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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말 홈파티에 제격인 우유활용 레시피 3가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외식이나 모임 대신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홈파티가 주목 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연말 맞이 가정간편식은 물론 홈데코 용품 등 관련제품과 기획적을 선보이며 홈파티족을 공략하고 나섰다. 또 온라인상에는 간편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와 관련된 레시피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집에서 소소하게 가족 및 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기는 것이 어느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특별한 음식’인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요리에 서툰 사람들도 간단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연말맞이 우유활용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 60초 케이크 간단한 조리 시간이 매력적이다. 금세 뚝딱 만들어낼 수 있지만 군침이 돌만큼 맛있어 보인다.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복잡한 요리가 귀찮다면 시도해 볼만하다. 우유가 들어가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재료〉 우유 1컵(200㎖), 핫케이크가루 250g, 유자차 1큰술 〈만드는 방법〉 1. 볼에 핫케이크 가루를 넣고 우유를 부어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섞는다. 2. 1에 유자차를 곱게 다져 넣어 섞는다. 3. 종이 틀에 반죽을 80% 정도만 채운다. 4. 전자레인지에 넣어 60초 정도 익힌다. TIP. 유자차 대신 마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다져 넣어 섞어도 좋다. ■ 우유버터파스타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초간단‘우유버터파스타’레시피다. 한 동안 화제가 된 레시피로, 요리단계가 정말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재료〉 우유 300ml, 물 500ml, 파스타 1인분(200g), 버터 40g, 소금 1꼬집, 참치액 1T, 마늘 1개, 후추, 트러플오일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우유 300ml도 같이 넣어준다. 끓기 전에 파스타면 1인분도 넣어준다. 2. 파스타면 위에 버터 40g을 올린 후 10분동안 끓여준다. 3. 소금 1꼬집, 참치액 1T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준다. 4. 불을 꺼준 뒤 마늘 1개를 갈아 넣은 후 불을 켜서 살짝 끓여준다. TIP. 치즈 그라인더에 마늘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5. 마지막으로 그릇에 플레이팅 한 후 후추 또는 트러플오일을 뿌려주면 완성이다. ■ 카페라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음료 ‘카페라떼’. 커피와 우유를 섞은 카페라떼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빵이나 샌드위치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재료〉 우유 200ml, 에스프레소 30ml(일회용 원두커피 활용) 〈만드는 방법〉 1. 에스프레소 30ml(일회용 원두커피 활용)를 추출한다. 2. 전지레인지에 우유 200ml를 1분 30초간 데운다. 3. 데운 우유 200ml를 커피에 붓는다. 4. 마무리로 우유 거품을 살짝 얹는다. TIP. 우유 거품은 수동 또는 진동 우유거품기를 활용하면 만들기가 더욱 쉽다. 우유 거품을 살짝 얹으면, 거품이 뚜껑 역할을 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30 11:51
경제

“연말 홈파티에 제격”..우유자조금관리원회 칵테일 레시피 추천

올 한 해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위기가 고도됨에 따라 연말 혼파티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외부인과 접촉하지 않아 위험은 줄이고 지인들과 연말을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술 또한 분위기 있게 직접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칵테일”이 대세인 요즘이다. 그 중 “우유”를 혼합한 칵테일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도 홈파티를 위한 우유, 유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2개를 공개했다. 공개한 레시피는 밀크 블루스카이, 밀크 아마레또이다. 밀크 블루스카이는 우유 200mL, 그레나딘 시럽, 블루 퀴라소 약간, 소주(럼 또는 보드카) 1잔, 얼음 약간 등으로 만든다. 컵에 얼음을 가득 담고 우유를 부은 뒤 그레나딘 시럽을 붓고, 소주와 퀴라소를 넣어 섞은 후 부으면 완성이다. 밀크 아마레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는 우유 200mL, 바나나 1개, 아마레또 1잔, 소주 2잔, 휘핑크림, 시나몬 가루, 얼음 조금이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우유에 바나나, 얼음, 아마레또 시럽, 소주를 넣어 곱게 갈아준 뒤 잔에 담고 휘핑크림을 올린 후, 시나몬 가루를 뿌려 준다. 이때 소주를 넣지 않으면, 논알콜 밀크 아마레또 칵테일로도 가능하다. 한편, 올 연말은 집에서 오붓하게, 소소하게 즐기려는 홈파티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홈파티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메뉴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칵테일’이 많은 인기를 끌면서 MZ세대 홈파티족을 겨냥한 협업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에 국산우유와 유제품을 활용해 특별함을 채우는 것은 어떨까”라며 “맛과 가성비, 분위기까지 모두 챙기고 싶을 때, 밀크 칵테일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28 17:34
경제

