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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IS인터뷰] ‘너시속’ 강훈 “교복 부담감 없었어요”

“예전 학교 다닐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학교 다닐 때 SG워너비가 리메이크한 ‘사랑과 우정사이’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게 이번에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제 테마곡으로 사용된 것도 의미 있었고요.”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정인규 역을 연기한 배우 강훈을 최근 만났다.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강훈은 ‘상견니’의 리메이크작인 ‘너의 시간 속으로’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교복을 입고 연기한 느낌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인규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제가 어릴 때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소심하고 외적으로는 유약해 보이지만, 내면은 강하고 배려심도 있는 인물이잖아요. 그런 인물을 표현하는 데 흥미를 느낀 것 같아요.” 강훈은 오디션을 통해 ‘너의 시간 속으로’에 합류했다. 대사를 읽자마자 스태프들이 감탄사를 내뱉었을 만큼 인규 역에 찰떡이었다는 평이다. 강훈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좋아하는 친구를 계속 기다리는 점 같은 데서 비슷한 부분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1991년생으로 서른살이 넘었지만 교복 연기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오히려 예전에 학교 다녔을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촬영했다. 강훈은 “교복을 입고 촬영장에 가는 순간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떠올렸다.“주변에서 (교복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해주더라고요. 동창들 몇 명이 연락을 해서 ‘예전 학교 다닐 때랑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는 이야기도 해줬어요. 기분 좋았죠.” 학생을 연기하기 위해 몸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봤을 때 주변에 운동하던 친구들이 별로 없었다는 걸 떠올린 강훈은 체중 감량에 집중했다. 하던 운동도 중단했다.“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면 타고 나길 몸이 좋은 친구들은 있었지만, 운동을 따로 다닌 친구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 몸무게는 74kg 정도로 유지했는데 ‘너의 시간 속으로’를 찍을 때는 66~67kg 정도까지 체중을 줄였어요. 말라 보이는 게 맞겠다 싶더라고요.”워낙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보니 공개 이후 해외 팬들로부터의 큰 관심도 느꼈다. 강훈은 “사실 안좋은 말을 들으면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반응을 애써 찾아보지는 않는다”면서도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 좋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OTT 드라마를 처음 하다 보니 이런 반응도 처음 느껴봐요. 순위 같은 것도 바로 나오니까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더 많은 분들이 ‘너의 시간 속으로’를 보고 좋은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 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넷플릭스에서 12회 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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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이브'로 브라운관 열일…재계 1위 CEO 변신

배우 박병은이 2022년 의미있는 족적을 남길 전망이다. 박병은은 지난해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저격했다. 15년이 지나도록 헤어나오지 못한 첫사랑 경은(김효진)과 우연인 듯 아닌 만남을 반복하며 흔들리는 마음을 알면서도 모른 척 외면하는 정수를 통해 사랑과 우정사이 모호한 관계를 이어간 가운데, 수차례 위기를 겪으며 위태롭게 흔들리던 부정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복잡다단한 내면을 가진 정수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회 차를 거듭할수록 촘촘하게 서사를 쌓아 나가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박병은의 인상적인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특히 박병은은 인물의 복잡한 감정의 서사를 탄탄하게 다지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한껏 과시하며 빈틈없는 활약을 펼쳤다. 2022년 박병은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새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를 그리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박병은은 극 중 재계 1위 그룹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대체불가를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박병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활약을 예고, 새로운 작품을 만나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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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성숙한 매력 담은 '레디 투 러브' 뮤비 티저

