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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매 순간 긴장…좋은 에너지 나눠” 종영 소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배우 황정음이 “‘7인의 탈출’부터 ‘7인의 부활’까지 긴 시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19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작업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이어 “금라희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했고 그래서 매 순간 긴장도 많이 됐지만 또 그만큼 즐거운 시간들이었다”며 “‘7인의 탈출’의 독기 가득 금라희부터 ‘7인의 부활’에서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던 후회 금라희까지 변화되는 인물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 봐주셨다면 그것이 제게는 큰 보람으로 다가올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또 다른 작품과 인물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연기자 황정음으로 만날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하다”고 끝인사를 건넸다.‘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의 시즌2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공조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스타작가인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지난 18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극중 황정음은 욕망 실현을 위해 친딸을 죽음에까지 몰고 간 잔혹한 악인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금라희를 연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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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혼 소송’ 이윤진, 발리서 韓 도착 “엄마 빨리 갈게”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잠시 귀국한 듯한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엄마 잘 도착했어. 빨리 갈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글로 된 공항 표지판 사진을 올렸다.이와 함께 딸 소을 양의 SNS 계정을 해시태크했다. 이윤진은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이윤진과 재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특히지난달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또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범수에 대해선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함께 지내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아들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는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이범수 측이 불참해 조정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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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불륜 오해 여성에 직접 DM 사과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오해한 여성 A에게 직접 사과했다. 5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황정음이 A씨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황정음은 전날 자신의 SNS에 “추녀야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사진과 SNS 아이디 등 신상도 노출됐다. 하지만 A씨는 황정음 남편의 불륜 상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영돈 뭐 하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내 존재 자체를 모를 것”이라 반박하며 황정음의 주장을 부정했다. 논란이 커지자 황정음은 곧바로 사과하며 고개 숙였다. 그는 SNS를 통해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 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역시 “황정음 씨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황정음 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황정음은 현재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2016년 결혼 후 아들을 낳았고,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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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섣부른 오해에.. 소속사 측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 깊이 반성” [전문]

배우 황정음이 일반인을 상간녀로 오해한 일에 대해 소소사 측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4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 씨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황정음 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이어 “황정음 씨가 불륜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 인물은 황정음 씨 배우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황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추녀야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는 그로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우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깨야지”라는 A씨의 글이 담겨있었다. 이와 함께 A씨의 SNS 아이디도 노출이 됐다.해당 게시물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급기야 A씨의 신상까지 공개됐다. 상황이 악화되자 A씨자 직접 등판해 “이영돈 상간녀 아니다. 이영돈 뭐 하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내 존재 자체를 모를 것”이라고 반박하며 황정음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황정음은 곧바로 사과했다. 그는 SNS를 통해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 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게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며 “많은 분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해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황정음은 현재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2016년 결혼 후 아들을 낳았고,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황정음은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 관련 게시물을 다수 올렸으며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고 있다.<다음은 와이원텐터에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입니다.황정음씨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황정음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귀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사안을 정정하기 위해 대중 여러분들께 진정성 있는 요청을 드립니다. 황정음씨가 불륜의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의 인물은 황정음씨의 배우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입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분들을 향한 개인 신상 및 일신에 대한 추측과 악의적인 댓글, 메시지를 멈춰주시기 부탁드리며, 타인의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던 황정음씨의 게시글을 인용한 2차 게시글 삭제를 요청드립니다. 귀사도 개인 잘못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재발 방지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드림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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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상간녀 오해’ 피해자 “사과문 두루뭉술…법적대응 검토” [전문]

