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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프로젝트, ‘신흥 예능돌’ 등극 이어 오늘(25일) ‘더쇼’ 출격까지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가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신흥 예능돌’에 등극했다. 에이피알 프로젝트(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24일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과 ‘꿈이야’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소속사 울프번 측은 25일 호스트 god 데니안, 손호영, DKZ 재찬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들과 호현은 밝은 미소, 다채로운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데니안, 손호영과 유쾌한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재찬과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표정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어택’에서 그룹 TRCNG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이자 신보의 피처링에 참여한 호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꿈이야’에 출격, ‘11시 59분’과 신곡 ‘장면’(feat. 호현)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두 번째 선공개 앨범 ‘보이후드씬2’(BOYHOOD I S#2)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청춘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 것은 물론,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신보 발매와 동시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신곡 ‘장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정식 재데뷔를 앞두고 지난 10일 두 번째 선공개 앨범을 발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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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조권, 제대 첫 예능 신고식 "2년 참은 텐션"

가수 조권이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아는형님'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렀다. 조권은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특유의 하이톤으로 "얘들아 안녕. 이게 얼마 만이니"라며 강호동에게 달려가 2년 만의 감격스러운 재회를 한 조권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 출신 '영원한 깝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수근은 "조권과 장우영 둘이 너무 흥분 상태"라고 전했고 조권은 "전역한지 3일 밖에 안됐다"라며 2년을 참은 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대 후 첫 방송으로 '아는 형님'을 택한 조권은 "군대에서 '아는 형님'을 엄청 봤다"라며 "남자 게스트만 나와도 많이 본다"라고 전했다. 조권의 고유명사인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냐는 김희철의 질문에는 "없었다"라는 단호한 대답으로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를 보면 "조깝 아니야?"라고 할 정도였다. 그야말로 국민이 만들어준 애칭이다. 내가 만든 것도, 회사가 만들어준 것도 아니다. 그 당시에 온갖 욕을 먹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내 시그니처가 되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권의 놀라운 댄스 실력도 공개됐다. 조권은 2012년 솔로 앨범 발매 당시 19cm의 힐을 신고 보깅 댄스를 선보였던 'Animal' 무대를 소환했다. "힐을 신으면 돌변한다"는 조권은 높은 굽의 힐을 신고 'Animal', 청하의 '벌써 12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점으로 '골반'을 꼽은 조권은 "내 골반이 많은 것들을 세웠다. 집안도 세우고 명예도 세웠다. 내가 골반 털기를 잘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않냐"라며 골반 털기 대결을 제안했다. "오랜만에 골반을 터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며 또 한 번 골반 털기 댄스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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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우영X조권→피오X송민호, 입담+춤 다 되는 '찐' 예능돌

'아는 형님' 조권, 우영, 송민호, 피오가 물 만난 예능감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조권은 입장하자마자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제대 후 '아형'을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하게 된 조권과 우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송민호, 피오는 "형들이 군대 간 사이에 예능에서 좀 놀았高(고)에서 왔다"며 수줍게 웃었다. 조권과 우영은 '아형'이 부대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여자 전학생이 나오면 재미가 있든 없든 본다. 남자 전학생일 땐 재밌으면 본다"고 전했다. 아형 멤버들은 우영에게 "군 복무 동안 예능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냐"고 물었다. 