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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배우 이정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정재 측에 따르면 이정재가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20일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 8일 에미상 시상식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 이동해 영화 ‘헌트’ 홍보를 마친 뒤 지난 18일 귀국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오영수, 정호연,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 팀과 함께했으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헌트’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일정을 소화했다. 같은 비행편으로 귀국한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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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이정재 황동혁만? 넷플릭스 CEO-영희도 참석

‘오징어 게임’의 무시무시한 영희 인형이 에미상에 깜짝 등장했다. 13일(한국시간)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미상’) 시상식장에 넷플릭스 초히트작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피소드의 술래 인형영희가 식장에 출현했다. 영희는 이날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상(Outstanding Variety Sketch Series) 시상자로 나선 이정재, 정호연의 뒤에서 웅장하게 자리해 시선을 독차지했다. 두 사람은 영희를 보자 마치 게임을 시작한 듯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잠시 멈추는 동작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에미상’은 이날 시상식에 ‘오징어 게임’ 팀을 환대하는 분위기였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물론 황동혁 감독, 박해수, 오영수 등은 포토월, 레드카펫 등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주목을 받았다. 이날 레드카펫의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정호연이었다. 시상식마다 한국 전통의 미를 맵시 나게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이날 ‘에미상’에서는 배씨 댕기를 연상케 하는 단발머리와 ‘첩지’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첩지는 조선왕조 때 왕비를 비롯한 내외명부가 쪽머리에 얹어 치장하던 장신구다. 정호연이 이날 입은 드레스는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비통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자개를 연상시키는 패턴이 인상적이었다. ‘에미상’ 공식 SNS에는 한국 여자아이 느낌의 배씨 댕기를 한 정호연의 사진이 가장 첫 번째로 노출되기도. 정호연은 지난 2월 개최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에서 5대 5 가르마의 땋은 댕기 머리를 선보였다. 당시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미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패션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해외 매체의 ‘시상식이 끝나고 뒤풀이에서 뭘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춤을 추고 황동혁 감독과 오영수 선생님이 소주를 마실 것이다. 이정재 선배님은 위스키, 박해수 선배님은 맥주를 마실 것”이라는 위트 있는 답변을 내놨다. 또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오영수는 배우 인생 59년 만의 첫 해외 시상식을 위해 블랙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로 치장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2년째 함박웃음을 짓는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도 함께했다. 서랜도스 CEO는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손뼉을 치고, 스마트폰을 들어 순간을 촬영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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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새로 쓴 역사…美 에미상 시상부터 6관왕 쾌거까지 [종합]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기록 행진이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이어졌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에미상’) 시상식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는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지난 5일 개최된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부터 이날 에미상까지 총 6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동혁 감독은 ‘세브란스: 단절’의 벤 스틸러, ‘석세션’의 마크 미로드, ‘옐로우재킷’의 캐린 쿠사마,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크먼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황동혁 감독은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이 내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예고해 박수를 받았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정재는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과 브라이언 콕스, ‘세브란스: 단절’의 아담 스콧,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아카데미,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창의적인 각본과 훌륭한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오징어 게임’ 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보고 있을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 감사하다”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이정재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시상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우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박해수와 오영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남우조연상은 ‘석세션’의 매튜 맥퍼딘에게, 여우조연상은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정재와 정호연은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두 사람은 등장과 함께 ‘오징어 게임’의 영희 인형 앞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시즌2 제작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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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호연 에미상 시상자로 등장...‘오겜’ 퍼포먼스 눈길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에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정재, 정호연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등장과 함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영희 인형 앞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정재와 정호연이 영희의 눈을 피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 이어 이정재가 수상작인 ‘SNL’을 발표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팀은 이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 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후보에 올랐다.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의 수상은 불발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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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박해수·오영수, 에미상 조연상 불발