그룹 세븐틴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의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8초 가량의 영상에서 세븐틴은 각자의 매력으로 성숙미를 뿜어냈다. 영상은 흩날리는 꽃잎을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조슈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쏟아지는 햇빛 아래에 선 원우, 민규, 호시와 각자가 위치한 공간을 거니는 에스쿱스, 도겸, 준, 버논, 디노가 순차적으로 등장, 깊이 있는 시선 처리로 분위기를 더한 디에잇, 정한, 우지, 승관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면면들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다. 또 ‘Ready to love’의 음원 일부에 세븐틴 특유의 감각적인 보이스가 입혀져 영상이 주는 감미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타이틀곡 ‘Ready to love’는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강인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노래다.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 곡이다. 여기에 우지, 범주를 비롯한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와 원더키드(Wonderkid) 등 하이브 레이블즈 프로듀서 군단이 곡 작업에 처음 참여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를 통해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것을 예고했다. ‘사랑과 우정사이’ 테마로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원우, 민규의 ‘Bittersweet’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형태인 미니 8집 ‘Your Choice’로 서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8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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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세븐틴 원우&민규 그리고 이하이, 사랑과 우정사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우정이 흔들린다. 원우, 민규는 청춘의 위태로운 우정의 순간을 노래와 연기로 표현했다. 원우, 민규는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비터스위트)를 발표했다. 세븐틴이 2021년 선보이는 'Power of ‘Love’'(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세븐틴의 힙합팀에서 랩 포지션을 맡고 있는 원우와 민규는 팬들의 예상을 깨고 보컬의 매력을 담아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달콤한 사랑의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의 딜레마를 그려냈다. 뮤직비디오는 정우성 이정재의 브로맨스를 담은 영화 '비트'를 떠올리게 한다. 비를 함께 맞고 밤거리를 달리는 등 청춘을 상징하는 씬들을 담았다. 원우, 민규는 우월한 피지컬에 감성 연기까지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원우는 "가사를 통해 세븐틴이 전하고자 하는 2021 프로젝트에서 벗어나지 않고자 노력했고, 뮤직비디오는 김종관 영화 감독님과 함께 촬영했는데 실제 영화를 찍는다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민규는 "우리 둘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가장 잘 어울리는 게 뭘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Bittersweet'은 원우의 '사랑은 어쩌다 사랑이 됐을까'란 노랫말로 시작된다. 민규는 '이기심은 커져 결함이 돼/ 우리 사이의 빈틈을 채우고/ 채울수록 마음의 빈칸은 더 비워져...우리를 끝없이 망칠 상상은 날 삼켜/ 더욱더 단꿈을 꾸게 해'라며 어느 하나도 완벽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청춘을 그렸다. 아웃트로에선 '놓쳐버리기 싫어서 너를 놓아'라는 가사가 듣는 이들의 다양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원우는 "노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의 멤버들을 선택했기 때문에 조금 더 성숙한 매력이 담겨 있다. 세븐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규는 "조금 더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라면서 "피처링을 이하이 선배님께서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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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성면, 사기 혐의로 피소 "앨범 투자비 3천만 원 미변제"

가수 K2 김성면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스포츠투데이는 "K2 김성면이 지난해 8월 투자자 A씨로부터 앨범 제작비용으로 3천만 원을 투자받고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면은 15년 만에 발표하는 싱글 앨범 '외치다' 뮤직비디오, 매체 홍보, 쇼케이스 진행 등의 제작비 마련을 위해 A씨에게 3천만 원을 투자받았다. 계약서에는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A씨와 김성면이 정해진 비율대로 분배, A씨의 투자금액을 1순위로 정산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조항이 담겼지만, 원금 포함 수익금 분배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김성면을 상대로 제기한 형사, 민사 소송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1967년생 김성면은 1992년 락그룹 피노키오 보컬리스트로 데뷔했다. 데뷔곡 '사랑과 우정사이'를 히트시킨 뒤, 1994년에는 기타리스트 이태섭과 K2를 결성, '그녀의 연인에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6년 JTBC '슈가맨', 최근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재조명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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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까지 장악한 KCM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 앨범 발매

