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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트랙리스트 공개…방시혁·박진영 더블 타이틀

그룹 2am이 압도적인 지원사격 속에 컴백한다. 22일 2am은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방시혁부터 박진영까지 국내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비롯해 '못 자', 'Always Me', '청혼'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방시혁의 곡으로, 2013년 '어느 봄날' 노랫말을 쓴 이후 8년 만에 2am과 호흡을 맞춘다.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곡들을 탄생시킨 만큼 신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2am의 데뷔곡 '이 노래'를 만든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가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밖에도 신보에는 SCORE, Megatone, 홍지상, 이우민, KZ, 전다운, 아르마딜로 등 유명 작곡진이 대거 참여한 데 이어 멤버 정진운의 자작곡 'Always Me'도 수록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2am은 다음달 1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다. 7년의 공백을 깬 완전체 컴백이자, 화려한 라인업의 프로듀서진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역작을 기대하게 한다. 데뷔 이래 명품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해 온 2am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으로 올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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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신보에 이선희·아이유·빈지노·자이언티·크러쉬·잔나비·샘김

AKMU가 역대급 라인업을 꾸렸다. AKMU 새 앨범 'NEXT EPISOD'(넥스트 에피소드)에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14일 공개됐다. 음반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전쟁터'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낙하', 'BENCH'(벤치), '째깍 째깍 째깍', '맞짱', 'Stupid love song'(스투피드 러브 송), 'EVEREST'(에베레스트)가 차례로 담겼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AKMU와 함께 했다.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그 조합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독보적인 색깔과 아우라를 지닌 뮤지션들의 협업이 어떠한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막강한 프로듀서진도 눈길을 끈다. AKMU 이찬혁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밀레니엄(MILLENNIUM), 적재, 피제이(PEEJAY), 이현영이 힘을 보탰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초록색 배경 위 원형 안에 담긴 흑백 이미지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YG 측은 'ANOTHER SUMMER, ANOTHER EPISODE'(어나더 서머, 어나더 에피소드) 문구가 새겨진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과 AKMU의 2017년 싱글 'SUMMER EPISODE'(서머 에피소드)와의 연관 가능성을 암시했다. 신보는 26일 발매되며, 음반은 27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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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전세계 반응한 명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진솔한 성장(종합)

