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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공개 5일만에 ‘빠빠빠 2.0 버전’ 조회수 100만 돌파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글로벌 버전인 '빠빠빠 2.0 버전'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크레용팝은 지난 9일 소니뮤직 VEVO 크레용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 버전을 공개, 14일 오후 조회수 105만건을 기록 중이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서울 뚝섬유원지·녹사평역·신사동 가로수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돼 눈길을 끈다. 크레용팝의 아저씨 팬으로 유명한 '팝저씨'들도 출연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롤모델로 꼽았던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오마주.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튜브 VEVO 채널에 크레용팝의 공식 채널이 등록됨에 따라 기존의 뮤직비디오를 재등록하기보다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로 '직렬 5기통춤'을 정확히 보여주자는 의도에서 2.0 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9.14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