지난 9일 ‘감성보컬’ KCM이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곡을 발매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KCM은 9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며, 최근 솔로 발라드 가수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음원 공개 후 ‘KCM’ ‘사랑과 우정사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KCM만의 솔로 발라드 가수로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번 KCM의 신곡 ‘사랑과 우정사이’는 1992년 발표된 피노키오의 곡으로 90년대 대표 발라드 중 하나다. 누구나 겪어봤을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재까지 명곡으로 꼽히고 있으며 박혜경, 이수영, SG워너비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 한 바 있다.KCM버전의 ‘사랑과 우정사이’는 KCM만의 섬세한 가창력과 ‘멜로망스’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 첼로를 바탕으로 편곡되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리메이크 되었다.유트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KCM 신곡은 “과거 나얼, 김범수가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을 떠오른다” “과거 명곡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다” 등의 반응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KCM은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과 TV조선 ‘동네앨범’에 출연해 다양한 명곡을 다시 불렀다.이소정 기자 2019.09.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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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KCM 리메이크 앨범 '사랑과 우정사이'로 추억 소환

감성 보컬 KCM이 지난 9일 발표한 리메이크곡 '사랑과 우정사이'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솔로 가수들이 발표하는 발라드 곡들이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KCM의 '사랑과 우정사이'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KCM은 9일 정오 음원 공개와 더불어 'KCM', '사랑과 우정사이'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요즘 뉴트로 열풍에 따라, 과거의 명곡을 현재의 감성에 맞춰 재편곡한 점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사랑과 우정사이'는 1992년 발표된 피노키오의 원곡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중 한 곡으로 꼽힌다. 또한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봤을만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이후에 박혜경, 이수영, SG워너비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왔다. 수많은 리메이크에도 불구하고 KCM이 이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은 하나의 큰 승부수를 던진 것과 다름이 없다. 다행히도 KCM의 리메이크 버전은 익숙하지만 진부하지 않다. 그의 섬세한 가창력은 그대로이지만 보다 세련되게 가다듬어졌다. 멜로망스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와 첼로를 바탕으로 한 미니멀하면서도 세밀한 편곡이 그의 보컬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이에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10, 20대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KCM을 통해 '사랑과 우정사이'를 처음 접한 이들은 과거 명곡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됐다는 반응이다.이같은 반응은 2000년대 초반 나얼이 발표한 Back to the soul flight나 김범수의 Again 같은 리메이크 앨범의 열풍을 떠올리게 한다.가수 KCM은 "너무 유명한 곡이라 리메이크에 대한 부담도 컸지만, 그래서 다시금 불러 함께 듣고 싶었다" 며 "가창을 허락해 준 원곡자 오태호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김성면 선배님이 부르신 원곡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M은 올 여름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과 함께 TV조선 '동네앨범'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명곡들을 다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CM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통해 나타난 반가운 현상처럼 더 많은 명곡과 명품 보컬의 만남이 있기를 기대한다.사진=얼반웍스 제공 2019.09.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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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분실 씨 귀가 기념 투샷"..허규, ♥신동미 향한 애정

가수 겸 뮤지컬배우 허규가 아내 신동미에 애정을 드러냈다.허규는 14일 자신의 SNS에 "분실한 간 땜시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 간분실 씨가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맞아..같이 살고 있었지..반가운 마음에 귀가 기념 투샷 쉬엄쉬엄 해 그러다 간 상한다.. 오랜만에 외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허규, 신동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허규는 이어 "#신동미 #간분실 #유준상 #이풍상 #인정할수밖에없다 #잘어울려 #베스트커플상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풍상씨 #막방까지 #대박기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내와 아내가 출연하는 작품을 응원했다. 허규의 아내 신동미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유준상 분)의 아내 간분실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점점 닮아가는 듯", "보기 좋아요ㅎㅎ", "분실씨 화이팅",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허규와 신동미는 지난 2014년 결혼했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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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몬엑레3' 몬스타엑스, 사랑과 우정사이 '앙메이트'

