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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CHAI), '달리와 감자탕' O.S.T 참여

'K팝스타' 시즌5 우승자 이수정(CHAI)가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O.S.T 여덟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CHAI가 부른 KBS 2TV 수목극 '달리와 감자탕' 여덟번째 O.S.T '기프트(GIFT)'가 오늘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기프트'는 CHAI의 애틋한 목소리와 잔잔한 어쿠스틱 반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극 중 김민재(진무학)와 박규영(김달리)의 서사처럼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더해져 가는 설렘의 감정을 담아냈다. 또한 이 곡은 앞서 발매된 '달리와 감자탕' 여섯번째 O.S.T인 클랑의 '유 후 후(U Hoo Hoo)'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프로듀싱 팀 메이져리거와 Lovelyee·Hodge가 다시 뭉쳐 극 중 인물들의 사랑스러운 감정에 스며드는 다정다감한 O.S.T로 완성됐다. CHAI는 '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해 역대 최초 만점을 기록한 우승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데뷔 앨범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를 기점으로 '김미 댓(Gimmie That)' '타임즈 업(Time's Up)'에서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무드, 자신의 강점을 살려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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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열일 계속된다…'아이유 작사' 윈터 스페셜 발표

가수 샘김이 또 신곡을 낸다.최근 정규 1집 ‘Sun And Moo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윈터 스페셜 듀엣 '웬유폴(When You Fall - Feat. Chai)'로 겨울 감성을 잇는다.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안테나 식구이자 SBS '케이팝스타(KPOPSTAR)'시즌 5의 우승자인 이수정 (활동명: 차이 chai)과 함께 부른 듀엣곡 '웬유폴'을 발표할 예정이다.'웬유폴’은 샘김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샘김과 아이유가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남녀의 파트를 각각 나누어 노랫말을 적었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련한 기억과,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존재에게 보내는 한겨울의 안부 같은 이야기다. 샘김의 다정한 안부에 이어 아이유가 전하는 속 깊은 마음은 서툴지만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들의 ‘어른스러운 이별’을 떠올리게 한다. 함께 호흡한 차이는 ‘케이팝 스타’ 시즌 5 우승 이후 안테나에 합류, 미국에서의 학업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웬유폴'은 3일 오후 6시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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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大역전극"…'댄싱하이' 만년 2위 저스트절크 기적의 최종우승

