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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SNS 재개' 박한별, 둘째 임신 가을 출산 예정

배우 박한별이 둘째를 임신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31일 "박한별이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올가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7년 MBC 예능극 '보그맘' 촬영 종료 직후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와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그런데 남편이 빅뱅 승리와의 성접대 의혹에 이어 채팅방에서 성관계 몰카를 공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남편은 일명 '버닝썬 논란'에 대해 인정,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박한별은 남편의 논란이 일은 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로 떠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년 여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화제를 모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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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제2의 김남길·김고은" TV·영화 부문 신인상 후보

생애 단 한 번, 수상의 영광을 누릴 신인상 주인공은 누구일까. 지난 1년 동안 TV·영화 부문에서 활약한 신인에게 돌아가는 상인 만큼 누가 수상자로 호명될지 주목된다. 주조연 세 작품 이하의 이력을 가진 배우 중 남녀 20인이 최종 후보로 뽑혔다. 무엇보다 역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다. 배우 김남길·주원·임시완·류준열·김고은·양세종·김혜윤·안효섭·김다미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올해 그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누가 받아도 이견 없는 TV 남녀 신인상 후보 시청률 20%대를 달리며 흥행 질주를 자랑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김영대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갖춘 훈남 캐릭터 주석훈으로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여줬다. KBS '바람피면 죽는다'에도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률 쌍끌이에 성공, 올해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 10위를 차지했다. 배우 나인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tvN '철인왕후'를 마친 후 곧장 KBS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투입됐다.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자신만의 온달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화려한 액션과 김소현과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정다빈(민희)의 남자친구이자 일진인 기태를 소화했다.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주목받는 신예에 등극했다. 흥행작에도 빠지지 않았다. tvN '산후조리원' JTBC '괴물'도 출연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송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갖게 됐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tvN '나빌레라'에서 박인환과 세대 차를 뛰어넘은 절절한 브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이도현은 첫 주연작인 JTBC '18 어게인'에서 배우 윤상현과 2인 1역을 소화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을 표현하는 만큼 디테일한 감정선이 중요했다. 이도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해냈고 진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들도 남자 후보들 못지않다. 김현수는 '펜트하우스'에서 사건의 열쇠를 거머쥔 캐릭터로 모진 고난을 겪었다. 시즌 시작부터 쉽지 않았지만 선배인 김소연·유진·이지아의 연기력에 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규영은 '스위트홈'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전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청순한 면모를 드러냈다면 K-크리처극과 만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박주현은 '인간수업'을 통해 방송가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상류층 부모 밑에서 엄격하게 엘리트 코스를 강요받아 생긴 스트레스로 내적 결핍이 강한 배규리로 시청자와 만났다. 양면성이 도드라진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커버했다. 이 기세를 몰아 KBS 예능극 '좀비탐정' tvN '마우스'까지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주영은 OCN '타임즈'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에 도전했다. 타임워프란 당혹스러운 상황에도 꿋꿋하게 진실을 향해 걸어 나가는 캐릭터의 성장사를 보여줬다.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성은은 '괴물'이 드라마 첫 데뷔작이다. 실종된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묵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엄마를 정육점 뒷마당 시체로 마주했을 때 무너지는 감정을 쏟아낸 오열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9세부터 41세까지…세대 아우르는 충무로 최고 신인 만 39세의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코로나19로 한산한 극장가에서도 3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반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도윤이다. 2016년 영화 '곡성'의 신부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반도'에서 전작의 기억을 지울 만큼 강렬한 열연을 보여줬다. 10인의 후보 가운데 연장자인 류수영은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나들이를 마쳤다. 북한군으로 변신해 정우성·곽도원·신정근 등 쟁쟁한 충무로 단골 배우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전달했다. 아역 배우 박승준은 여러 영화상을 휩쓴 '남매의 여름밤'에서 놀라울 만큼 생생한 생활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즉흥적 연기를 위해 윤단비 감독이 구체적 디렉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 국악인 이봉근은 특기를 살려 '소리꾼' 주연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이미 검증된 그의 소리에 기대 이상의 연기를 더해 장편 영화 한 편을 이끌었다. 혜성처럼 나타나 관객을 사로잡은 '결백'의 홍경도 주목해야할 새 얼굴이다. 허준호와 배종옥 등 베테랑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에 성공했다. 첫 영화인 '결백'을 통해 단숨에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극장가에서는 특히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 선두에 박소이가 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성인 배우 못지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거친 이야기 전개 속 험한 촬영 현장을 작은 몸으로 소화해 박수 받았다. 신혜선은 '결백'을 통해 TV와 영화를 넘나들 수 있는 '만능 포지션'을 증명해 보였다. 2016년 개봉작 '검사외전'에서 이름 없는 경리 역할로 출발해 4년 만에 상업 영화의 주연으로 성장했다. 러닝타임 110분의 영화에서 화자로 극을 이끌며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장윤주는 모델로서도, 배우로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재능을 지녔다. 6년 전 영화 '베테랑'에 나와 배우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모델 겸 배우로 자리 잡더니, 올해 개봉한 '세자매'에서는 대체 불가한 캐릭터의 배우가 됐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 크리스탈에서 배우 정수정으로. 이 변신을 위해 정수정은 과감하게 자신을 내던졌다. '애비규환'에서 임산부 배 모형을 차고 하루에 네 끼를 먹으며 체중을 늘렸다. 여러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극장가에서 혹평을 받을 때, 끊임없는 노력으로 평단과 언론, 그리고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남매의 여름밤' 최정운은 지금도 어디선가 살고 있을 법한 중학생을 연기했지만, 사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스무살이다. 이제 단 한 편의 장편 영화를 찍었을 뿐인 그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충무로의 발견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황소영·박정선 기자 2021.0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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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태항호 "새로운 장르 도전 뜻깊었다"