이마트24, 연말 홈파티 먹거리·주류 할인

편의점 이마트24가 연말 홈파티족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자이언트 유부초밥, 나마늘위한석쇠불고기쌈 등 대용량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자이언트 유부초밥(5600원)은 이마트24 인기 메뉴 유부초밥의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홈파티용 먹거리다. 다양한 토핑을 얹어 파티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부초밥 9개가 들어 있다. 고깃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마늘위한 석쇠불고기쌈도 이달 22일 출시된다. 마늘을 강조한 위트있는 상품명으로 상품 특성과 재미를 강조했다. 구운마늘, 석쇠불고기, 야채볶음, 야채쌈, 고추, 쌈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격은 5900원이다. 대용량 도시락 2종은 연말연시 시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설향딸기 2종, 칠레산 체리 등 디저트로 먹기 좋은 겨울 제철 과일도 선보인다. 설향딸기(팩)는 농협과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딸기 주요 산지인 논산, 산천의 농가에서 수확한 설향품종의 딸기를 넣었다. 250g은 6500원, 500g은 1만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당도와 경도가 우수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칠레산 체리(200g/팩)는 6900원에 판매한다.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과 맥주에 대한 와인·비어데이 행사도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와인데이 행사 상품은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총 15종을 준비했으며, 7900~3만9800원에 판매한다. 꼬모 리제르바 까베네쇼비뇽, 꼬모 모스카토 등 이마트24 전용 와인 2종(정상가 9900원), 디아블로 인텐스레드(정상가 1만6900원) 등 인기 와인을 7900원과 1만3800원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인과 어울리는 덴마크 인포켓치즈 등 치즈 6종과 크래커 2종 등 와인안주 8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비어데이 행사에서는 구스아일랜드IPA/312(473ml), 파타고니아 바이세(500ml), 핸드앤몰트 유미의 위트 에일(500ml) 등 인기 캔맥주 11종을 8캔 1만8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수입맥주 4캔 1만원 행사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장은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집에서 보내는 고객이 증가하며 예년에 비해 홈파티 상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고객이 근거리 쇼핑 채널 편의점에서 홈파티 상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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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에 신제품 출시까지…유통가, 와인 '대전'