우영은 단번에 피오와 송민호를 꼽으며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 옆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그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가져가는 게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또 조권은 "송민호, 피오 같은 후배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이 조권의 고유명사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는지 묻자 조권은 단호하게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강호동, 이수근에게 서운한 게 있다며 "'신서유기'와 '아는형님'에서의 온도 차가 너무 다르다"라며 "여기에서는 무섭다.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희도 '신서유기'로 광고 찍지 않았냐. 수근이가 평소에 커피 얼마나 많이 마시는데"라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피오, 송민호에게 '강호동의 이중성'을 물었다. 피오는 "'신서유기' 쉬는 시간에 호동이는 잔다. 멤버들을 잘 챙겨주거나 대화도 많이 할 것 같지만, 그냥 잔다. 촬영 때 모든 에너지를 쓰고 충전한다"고 밝혔다. 송민호 역시 "제작진에서 '쉬었다 갈게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잔다.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권은 "잘 때 건드리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안 건드려봐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왠지 말을 걸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피오는 "호동이는 자다가 주변에 시끄러워지면 '크흠'하고 반대로 돌아눕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동생'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강호동은 당황하며 "내가 매정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명언 타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세상에는 용장, 덕장 등 여러 장수가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장수는 '퇴장'이다. 후배들의 시간에 빠져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맞다. 후배들이 혹여나 불편해할까 봐 배려하는 거다. 나 때는 전화로 '양수리' 하면 바로 달려가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0년 지기 절친 피오와 송민호. 서로에게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해 줄 수 있냐는 '아형' 멤버들의 질문에 송민호는 "안 해줄 것 같다. 행복이 과하다 싶을 때 마음을 진정시킬 때나 할 수 있는 생각이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상상이 안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피오는 "자기가 만난다는데 별 수 있나"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피오는 "나는 여동생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우영은 여동생에게 조권을 소개해줄 수 있다고. "권이는 친절하고 싹싹하다"라며 칭찬했다. 반면 조권은 'NO'를 외치며 "우영은 화려한 언변과 유머러스함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간 한 번도 무대를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은 '아형'에서만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영은 2PM의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혼자 완벽하게 재연했다. 최근 역주행 바람이 불고 있는 2PM의 '우리집' 하이라이트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영은 역주행 소식을 알고 있다며 "유튜브 댓글을 보면 '30대가 되니 이제야 깨달았다'는 분위기더라.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분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권은 19cm 하이힐을 신고 보깅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권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Animal'과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로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 송민호는 '내 자신이 프로 같다고 느꼈던 적'에 대해 "턱이 빠졌는데 턱을 때려서 맞추고 다시 랩을 이어갔다. 팬들도 전혀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예능 속 캐릭터 때문에 사자성어 노트를 많이 선물 받았다는 송민호는 "아직 단 한 장도 보지 않았다. 캐릭터 변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JYP에 들어가고 싶어 원더걸스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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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조권X우영X송민호X피오, 신구 예능돌의 매력 티키타카 [종합]