‘댄싱하이’의 만년 2위였던 저스트 절크 팀이 입이 떡 벌어지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26일 방송된 10대 댄스 배틀 KBS 2TV ‘댄싱하이’ 최종회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5팀의 10대 댄서들이 자유주제로 파이널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스페셜 심사위원 세븐틴 호시, 워너원 박우진, 제이블랙, 팝핀현준, 하휘동 5인의 점수 평균 50%, 관객 점수 50%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가장 먼저 파이널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승훈 코치의 북두칠성 팀은 그 자체로 빛이 났다. 댄스 배틀 여정을 함께하다 탈락한 두 명의 친구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 송찬이, 서지완, 임다빈, 오동교, 장수현 5인의 10대 댄서는 별이 쏟아지는 배경을 뒤로한 채 감정을 가득 실은 무대로 감성적이고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처음부터 눈물이 왈칵 쏟아진 송찬이를 비롯해 관객석에서 이를 보던 이들까지 감정 이입이 돼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이승훈 코치도 무대 뒤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감동 그 자체였다. 리아킴 코치 팀의 무대는 파격과 반전, 그리고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팀원 김예리는 유스올림픽 참가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동메달 획득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보내게 했다. 김민혁, 이수정, 이규진, 송예림, 홍승연, 김태우 6인의 10대 댄서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주제로 한 이들은 복면을 맞춰 쓰고 나와 끈으로 시선 안에 갇혀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는데, 복면을 벗어 던지며 고조되는 댄스 퍼포먼스로 이 시선에 갇혀있지 않겠다는 자신들의 의지를 개성 넘치게 표현해 모두를 놀라움에 휩싸이게 했다. 이후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저스트 절크 코치 팀의 무대는 환호와 함성이 쏟아졌다. 박시현, 김민정, 김민재, 김태건, 김민재, 황준서, 김진욱 6명의 댄서는 댄스가 주는 즐거움을 자신들의 댄스를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며 목소리를 녹음하고 믹싱해 이에 맞춰 춤을 췄고, 이들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진 댄스는 말 그대로 저스트 절크 주니어라 부를 수 있는 칼각과 재치가 넘치는 무대였고, 모두가 입이 벌어질 정도로 실력 면이나 구성 등에서 엄지를 척 들게 만들었다. 앞으로 두 달 뒤면 모두 스무살이 되는 이기광 코치의 픽션 팀 오승민, 문승식, 김규리, 김수현, 이우림 5인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콘셉트로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거울을 사용해 퍼포먼스에 스토리를 입힌 이기광 팀의 넘치는 센스에 모두가 놀라워했고, 성인이 된 후의 세계를 표현하는 독특함에 모두가 소름이 돋았다는 평을 내놓기도. 그런가하면 마지막으로 파이널 퍼포먼스를 선보인 호야 코치 팀 박준희, 정세현, 이은민,김동현, 지성, 장윤준은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 무대로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어놨다. ‘댄싱하이’ 최초로 호야가 ‘Now you can cry’라는 노래를 선물해 의미를 한층 높였는데 노래 가사에 감정을 실은 이들의 댄스가 예술적으로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팝핀현준이 100점을 준 것은 물론 모두가 높은 점수를 줘 평균 점수 97.8점으로 스페셜 심사위원 점수 1등을 차지해 모두 감격해했다. 스페셜 심사위원 점수 1등은 호야 코치 팀이었지만, 관객 점수를 더한 최종 우승팀은 저스트 절크 팀이 차지했다. 저스트 절크 팀은 스페셜 심사위원 점수 96.8점, 관객 점수 82점, 총점 178.8점으로 대 역전극을 썼다. 결과가 발표되자 모두가 놀랐지만,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들을 인정하고 축하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모두가 댄스로 하나 된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한 뼘 성장한 댄스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서로 부둥켜 안고 그 동안의 여정을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끈끈함과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 특히 ‘댄싱하이’는 10대 댄서들을 영원히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종영해 시청자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파이널 퍼포먼스 모두 레전드였다는 평이 주를 이룬 가운데 10대 댄서 뿐 아니라 스페셜 심사위원 5인의 진심을 담은 심사평, 5팀의 코치들의 진심 코칭은 최종회를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기광, 호야, 이승훈 세 명의 코치는 10대 댄서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들여다 본 최고의 코치였고, 저스트 절크와 리아킴은 10대 댄서들의 눈에 띄는 성장을 주도한 월드 클래스 코칭으로 ‘댄싱하이’의 품격을 높였다. 댄서 모두가 “코치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칠 정도로 훈훈했고 댄스로 하나 된 모든 것이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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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K팝스타' 제작진이 밝힌 6년 인기 비결

'K팝스타6'가 보이프렌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9일 SBS 'K팝스타'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라스트 찬스'는 1부 14.7%, 2부 1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라스트 찬스'라는 이름을 내세운 만큼 아쉬움 없는 마무리를 했다. 기존 오디션 프로와 차별화'K팝스타'는 지난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기획 의도인 진정한 'K팝스타'를 발굴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K팝스타' 출신 참가자들은 가요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즌1 박지민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버나드 박이 그 중심이다. 시즌3과 시즌4 우승자인 케이티김·이수정은 아직 데뷔 전이지만 당시의 화제성과 스타성은 여전하다. 또한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이하이·백아연·정승환·권진안·샘 김·이진아 등도 가요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K팝스타'는 '자사 신인을 발굴한다'는 컨셉트 하에 엔터테인먼트 대표 심사위원 3인이 참가자들을 직접 트레이닝했다. 단순하게 우승만 시키는 시스템이 아니었던 것. 심사위원들은 자신들의 소속사로 데려갈 수 있었기에 심사평에만 그치지 않았다. 완성형 스타보다 원석에 눈을 돌리며 성장 과정을 보여 줬다. 마지막이라 더 새로웠다'라스트 찬스'라는 부제를 들고 나온 만큼 제작진은 기존의 룰을 완전히 깨부쉈다. 시즌5까지 연습생들에게 진입의 문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소속사 연습생을 받았다. 이 때문에 기획 초반 논란도 일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기조가 무너지고 있는 시점에 굳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또 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점이 생겼고, 'K팝스타'의 기존 기획 의도까지 바꾸는 이유에 대해 대중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하지만 시즌6은 우려를 기회로 바꾸며 성공으로 이끌었다. 제작진은 "박수받을 때 떠나겠다"며 '마지막'이라는 컨셉트를 선보였다. 편성 시간대도 바꾸면서 상대적으로 경쟁작이 줄었고 주말 저녁 예능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마지막 시즌이라고 부연 설명을 하고 나니 '연습생 참가자를 받지 않는다'라는 기존의 틀을 깨부술 수 있었다. '마지막'이라는 게 승부수였다"며 "편성 시간대 변화도 차별화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 가능성은 있다"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방송 다음 날인 10일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을 장악하며 큰 이슈로 떠올랐다. 마지막이지만 축제의 분위기다.이와 관련해 SBS 박성훈 PD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담고 싶어 연습생 참가자를 받게 됐다.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로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것도 사실. 이와 관련해 박 PD는 "죽어도 다음 시즌은 없다고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다. 시청자들이 찾아 주시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이미현 기자 2017.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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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대망의 2라운드 돌입…연습생VS일반인