★★★★★ 만점이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혼돈의 장: FREEZE’가 영국 매거진 NME에서 '별점 5개 만점'과 함께 극찬을 받았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 앨범은 해외 유명 매체와 전 세계 리스너들의 호평 속 'K-팝 명반' 대열에 합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1일 ‘혼돈의 장: FREEZE’를 발매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지원 사격과 전 멤버의 앨범 작업 참여로 더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성장에 그야말로 전 세계가 반응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톱 송’ 차트에서 31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고, 일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나흘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영국 매거진 NME는 ‘K-팝 4세대 리더가 희망이 없는 곳에서 사랑을 찾다(Tomorrow X Together – ‘The Chaos Chapter: Freeze’ review: K-pop’s fourth gen leaders find love in a hopeless place)’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와 함께 별점 5점 만점을 수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3년 차에 ‘4세대 대표주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NME는 ‘혼돈의 장: FREEZE’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역대 최고의 앨범”이라고 평가하며 그 이유로 더 커진 '멤버들의 앨범 작업 참여도'와 진솔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을 꼽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왔다는 점도 NME는 주목했다. 또한,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전 앨범에서도 수록곡들은 건너 뛸 구간이 없었다”며 타이틀곡 외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소개한 뒤 “이번 앨범 역시 100% 명곡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진정한 Z세대 아티스트답게 다양한 장르를 다루면서도, 각각의 장르를 모두 오래 갈고닦은 것처럼 잘 소화한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빌보드, 틴 보그, 데이즈드 매거진 등 유수의 해외 매체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성장을 극찬했다. 데이즈드 매거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최고의 기대주이자, 세계 제패를 노리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을 정도. 언론과 평단, 전 세계 리스너들의 찬사와 추천에 인기 ‘상승기류’를 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정규 2집으로 어떠한 성과를 보여 줄지 역대급 관심과 기대가 치솟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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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성장한 팀'을 입증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연준·휴닝카이·범규·수빈·태현)가 새 앨범으로 '제대로 성장한 팀'을 제대로 보여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5일 공개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멤버 전원이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작업에 참여했다. 수빈이 참여한 '소악행' 연준·태현·범규가 참여한 '밸런스 게임' 연준·휴닝카이·범규·태현이 참여한 '노 룰즈(No Rules)' 태현이 참여하고 휴닝카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어 스푸트니크' 연준이 참여한 '프로스트(Frost)' 등 다섯명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주제의 음악이 앨범에 수록된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너티(ETERNITY)'를 통해 첫 자작곡 '거울 속의 미로'를 발표했고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에서도 수빈은 '고스팅(Ghosting)' 연준·휴닝카이는 '위시리스트(Wishlist)' 태현은 두 곡 작업에 모두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녹이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줬다. 음악적으로 성장을 거듭한 다섯 멤버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크레딧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더욱 짙어진 그들만의 음악을 예고했다. 이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에 방탄소년단 RM과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힘을 더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RM이 가사를 썼다. 또한 수록곡 '안티-로맨틱(Anti-Romantic)'에는 프로듀서이자 송라이터인 알렉스 호프(Alex Hope)와 아티스트 살렘 일리스(Salem Ilese)가 참여했고 '프로스트(Frost)'에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 애쉬니코(Ashnikko)가 함께 했다. 다섯 멤버의 음악적 역량과 막강한 프로듀서진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급' 앨범을 예고한다. 26일 공개된 앨범 프리뷰는 리스너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주며 이들의 이번 컴백이 예사롭지 않을 것임을 증명했다. 특히 타이틀곡은 한 번만 들어도 뇌리에 강하게 남는 트렌디한 멜로디로 듣는 이를 절로 흥얼거리게 만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10대들과 소통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온 만큼, 그들이 전할 공감대 높은 이야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청소년들을 노래로 위로했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포인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10대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해 왔다는 점이다. 태현·휴닝카이는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EBS 라디오 '경청' DJ로 활약하며 10대들의 사연에 귀 기울였다. '10대를 가장 잘 대변하는 팀'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층 더 성장해 음악으로 펼쳐 낼 또 다른 공감 스토리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그들의 성장이 고스란히 묻어날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는 선주문량에 반영됐다. 예약 판매 시작 단 6일 만에 선주문량 52만 장을 넘어섰고 22일 차에 67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 단계씩 발전을 거듭해 '제대로 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 가요계에서 보여줄 활약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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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2집 참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31일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으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혼돈의 장: FREEZE’에는 첫 번째 트랙 ‘Anti-Romantic’을 시작으로 타이틀곡인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Magic’, ‘소악행’, ‘밸런스 게임’, ‘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Fr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덟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는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수학식으로 표현된 독특한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닌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막강한 지원 사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에는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수록곡 ‘Anti-Romantic’에는 프로듀서이자 송라이터인 알렉스 호프(Alex Hope)와 아티스트 살렘 일리스(Salem Ilese)가 참여했고, ‘Frost’에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 애쉬니코(Ashnikko)가 참여했다. 다섯 멤버 전원의 참여 역시 눈에 띈다. 수빈이 참여한 '소악행'과 연준, 태현, 범규가 참여한 '밸런스 게임', 연준과 휴닝카이, 범규, 태현이 참여한 'No Rules', 태현이 참여하고 휴닝카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어 스푸트니크', 연준이 참여한 'Frost' 등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의 음악이 앨범에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원 앨범 참여를 통해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역대급 프로듀서진의 합류에 힘입어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돈의 장: FREEZE’ 선주문량은 67만 장을 넘어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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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XT, 5월 동시 컴백… 빅히트 쌍끌이 전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5월 컴백한다. '4세대 아이돌' 대표로 꼽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달 31일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를 공개한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은 열흘 앞선 21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발표한다.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동시에 컴백시키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 두 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 전 세계 '다이너마이트(Dynamite)' 열풍을 몰고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돌아온다.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머송이다. 지난해 빌보드 200 25위 등 매해 끊임없는 상승 곡선으로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혼돈의 장'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앨범에는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앨범을 완성했다. 두 팀의 동시 컴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5월에 집중된다. 컴백에 앞서 1일 정오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ALK X TODAY' 전 시즌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된다. 'TALK X TODA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브이로그 콘텐츠로 2019년 3월 첫 번째 시즌이 공개된 후 지금까지 총 4개의 시즌이 공개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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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신곡 '왓 아이 세드' 뮤비 촬영 비하인드 공개