배우 태항호가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종영된 '좀비탐정'에서 월드킹 흥신소의 소장 이성록 역으로 활약한 태항호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좀비탐정'이라는 작품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 할 수 있어서 나에게 큰 의미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하면서 분장도 다양하게 하고 액션도 하면서 한 작품 안에서 언제 또 이렇게 많은 걸 경험 해볼 수 있을까 싶어 더욱 뜻깊다"며 "특히 유머코드가 잘 맞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안에 있던 개그감도 나오고 했던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좀비탐정'을 보는 동안만큼은 즐거우셨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태항호는 극 중 좀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최진혁(김무영)과 때론 견제하고 때론 도우며 물불가리지 않는 열혈 탐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중옥(왕웨이)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한 진지한 어조 뒤에 숨겨진 허당기로 매력을 자아냈다.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 라인',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미스틱스토리 2020.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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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인간 되고픈 좀비, 독특한 발상 관심 감사"

배우 최진혁이 '좀비탐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종영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최종회에는 최진혁(김무영)이 인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좀비의 모습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년 후 박주현(공선지)과 재회하며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할 것을 예고,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진혁은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항상 귀 기울여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함께한 동료 배우분들 고생 많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간이 되고 싶은 좀비'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주신 것 같아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B급 병맛 코믹'이라는 단조롭지 않은 코믹 장르에 발을 디딘 최진혁은 첫 시도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능청스러운 연기를 소화했다. 코믹 연기 외에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시원한 액션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최진혁은 휴식기를 가진 후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10.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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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좀비탐정' 최진혁, 마지막까지 빛난 의미 있는 도전