배우 황정음이 외도 상대로 지목해 오해를 받은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여성 A씨는 새 계정을 개설한 후 “제대로 된 사과 받지 못했는데 지금도 수많은 악플과 오해, 몇 천명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 악플 디엠 등등 너무 고통스럽다”며 “그런데 뉴스 기사는 이렇게 났다”고 말했다. 이어 “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비연예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추녀라는 모욕, 상간녀라는 모항 등등 본인의 감정으로 잘못 글을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정음 님의 이영돈 상간녀 모함, 공개저격으로 인해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다”며 “저격할 땐 공개저격, 사과할 땐 두루뭉술”이라고 재차 꼬집었다. 이어 “당사자를 포함해 악성 디엠, 악성 댓글 등 전반적인 법적 대응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A씨의 사진을 공개하는 동시에 “추녀야, (이)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라며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남편 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저격했다.이에 A씨는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면서 “이영돈님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거다. 평소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인 응원해서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 황정음님 DM 확인해달라”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황정음 SNS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면서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다고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께도 피로감을 드린 전 사과한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 올리며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들을 남겼으며,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다음날“심사숙고 끝에 더는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하 A씨 입장 전문 제대로 된 사과 받지 못했는데 지금도 수많은 악플과 오해, 몇 천명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 악플 디엠 등등 너무 고통스러워요..그런데 뉴스 기사는 이렇게 났네요..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추녀라는 모욕, 상간녀라는 모항 등등 본인의 감정으로 잘못 글을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네요.황정음님의 이영돈 상간녀 모함, 공개저격으로 인해 많이 당황스럽고 힘듭니다. 저격할땐 공개저격, 사과할땐 두루뭉술.. 당사자를 포함하여 악성 디엠, 악성 댓글 등 전반적인 법적 대응 검토 중입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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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저격한 “추녀”, 상간녀 아니다? “이영돈 몰라”

배우 황정음이 외도 상대로 지목한 여성이 이를 직접 부인했다. 해당 여성 A씨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황정음의 남편)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A씨의 사진을 공개하는 동시에 “추녀야, (이)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라며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남편 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저격했다.황정음은 A씨가 쓴 글도 함께 공개했는데, A씨는 이 글에서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며 “OOO, 이영돈 고마워.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우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적었다. 이후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다. 그러나 A씨는 “이영돈 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평소에 (쿠팡플레이)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 님 응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 황정음 님 확인해달라”고 황정음의 계정을 태그했다. A씨의 친구 B씨는 ‘이영돈’은 ‘이영O’라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설명하며 “제대로 된 정정글, 사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쪽이 아무 근거도 없이 올리신 스토리 때문에 제 친구들이랑 저까지 피해 입고 있다”며 “그렇게 못하겠다면 저희도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 올리며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들을 남겼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심사숙고 끝에 더는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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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야 제발 결혼해 줘”.. 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또 저격 [왓IS]

배우 황정음이 또 한편 전남편 이영돈을 저격했다.황정음은 4일 SNS에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이 올린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우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썼다.황정음은 이후 처음에 올린 게시글을 삭제한 뒤, 또 다른 글을 올렸다. 그는 “제발 내 남편과 결혼 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분노했다.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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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하이킥’ 때 하루 CF로 5억씩…이번도 인생 배워” (‘짠한형’) [종합]

배우 황정음이 방송인 신동엽ㅇ르 만나 이혼 이슈를 언급했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로 스타덤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에서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음과 윤태영은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오늘 출연자들과 친한데 정음이가 최근 핫해졌다”며 황정음의 이혼은 에둘러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윤태영을 향해 “드라마 제작진과 함께 정음이 많이 위로해줬느냐”라고 물었고, 윤태영은 잠시 당황한 채 “술을 먼저 마시자”고 웃었다. 이어 황정음은 “동엽이 오빠 보는데 눈물이 확 났다”며 “지금도 슬프다”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황정음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뭔가 나 때문에 피해가 있을 텐데 이렇게 진행해주는 것 자체가”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동엽이 오빠가 멋있는 사람이란 거 워낙 잘 알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태영은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7인의 부활’은 정음이의 연기가 관전포인트다. 정음이한테 ‘연기 너무 좋대’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더라. 다음날 (이혼) 기사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웃으며 “나도 바빴고, 남편도 바빴다. 우리 가족이 좀 바쁘네”라고 받아쳤다. 윤태영은 “포스터 촬영 날 이혼한다고 하길래 만우절인 줄 알았다”고 전하자. 황정음은 “원래 이혼하려고 예전에 했었다. 그런데 항상 (전 남편이) 자신의 집에 있을 때 나한테 내 집이라고 나가라고 해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대출 받아 샀다”며 “(전 남편은) 집 산 줄 모른다. 아이도 있고 화해해서 그냥 살았는데. 하여튼 이번에는”이라고 고개를 숙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황정음은 출연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언급하기도 했다. “2009년 때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찍고 너무 행복했다”며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내가 다 찍은 느낌이었다. 485원밖에 없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5억, 2억이 꽂혀 있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 인생을 알았고 이제도 알았다”고 이혼을 언급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 올리며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들을 남겼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날 “심사숙고 끝에 더는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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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이젠 편히 즐겨요” 읊은 황정음, ‘SNL’서 前남편 마라맛 저격