'아는 형님' 원조 예능돌과 대세 예능돌이 뭉쳤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조권은 입장하자마자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제대 후 '아형'을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하게 된 조권과 우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송민호, 피오는 "형들이 군대 간 사이에 예능에서 좀 놀았高(고)에서 왔다"며 수줍게 웃었다. 조권과 우영은 '아형'이 부대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여자 전학생이 나오면 재미가 있든 없든 본다. 남자 전학생일 땐 재밌으면 본다"고 전했다. 아형 멤버들은 우영에게 "군 복무 동안 예능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냐"고 물었다. 우영은 단번에 피오와 송민호를 꼽으며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 옆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그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가져가는 게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또 조권은 "송민호, 피오 같은 후배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이 조권의 고유명사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는지 묻자 조권은 단호하게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강호동, 이수근에게 서운한 게 있다며 "'신서유기'와 '아는형님'에서의 온도 차가 너무 다르다"라며 "여기에서는 무섭다.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희도 '신서유기'로 광고 찍지 않았냐. 수근이가 평소에 커피 얼마나 많이 마시는데"라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피오, 송민호에게 '강호동의 이중성'을 물었다. 피오는 "'신서유기' 쉬는 시간에 호동이는 잔다. 멤버들을 잘 챙겨주거나 대화도 많이 할 것 같지만, 그냥 잔다. 촬영 때 모든 에너지를 쓰고 충전한다"고 밝혔다. 송민호 역시 "제작진에서 '쉬었다 갈게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잔다.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권은 "잘 때 건드리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안 건드려봐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왠지 말을 걸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피오는 "호동이는 자다가 주변에 시끄러워지면 '크흠'하고 반대로 돌아눕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동생'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강호동은 당황하며 "내가 매정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명언 타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세상에는 용장, 덕장 등 여러 장수가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장수는 '퇴장'이다. 후배들의 시간에 빠져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맞다. 후배들이 혹여나 불편해할까 봐 배려하는 거다. 나 때는 전화로 '양수리' 하면 바로 달려가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간 한 번도 무대를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은 '아형'에서만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영은 2PM의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혼자 완벽하게 재연했다. 최근 역주행 바람이 불고 있는 2PM의 '우리집' 하이라이트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영은 역주행 소식을 알고 있다며 "유튜브 댓글을 보면 '30대가 되니 이제야 깨달았다'는 분위기더라.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분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권은 19cm 하이힐을 신고 보깅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권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Animal'과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로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 송민호는 '내 자신이 프로 같다고 느꼈던 적'에 대해 "턱이 빠졌는데 턱을 때려서 맞추고 다시 랩을 이어갔다. 팬들도 전혀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예능 속 캐릭터 때문에 사자성어 노트를 많이 선물 받았다는 송민호는 "아직 단 한 장도 보지 않았다. 캐릭터 변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JYP에 들어가고 싶어 원더걸스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네 전학생은 신동의 진행하에 '아형 장학 퀴즈' '5초 안에 말해요' '믹스 음악 퀴즈' 등의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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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X조권 "예능서 눈에 띄는 후배=송민호·피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우영과 조권이 예능돌 후배로 송민호, 피오를 꼽았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조권은 입장하자마자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제대 후 '아형'을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하게 된 조권과 우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송민호, 피오는 "형들이 군대 간 사이에 예능에서 좀 놀았高(고)에서 왔다"며 수줍게 웃었다. 아형 멤버들은 우영에게 "군 복무 동안 예능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냐"고 물었다. 