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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6월 10일 컴백 확정…10개월 만

그룹 에버글로우가 10개월 만에 돌아온다.20일 소속사는 “에버글로우가 오는 6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에버글로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심전도 기계 모니터에는 멤버들의 영문 이름과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 있고, 컴백 일시가 담겨 있다.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를 발매, 타이틀곡 ‘슬레이’를 통해 1년 8개월 공백이 무색한 실력을 보여줬다.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개최하고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두 번째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또 에버글로우는 최근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한 데뷔 첫 일본 콘서트 ‘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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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공백기’ 에버글로우, 강렬한 좀비춤으로 돌아왔다 [종합]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긴 공백기를 깨고 찾아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호텔에서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 시현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희 모두 열심히 준비하며 기다려 온 만큼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면서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가 담겼다. 멤버들 모두 오랜만의 컴백에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에 아샤는 “1년 8개월이란 공백기만큼 완벽하게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멤버들과 눈물도 흘렸다”면서 “팬분들께 실망 끼쳐 드리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 모두 긴 공백기를 뒤처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면서 “더 독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표현했다. 이쯤에서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슬레이’(SLAY)가 궁금해진다. ‘슬레이’는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레트로닉 힙합 팝 장르다. 전작 타이틀곡 ‘파일러’(Pirate)을 통해 우주 해적 콘셉트를 선보였다면, 누군가에게 강한 영향을 준다는 의미의 영단어 ‘슬레이’ 제목처럼 더 과감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겨냥할 예정이다.에버글로우는 ‘던던’(DUN DUN), ‘아디오스’ (Adios)로 퍼포먼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만큼 이번 신보 안무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 곡 ‘슬레이’의 포인트 안무로 ‘좀비춤’을 꼽았다. 손을 앞으로 내밀어 골반을 천천히 좌우로 흔드는 게 마치 어딘가에 홀린 듯한 썸뜻함을 불러일으켰다. 에버글로우가 완전체로 컴백하기 까지 걸린 시간엔 사실 멤버 이런의 중국행 이유도 있었다. 이런은 “중국에 있는 동안 생각이 많았다.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동안은 행복하다가도, 멤버들과 떨어져 있다는 생각에 아주 슬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돌아와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보였다. 앞서 이런의 중국 지지 발언으로 국내에서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후 이런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런은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돌아와 에버글로우는 완전체로 활동하게 됐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더 독해진 에버글로우였다. 특히 리더 시현은 이날 현장에서 상의가 흘러내리는 돌발상황이 있었지만 침착하게 안무를 이어 나갔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이런 상황이 생겨서 솔직히 속상하다. 하지만 그만큼 춤이 강렬한 것도 있다. 에버글로우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더 독하게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네 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에는 타이틀 곡 ‘슬레이’ 외에도 싱글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이 담겨있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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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 “중국서 행복+슬픔 교차해, 소중함 깨달아”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멤버 이런이 “1분 1초가 소중하다”며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호텔에서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런은 “중국에 있으면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행복하면서도, 멤버들과 떨어져 있다 보니 슬픈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전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돌아와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멤버 이런의 중국 지지 발언으로 국내에서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후 이런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런은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돌아와 에버글로우는 완전체로 활동하게 됐다. ‘올 마이 걸스’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가 담겼다. 이외에도 싱글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이 담겨있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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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긴 공백기 부담多, 눈물 흘리며 앨범 준비”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랜만에 컴백하면서 “부담감이 많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호텔에서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샤는 “1년 8개월이란 공백기만큼 완벽하게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멤버들과 눈물도 흘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현도 “좋은 곡을 고르려고 하다 보니 공백기가 더 길어진 것도 있는 것 같다. 또 팬분들께 실망 끼쳐 드리면 안 되겠다는 부담감도 컸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올 마이 걸스’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가 담겼다. 이외에도 싱글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이 담겨있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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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1년 8개월만 컴백 “많은 감정 교차해”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호텔에서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더 시현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희 모두 열심히 준비하며 기다려 온 만큼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면서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 마이 걸스’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가 담겼다. 이외에도 싱글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이 담겨있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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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버글로우, 막방까지 빛난 여전사 에너지

