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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 ‘미션8’ 제치고 예매율 1위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28일 오후 5시 58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하이파이브’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인 ‘소주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뛰어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개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20:21
영화

‘파묘’→‘야당’ 유해진이 또…극장가 살리는 만능 키

배우 유해진이 ‘파묘’에 이어 ‘야당’까지 성공시키며 극장가 심폐 소생을 이어가고 있다. 침체된 시장에서 연타로 흥행작을 배출하며 배우로서 능력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전날 3만 458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270만 7714명이다. 개봉 4주차 성적이란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앞서 ‘야당’은 개봉 20일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 돌파와 함께 올해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란 핸디캡을 딛고 일궈낸 성과다.이로써 유해진은 ‘파묘’에 이어 또 한 편의 흥행작을 필모에 추가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유해진이 ‘파묘’ 이후 처음 선보인 영화로,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그를 둘러싸 검사와 형사의 추격전을 담은 작품이다. 유해진은 주인공 중 한명인 검사 구관희를 연기했다.◇유해진, 극장가 보릿고개 피했다유해진은 사실상 현 영화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흥행 카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가 침체가 이어지면서 손익분기점 돌파는 어느새 꿈 같은 일이 됐다. 과거 숱하게 ‘천만’ 타이틀을 달았던 배우나 감독들도 예외는 아니었다.이 가운데 유해진은 꾸준히 흥행작을 배출하며 극장가에 숨통을 틔워왔다. ‘파묘’는 2월 비수기 개봉에도 불구, 무려 1191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그보다 앞선 2023년에는 ‘달짝지근해: 7510’는 누적관객수 138만명에 VOD 판매 등을 더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흥행 이변을 썼고, 2022년에는 ‘올빼미’(손익분기점 210만명 누적관객수 332만명), ‘공조2: 인터내셔날’(손익분기점 350만명, 누적관객수 698만명)로 연이어 수익을 냈다. 액션, 사극, 미스터리, 하물며 로맨스까지 장르도 다양했다. 당연히 캐릭터 간 간극도 컸다. 예컨대 ‘올빼미’에서는 불안하고 강압적인 왕이었고,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감정 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순수남이었다. 반면 ‘파묘’에서는 사교성 좋은 장의사를 연기했고, ‘야당’에서는 밑바닥부터 올라온 독종 검사가 됐다. 유해진은 하나의 얼굴로 접점이라고는 없는 이들을 완벽하게 빚어냈다. 때로는 극의 재미를, 때로는 극의 긴장을 담당하며 작품 흥행을 견인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해진의 연이은 성공은 그만큼 배우로서 감이 좋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작품과 제작진을 보는 통찰력도 포함된다. 안목이 굉장히 뛰어난 배우”라고 평하며 “연기력 역시 뛰어나다. 실제 그의 출연작은 배우의 연기력을 중시하는 작품이 많고, 대체로 이런 영화는 작품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캐릭터 경중보다는 작품 완성도 ‘우선’유해진의 근작을 보면 눈에 띄는 지점들이 있다. 끌고 나가는 것은 물론, 끌고 나가는 이를 받쳐주는 연기에도 거리낌이 없다는 점이다. 부정적 의미는 아니다. 유해진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 상대를 살피고 그에 맞는 리듬을 꺼내 ‘함께’ 호흡한다. 유해진이란 배우 자체의 특질이자 장점이다. 스크린 속 유해진은 캐릭터의 경중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제 자리에서 중도를 지킨다. 폭발해야 할 때와 머물러야 할 때를 정확하게 파악해 서 있는다. 넘치는 법도 부족한 법도 없다. 유해진 출연작들의 완성도가 높은 이유이자 대중이 유해진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재근 평론가는 “배우로서 유명세와 위상이 올라가면 대체로 자신이 간판인 작품만 하려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유해진은 이를 고집하기보다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먼저 본다”며 “그런 태도로 진정성 있게 연기하고 작품에 임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라고 짚었다.유해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소주전쟁’을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할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시간적, 부도 직전의 소주 회사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다. 유해진은 극중 국보그룹 재무이사이자 인간적이고 정 많은 표종록 역으로 출연한다. 회사가 곧 인생인 인물로,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의 이제훈과 대립하는 캐릭터다. 유해진은 깊은 연기 내공과 특유의 소탈한 매력으로 표종록을 완성, 극장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9 05:40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황금연휴 최종 승자 등극…1위도 탈환 [차트IS]

‘야당’이 5월 황금연휴 최종 승자에 등극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간 83만 1334명의 관객을 만났다.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누적관객수는 267만 3134명이다.‘야당’은 4일 개봉 20일 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을 넘어서고 수익 창출한 데 이어 ‘히트맨2’(누적관객수 254만 7448명)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꿰찼다. 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뺏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66만 8579명(누적관객수 109만 22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마블 신작 ‘썬더볼츠’(54만 5407명, 누적관객수 64만 6830명), 마동석 제작, 주연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52만 845명, 누적관객수 64만 2155명), 이혜영 주연 ‘파과’(22만 2116명, 누적관객수 26만 4895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강하늘이 야당, 유해진이 검사, 박해준이 형사를 각각 연기했다. 여기에 류경수가 빌런으로 합류, 극의 재미를 더했다. 연출은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8:30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황금연휴 접수…올해 韓영화 흥행 2위 등극

영화 ‘야당’이 올해 한국 영화 중 흥행 2위에 등극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3일까지 누적관객수 222만9517명을 기록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호평과 입소문을 얻으며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5월 황금연휴 시작과 동시에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흔들림없이 지켰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09:50
영화

마동석 파워... ‘거룩한 밤’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 [차트IS]