우영은 단번에 피오와 송민호를 꼽으며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 옆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그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가져가는 게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또 조권은 "송민호, 피오 같은 후배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이 조권의 고유명사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는지 묻자 조권은 단호하게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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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피오 송민호, ‘Promise’ 라이브 무대 첫 공개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가 형님학교에서 ‘Promise’ 무대를 첫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원조 예능돌'인 2AM 조권, 2PM 우영과 대세 예능돌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네 명의 전학생들은 대표 '예능돌'답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전한 조권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후배 중 ‘제 2의 깝권’을 찾지 못했다”라며 '깝' 타이틀에 대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작년 7월에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을 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곡.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만 최초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무대가 시작됐고 조권과 우영 역시 함께 호응하며 ‘Promise'에 흥을 더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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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인터뷰②] ANS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프로필

데뷔 5개월 차인 신인 아이돌 ANS는 지난 10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Say My Name’을 발매했다. 2019년 8월 라온을 영입했고 그해 12월 제이, 해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금의 8인조(리나, 제이,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 해나)로 뭉쳤다.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고 창원 출신 리나를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에서 자랐다. 짧은 기간에 뭉쳤지만 그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남다르다며 우애를 자랑했다. 설 연휴엔 짧은 휴식시간을 가질 예정. 멤버들은 "2020년엔 꼭 우리를 알리고 싶어요"라는 목표를 외쳤다. 맏언니 리나 "맏내로 통해요. 동생들에 엄격하게 대하기보다 따라가는 편이죠. 다섯살 차이나는 막내 혜나가 본명을 부를 정도니 말 다했죠. 자매처럼 지내고 있어요. 창원에서 19세에 올라와 가수의 꿈만 보고 달려왔어요. 5년 째 서울살이 중인데 평소엔 힘들지 않다가 어느 순간 터질 때가 있더라고요. 스무 살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그때 노래학원에서 혼나고 집에 돌아와 시상식을 보다가, 가족들한테 전화했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올해엔 데뷔 하고 맞는 설이니까 기대돼요. 기회가 되면 올해 면허 따는 모습을 유튜브 브이로그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메인보컬 로연 "노래한지 4~5년 정도 됐어요. 실용음악 보컬 전공을 했죠. 리듬감 있는 노래를 많이 불러왔어요. 자신있는 노래는 이하이 '한숨'이에요. 멤버들이 칭찬을 많이 해줘요. 꽉 찬 소리가 난다며 '공기 반 소리 반'이 아닌 '소리 100'이래요. 막내 해나랑은 같은 학교를 나왔어요. 학교 다닐 때는 몰랐는데 여기서 우리 학교 후배를 만나니 반갑더라고요." 입담왕 담이 "팀내 '예능돌'로 자신해요. 제 나름대로 순발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멤버들도 인정한 예능캐릭터이긴 해요. 특기는 연속으로 옆돌기, 스마일 보조개 자랑하기가 있어요. 기회가 되면 JTBC '아는형님'에 나가서 김영철 님과 짝꿍을 해보고 싶어요. 방송을 보면 제일 재미있으신 것 같아요. 인터뷰 당일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고 왔는데요,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학교에서 등교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우리 노래 틀어주시곤 했는데, 앞으로 열심히 해서 모교에 찾아가고 싶어요." 메인댄서 비안 "처음 춤을 춘 건 4세였어요. 걸스힙합이나 팝핀 위주로 많이 접했어요. 어렸을 때 춤 추는 방송을 보고 부모님께 댄스학원에 보내달라고 졸랐죠. 어른들 사이에서 배웠던 기억이 나요. 2001년생인데 성인이 되면 미성년자 때 못해본 것들을 다 해보고 싶어요. 기대감은 있는데 현실이 될 것이라곤 생각 안 해요. 하하. 열심히 활동하는 게 우선이니까요.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족끼리 여행을 가볼래요." 걸크러시 제이 "팀내 래퍼를 맡고 있어요. 중성적인 이미지가 있다고 주변에서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번 컴백하면서 파란색 염색을 했는데 물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협찬 의상에 물들일까봐 걱정이 되지만 이미지에 잘 맞는 컬러를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멤버는 비안이에요. 