배우 황정음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쿠팡플레이 코미디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이하 ‘SNL5’)에서 전 남편을 저격했다. 황정음은 지난 30일 공개된 ‘SNL5’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이 황정음을 향해 “묘한 시기에 나왔다”고 에둘러 전 남편을 언급했고 황정음은 “궁금했던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라”며 “시원하게 다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작품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말을 들은 황정음은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며 “차라리 남자 보는 눈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스스로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또 출연 중인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시즌2인 ‘7인의 부활’을 언급하며 “탈출해서 부활하는 내용”이라며 “나도 탈출해서 부활하겠다”고 말했다. 남편에 대한 언급을 간접적으로 이어간 황정음은 코너 ‘슈가 온더 라디오’에서 “한 번뿐인 결혼식은 호텔에서 성대하게 하는 게 좋겠죠?”라는 사연을 접하고 “결혼을 성대하게 하면 이혼 발표도 성대하게 하는 수가 있다”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는 상황극에선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을 저격한 글의 일부를 읊기도 했다. 황정음은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름다웠던 내 남편. 그동안 너무 바빴을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등의 이야기를 했다. 아울러 “남친이 줄담배를 너무 펴서 괴롭다”는 사연을 들은 후에는 “뭘 헤어져. 그냥 만나시라. 담배 피우는 게 낫다. 다른 거 피우는 것보단”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엔딩에서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신동엽이 “출연하기 전까지 순탄치 않았다. 고민도 많이 했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위로하자 황정음은 눈물을 보이며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그랬는데 여러분의 너무 큰 응원과 크루들이 다들 너무 좋은 에너지와 응원해줘서 큰 용기를 얻고 간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 올리며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들을 남겼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날 “심사숙고 끝에 더는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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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사실 아니라고 기사 내달라니”…이윤진-이범수 이혼 소송 여론전 재점화[종합]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의 이혼 소송이 여론전으로 번지고 있다.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범수에 대한 폭로를 SNS에서 이어가던 이윤진이 29일 자신의 SNS에 이범수 측 변호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윤진은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윤진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혼 사유는 불륜이 아닌 성격 차이’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리며 “차라리 (다른 이와)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다.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범수가 이윤진과 아들의 연락을 막은 적 없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서는 “(연락을) 막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업계 사람들 욕을 할 뿐이다. 15년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되는 (욕이었다)”고 주장했다.이윤진은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금찔금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니면 속 시원히 나오든지 (하라)”며 “일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고 일침을 날렸다.이와 관련해 이범수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그는 지난 19일에 소설가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 표지를 게시하고 소설 속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문장을 인용해 적었다.지난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소을이(딸)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윤진은 이범수에 대해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함께 지내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아들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윤진의 폭로가 이어지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는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두 사람은 지난해 말에도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에 이혼설이 불거지자 당시 이범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었다.그러나 이범수의 소속사가 지난 16일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며 파경을 맞았음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이범수 측이 불참해 조정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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