도감 있는 랩, 치솟는 화음 등 다양한 조화가 끝없이 펼쳐지며 음원만으로도 숨 가쁘게 만든다. 그 위에 에버글로우가 칼을 갈고 맞춘 듯한 군무와 파워풀한 동작이 얹어져 한 편의 서사극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다양한 곡의 전개 답게 안무 대형도 순식간에 바뀐다. 아샤의 "우리의 최대 강점은 대체 불가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라는 말을 수긍하게 하는 퍼포먼스다. 에버글로우는 완벽한 합을 통해 자신들의 강점이 퍼포먼스란 것을 증명했다. 가사에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렴이 시작하기 직전 '이 세상 어디에도 빛은 없단 거짓에 속지는 말아줘 / 우리 함께 본 적 없는 꿈을 꿀 거야'라며 미지의 세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어 후렴에 'You know that I come first / I’m the winner winner winner'라는 빠른 리듬의 가삿말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등장한다. '미지의 세상에 먼저 도착한 것은 바로 에버글로우 우리이며 결국 승리는 우리의 차지'라고 당차게 말하는 듯하다. 또한 '막힌 벽을 부숴 난 선을 넘어 / 움츠리지 않아 난 뛰어넘어'라고 말하면서 한계를 뛰어넘어 크게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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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시현, 코로나 19 최종 음성 판정

그룹 에버글로우 이런, 시현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런 시현이 9일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당국으로부터 일상생활과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시현과 이런은 지난해 12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밀접 접촉자였던 에버글로우 4명의 멤버들도 자가격리로 인해 중단됐던 팬 분들과의 소통을 재개한다. 소속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에버글로우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및 시현, 이런 최종 음성 판정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지난 12월 1일 시현, 이런은 양성 확진을 받고 이후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에 전념해왔습니다. 오늘 저녁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당국으로부터 일상생활과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밀접 접촉자였던 에버글로우 4명의 멤버들도 자가격리로 인해 중단되었던 팬 분들과의 소통을 재개하고 찾아뵐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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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핼러윈 특집…트와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출격

'엠카운트다운'이 핼러윈 특집으로 꾸며진다. 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는 트와이스 최초 공개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무대, 몬스타엑스 기현의 ‘스튜디오M’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할로윈 특집으로 진행돼 특별한 분장을 한 스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5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Eyes wide open’을 발매했다. 매번 새로운 컨셉을 선보인 그녀들은 타이틀 ‘I CAN’T STOP ME’로 레트로 감성을 화려하고 다채롭게 보여줄 것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늘 ‘엠카’에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UP NO MORE’ 무대로 한층 성장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에 도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신곡으로 돌아온다. 2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1 : Blue Hour’에는 멤버 수빈, 연준, 휴닝카이, 태현이 작사에 참여하며 이들만의 색을 입히려 노력했다. 오늘 ‘엠카’에서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참여한 타이틀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까지 두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약 11개월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CIX도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다. 오늘 선보일 타이틀 ‘Jungle’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안무가 최영준과 협업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JBJ95도 오늘 컴백을 신고하는 그룹 중 하나다. JBJ95의 상균과 켄타는 타이틀 ‘JASMIN’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진한 남성미가 풍기는 무대를 준비한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두 팀의 무대도 주목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은 타이틀곡 ‘Nostalgia’로 강렬한 첫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릅 피원하모니는 타이틀 'SIREN'으로 신인의 패기를 보여준다. ‘스튜디오M’ 무대에는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자리한다. 시크함과 퇴폐미로 무장한 기현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BAD’의 스페셜 무대에 더욱 무르익은 매력을 담아낸다. 이밖에도 B1A4, 우주소녀 쪼꼬미, 크래비티, 에버글로우, 이달의 소녀(LOONA), NCT U, 펜타곤, 펀치, 세븐틴, 더보이즈, 베리베리, 위클리, 위아이가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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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NCT U·B1A4·이달의 소녀, '엠카운트다운' 컴백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븐틴-NCT U-B1A4-이달의소녀 컴백무대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세븐틴이 4개월만의 컴백을 알린다. 세븐틴은 19일 스페셜 앨범 ‘’을 발표하며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우지가 직접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 ‘HOME;RUN’은 청춘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에 담아낸 곡이다.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은 세븐틴이 선보일 최초공개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NCT World 2.0’으로 멀티버스 리얼리티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NCT U 역시 또 다른 유닛 곡 ‘From Home'의 첫 선을 보인다. ‘From Home'은 ‘가수’라는 꿈으로 모인 멤버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함께 꿈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태일, 도영, 쿤, 해찬, 유타, 런쥔, 천러의 새로운 시너지가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이 고조된다. 3년만에 새 출발을 알린 B1A4가 엠카를 통해 돌아온다. 산들, 공찬, 신우 3인으로 새롭게 편성된 B1A4는 지난 19일 네 번째 정규앨범 ‘오리진’으로 컴백을 알렸다.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한 타이틀 ‘영화처럼’은 멤버 신우가 군대에 있을 때에도 작업을 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엠카’에서는 수록곡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까지 두 곡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돌아온 이달의 소녀도 컴백을 신고한다. 오늘 선보일 타이틀 ‘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달의 소녀가 보여줄 무대가 한층 더 기다려진다. 크래비티의 후속곡 무대도 ‘엠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CRAVITY SEASON 2.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가 더해지면서 독특한 그루브를 만들어낸 곡이다. 매번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온 크래비티가 준비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튜디오 M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하게 마련된다. 故 신해철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신해철 트리뷰트’를 주제로 김재환은 ‘날아라 병아리’를, DAY6(Even of Day)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준비해 그의 음악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그리워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알렉사, 에버글로우, 골든차일드, 펜타곤, 펀치, 송하예, 베리베리, 위클리, 위아이, 예지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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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오늘(10일) 온라인 생중계 "NCT 도영·CLC 예은 진행"