처음 봤을 때 혼혈인 줄 알았어요.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친구예요. 나가고 싶은 예능은 '도시어부' '정글의 법칙'이요. 낚시를 좋아해서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어요." 메인래퍼 달린 "제이 언니는 걸크러시 그 자체인데 저는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통통튀는 랩을 하는 것 같아요. 팀내 래퍼로서 가능성을 보이는 멤버를 꼽자면 리나언니요. 랩하는 걸 몇 번 봤는데 가능성이 있더라고요. 더 멋있는 래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귀여운 막내 해나 "제가 늦게 합류해서 처음에 정말 많이 걱정을 했는데 언니들이 정말 너무 잘 챙겨줬어요. 어렵거나 힘든 것 없나 물어봐주고 숙소생활에서도 불편함없도록 배려해줬어요. 로연 언니가 개인적으로 기억이 남아요. 학교 선배라는 걸 알고 만났지만 어느 과인지 몰랐거든요. 춤 추는게 멋있어서 무용과인가 싶었는데 보컬 쪽이었죠." 만능멤버 라온 "팀에서 보컬과 댄스를 둘다 담당하고 있어요. 솔직히 타고나게 잘하는 건 없는데 열심히 연습을 해요. 우리 멤버들 모두 성인이 된다면 다같이 심야영화를 보러가고 싶어요.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 멤버들끼리 모여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숙소 내 규칙은 따로 없어요. 한 방에서 자는데 자고 싶으면 편하게 불을 끄고 각자 잘 자는 분위기예요. 멤버들 모두 조금 신경이 쓰여도 공동생활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배려하는 편이에요."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0.0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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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 속 '라스' 오늘(21일) 정상방송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 속 '라디오스타'로 안방극장과 마주한다. 2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빅뱅의 승리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승리는 대표 예능돌답게 모든 멤버들이 군입대를 한 후 센터가 되어 "살맛이 난다"는 재치로 녹화장을 쥐락펴락한다. 후배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을 격려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예정된 엠넷닷컴 '스타 라이브'를 앞두고 사담을 나누다 그대로 방송이 송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라이브에서 일부 멤버들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잠을 왜 잘 수 없는가", "여기는 잠을 잘 수 없는가" 등과 같은 불만을 제기했다. 사생을 폭로하고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고 전화하라는 등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앞두고 나눈 장난스러운 대화들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방송여부 조차 파악하지 못한 엠넷닷컴에 대한 비난 여론과 더불어 워너원도 논란에 자유롭지 못했다.방송사고 이후 워너원의 팬심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라디오스타'가 정상 방송되는 것. 하지만 이날 방송분은 논란이 일기 전 녹화를 진행한 분량이다. 논란과 관련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겠지만, 흔들리고 있는 팬심을 다시금 부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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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김희철부터 이태환까지…신구조화 관전포인트 셋

새로운 집주인과 방주인이 출격한다. 지상렬과 오연아, 김희철과 걸그룹 여자친구, 한은정과 피오 그리고 이태환까지 신구 조화가 이뤄진다. 9일 방송될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는 새롭게 동거를 시작하는 집주인과 방주인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개성 넘치는 케미를 폭발시키는 집주인과 방주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지상렬와 오연아,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드는 한은정과 피오 그리고 이태환,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김희철과 여자친구의 모습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본방사수 욕구를 불태우게 만드는 각 동거조합들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관전 포인트 1. 개아범X신스틸러 조합지상렬과 오연아의 조합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개그맨 지상렬과 드라마 '굿와이프', '시그널', '보이스', '피고인'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대표 신스틸러로 자리잡은 오연아는 의외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지상렬은 개그계 대표 '개(犬)아범'으로 불리고 있고, 오연아 또한 오랫동안 반려견과 함께 지내온 내로라하는 애견인이라는 점이다. 두 사람의 엉망진창 개(犬)만남을 방불케 했던 첫 만남은 웃음 포인트다. 관전 포인트 2. 예능 신생아 이태환'발칙한 동거' 안방마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은정이 아이돌 피오, 신인 배우 이태환과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한은정과 피오는 이전 방송을 통해 서로에게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만나보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던 상황. 