에버글로우(EVERGLOW)가 막방에서도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여전사의 강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시크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범접할 수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표정 연기와 제스처, 멤버들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무대 맛집’ 에버글로우는 ‘인기가요’에서도 다시 한번 각종 퍼포먼스로 수식어를 증명했다. ‘모기잡이 춤’, ‘왜 그래 춤’ 등 포인트 안무와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킬링 파트의 향연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막방의 아쉬움을 슬퍼하듯 센스 넘치는 제스처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마무리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의미있는 기록들을 써냈다. 타이틀곡 ‘FIRST’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 전 세계 34개국 TOP10에 진입했다. ‘FIRST’ 뮤직비디오는 공개 8일 만에 5000만뷰를 돌파했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에서 1위(2021. 05. 31 기준)에 올랐다. 또한 SBS MTV ‘더쇼’ 1위 및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며 ‘신흥 K팝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사랑과 반응 속에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오는 7월 25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더 퍼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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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리더 바꾼 에버글로우, 여전사 퍼포먼스도 업그레이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에버글로우가 여전사, 짐승돌 등 강인한 키워드를 내세웠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 역시 '미래 여전사'로 가져갔다. 그러나 이전의 절제된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를 폭발하는 여전사의 모습이라는 멤버들의 설명이다. 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에버글로우는 리더까지 교체했다. 새로운 리더가 된 시현은 "멤버들이 하나같이 융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리더 시현이 자신들의 또 다른 콘셉트를 '짐승돌'이라면서 타이틀곡 'FIRST'(퍼스트)에 대한 자신감마저 드러냈다. 'FIRST'는 힙합 느낌이 충만한 곡이다. 웅장한 사운드, 강렬한 트랩 비트, 그 위로 펼쳐지는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 속도감 있는 랩, 치솟는 화음 등 다양한 조화가 끝없이 펼쳐지며 음원만으로도 숨 가쁘게 만든다. 그 위에 에버글로우가 칼을 갈고 맞춘 듯한 군무와 파워풀한 동작이 얹어져 한 편의 서사극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다양한 곡의 전개 답게 안무 대형도 순식간에 바뀐다. 아샤의 "우리의 최대 강점은 대체 불가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라는 말을 수긍하게 하는 퍼포먼스다. 에버글로우는 완벽한 합을 통해 자신들의 강점이 퍼포먼스란 것을 증명했다. 가사에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렴이 시작하기 직전 '이 세상 어디에도 빛은 없단 거짓에 속지는 말아줘 / 우리 함께 본 적 없는 꿈을 꿀 거야'라며 미지의 세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어 후렴에 'You know that I come first / I’m the winner winner winner'라는 빠른 리듬의 가삿말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등장한다. '미지의 세상에 먼저 도착한 것은 바로 에버글로우 우리이며 결국 승리는 우리의 차지'라고 당차게 말하는 듯하다. 또한 '막힌 벽을 부숴 난 선을 넘어 / 움츠리지 않아 난 뛰어넘어'라고 말하면서 한계를 뛰어넘어 크게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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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미래 여전사 콘셉트' 에버글로우 'LAST MELODY'로 컴백

