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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 카레이서 된 근황… 레이싱 슈트 입고 포즈

트롯가수 조정민이 카레이서에 도전 중이다조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색 레이싱이 슈트를 입고 하늘색 레이싱카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도전의 세계에 빠지는 재미”라고 카레이서 도전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차를 좋아하고 직접 운전하는 것을 즐기는 조정민은 유튜브 채널 ‘인디고TV’에서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본편 EP.1에서 ‘4차원 질주녀’라고 본인을 소개한 조정민이 여성 카레이서로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10:27
연예일반

아옳이, 진주종 수술 후 근황 “숨쉬기 힘들어… 행복해지기 목표” [종합]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진주종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2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새해맞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그는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을 하게 되면 귀 쪽 머리를 밀어야 된다고 하더라”며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수술하기 전에 미리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지인의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은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 당일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아옳이는 “진주종은 아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리고 성인 진주종은 내 나이대는 잘 안 걸린다고 하더라”면서 “원인을 딱히 알 수 없고 한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프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주종이 주변 뼈들도 녹여서 수술할 때 그 뼈 부분도 갈아내야 되고, 내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서 붙이기로 했다”면서 “올해 힘든 일이 많았지만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까 확 다운되고 너무 슬퍼지더라”고 털어놨다. 수술 끝낸 후 아옳이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었다. 수술 후 고통이 심한 듯 눈가엔 눈물이 맺혀있었고 그는 “목소리가 이상하다. 숨을 쉬는 것도 힘들다”고 밝혔다.이후 아옳이는 “얼굴이 구슬같이 부었다.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더라”면서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까 피도 많이 나서 무서웠다”고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진주종 수술 3주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는 아옳이는 점점 옅어지고 있는 흉터도 공개했다. 그는 “귀 안에 솜을 가득 채워서 거의 안 들리는 상태다. 이명 들릴 때도 있고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좀 예민해진다고 하는데, 나는 무딘 편이라 ‘답답한가 보다’ 하면서 살았다”고 털털함을 드러냈다. 이후 붕대를 풀고 완벽에 가깝게 회복한 그는 새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그는 “진심으로 행복해지기가 목표”라며 “요즘 웃고 있어도 슬퍼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내가 진심으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진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한다”고 다짐했다. 현재 아옳이는 전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후 진실 공방을 펼치는 중이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고,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주원과의 이혼 사실과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고 주장, 불륜을 한 상대 여성에 대해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주원은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 아옳이가 올린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아옳이 주장에 반박했다. 지난 1일 서주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혹은) 상간녀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라며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한다”고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22:34
연예일반

최정원→서주원, 반복되는 ‘사생활 의혹’에 대중은 지친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여기에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남자친구인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출연자 구민철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연예계가 ‘불륜설’로 들끓고 있다.앞서 구민철과 공개 열애 중이던 제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며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나”라는 저격글을 적었다. 또 제이미는 SNS에 올렸던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제이미는 게시글의 정확한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구민철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구민철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던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2018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서주원의 상간녀에 대한 소송도 따로 제기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에 서주원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처의 돌발 행동(상간녀 소송 제기)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고 반박했다.지난 9일엔 한 유튜브 채널에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한 A씨가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정원은 A씨 아내와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은 그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다. 다만 최정원은 A씨의 말에 반박하며 “전 연인도 아니었고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면서 “두세 번 식사를 했을 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세 건의 논란은 모두 SNS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각 논란의 당사자 중 한명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폭로한 글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삽시간에 퍼져나갔다.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은 형사처벌 대상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불륜은 여전히 민사소송의 대상인 데다 사회적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불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제작진이 캐스팅을 기피해 대중의 눈앞에서 자취를 감춘 연예인, 셀럽들의 수가 적지 않다. 간통죄 폐지 이후에도 그들 대부분이 방송 복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불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지를 대변한다.더구나 매체가 제한적이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소문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까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렵다.일명 ‘사생활 검증’에 나선 대중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들에게 더욱 강한 책임감과 도덕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SNS와 유튜브 등의 문화가 발달하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그 만큼 스타들의 사생활에 책임의식도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유명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은 스타들도 ‘자기 절제’에 대한 인식을 갖지 않으면 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7:10
연예일반