그룹 빅톤(VICTON)이 신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낮 12시 빅톤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톤은 엔틱한 분위기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트위드 소재 부터 가죽 재킷, 흰 셔츠, 화려한 패턴 수트 등 멤버별 7인 7색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착장을 역대급 비주얼로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신곡 'What I Said'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해외 팬들의 각종 리액션 영상이 다수 올라오는 등 뜨거운 글로벌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빅톤이 지난 11일 데뷔 4년여 만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는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꿈꿔왔던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빅톤의 4년 간의 성장과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What I Said'는 독특한 금관 악기 사운드가 인상적인 라틴 계열 팝 댄스 곡으로 '꿈 같은 현실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이언전, Scott Stoddary, 유하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1일 컴백한 빅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첫 음악방송 무대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등에 출연해 정규 1집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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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에 매력 느껴"

그룹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에 기뻐했다. 블랙핑크의 특별한 신곡 'Ice Cream'이 28일 공개된다.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처럼 무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달콤하다'는 의미를 아이스크림에 비유, 톡톡 튀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셀레나 고메즈 협업은 물론 역대급 프로듀서진이 뭉쳤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곡을 책임져 온 YG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TEDDY를 비롯해 24,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 등 여러 팝스타의 히트곡을 배출한 Tommy Brown과 Mr. Franks가 그 주인공. 블랙핑크를 위해 뭉친 이들의 무게감이 'Ice Cream'의 음악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블랙핑크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Ice Cream'에 담은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고 싶다. 늦여름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이 이 노래를 들을 때 만큼은 칠링(chilling)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또 "오랜 기간 공들여 작업했던 곡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하다. 신나고 밝은 노래로 다시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 과정에 대해선 "우리 멤버들 모두 셀레나 고메즈의 팬이다. 직접 만나서 함께 작업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차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다시 한 번 그녀의 매력을 느꼈다. 겸손하고 소탈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셀레나 고메즈 역시 우리의 팬이라고 말해줘서 기뻤고, 그녀와 음악적 시너지를 공유하며 만들어진 작업물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기뻐했다. 또 "멜로디를 처음 들었을 때 입안 가득 달콤함이 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늦여름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이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칠링(chilling)하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가 느꼈던 좋은 에너지와 설렘이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소개했다. 'Ice Cream' 음원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28일 자정,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 동시 발매된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곳곳에 계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날, 셀레나 고메즈와 한 무대에서 'Ice Cream'을 부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곧 새로운 만남이 있으니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Ice Cream'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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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외모·실력·귀여움 다 OK…블랙핑크는 욕심쟁이

