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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차 시비 붙었다가 살인 타깃이? 류현경X김뢰하X차선우 ‘주차금지’ 3월 크랭크인

주차다툼이 살인까지?이웃과 주차 다툼으로 인해 살인의 표적이 돼버리는 여자의 최악의 상황을 다룬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이달 전격 크랭크인을 확정했다.‘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류현경)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팔색조 배우 류현경이 연희를 연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이다.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간다.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는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이다.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 역은 아이돌 B1A4 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신예 손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속닥속닥’, ‘공수도’, ‘태백권’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며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작사 파이브데이가 만드는 ‘주차금지’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 안에 촬영을 시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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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이필모·임형준 '용루각' 존재감↑ 특별출연

특별출연 존재감도 남다르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최상훈 감독)'가 오지호부터 임형준, 이필모까지 중견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다. 지난 8월 통쾌한 한국형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사한 '태백권'에 이어 최상훈 감독과 다시 만난 오지호는 '용루각:비정도시'에서 의문의 김신부 역을 맡았다. 김신부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건 의뢰를 받아 용루각에게 지령을 내리는 핵심 인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맛깔나고 찰진 연기로 매 작품마다 신 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임형준은 법이 심판하지 못한 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판사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필모가 '용루각:비정도시' 엔딩 쿠키 영상 속 강렬한 등장을 알린 가운데, 후속작 미스터리 스릴러를 담은 '용루각2:신들의 밤'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용루각:비정도시'는 '속닥속닥' '태백권' 등 자신만의 색깔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최상훈 감독의 차기작이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와 재미를 겸비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내달 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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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 비정도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최상훈 감독)'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으며 영화 속 액션과 수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 '용루각:비정도시'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용루각:비정도시'는 '태백권' 최상훈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날 것으로 보여주며 수위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러시아 특공무술 시스테마부터 한국 정통 느와르 액션 등 빠르고 절도 있는 액션을 더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루각:비정도시'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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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왜 계속 영화를 내놓을까

배우 오지호의 저예산 영화들이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한 극장 산업 붕괴와 맞물려 만들어진 생경한 풍경이다. 지난 여름 성수기에 오지호가 출연하는 두 편의 영화가 연달아 개봉했다. '프리즈너(양길영 감독)'와 '태백권(최상훈 감독)'으로, 두 작품 모두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액션 영화다. 각 배급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봉작을 정하는 여름 성수기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다들 개봉을 꺼리던 시기다. 그런데도 개의치 않고 개봉을 선언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물론 극장은 스쳐 지나갈 뿐이었다. 두 영화 모두 극장에 개봉하자마자 IPTV를 통해 공개됐다. 그리고 몇달 사이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되는 수익을 올렸다. 워낙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기에 10배 혹은 13배까지 벌어들였다. 처음부터 IPTV를 겨냥해 제작되고 개봉까지 한 모양새다. 코로나19로 극장 나들이는 줄어들고 '집 콕'하는 안방극장 관객이 대폭 늘었다. 각 영화 배급사들도 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IPTV를 통해 내고 있다. 극장 관람 문화가 무너져버린 현 상태에서 OTT에 진출할 수 있는 작품은 소수다. 결국 살길은 IPTV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영화 산업의 흐름에 가장 먼저 발맞춘 작품이 오지호의 저예산 액션 영화인 셈이다. 적은 비용에 낮은 퀄리티로 영화를 만들어 유명 배우의 인지도를 이용해 돈을 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저예산이지만 신선하고 과감한 독립영화들과는 결이 다르기 때문. 오지호가 특별출연하고 '태백권'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는 7월 크랭크인해 10월 충주 국제 무예 액션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화 한 편이 3달 만에 '뚝딱' 만들어진 것. 11월 26일 개봉까지 한다. 크랭크인부터 개봉까지 불과 5개월이 걸렸다. 후반 작업에만 몇 달을 소요하는 다른 영화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본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앞서 개봉한 영화들이 받은 혹평이 이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프리즈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510명의 네티즌에게 평균 3.08개의 별점을 얻었다. 100점 만점에 30점을 받은 영화라는 이야기다. '태백권'은 5.28점이다. 관람객이 남긴 한 줄 평에는 호평보다 혹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내달 개봉한다는 '용루각: 비정도시'에 대한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극장 산업이 붕괴되면서 그간 없었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어떤 연출자는 한 영화를 위해 몇 년을 투자하기도 한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몇십억원은 우습게 들어간다. 그러나 '다 무슨 소용이 있나'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싸게 여러 편 만들어 IPTV에서 많이 파는 게 결국 살길인가. 코로나19로 영화 산업 전체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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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시마프 배우상

