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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짐승’ 출연 확정…7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이요원이 ‘짐승’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이요원이 영화 ‘짐승’에 출연한다.‘짐승’은 미애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이요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여배우 미애 역을 맡는다. 극 중 미애는 어릴 적 친부모가 죽고 양부모에게 입양돼 재벌 3세와 결혼을 준비 중인 인물이다.이요원은 드라마 ‘패션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부암동 복수자들’, ‘불야성’, ‘이몽’, ‘그린마더스클럽’,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서프라이즈’, ‘아프리카’, ‘광식이 동생 광태’, ‘용의자X’, ‘전설의 주먹’ 등에 출연, 장르에 한계 없는 소화력과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한편 ‘짐승’은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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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와 전속계약

2PM의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황찬성은 이날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본격적인 커리어는 2PM으로 시작되었고, 2PM 찬성을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있을 수 없다”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들이 조금은 두렵지만, 변함없이 저와 함께 해주셨던 여러분이 응원해주신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서 좀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설레이기도 하고, 기분좋은 긴장감도 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그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이에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첫 미팅을 하자마자 ‘대단히 명석하고 깊이있는 내면을 지닌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 배우로서의 황찬성은 자신이 참여한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수 많은 아이디어와 장고(長考)를 통해 구체화시킬 줄 아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결심한 것은 주저없이 추진하고, 결과에 책임질 줄도 아는 멋진 사람이다. 앞으로 배우 황찬성 그리고 변함없을 완전체 2PM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2PM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후, 많은 히트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2016년 드라마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등과 호흡을 맞췄다. 현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윤희, 고명환, 차순배, 김태훈, 진선규, 서동원, 박보경, 이기혁, 정순원, 윤주, 김경석, 남중규, 윤준원, 백지혜가 함께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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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MBC 내년 상반기 편성

배우 박해진의 차기작 '지금부터, 쇼타임!'(가제)이 MBC 내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2022년 시청자들과 만난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 나가는 마술사인 박해진(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이다. 지난해 방영된 '꼰대인턴'을 담당했던 홍석우 EP와 박해진의 재회가 이뤄진다.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이형민 감독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나쁜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연출했다. 하윤아 작가는 '쌍갑포차'로 독특한 세계관과 대사로 주목받은 신예다. '꼰대인턴' 종영 후 많은 작품 중 차기작으로 신중하게 선택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별에서 온 그대'의 사랑꾼 휘경에서 '나쁜 녀석들'의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치즈 인 더 트랩'의 싸늘한 유정선배에서 카리스마 넘치던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꼰대인턴'의 가열찬 부장으로 코믹까지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한 박해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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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정원창 "'경소문', 정말 감사한 작품…많은 관심 감사"

배우 정원창(31)이 OC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연극 '모두들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2009) 이후 12년 만, 데뷔 첫 드라마 JTBC '욱씨남정기'(2016) 이후 5년 만이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실하게 달려왔다. 과정 자체를 즐기며 차근차근 걸어왔기에 더욱 값진 결과물이 탄생했다. 극 중 조병규(소문)와 대척점에 선 일진 신혁우로 분한 정원창은 나이를 뛰어넘어 10대로 빙의, 그야말로 악귀에 버금가는 악랄한 행동으로 '분노유발자'에 등극했다. -종영 소감은. "여름부터 겨울까지 코로나19와 추위로 결코 촬영이 쉽지 않았는데 일단 마무리가 되니 심적으로도 좋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기분이 좋다. 방송할 때는 남아있는 장면에 대해 고민하고 돌이켜보느라 무언가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 감사함이 많은 작품이다." -실제론 30대인데 극 중에선 10대 역할을 소화했다. 이질감이 없었다. "실제 캐릭터와 나이 차가 좀 있었다. (어려 보인다고 하면) 기분 좋으면서도 속이 간질간질하다. 고등학생이라서 역할이 부담됐다기보다 역할을 맡을 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니까 창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배우가 늘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만 할 수는 없지 않나." -실제 고등학교에서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나. "촬영장이 학교 2층이었다. 안 그래도 실제 고등학생들과 마주하니 내가 무언가 좀 다른 느낌이라 걱정이 늘더라.(웃음) 내가 10대의 젊음과 싱그러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촬영장에 딱 들어가니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위안을 얻었다. 우리끼리 괜찮다면서 으샤 으샤 했던 것 같다." -평소 동안이라는 생각을 했었나. "요즘 들어 '주름이 깊어졌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지금 나이로 보이지 않는다고 얘기해주는 분들이 있어 다행이다 싶다. 아직까지 조금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는 의미니까 더욱 열심히 해보겠다." -이번 작품에 대한 의미가 남다르겠다. "어느 하나 애착이 안 가는 작품이 없지만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연기하는 사람' 정원창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는 것 같다. 이런 경험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내겐 정말 새롭다. 그런 것 때문이라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신혁우 캐릭터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나. "이 친구가 하는 행동이 절대적으로 나빠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행동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척점에 선 소문이와 소문이 친구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장면에서 주저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혹시라도 합에 있어 문제가 생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긴장을 많이 했다. 상대 배우들의 배려 덕에 부담을 많이 내려놓고 연기했다. 고마웠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02.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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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비밀의 숲→자백' 연기神의 귀환…기대감↑