[더보기] ‘외도 의혹’ 서주원, 일반인 출연자 검증 이젠 필요할 때

최근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와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에 이르게 됐으며,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주원은 아옳이의 주장에 대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서주원은 2017년 연애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일반인이다. 당시 서주원은 카레이서라는 독특한 직업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음주운전, 폭행 등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는 와중에도 아옳이의 유튜브에 꾸준히 등장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했다.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왔기에 서주원을 향한 팬들의 실망은 더 컸다. 이에 일반인 출연자를 둘러싼 과거 사건들이 재조명됐고 출연자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하트시그널’은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왔다. 이와 관련해 박철환 PD는 “총 세 번의 대면 인터뷰를 한다. 마지막 인터뷰는 방송에 나가는 게 큰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개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확인을 한다”며 제작진이 검증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그럼에도 일반인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1의 출연자 강성욱은 2017년 같이 술을 마시던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시즌2 출연자 김현우는 과거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시즌3 출연자 천안나, 이가흔은 학교폭력 의혹으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최근 ENA, SBS PLUS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최종커플이 된 영숙, 상철도 파국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로 상철의 파혼이 언급됐으나 영숙은 파혼이 아닌 상철의 사생활 문제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철 역시 영숙의 주장을 반박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고 둘을 응원했던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4기 영철도 여성 출연자를 모욕한 혐의로 벌금형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넷플릭스가 제작한 예능도 예외는 아니었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유튜버 송지아는 가품 논란으로 한차례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한 남성 출연자는 아동 성추행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하트시그널’, ‘환승연애’, ‘나는 솔로’, ‘솔로지옥’ 등 일반인들의 연애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를 통해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연예인들의 연출된 모습이 아닌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일반인 예능은 각종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인기 포맷으로 자리잡아 왔다.그렇다면 제작진들이 출연자 검증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제작진들이 서류, 면접 등 많은 단계를 거쳐 출연자를 검증한다 해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벌어진 사태들이 일반인 출연자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물론 이런 이슈가 재발되는 것을 100%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이 있어야 시청자도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젠 방송사 차원에서 일반인의 예능 출연에 대한 확실한 검증과 예방책이 필요할 때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2 07:20
연예일반

아옳이, 서주원과 ‘불화’ 진짜였나…상간녀 소송 제기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1일 한 매체는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 소송 중이며, 현재 불륜 관계의 여성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옳이는 해당 매체에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 드리겠다”고 사실을 인정했다.다만 이와 관련해 소속사 샌드박스는 일간스포츠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아옳이는 쇼핑몰 모델과 인플루언서 활동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을 때였다. 반면 서주원은 2017 6월 연애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었다.두 사람의 불화설이 처음 등장한 건 결혼 4년여 만인 지난해 5월부터다.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라고 운을 떼며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서주원은 “예전부터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했다. 이제부터 남기지 마”라고 누군가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서주원은 해당 글을 작성한 뒤 아옳이와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하면서 이혼설이 불거졌다.이에 아옳이는 “저도 주원이가 올린 거 봤다”며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DM하시면 좋을 거 같다”고 짧은 입장을 전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11 14:36
연예

도전을 두려워 않는 여성들의 인생 엿보기! ‘눈에 띄는 그녀들’ 4월 방송

‘여성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이 다음 달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LG헬로비전과 7개 채널(뉴트로TV, 동아TV, 육아방송, JNG, 청춘시대TV, TBS, 한국직업방송)이 공동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 ‘눈에 띄는 그녀들’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그녀들의 소소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오후 7시에 8개 채널에서 함께 방송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자기가 세운 목표를 항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2050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높인다. 한계 없는 도전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여성들의 일상이 리얼하게 담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성을 앞세운 예능이 방송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보다 리얼하고 진솔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예능이 아닌 다큐멘터리로 기획한 것도 ‘눈에 띄는 그녀들’의 기대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야구 포수, 정비사 등 다채로운 직업을 지닌 여성들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드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굳건하게 서 있는 이들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눈에 띄는 그녀들’을 연출한 류복열 PD는 “‘눈에 띄는 그녀들’의 주인공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지니고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들이다. 30세에 연 매출 34억 원을 버는 유통업체 사장, 전 하키 국대 출신 발골 기술자, 렌터카-유튜버 등 직업을 수집하는 여성 카레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보다 깊고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11:42
경제