블랙핑크는 욕심쟁이였다.지난해 8월 데뷔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했다. 11월에 나온 앨범도 역시 정상을 찍었다. 뮤직비디오는 1억뷰를 기록하며 역대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그럼에도 블랙핑크는 인지도에 신경썼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블랙핑크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전시회에서 싱글 '마지막처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이날 지수는 "대중분들이 많이 들어주시고 음원 강자들이 많이 나오시더라. 1년도 안된 신인이니까 새로운 곡으로 나오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엔 여러 무대에도 많이 나와서 우리를 많이 알리는데 집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나왔다"며 "인지도를 쌓으려는 시기로 삼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제니도 "아직 신인이다 보니까 선배님들과 함께 컴백을 하니까 부담도 된다. 음악에 더 집중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부담감을 털어놨다.'예쁘다'는 수식서에 '실력'까지 겸비한 걸그룹이다. 이에 대해 제니는 "여자인지라 예쁘다고 해주시면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것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못보여드리지 않을까 이점을 걱정하기엔 보여드려야 하는게 많다. 실제로 접하게 된다면 다양한 모습을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신있는 발언을 남겼다.블랙핑크 뒤엔 양현석 대표를 비롯해 소속사 선배들이 버티고 있다. 이들도 블랙핑크의 컴백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니는 "유일한 걸그룹이라서 오는 부담감 보다 대표하는 그룹으로 항상 부담감이 있다. 차근차근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다른 선배님들과 교류할 상황이 없어서 뒤에서 응원을 해주시는 것 같다. '츤데레' 스타일이다. 사장님은 '잘해라' 한마디로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몰래몰래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지수는 선배들의 홍보에 "직접적으로 들은 말은 없었는데 깜짝 놀랐다. SNS 통해 우리를 홍보해주는걸 인터넷으로 봐서 감동을 받았다"며 웃음을 보였다.양현석 대표의 조언도 공개했다. 지수는 "양현석 사장님께서는 춤 안무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신다. 퍼포먼스 적으로 보는 재미가 있어야 사람들도 더 믿고 듣는다고 말씀하셨다. 노래도 상큼하니까 웃으면서 귀엽게 해봐라 라는 얘기를 많이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귀엽게 나올지 모르겠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어 "큰 바람이 '믿고 듣는' 걸그룹이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이루고 싶은 꿈이고 이번에 통해서 더 믿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처럼'은 YG 프로듀서진 테디, 퓨처바운스, 리디아 팩이 참여했다.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블랙핑크가 발표한 곡들 중 가장 빠르고 경쾌하다. 노래 도입부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 후렴구의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제목과 같이 마치 이번이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열심히 사랑해 달라는 로맨틱하면서도 대담한 가사를 담고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06.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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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타이틀곡 ‘이 바보야’·‘그 겨울’…겨울 발라드 돌풍 예감

가수 정승환이 첫 음반 ‘목소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정승환은 21일 오전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를 통해서 겨울 밤 가로등 불빛 아래를 거니는 서정적인 느낌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라드 신성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총 6곡이 실린 정승환의 데뷔 음반 ‘목소리’는 올 발라드다.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유희열을 필두로 토마스쿡 (정순용), 박새별, 1601등 발라드씬에서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포진해 완성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정승환은 데뷔 음반에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타이틀인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전면에 내세우는 ‘발라드 정공법’을 택해 한층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유희열이 현실적인 이별을 그린 가사를 쓰고 박새별이 2년 반 만에 작곡한 발라드 넘버다. 헤어진 연인과 우연히 마주친 순간에 느껴지는 회한을 정승환 특유의 드라마틱한 보컬로 풍성하게 담아냈다.두 번째 타이틀곡 ‘그 겨울’은 '너였다면'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프로듀싱팀 ‘1601’과의 케미가 빛나는 곡으로 겨울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토마스쿡이 작사, 작곡한 ‘숲으로 걷는다’는 웅장한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로 무게감을 선사했으며, 정승환이 작곡한 ‘목소리’는 노래와 사람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쓸쓸한 멜로디에 음반 전체의 테마곡으로 거듭났다.데뷔 전부터 발라드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승환을 위해 역대급 프로듀서진이 뭉쳤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색감으로 이어진 서정적 흐름에 방점을 뒀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겨울 발라드 열풍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는 정승환의 ‘목소리’는 오는 2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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