최진혁이 '좀비탐정'의 타이틀롤 무게와 좀비라는 주인공 설정, 코믹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모두 이겨내고 12회 마침표를 찍었다.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27일 종영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인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좀비 최진혁(김무영)과 스스로 좀비가 된 하도권(노풍식)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극 중 하도권은 사회 '악'이었다. '완벽한 괴물이 됐다'는 최진혁의 독백에서 알 수 있듯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좀비를 만들고 좀비를 만들고 연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 동물을 희생시켰다. 마지막 대결은 막상막하였지만 좀비 최진혁과 인간들의 협업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어느새 최진혁은 박주현(공선지) 태항호(이성록) 이중옥(왕웨이)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었고 이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이겨냈다. 좀비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길 바라지 않던 최진혁은 강림시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년 후 최진혁이 박주현이 운영 중인 탐정사무소를 찾아 "좀비가 인간이 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사람을 찾아달라"고 사건을 의뢰했다. 탐정과 의뢰인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새로운 사건과 마주한 채 엔딩을 맞았다. '좀비탐정'만의 유쾌함과 B급 유머를 놓치지 않은 핼로윈 파티로 마지막을 장식한 것. 최진혁은 앞서 '좀비탐정'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좀비가 주인공인 작품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험무대에 섰다. 매 촬영을 위해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좀비 특수분장을 했다. 생곱창을 씹어먹고 좀비 댄스와 랩을 하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행보를 걸었다. 노력 덕분에 무서운 외모와 달리 호감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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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종영 D-1, 공생 꿈꾸는 좀비 최진혁 꿈 이룰까

인간미 넘치는 좀비의 흥미진진한 공생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한 '좀비탐정'이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내일(27일) 종영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은 미스터리한 부활을 둘러싼 좀비와 인간의 추리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좀비 최진혁(김무영)이 과거의 기억과 부활의 이유를 알아차린 상황에서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좀비 최진혁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진혁은 이가섭(오형철)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그가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소리와 자신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지난 10회에선 진짜 윤기창(김무영)이 불법 실험을 해오던 하도권(노풍식)의 뒤를 쫓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하도권이 버린 폐기물로 인해 자신이 부활했고, 좀비를 알아본 진짜 윤기창이 남은 수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탐정 사무소의 열쇠를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율을 안겼다. 과연 진짜 전생과 부활에 관한 비밀까지 낱낱이 알게 된 최진혁이 인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혁 수사 파트너 박주현과 공생 이어갈까 좀비의 본성을 이기지 못하고 최진혁이 인간에 대한 식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자 박주현(공선지)은 프라이팬과 투포환까지 동원해 좀비의 약점인 뒤통수를 가격해 기절시키며 좀비 조련에 성공했다. 그러나 야생적인 본능이 점차 참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강력계 형사 권화운(차도현)이 죽은 이가섭 노모의 아들과 생김새가 똑같다는 사실을 수상하게 여기며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유일하게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박주현이 좀비 최진혁을 끝까지 도와 공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좀비 덕후' 안세하, 좀비와의 만남 이룰까 이색 좀비 아이템을 이용해 신박한 영화 구성안을 선보인 안세하(이태균)의 스토리 또한 주목할 포인트다. 그는 조선 좀비와 강시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액션 장르는 물론, 좀비가 이끌어가는 '전설의 고향' 패러디물로 못 말리는 좀비 사랑을 내비쳐왔다. 코앞에 둔 진짜 좀비와의 만남을 이룰 수 있을지, 시대를 앞서나간 그의 영화가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좀비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신을 잃은 최진혁을 둘러업은 하도권의 모습이 공개됐다. 고글과 장갑까지 장착한 그는 최진혁에게 주사기를 주입,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위기의 순간, 침대 위에 팔이 묶인 채 깨어난 최진혁이 날선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좀비를 둘러싼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좀비탐정' 11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좀비탐정'은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 제작투자했다. 11, 12회는 KBS 본 방송 직후 웨이브(wavve)와 B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10.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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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진혁, tvN '철인왕후' 특별출연…강렬한 존재감 예고

최진혁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에 특별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최진혁이 '철인왕후' 제작사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최진혁이 극 중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세상 텐션'을 가지게 된 중전 신혜선(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최진혁은 '철인왕후'의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역할이 강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의 타이틀롤 좀비탐정 김무영 역으로 활약 중인 최진혁. 모든 촬영은 끝났고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상황.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좀비탐정' 종영 이후 12월 방송 예정인 '철인왕후'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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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권화운, 최진혁 도발+선전포고 "강민호 씨?"