배우 오지호가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태백권’ 으로 시마프 배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2020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시상식(CIMAFF AWARDS)에서 오지호는 시마프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상 후 오지호는 “‘태백권’ 대본을 보고 ‘이건 진짜 무술액션영화다’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고 최상운 감독님이 잘 찍어 주셨다. 스텝들과 짧은 시간 안에 찍었는데 너무 좋게 나왔다. ‘태백권’으로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액션영화가 자리잡기 위해서 고생 많으신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7월 개최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제 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이번 시상식은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개막작 상영식’에서 방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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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태백권' 하와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태백권'이 해외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은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이어 제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에 공식 초청됐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7월 개최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공식 경쟁작으로 초청받으며 월드프리미어를 가졌던 '태백권'은 작품상, 감독상, 관객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액션영화로 주목 받았으며 오지호와 신소율 그리고 정의욱 세 사람의 앙상블 연기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는 액션!인디데이즈 섹션으로 '공수도' '전설의 라이타' 등 작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주연배우 오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태백권'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으며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의 신작 '용루각 : 비정도시'를 개막작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로 40회를 맞는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도 '태백권'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내달 5일부터 29일까지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태백권'은 아시안 쇼케이스-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1981년에 시작돼 매년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으며, 하와이 사람들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 영화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 및 북미 지역 사이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다. 지난해에는 김윤석 감독의 '미성년'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이 초청 받았으며 올해는 '태백권'을 시작으로 '검객' '기기괴괴 성형수' 등의 한국영화들이 함께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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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하와이 국제영화제 초청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이어 제 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태백권'이 제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이어 제 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까지 초청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공식 경쟁작으로 초청받으며 월드프리미어를 가졌던 '태백권'은 작품상, 감독상, 관객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액션영화로 주목 받았으며 오지호와 신소율 그리고 정의욱 세 사람의 앙상블 연기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액션!인디데이즈 섹션에 '공수도', '전설의 라이타' 등의 작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주연배우 오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영화 '태백권'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으며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의 신작 '용루각 : 비정도시'를 개막작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40회를 맞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도 '태백권'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 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태백권'은 아시안 쇼케이스-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 (HIFF)는 1981년에 시작되어 매년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으며, 하와이 사람들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 영화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 및 북미 지역 사이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이다. 지난해에는 김윤석 감독의 '미성년'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이 초청 받았으며 올해는 '태백권'을 시작으로 '검객', '기기괴괴 성형수' 등의 한국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권'은 현재 올레TV, BTV, U+TV, 홈초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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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깔끔한 숏단발" 신소율, 워너비 가을 패션

신소율이 가을 정취가 한껏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신소율은 지난 1월부터 매달 계절에 맞는 패션과 메이크업을 통해 새 화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달은 2020 fw 트랜드 의상과 메이크업을 활용한 화보를 공개하며, 소속사의 포스트를 통해서 셀프 메이크업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트레인' 종영 후,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발레아쥬 염색을 시도한 신소율은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해당 염색에 대한 문의를 어마어마하게 받았다는 후문. 이번 화보와 함께 단발 염색 컬러에 대한팁도 공개하면서 트랜디세터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 한편 신소율은 영화 '태백권' 개봉과 드라마 '트레인' 종영 후 신중히 차기작을 물색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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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권' 오지호X신소율, 오늘 '장예원의 씨네타운' 출연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의 오지호와 신소율이 17일(오늘) 오전 11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태백권'의 두 주연배우 오지호와 신소율이 17일오전 11시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반전 매력의 태백권 전승자 성준 역의 오지호와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 보미 역의 신소율이 바로 이번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속 찰떡 호흡과 입담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무협 액션과 코미디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오지호와 생활 밀착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소율의 연기 변신 등 '태백권'에 대한 이야기부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백권'은 2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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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8월 20일 개봉 확정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이 오는 8월 20일 개봉한다. '태백권'이 오는 8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2차 포스터를 31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국내 유일의 태백권 전승자 성준(오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연의 섭리를 모티브로 한 무술답게 부드럽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태백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그 뒤로 성준의 아내 보미(신소율)와 20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태백권을 연마한 사형 진수(정의욱), 그리고 백두권과 금강권 고수들의 모습은 ‘예측불가 코믹 액션’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금손 지압사가 된 무림 고수 성준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을 담았다. 제24회 부천 국제영화제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경쟁작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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