세 번째 동거를 시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했을 때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방주인으로 합류한 '예능신생아' 이태환은 예상 밖의 애교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 3. 예능 치트키 출동 대세 예능신과 예능돌이 만난다. 자칭 우주대스타 김희철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함께 동거를 시작한 것. 앞서 예고 영상에 공개됐던 예린 뿐만 아니라 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까지 멤버 6명 모두가 방주인으로 김희철의 집에 들어간다. 가수 선후배사이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희철과 여자친구가 현실 동거 생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 고정 게스트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철이 만만치 않은 방주인 여자친구를 만나 방송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면모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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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신화 "당분간 독거신화, 평균나이 150세 장수돌 목표"

신화(에릭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전진 앤디)는 아이돌 역사의 산증인이다. 1998년 '으쌰으쌰'를 외치며 데뷔했을 때 평균나이 19.5세.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이다. 햇수로 20년차가 된 최장수아이돌 신화는 데뷔시절 태어난 10대 아이돌과 한무대에 오르고 있는 셈이다.단 한차례도 그룹의 해체나 멤버교체가 없는 최장수아이돌로 군림하며, 댄스그룹 최다 정규발매 기록을 수립했다. 짐승돌, 군무돌, 예능돌의 시초인 동시에 아이돌의 개인활동 장을 열었다. 최근 H.O.T, 젝스키스, god 등 1세대 아이돌의 재결합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멤버들은 배우로, 예능인으로,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30대 중후반에도 신화는 여전히 옴므파탈 댄스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2일 발매한 정규13집 '언체인징-터치'(UNCHANGING-TOUCH)는 주요 음반 판매 집계차트인 한터에서 사흘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음반에 올랐다. 타이틀곡 '터치'로 도전도 꾀했다. 국내 가요 메이저씬 최초로 퓨처베이스는 장르를 시도했다. 후렴에 노래 대신 안무퍼포먼스를 삽입하는 위험을 감수했다. 이민우는 "20년 신화를 해오면서 변화를 계속 주고 있다. 지금의 위치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최근 S.E.S. 가 재결합했는데 기분이 어떤가.신혜성 "같은 소속사에서 제일 가까웠던 친구들이다. 축하하는 마음이 크다. 방송국에서 만난다면 열심히 인사하겠다."에릭 "우리의 직속선배님이다. 요즘 후배들이 대기실 찾아와 인사하는데 우리가 가야겠다. 오랜만에 뭉친 그룹들 보면서 우리도 응원하고 축하한다."-결혼 이후에 돌아온 분들도 있는데 부럽진 않나.에릭 "일단 앨범이 나왔으니 독거신화로 가야 한다. 결혼은 아직 계획에 없다."-팬들과의 자리를 11년만에 늘렸다고 들었다.신혜성 "11년 만에 투어를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처음에 회의 할 때 이번 활동은 최대한 팬들이 좋아할 만한일을 하자고 했다. 옛날에 못해줬던 것들을 해보자라는 의견을 모았다. 사인회도 다니고 공연도 지방다니며 연다. 그런 식으로 활동하려 한다."-신화와 개인활동 사이 중심을 잡는 방법이 있나.에릭 "그냥 신화 자체가 구심점이 된다. 신화라는 직업과 친구들이 큰힘이다. 서른살 중후반의 남자로 살면서 힘들때나 불안할때나 위로받고 기댈 수 있는 건 신화다."-모이면 인생이야기를 한다던데 각자 꿈이 있다면.앤디 "신화라는 말처럼 앞으로 어긋나지 않고 빛을 발할 수 있는 신화로 남았으면 한다." 이민우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섯 멤버가 모여 사는 '신화 펜션'을 만들고 싶다. 호수 좋지 않아? 같은 공간에서 살았으면 한다. 무조건 예쁜 호수가 꼭 끼어야 한다."신혜성 "나도 행복했으면 한다. 일이나 개인생활이나 모든 면에서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사는 게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지금 불행한 건 절대 아니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다치지 않길 바란다."에릭 "음원차트 1위나 음반 흥생은 그해의 목표니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신화로서 활동을 열심히 잘하고, 오랫동안 멋있게 해서 신화로 쌓은 업적들을 이후 아이돌 그 누구도 깰수도 넘볼수도 없으면 좋겠다. 우리가 죽어도 신화 기록이 남도록."전진 "에릭 형 대단하다. 나랑 혈액형이 똑같아서 그런가 아주 생각이 똑같다."김동완 "이루고 싶은 꿈은 숏보드서핑을 하고 에베레스트 등반하기. 당장 올 겨울엔 스노우보드 빅 에어를 뛰는 목표가 있다."(이민우 "올림픽에 나가라.") -신화로서의 목표가 있다면.에릭 "150세 장수돌이면 어떨까. 장수거북이처럼 징글징글하게 하는 거다."신혜성 "지금까지 하는 걸 오래 봐주신 팬들의 응원이나 후배·선배들의 격려나 좋은 말 들을때마다 많이 뿌듯하다. 계속 열심히 유지하고 매번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시간이 지날 때마다 기록이 될테니까 지켜봐달라."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신화컴퍼니 [인터뷰①] 신화 "신혜성·김동완, 짜면 즙나오는 마른오징어 보컬"[인터뷰②] 신화 "20년차 그룹생활 비결? 이해와 배려"[인터뷰③] 신화 "당분간 독거신화, 평균나이 150세 장수돌 목표" 2017.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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