배우 박해수, 오영수의 에미상 수상이 불발됐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해수와 오영수는 ‘석세션’의 매튜 맥퍼딘, 니콜라스 브라운, 키에라 컬킨,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세브란스: 단절’의 존 터투로와 크리스토퍼 월켄과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남우조연상 트로피는 ‘석세션’의 매튜맥퍼딘에게 돌아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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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비영어권 작품 최초 에미상 도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 에미상 수상을 노린다. 13일(한국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에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이 개최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주연 이정재를 비롯해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상식까지 함께하며 ‘오징어 게임’의 수상을 기대한다.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까지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5일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유미가 여우게스트상을 받았으며, 여기에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을 추가해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정재의 경우 현지 언론들이 남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어 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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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할까? 13일 시상식 이정재→정호연 참석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정복할까. 넷플릭스 사상 초유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비(非)영어권 시리즈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도전에 나선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다. 각 부문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이 참석해 수상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부문 시상자로도 나선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남우주연상 이정재, 남우조연상 오영수의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박해수, 정호연도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수상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열렸던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유미가 게스트상을 받아 스타트도 나쁘지 않다.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 배우가 주·조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다. 한국계 캐나다인 샌드라 오가 13차례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정재는 미국배우조합상, 스피릿어워즈, 크리틱스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이번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이유미의 게스트상 수상을 맞힌 할리우드 리포트도 이정재를 수상 후보 1순위로 꼽았다. 오영수는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이어 에미상에 도전한다. 함께 출연한 박해수를 비롯한 7명의 후보들과 트로피 경쟁을 벌인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역시 오영수를 가장 유력 수상자로 예측했다. 박해수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황동혁 감독은 외신 인터뷰에서 “에미상에서 후보로 오른 14개 부문 중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는 박해수의 남우조연상 후보 지명”이라며 “명망 있는 시상식이 그의 대단한 실력을 알아봐 줘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줄리아 가너, 패트리샤 아퀘트, 레아 시혼 등 쟁쟁한 배우들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지난 2월 SAG 여우주연상, 3월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연기상 등을 수상한 터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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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박해수 언제 미국갔대? ‘프라임타임 에미상’ 축하연서 방긋

배우 박해수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텔레비전 아카데미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축하연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박해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의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조연상(정호연), 남우조연상(오영수, 박해수) 후보에 노미네이트 돼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은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단역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6:04
드라마

에미상 후보 이정재 “너무나도 영광”-정호연 “선배들과 함께 후보 올라 기쁨”

TV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74회 에미상에 한국인 최초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배우들이 벅찬 소감을 전해왔다. 에미상 역사상 비영어권 작품으로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먼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는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계속해 ‘오징어 게임’에 많은 사랑을 주시는 전 세계의 팬들, 그리고 함께 땀 흘렸던 제작진과 이 기쁨을 함께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공동 노미네이트 된 박해수와 오영수도 소감을 전했다. 박해수는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에미상 후보에 올라 이름을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다시 한 번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준 전 세계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오영수도 “‘오징어 게임’을 함께한 동지들과 후보에 올라 뜻깊게 생각한다. 본상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랭크됐다. 정호연은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엇보다 함께한 많은 배우 선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후보에 오르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에 깜짝 이름을 올린 이유미는 “내게 소중한 작품으로 노미네이트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이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징어 게임’의 수상은 오는 9월 4일과 5일에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 시상식, 13일에 진행되는 에미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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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韓 최초 에미상 작품상 등 13개 부문, 14개 후보 선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13일 공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발표에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 14개 후보에 선정됐다. 황동혁 감독은 이번 에미상에 드라마 시리즈상 후보 지명 및 한국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 각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후보에 지명된 것이 너무나도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번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전 세계가 서로의 콘텐츠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재는 아시아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한국인 최초로 박해수와 오영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정호연 역시 한국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유미도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 후보에 깜짝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더했다. 비영어권 작품으로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은 프라임타임 에미 역사상 ‘오징어 게임’ 배우들이 처음이다. 제작 관련 부문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대거 노미네이트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연출, 연기, 각본은 물론 프로덕션까지 고루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싱글카메라 시리즈 부문 촬영상(1시간)(이형덕), 메인타이틀 음악상(정재일, ‘Way Back Then’),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1시간 이상)(채경선 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싱글카메라 편집상(남나영),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효과상(정재훈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임태훈 외)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 분야의 수상 여부는 에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오징어 게임’의 수상 여부는 오는 9월 4일과 5일에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 시상식, 13일에 진행되는 에미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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