'좀비탐정' 권화운이 최진혁을 도발하며 선전포고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최진혁(무영)이 박주현(선지)에게 진짜 김무영의 살인사건 조사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사무실 열쇠를 준 죽은 김무영이 알리려고 했던 진실이 무엇인지 박주현과 함께 파헤치기 시작한 최진혁. 그러나 위기의 연속이었다. 사람들을 만나면 끓어오르는 좀비 본성 때문에 인간과의 접촉을 줄여가며 수사에 나선 것. 박주현에게 최진혁이 미국으로 출장을 갔다고 전해들은 권화운(도현)은 곱창가게 앞에서 우연히 최진혁과 재회했다. "미국으로 출장 가신 거 아니였나요?"라며 최진혁을 경계했다. 권화운과의 자리가 불편했던 최진혁이 빠르게 자리를 피하려고 한 순간, 권화운은 돌아서는 최진혁을 향해 "강민호 씨?"라고 외쳤다. 순간 멈칫 하며 권화운을 바라보는 최진혁의 표정과 행동을 날카롭게 관찰했다. 그가 진실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높였다. 도발은 계속됐다. 최진혁을 향해 "제가 사장님을 항상 주시하고 있는 것 아시죠?"라며 최진혁에게 또 한 번 경고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벌였다. 권화운은 이날 경찰로서 사건에 대한 뛰어난 촉과 열정으로 끝까지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또한 좀비라는 진실을 알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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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하도권 진짜 가면 벗길까

'좀비탐정' 최진혁, 박주현이 하도권의 진짜 가면을 벗길 수 있을까. 하도권이 최진혁을 좀비로 만든 진범이었다. 진범을 잡고 좀비에서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최진혁(김무영)을 좀비로 만들고 진짜 김무영을 죽게 만든 하도권(노풍식)의 정체가 밝혀졌다. 앞서 하도권은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최진혁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던 터. 이어 태항호(이성록), 이중옥(왕웨이)에게 최진혁 미행을 의뢰했고 거듭 최진혁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덫을 놨다. 최진혁은 자신에게 좀비탐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준 진짜 김무영에게 보답하려고 했다. 박주현(공선지)과 힘을 합쳐 진짜 김무영의 죽음과 얽힌 진실을 밝혀내고자 다짐했다. 심상치 않은 진실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불법 폐기물을 산에 버려 하도권이 구속됐다는 소식, 과거에 구조했던 동물들이 절반 이상 그로 인해 안락사를 당하거나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또 탐정사무소 소파 밑에서 김무영이 모은 하도권과 관련된 각종 서류와 문서들을 발견했다. 그가 하도권에 대해 추적하다 사망한 것을 알아냈다. 하도권이 동물 실험을 하던 중 진짜 좀비를 완성했다고 감격하는 모습이 등장, 좀비를 만든 이가 하도권이었음이 암시돼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최진혁은 하도권을 잡고 다시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좀비탐정'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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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10부 예고 선공개…붉은 눈 최진혁-깡폭발 박주현

좀비와 인간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좀비탐정'의 10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10회에는 좀비 최진혁(김무영)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며 인간의 삶에 점차 가까워진다. 앞서 좀비 최진혁이 인간을 향해 끓어오르는 식욕을 느끼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주현(공선지)은 좀비의 공생을 위해 동물 훈련사까지 찾아가 조련에 나섰고, 방송 말미 좀비의 약점인 뒤통수를 가격해 그를 기절시켜 본능을 제어할 수 있는 엉뚱한 방법을 터득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야심한 밤거리에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예고됐다. 최진혁은 자신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행인들에도 아랑곳 않고, 붉게 충혈된 눈으로 야생의 본능을 드러내며 이성을 잃은 채 길거리를 내달리고 있다. 그를 쫓아 숨 가쁘게 달려간 박주현은 전직 투포환 선수다운 완벽한 자세로 골목길에 떨어져 있던 프라이팬을 던져 최진혁의 뒤통수를 정확히 가격해 기절시킨다. 박주현은 독보적인 깡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순식간에 해결, 단 한 장면만으로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최진혁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좀비에 관한 비밀을 속 시원하게 풀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다.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KBS, 래몽래인 2020.10.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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