유통 업계가 '와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할인 행사는 물론 신제품 출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홈파티족'이 증가하자 와인으로 연말 특수를 붙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 중저가 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에디션 말벡'과 '까베네말벡' 2종을 처음 선보였다. 두 와인은 아르헨티나 멘도자에서 생산한다. 이곳은 와인 생산량 세계 5위 지역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와 높은 고도로 최적 장소로 꼽힌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와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리벤토 와인이 첫 번째 결과물이다. 롯데 유통계열사 와인 담당자들은 대표 와인을 만들기 위해 품질과 맛에 집중했다. 대량 매입으로 가격도 낮췄다. 제품 가격은 1만900원이다. 저가 와인을 경험한 소비자에게 중저가 제품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계열사를 총동원해 와인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최근 홈술족들이 와인을 찾기 시작하면서 와인 카테고리의 매출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마트의 올해(1~11월) 와인 카테고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했다. 편의점도 와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초고가에도 와인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서다. 특히 CU는 지난 8월 CU 와인샵을 통해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된 그랑크뤼 특1급 와인 '5대 샤또 와인'을 출시했는데, 지난달 샤또 라뚜르(150만원)의 준비 물량 20병이 모두 팔린 바 있다. 이에 이달와인 숍의 상품을 기존의 2배 수준인 120여 개로 늘렸고, 5대 샤또 와인도 재입고했다. GS25 역시 지난달 27일 선보였던 '캄파리홈텐딩키트(14만원)' 500세트가 출시 첫날 완판되자, 최근 200세트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재판매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되면서 연말 송년회 대신 가족이나 연인끼리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홈파티에 제격인 와인의 인기가 고공행진하자 연말 와인족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와인 대전’에도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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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금'에 홈파티 인기…유통가 마케팅 경쟁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유통 업계는 관련 마케팅을 속속 내놓고 있다. 7일 신세계백화점 11월 매출을 살펴보면 홈파티의 필수품 와인은 전년 동기대비 120.9%,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위한 생활 장르는 21.1%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은 같은 기간 91.3%나 신장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잇달아 출시하며 관련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피숀은 독일 브랜드 '굿윌'의 오르골을 선보인다. 플라워 인테리어 브랜드 '블루미시티'는 오는 13일까지 강남점에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DIY(직접 만들기) 세트를 판매한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은 샴페인의 대명사 '모엣&샹동' 와인 케이스에 레터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샴페인 병에는 직접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에 질세라 롯데백화점은 미국 부티크 와이너리 '끌로 뒤 발'과 함께 협업한 특별 에디션 와인을 한정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단독 출시를 위해 스페셜 각인으로 병을 커스터마이징 했다. 가격은 26만5000원이다. '빌레로이앤보흐'의 테이블 웨어도 40% 할인 판매한다. 식탁을 꾸밀 수 있는 플레이팅 상품으로는 산타클로스와 트리 등이 그려진 식기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시그니처 케이크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뜬 케이크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프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와 현금, 상품권을 모두 합해 20만원 이상 구매 시 홈파티 세트를 준다. 세트는 미니 미러볼과 담요 등으로 구성됐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이커머스도 홈파티 기획전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크리스마스 홈데코 용품 할인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스마스트리, LED 전구 시리즈, 스노우볼, LED데코 용품 등의 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케이크, 밀키트, 와인 등 다양한 홈파티 필수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쿠팡은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시작했다. 특히 음식부터 주방용품, 데코 용품까지 '홈파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보다는 집에서 가족·지인들과 오붓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업계가 홈파티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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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취한 대형마트

대형마트가 앞다퉈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면서 와인 인기가 크게 오르고 있어서다. 홈플러스는 가정 내 송년회를 준비하는 ‘홈파티족’을 겨냥해 칠레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 10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은 해당 와이너리 창시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2000년대 해당 와인의 수출이 성공을 거두며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를 칠레 내 최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만들어준 효자 상품이다. 또 이 와인을 통해 신식 병입 시설과 와인 셀러를 도입해 현대적 와인 생산 기업으로 한층 성장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연말 홈파티 준비를 위해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제품 와인 10종 모두 한 병당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 홈플러스의 베스트 셀링 와인 250여 종을 한데 모아 와인 장터도 연다. 5000원 미만의 가성비 와인부터 100만원대의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도 와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전 세계 1등 와인 앱인 '비비노'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비비노는 전 세계 4200만 명이 사용 중인 와인 앱으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1억5000만개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도 4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1등 와인 앱이다. 롯데마트는 전단을 포함한 와인 매장에서 비비노의 다양한 콘텐트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비비노 부스를 별도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고른 와인을 비비노 앱과 연결해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형마트가 이처럼 와인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주류 소비 문화가 저도주와 혼술로 변화하면서 와인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와인 수입량은 지난해 전체 수입량의 53% 수준인 2만3062톤으로 집계됐다. 수입량이 늘어난 만큼 국내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도 크게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각 대형마트의 상반기 와인 매출 신장률은 이마트28.1%, 롯데마트는 71.4%를 각각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12월이면 대형마트에서는 와인 판매량이 소주를 앞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홈파티족이 늘면서 관련 매출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3 07:00
경제