마동석 표 액션영화가 ‘또’ 통했다.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1일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개봉당일인 전날에만 11만704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는 올해 2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이끈 ‘히트맨2’(100,621명)은 물론 ‘승부’(91,471명), ‘야당’(85,65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이 제작한 첫 오컬트물로, 서현, 이다윗, 정지소 등과 손잡고 ‘한 방 액션’을 끼어넣은 마동석 표 액션 오컬트다.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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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300만 향한다... 개봉 3주 차에도 1위 [차트IS]

영화 ‘히트맨2’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9일 7만 80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1만 6109을 기록했다. 이로써 ‘히트맨2’는 개봉 3주 차에도 주말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025년 개봉한 영화 중 첫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도 했다.2위는 도경수, 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이날 5만 3981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57만 4484명을 나타냈다. 3위는 하정우 주연의 ‘브로큰’으로 이날 3만 2076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는 16만 1005명을 기록했다.한편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7:55
영화

[IS인터뷰] ‘브로큰’ 하정우, “‘신인 감독 콜렉터’? 우연일 뿐”

“신인 감독과 계속 작업하는 이유요? 우연이죠. 그냥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어요. 시나리오도 좋았죠. 그것뿐이에요.”배우 하정우가 또 신인 감독을 택했다. ‘추격자’ 나홍진,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클로젯’ 김광빈,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에 함께 한 하정우가 김진황 감독의 ‘브로큰’을 선택하며 ‘신인 감독 콜렉터’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지난 5일 개봉한 ‘브로큰’은 민태(하정우)가 동생의 죽음 후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추적극으로, 독립영화 ‘양치기들’로 주목받은 김진황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큰’은 개봉 첫날 4만 256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하정우는 “저 또한 처음부터 유명한 감독들한테 제안을 받아서 연기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 신인 감독들이거나 이제 두 번째 작업을 시작하는 분들한테 제안을 받았다”며 “상업적으로 성공을 이루기 전 계산적으로 생각해서 신인 감독들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기성 감독, 상업적인 감독, 신인 감독 이런 식으로 구분해서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단언했다. 하정우는 ‘브로큰’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를 길에서 만났고,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김진환 감독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나누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가을쯤 청담동에서 일과를 마치고 동네를 걸어가고 있는데 한재덕 대표를 우연히 만났다”며 “길에서 한참을 대화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후 동네 호프집에 자리를 잡고 김진황 감독과 ‘브로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작으로 ‘수리남’ 촬영이 예정돼 있어서 그 빈 시간에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그래서 다음 날 시나리오를 받았고 빠르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브로큰’의 어떤 매력이 하정우를 ‘열일’하게 만들었을까. 하정우는 “이제 더 이상 드라마에서 새로운 내용이 나오기 힘들다”며 “그저 김진황 감독이라는 사람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양치기들’을 왜 만들게 됐는지, 영화 감독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니까 1983년 생이라는 나이에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이 많이 녹여져 있었다. 자전적인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인물을 바라보는 태도가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자체는 보편적인 것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한 특별한 사람이 새로운 것이 없는 드라마를 어떤 형식, 배경, 시간, 시대로 바꿔 표현하는 것인지가 중요하죠.” 극중 하정우는 주인공인 전직 조폭 민태를 맡았다. 그는 민태에 대해 “거친 느낌이다. 얌전하고 고분고분하고 젠틀한 느낌 속에 부글부글 끓으면서 분노의 에너지가 느껴졌다”며 “김 감독이 민태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민태가 폭력을 행사하거나 의사소통을 할 때 도가 지나친 부분들이 있다. 동생의 죽음 아래에서 하는 행동들을 자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브로큰’을 만들어낸 것이 흥미로웠다. 최근 몇 년 동안 제가 관객들에게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봤다”고 덧붙였다.“생각해 보면 최근 몇 년간 촬영한 작품 중에서 수염을 기르고 나온 것도 오랜만이죠. 최근 맡았던 캐릭터는 다 세팅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민태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첫 장면부터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심플하게 연기했어요.” 하정우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쫓아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NS로 대중과 소통을 시작한 하정우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반년 정도 지났다. 꾸미고 멋진 사진보다 이상한 사진들에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굉장히 달랐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며 “그 공간 안에서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진작 할 걸’이라고 생각했다. 저 역시도 그것을 통해 재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요즘은 각자의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를 보게 되잖아요. 제 팬들에게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드려야 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이런 변화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7 06:05
영화

[차트IS’] ‘히트맨2’, 5일 연속 정상…2위는 ‘검은 수녀들’

영화 ‘히트맨2’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히트맨2’는 지난달 31일 13만6448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165만4447명을 기록했다. ‘히트맨2’는 지난달 28일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한 후, 5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작품이다. 이날 2위는 ‘검은 수녀들’이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8만131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126만7,82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일일 관객 4만,493, 누적관객 23만5294명을 동원한 ‘말할 수 없는 비밀’, 4위는 일일관객 2만1915, 누적관객 482만3813명을 기록한 ‘하얼빈’이 차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0:25
영화

권상우 표 코믹 통했다... ‘히트맨2’ 송혜교 ‘검은수녀들’ 꺾고 1위

영화 ‘히트맨2’가 쟁쟁한 신작 공세 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히트맨2’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8만9783명(누적 관객수 79만4670명)을 모으며 경쟁작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히트맨2’는 실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예매율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25.7%, 26일 31.3%, 27일 30.1%의 상영횟수 대비 높은 좌석 판매율을 달성하며 3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3:00
영화

송혜교 설 극장가 접수…‘검은 수녀들’ 개봉 첫 주 1위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이후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20만 7238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만 6158명이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송혜교,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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