에버글로우가 더 강렬해진 안무와 콘셉트로 돌아왔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시현은 "이번 앨범은 정말 사력을 다해 준비한 것 같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쁘게 봐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유 도 "공백기 8개월 동안 'LAST MELODY'만 생각하며 달려왔다. 그만큼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샤는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미아는 "오랜만인 컴백인 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그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온다 역시 "8개월 긴 공백기, 팬분들의 기대가 클 것 같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니배쳤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전 연습과정과 멤버들의 진솔한 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 담긴 멤버들의 눈물에 대해 이유는 "벌써 올해로 우리도 데뷔 3년차다. 3년 동안 좋았던 기억이 많지만, 좋지 않은 이슈로 문제가 됐던 적도 있었다. 그런 부분이 다큐멘터리에 많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영상이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번 에버글로우의 'LAST MELODY' 콘셉트는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미래 여전사다. 에버글로우만의 판타지적 요소와 강렬한 비주얼로 포인트를 줬다. 시현은 "이전의 앨범들이 절제된 여전사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신보는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여전사의 모습이 부각됐으면 좋겠다. 미래에서 온 전사 콘셉트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아샤는 "에버글로우의 최대 강점은 대체불가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라며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덧붙여 말했다. 이유는 "비주얼적으로도 변화가 많다. 미아는 파란 머리로 강렬한 변신을 했고 시현은 옆머리를 파격적으로 잘라서 시크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현은 "이번 콘셉트는 짐승돌이다. 그만큼 퍼포먼스에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이유에서 시현으로 리더를 바꿨다고 밝혔다. 시현은 "에버글로우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리더를 교체하게 됐다. 먼지 리더를 했던 이유도 너무 훌륭했다. 그것을 본받아 멤버들이 하나같이 융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전 리더 이유는 "시현이 리더 역할 너무 잘해줄 것 같다. 나도 맏얻니로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에버글로우는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DUN DUN'(던 던)의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한 소감에 대해 묻자 온다는 "소식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매번 놀란다.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실감은 나지 않았지만 우리 에버글로우를 계속 찾아주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새롭게 리더가 된 시현 역시 1억뷰를 목전에 앞둔 'LA DI DA'(라 디 다)를 언급하며 "'LA DI DA'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넘는다면 멤버 여섯 명 전원이 스머프 분장을 하고 이번 신곡 'FIRST'를 추겠다. 얼굴까지 파랗게 화장하겠다"며 색다른 공약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은 'FIRST'(퍼스트).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서사극을 완성했다. 시현은 "이번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 에너지가 100이 아닌 300이 필요하다. 쉽게 커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과 '왜 이래' 춤을 살짝 공개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앨범에는 'FIRST'를 비롯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감성적인 팝 발라드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까지 총 세 곡을 수록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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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미래 여전사 콘셉트 확실히 보여주겠다"

에버글로우가 '여전사' 콘셉트를 밀고 나간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새로운 앨범에 대해 시현은 "이전의 앨범들이 절제된 여전사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신보는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여전사의 모습이 부각됐으면 좋겠다. 미래에서 온 전사 콘셉트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콘셉트 설명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아샤는 "에버글로우의 최대 강점은 대체불가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라며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덧붙여 말했다. 이유는 "비주얼적으로도 변화가 많다. 미아는 파란 머리로 강렬한 변신을 했고 시현은 옆머리를 파격적으로 잘라서 시크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현은 "이번 우리의 콘셉트는 짐승돌이다. 그만큼 퍼포먼스에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LAST MELODY'는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미래 여전사 콘셉트로 채운 앨범이다. 에버글로우만의 판타지적 요소와 강렬한 비주얼로 포인트를 줬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서사극을 완성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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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뮤비 1억뷰 공약 "스머프 분장하고 안무영상"

에버글로우가 남다른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대해 얘기했다. 'DUN DUN'(던 던)의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한 소감에 대해 묻자 온다는 "소식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매번 놀란다.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실감은 나지 않았지만 우리 에버글로우를 계속 찾아주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고마움을 전했다. 새롭게 리더가 된 시현 역시 1억뷰를 목전에 앞둔 'LA DI DA'(라 디 다)를 언급하며 "'LA DI DA'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넘는다면 멤버 여섯 명 전원이 스머프 분장을 하고 이번 신곡 'FIRST'를 추겠다. 얼굴까지 파랗게 화장하겠다"며 색다른 공약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서사극을 완성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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