쌍용차, 유럽시장에 티볼리 G1.2T 온라인 론칭

쌍용자동차가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장착한 티볼리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밤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G1.2T를 공식 론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언택트(untact, 비대면) 발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는 쌍용차의 유튜브 글로벌 계정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럽시장에 중계됐다. 행사는 영국 출신의 앤드류 밀라드 부산외대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순하 글로벌 자동차 경영연구원 대표,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씨가 패널로 참여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티볼리 G1.2T 소개, 온라인 시승영상, 유럽대리점 관계자들의 현지 판매계획 영상, CEO와의 질의응답, K-POP 스타 스트레이 키즈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열렸다. 쌍용차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티볼리 G1.2T(6단 수동변속, 2WD)는 최고 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30Nm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유로6d-step2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해 연비 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다운사이징 엔진, 가솔린 모델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티볼리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1.6리터 디젤 엔진에 더해 새롭게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을 추가하며 티볼리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코로나19로 유럽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강화된 제품라인업과 시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하반기 유럽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18 13:21
스포츠일반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KARA 올해의 서킷상 수상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ARA PRIZE GIVING 2019’에서 ‘올해의 서킷상을 수상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이번 시즌부터 신설한 올해의 서킷상은 경기장을 주로 이용하는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챔피언 김종겸은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2연 연속 수상했다. 김종겸은 물론 소속팀 아트라스BX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의 주인이 됐다. 이들 팀과 드라이버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 ASA6000 클래스에서 양대 부문 챔피언을 2연속 독식하며 이견 없는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KARA PRIZE GIVING’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성장했다. 종전 챔피언십 중심 시상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 KIC-CUP투어링카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 넥센스피드레이싱,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챌린지 등 7개 공인 시리즈 레이스 전체로 시상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부활한 대상 부문인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는 올해 최근 10년 사이 여성으로서 가장 눈부신 성적을 거둔 김태희에게 돌아갔다. 김태희는 현대N페스티벌 벨로스터 마스터즈 클래스에서 1승, 슈퍼챌린지 S2클래스에서 2승을 거두는 등 한 시즌 3승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심판원인 오피셜 중 최고 활약을 한 1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오피셜상’ 역시 여성인 이성미씨에게 돌아갔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2019.12.17 11:46
연예

'슈가맨' 리아, 최근 근황 보니 "카레이서도 하고 여행사도 하고 교수도 해요"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리아가 활동 중단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하던 가수 리아와 스페이스A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리아는 왜 활동을 중단했냐는 질문에 "22살 당시 청부폭행설이 있었다"라며 "또한 마약복용설 등 루머가 있었다"고 대답했다.이어 리아는 "조사를 받고 다 무혐의로 밝혀졌다"며 "무혐의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에게 한 번 루머가 생기면 해명이 잘 되지 않더라. 루머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를 겪었다"라고 덧붙였다.리아는 음악 활동을 중단하며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리아는 "활동을 쉬면서 카레이서도 하고 여행사도 설립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아버지가 사람들 모아서 여행을 다니신다. 홈페이지가 필요할 것 같아서 홈페이지도 열어놨다. 제 이름으로 된 여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리아는 "바이크 타고 히말라야 가기 이런 게 있다. 그래서 제가 여성 분들을 위해 요가와 마사지 받으러 남인도 가는 코스를 만들기도 했다. 허니문을 해야 돈을 버는데 그래서 장사가 잘 되는 편은 아니다"라며 또 "실용음악학원도 운영하고 있다. 레슨도 하고 대학교에 강의도 나가 이제는 교수가 됐다"고 덧붙였다.정영식 기자 2016.05.11 11:29
연예

니콜 키드먼 내달 3일 방한, 드디어 그녀가 온다!

ⓒAFPBBNews = News1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한국을 방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니콜 키드먼은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새로운 여성용 시계 드 빌 프레스티지 런칭을 기념해 내달 3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 하야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니콜 키드먼의 이번 방한은 처음으로 앞서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로 내한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영화 '황금 나침반'으로 내한을 추진한 바 있으나 수포로 돌아갔으며 지난해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로 방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속에서도 아쉽게 이뤄지지 못했다.내달 3일 한국 방한에 앞서 니콜 키드먼은 아시아 지역의 오메가 홍보대사로서 일본, 홍콩을 찾은 바 있으며 싱가포르 등의 지역도 찾을 예정이다. 니콜 키드먼의 방한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니콜 키드먼, 드디어 방한하는건가?" "니콜 키드먼, 언제 오는거지?" "니콜 키드먼, 한국에 오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오메가 시계의 홍보대사로는 니콜 키드먼을 비롯해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골프 황제 어니 엘스, 최고의 카레이서 마이클 슈마허와 아테네 올림픽 수영스타 마이클 펠프스가 활약 중이다. 2014.09.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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