'몬스타엑스레이3'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애정과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막대과자 게임으로 뜻밖의 설렘을 선사하며 '앙메이트' 찾기에 나섰다.지난 9일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자신을 가장 설레게 하는 사람인 ‘앙메이트’를 뽑는 추리 게임 ‘젤러시그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앙촌’에 입소해 회원 1호부터 7호까지 각자 매력 어필에 나섰다.먼저 첫인상을 보고 가장 끌리는 사람을 선택하기로 했다. 셔누는 “잘 보이려 안경을 쓴 모습이 설렌다”며 아이엠을 선택했고, 원호 역시 안경을 쓴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아이엠을 선택했다. 원호는 아이엠과 민혁의 선택을 받았다. 아이엠은 “듬직하다”고 했고, 민혁은 “잘 먹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젤리를 맛있게 먹어서” 라며 귀여운 이유를 밝혔다. 형원과 기현은 주헌을 선택하며, “너무 귀엽고 매력이 뿜뿜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주헌은 듬직한 매력에 반해 셔누를 꼽았다.이어진 게임은 몸부림을 부르는 막대과자 게임. 형원은 ‘“최근 아이엠이 저를 위해 밤샘 작업을 했다”며 늘 미안한 멤버’로 아이엠을 골랐다. 막대 과자로 형원과 아이엠이 점점 가까워지자 멤버들은 보기를 거부하고 자리를 이탈하는 등 고통스러워했다. 기현과 게임을 하게 된 주헌은 “나무에 꽃아 넣은 다트로 생각해야겠다”라며 진저리를 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민혁은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은 멤버’로 원호를 골랐고, 셔누는 ‘내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한 멤버’로 주헌을 뽑으며 “콘서트 회식이 끝나고도 함께 있었고 우리 유닛 무대를 보며 매우 설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도시락 만들기 미션도 수행했다. 원호는 “이걸 줄 사람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만들게 된다”라며 도시락 만들기에 열중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도시락 시그널 속에 원호와 아이엠은 서로의 도시락을 가져가며 매칭에 성공했다. 노력을 넣은 도시락을 만든 형원은 주헌과 커플을 만들었다. 셔누, 기현을 사이에 둔 민혁은 “두 분 중에 못 고르겠다, 함께 먹자”라며 평화로운 결말을 만들었다.다음주 예고에서는 “이제까지는 시작에 불과했다”며 본격적으로 더욱 엇갈리는 몬스타엑스의 우정 시그널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이제껏 이어졌던 모든 커플들을 완벽하게 무너뜨리고 혼란을 야기시키는 전개로 전쟁 같은 우정을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레이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해당 방송은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8.08.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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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이성경♥남주혁, 취중진담+초밀착…첫키스 하나

남주혁과 이성경의 아슬아슬 만취 로맨스가 포착됐다. 오는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측에서는 이성경(김복주 역)과 남주혁(정준형 역)의 알싸한 '소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이성경과 남주혁은 고깃집 테이블에 마주 앉아 함께 소주를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이성경이 남주혁의 무릎을 베고 신문지를 덮은 채 공원 벤치에 누워 잠든 듯 눈을 감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남주혁은 이성경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급기야 얼굴을 밀착해 설렘을 더한다.이 장면은 지난 9일 서울시 용산구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아침 일찍 촬영장에 도착한 두 배우는 첫 촬영으로 음주와 만취 연기를 펼쳐야 했던 상황이다. 이성경은 '모닝 고기'를 안주 삼아 소주 마시는 연기에 돌입해 눈이 풀리고 혀가 꼬인 채 속사포 대사를 쏟아냈다. 또 남주혁은 취해 잠든 이성경을 바라보며 홀로 능청스럽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원맨쇼'를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느닷없는 이벤트가 아니라 촘촘한 감정의 교류들로 채워질 예정. 결국 둘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을 사건들을 함께 겪는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극중 이성경과 남주혁은 '아웅다웅 앙숙'에서 '여사친, 남사친'을 거쳐 '사랑과 우정사이'로 발전하고 있는 중.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2.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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