설빙, 겨울 대표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 출시

유통업계가 제철을 맞은 겨울 딸기로 새콤달콤한 딸기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딸기 디저트의 본가' 설빙이 한겨울 딸기 만찬을 선보인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생딸기 가득한 베스트셀러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빙의 생딸기디저트는 이번 겨울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설빙은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을 비롯해 신상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 ‘생딸기복숭아설빙’ 등 5가지 빙수를 준비했다. 딸기 마니아라면 손꼽아 기다렸을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추운 날씨에 더 맛있는 상큼달달 딸기를 가득 담았다. 쫀득한 찹쌀떡과 치즈케이크, 달콤한 생크림, 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시리즈형 메뉴다. 특히, 신메뉴 ‘생딸기복숭아설빙’은 딸기-요거트-복숭아 3가지를 모두 담아내 특급 조합을 자랑한다. 또 다른 신상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은 생딸기 슬라이스를 그릇 가득 채우고 생크림과 큐브치즈케이크를 듬뿍 얹은 케이크 비주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기에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리스모양 픽을 부착해 제공한다. 제철 딸기를 한잔에 담은 ‘생딸기주스’와 ’딸기찹쌀떡’, ‘생딸기 와플’ 등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설빙은 홈파티족을 위해 배달로도 생딸기 가득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매해 겨울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겨울도 설빙표 딸기 디저트와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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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is] "김고은-김세정처럼" 연말 홈파티족 위한 3色 메이크업 TIP

외국의 파티문화가 국내에 정착함에 따라 올 연말에는 밖에서 갖는 모임 대신 집을 꾸미고 음식을 준비해 지인을 초대해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최근 한 달간 CJ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홈파티 관련 상품의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20-30대 사이에서 ‘홈파티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향후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홈파티는 드레스코드나 특정 컨셉 등을 정하는 경우도 많다. 드레스코드가 있는 경우 의상으로 파티 주제에 맞는 스타일링을 해도 좋지만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파티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드레스코드: 핑크,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완성하는 말린 장미 메이크업 사랑스러운 컬러인 핑크가 드레스코드인 홈파티에서는 로맨틱하고 화사한 룩을 연출해 보면 어떨까.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화이트 컬러에 가까운 핑크 색상 의상을 착용한 뒤 메이크업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않은 듯 하면서도 은근히 신경 쓴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다. 메이크업의 경우 배우 김고은이 뷰티 화보에서 연출한 마른 장미 메이크업을 참고하면 좋다. 그녀는 은은하게 광채나는 피부로 표현한 뒤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은은한 음영을 주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가볍게 터치해 또렷한 눈으로 연출했다. 그런 다음 입술에 랑콤의 ‘NEW 압솔뤼 루즈(4만2000원대/3.4g)’ 중 여리여리한 핑크 톤의 ‘264번 100일 말린 장미’로 마무리했는데 그 덕에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더욱 배가 됐다. 해당 제품은 그녀가 배우 공유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tvN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하기 전 메이크업을 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컬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말린 장미 립스틱으로 연한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후에는 스트랩에 핑크 색상이 가미된 시계나 초커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러블리한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완성하면 된다. ◆ 드레스코드: 반짝반짝 글리터링, 조명 따라 화려하게 빛나는 글리터 메이크업 반짝반짝 빛나는 글리터가 주제인 홈파티에 반짝이는 스팽글 의상이나 백, 구두로 스타일링했다면 메이크업 역시 블링블링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해 조명에 맞춰 빛나는 화려한 파티룩을 연출해보자.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은 최근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글리터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수수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이지만 눈두덩이에 글리터로 포인트를 줘 화려함을 놓치지 않은 것. 화려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싶지만 세정처럼 입자가 큰 글리터를 사용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펄감이 미세한 글리터 섀도우를 사용하면 된다. 3CE의 ‘무드 레시피 트리플 섀도우(2만1000원대/3.5g)’ 중 ‘스운(SWOON)’ 컬러는 골드와 버건디 계열의 3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글리터 아이섀도우다. 미세한 펄 입자가 눈가에 부드럽게 발색돼 어느 각도에서나 화려하게 반짝이고, 가루날림이 적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드레스코드: 블랙, 도도하고 시크한 걸크러시 메이크업 올해 대세로 떠오른 걸크러시도 파티룩에 빠질 수 없다. 일명 ‘쎈 언니’ 스타일로 꾸며 주목 받고 싶다면 배우 이하늬의 걸크러시 메이크업을 눈 여겨 보자. 지난 11월 방송된 ONSTYLE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이하늬는 블랩 립스틱을 사용한 색다른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블랙 컬러의 립스틱은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입술 색에 따라 발색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그녀의 입술에는 짙은 퍼플 색상으로 발색됐다. 이하늬처럼 오묘한 블랙 립을 시도하고 싶다면 어반디케이의 ‘바이스 립스틱(2만6000원대/3.4g)’ ‘퍼버전’ 컬러를 활용해보자. 텍스처는 매트하지만 발림성이 부드러워 다른 컬러의 립스틱과 그라데이션 하기에도 용이하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2.16 09:15
연예