‘K팝스타6’ 연습생과 일반인의 대결이 벌어진다.4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화제의 ‘연습생’ 참가자들과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처음으로 만나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순위를 매기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은 강자들끼리의 라이벌 전이 수시로 벌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흥미로운 라운드 중의 하나. 1라운드 화제의 참가자들의 두 번째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점 외에 참가자 전원이 합격을 할 수도, 전원 탈락할 수도 있는 룰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라운드다.2라운드가 기대되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니다. 역대 ‘K팝스타’ 시즌을 살펴보면 2라운드야말로 ‘K팝스타’의 레전드급 무대를 가장 많이 배출해낸 라운드인 것. 시즌1 박지민의 ‘Rolling in the Deep’을 시작으로 5주간 음원차트 1위, 단일 클립 ‘660만 뷰’라는 기록을 세웠던 시즌4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시즌5 당시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유제이의 ‘New York State of Mind’ 등 레전드로 꼽힌 무대 대부분이 ‘K팝스타’ 2라운드에서 탄생했다.역대 ‘K팝스타’ 우승자 중 2라운드를 통해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한 경우가 유독 많은 것도 이번 경연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소다. ‘K팝스타’ 제작진은 “시즌3의 버나드박, 권진아, 시즌4의 케이티김과 정승환, 시즌5의 이수정 등이 모두 2라운드에서 처음 각광받은 참가자들”이라며 “제작진 사이에서는 ‘2라운드에서 떠야 우승까지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결과는 4일 오후 9시 15분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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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팝5' 정진우는 산타행..안예은은 어디로?

'K팝스타5'의 유일한 남성 톱10 생존자 정진우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정진우는 SBS 'K팝스타5'의 방송 종료와 동시에 가수 데뷔 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산타 뮤직과 계약했다. 산타 뮤직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정엽·영준·성훈)과 버즈(민경훈·김예준·손성희·신준기·윤우현) 등이 소속돼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정진우가 최근 산타뮤직과 계약했다. 워낙 가고 싶어했던 회사였다. 산타뮤직에는 브아솔·버즈 외에도 재능있는 프로듀서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그런 점들이 정진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이어 "산타뮤직에서도 정진우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보컬 능력 외에도 프로듀싱 재능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이다"라고 평가했다. 산타뮤직 관계자 역시 "프로그램 종료 후 정진우와 만나, 계약했다"고 사실을 확인했다.우승자 이수정(안테나뮤직), 유일한 남성 톱10 정진우(산타뮤직)의 행선지가 정해지자, 준우승자인 안예은의 행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는 곳은 역시 안예은이 트레이닝을 받았던 안테나 뮤직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안테나 뮤직 내부 사정이 복잡하다. 'K팝스타'에 참여한 이후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을 받아들였다. 그 친구들을 우선적으로 케어하고 데뷔시키는데 에너지를 쏟아야할 형편이다. 다른 아티스트를 받아들일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소개했다.정진우는 향후 산타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우는 'K팝스타5' 재수생이었다. 첫 번째 출연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지만, 시즌5에서는 우승후보로 각광받았다. 특히 첫 번째로 부른 '위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으면서, 프로듀싱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안타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유일한 남성 생존자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엄동진 기자 2016.04.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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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김이 이수정에게 "안테나 좋은 회사, 잘 지내보자"