아시아의 대축제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개막한다. 그룹 NCT 도영과 CLC의 예은의 진행을 맡았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ASF 메인스테이지'가 오늘(10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북 경주를 배경으로 하는 행사는 ‘아송페’ 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유튜브채널 THE K-POP,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된다.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온택트로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도영과 예은이 MC를 맡아 '아송페'을 이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더쇼'에서 스페셜 MC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시아의 축제인 '아시아송페스티벌'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 온라인으로 만나지만 참여하는 가수 분들과팬 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공연이 되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아송페'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여자친구, 문빈&산하(아스트로),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아이콘(iKON), 에버글로우(EVERGLOW),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즈(ATEEZ), 여자친구, 원어스(ONEUS), 위아이(Wei), 유아(오마이걸), 유엔브이에스(UNVS), 하성운 등 K-POP 아티스트를 비롯해 S.K.Y(중국), AKB48(일본), PROJECT K(미얀마), Milli(태국), TrongHieu(베트남), When Chai Met Toast(인도) 등 아시아 스타들까지 총 22팀이 참여한다. 특히 온택트로 진행되는 만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팬과 아티스트간의 온라인 멀티 캐스팅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 황리단 ASF 로드, ASF 버스킹 스테이지, ASF K-POP 스타 데이트, K-푸드, K-라이프 등이 진행돼 경주의 아름다움과 한류 콘텐츠를 함께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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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오늘(21일) 미니 2집 '-77.82X-78.29'로 컴백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늘(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매한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 '던던'으로 뮤직비디오 더블 1억 뷰를 달성하고,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대기록으로 K-POP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업계 안팎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77.82X-78.29'는 에버글로우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신보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에버글로우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 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 80년대 디스코 느낌의 팝 댄스 테마곡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과 아일랜드 레게 스타일의 후렴이 돋보이는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 템포 장르의 '노 굿 리즌(NO GOOD REASON)'이 이번 앨범을 채우고 있다. '어라이벌오브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허쉬(HUSH)', '레미니선스(reminiscence)'까지, 단 세 개의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에버글로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늘(21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2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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