크리스마스 홈파티 데코레이션 아이템 제안

크고 작은 모임이 잦은 연말. 휘황찬란한 장소나 비싼 음식이 아니어도 가족, 친구, 연인 등 가까운 지인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줄 모임 장소를 '집'으로 결정하는 '홈파티족'이 늘어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홈파티족'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실속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황금빛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초콜릿크리스마스 시즌 가까운 지인들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페레로로쉐의 새로운 패키지 리미티드 에디션 '크리스마스 트리팩'을 눈 여겨 보자. 이 아이템은 페레로로쉐 12구가 황금빛 크리스마스 트리 패키지 안에 담겨 테이블에 올려놓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가격 역시 1만원으로 부담 없이 구입 할 수 있다. 고급 견과류인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크림, 바삭한 웨하스가 와인, 샴페인과도 잘 어우러지며 개별 포장되어 파티 핑거 푸드로도 제격이다.▲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멋스러운 향취를 위한 캔들캔들은 은은한 향과 빛으로 파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중 하나다. 수많은 캔들 중 모더니크의 캔들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리 등 일반 소재가 아닌 황동, 백동, 적동의 금속으로 만들어져 좀더 특별한 데코 효과를 연출 할 수 있다. 동은 향초의 온기와 향을 은은하게 담아내는 금속으로 유명하며 구리, 황동, 백동 세가지 금속은 전열성이 뛰어나 캔들을 더욱 오래 피울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손과 공기가 닿아 자연스럽게 색이 에이징되어 더욱 엔틱한 느낌으로 장식 할 수 있으며, 캔들의 향을 다 태우고 난 컨테이너를 보관함, 또는 티라이트 홀더로 사용 할 수 있는 1석2조의 아이템이기도 하다.▲정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스노우 볼 커다란 구슬을 연상시키는 스노우볼은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오브제이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트리, 산타, 눈사람, 루돌프 모양의 스노우볼을 집안 곳곳에 세워두거나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로 활용해보자. 볼 안에 있는 반짝이는 장식들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잠시나마 동심에 빠져 들 수 있게끔 만드는 특별한 이 아이템은 캔아이쇼(www.canishow.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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