18세 싱어송라이터 샘 김이 드디어 스타트 라인에 섰다.샘 김은 11일 오후 3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샘 김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 대표 프로듀서이자 선배 아티스트인 유희열이 함께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유희열은 "전에 있었던 뮤지션들은 동료같은 음악 동호회 같은 분위기였다. 샘은 마치 내 아이같다. 세대가 바뀌었구나라는 걸 느낀다. 안테나에서 처음 내는 제자의 앨범이고, 저에게도 첫 발자국 같은 느낌이라 긴장되고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18살때를 생각하면 대단함을 느낀다"며 제자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K팝스타5' 우승자이자 같은 회사 소속 가수가 된 이수정에게는 "안테나가 좋은 회사고, 좋은 선택한거 같다. 나중에 사이좋게 지내 봅시다"라고 말했다.'K팝스타' 이후 2년간의 발전에 대해서는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면 저절로 성숙해지게 되더라. 생각이 좀 더 깊어진거 같다. 곡 쓰는 실력도 는거 같다. 자자곡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유희열 형님이 '넌 자작곡 안 쓰면 데뷔를 안시키겠다'고 하더라. 춤도 늘고, 기타 실력도 는 거 같다"고 소개했다.샘 김은 "24~25㎏을 감량했다. 몸이 가볍고, 계단 올라갈때 힘들지 않고,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개했다.샘 김의 데뷔 음반 파트2 '아이엠 샘'에는 유희열을 필두로 윤석철, 필터 등 핫 한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노눈치'에는 알앤비 대세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샘 김은 10일 SBS 'K팝스타5'에서 '노눈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이번 앨범에는 샘 김만의 질주하는 듯한 시그니처 기타리프와 소울풀한 '샘그루브'가 살아있는 노래들이 가득 실렸다는 평가다. 컴퓨터 음악을 배제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엄동진 기자 2016.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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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이수정vs 안예은…'K팝스타5', 안테나 소속가수 탄생할까

'K팝스타5' 우승자의 선택은 어느 곳일까. 안테나 소속가수가 탄생할 수 있을까. '강력한 우승후보' 이수정과 '반전 우승후보' 안예은 중 'K팝스타5'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10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의 결승전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것. 이날 이수정과 안예은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소화한다. R&B 창법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이수정과 독특한 감성을 담은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은 안예은이 상대의 노래를 얼마나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사실 이수정은 'K팝스타5'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던 주인공이다.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매번 기대를 충족시키는 무대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안예은은 이수정과 달리 초반 통편집의 아픔을 겪으며 뒤늦게 얼굴을 알린 주인공. 하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방송 중반부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이에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승기를 잡을 것인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그리고 그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K팝스타5' 최후의 승리자가 어떠한 소속사를 택할 것인가이다. 지난 4번의 시즌을 거쳐 시즌1, 시즌3의 우승자 박지민과 버나드박이 JYP와 계약했고, 시즌2, 시즌4의 우승자 악동뮤지션과 케이티김이 Y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에 안테나가 'K팝스타5' 우승자의 선택을 받아 첫 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지난해 11월 22일 첫 포문을 열고 시작한 'K팝스타5'. 최후의 무대에서 화려하게 빛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 주인공의 선택을 받을 소속사가 어디인지 이제 곧 공개된다. 10일 오후 6시 25분 생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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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K팝스타' 예측 불가…이수정, 탈락 위기에서 극적 생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수정 마저도 탈락 위기에서 극적 생존했다. 'K팝스타'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로 우승자를 예측하기 더 힘들어졌다.2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6를 뽑았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정, 이시은이 탈락 위기에 놓인 상황. 이수정은 마진가S와의 대결에서 밀려 패자부활전 대결을 했고, 이시은, 정진우, 박민지도 패자부활전을 함께했다.이날 이수정은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로 특유의 감성 보이스를 어필하며 극적으로 톱6에 올랐다. 이시은 역시 반전의 스토리를 썼다. 이시은은 '아름다운 이별'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이시은은 "마음을 비우고 했는데 알아봐주셔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였던 정진우와 박진영의 칭찬을 받아왔던 박민지는 이날 아쉽게 탈락했다.이로써 톱6엔 마진가S, 안예은,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이 진출했다. 모두 막강한 도전자라 우승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동안 유제이나 이수정에 비해 주목을 받지 않았던 안예은이 최근 심사위원들에게 연이어 호평을 이끌어내고, 마진가S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여기에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유제이와 이수정, 최근 달라진 모습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우예린,이시은까지 어느 한 명 만만한 도전자는 없다.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3.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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