유재명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주말극 '자백'으로 복귀하는 것. 드라마 '시그널' '비밀의 숲'에 이어 '자백'을 택했다. 23일 첫 방송될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배우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맡아 배우 이준호와 함께 극을 이끈다. 기춘호는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 감각이 뛰어나며, 한번 사건을 물면 끝까지 해결하려는 집념과 뚝심을 가진 인물이다.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과 범인을 쫓는 기춘호의 각기 다른 신념이 부딪치는 과정에서 피어날 브로맨스와 두 배우의 시너지 효과가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비밀의 숲'으로 주목받은 유재명은 '비밀의 숲'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조작된 진실들, 은폐된 정의, 기득권 권력의 적폐들을 또 다른 느낌과 호흡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백'을 선택했다.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에 대한 기대감과 이준호와의 조우도 설렘을 드러냈다.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버지'로 많은 사랑받았다. 이후 '욱씨남정기', '힘쎈여자 도봉순'을 거쳐 '비밀의 숲'으로 확실한 쐐기를 박았다. 차장검사 이창준 역을 연기, 선과 악 이분법적인 틀에서 벗어난 압도적인 연기력뿐 아니라 섹시한 매력으로 '창크나이트'라고 불렸다.이후에도 유재명은 '탁구공', '라이프',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비롯 영화 '명당', '영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뽐냈다. '자백'을 시작으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비스트', '나를 찾아줘' 등을 줄줄이 선보이며 2019년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빌 계획이다.유재명은 맡은 역할마다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이미 대중의 신뢰가 상당한 배우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유재명이 '자백'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인기나 흥행에 좌우되지 않고 오랜 시간 연극과 연기만을 위해 달려온 유재명의 소신 있는 행보가 '자백' 속 기춘호 캐릭터와 닮은 듯 보여 기대된다. '로맨스 별책부록' 후속으로 23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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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컷] 김선영, 드라마 살리는 '감초역 톡톡!'

배우 김선영이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말모이' 제작발표회에서 블랙원피스로 중년의 우아함을 선보였다. 김선영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엄마역인 '김선영'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욱씨남정기','쇼핑왕루이','이번생은처음이라',원라인','소통과거짓말','당신에부탁','허스토리','미쓰백'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감초역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김선영 '민진웅'과 눈맞춤 시도~ '포토타임' 당당하게 입장하는 김선영 김선영, 중년의 아름다운 미소 김선영, 수줍은 포토타임 시간~ 김선영,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김선영, 중년의 우아함으로~ 김선영, 포토타임 행사를 마치며!!! 한편, 김선영은 최근 첫방송된 '땐뽀걸스'에서 주인공 시은(박세완 분)의 엄마역으로 출연중이며, 구자영역을 맡은 영화 '말모이'는 2019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8.12.05 2018.1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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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대부' 스탠리, 강은경 작가와 韓 드라마 전세계 공개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Stan Lee)의 오리지널 IP인 'The B-TEAM(가제)'이 강은경 사단의 '글라인'을 통해 한국드라마로 전세계에 최초로 선보인다.'더 비팀'은 허당 히어로 B팀과 그를 만든 괴짜 박사의 대격돌을 다루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의 전설적인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스탠리가 직접 '더 비팀' 원안을 구상했으며 '미스티' '욱씨남정기' 등으로 공동창작시스템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내고 있는 강은경 작가 사단의 '글라인'이 대본을 집필하고 스탠리가 설립한 'POW! 엔터테인먼트'가 기획∙개발에 함께 참여해 헐리우드적인 재미를 더한다.히어로물의 본류라 할 수 있는 미국의 탁월한 원안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창작되는 이번 드라마는 새롭고도 뜨거운 글로벌 히어로 드라마가 될 것이다.또한 스튜디오인빅투스는 JYP픽쳐스·중국의 Camsing Global과 손을 잡고 '글라인'을 통해 '더 비팀' 한국과 중국 대본을 집필, 각 국에 어울리는 두가지 버전의 히어로 드라마를 만드는 한중 동시 기획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다른 아시아 국가, 더 나아가 히어로물의 본산인 미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메인제작사인 스튜디오 인빅투스 김경원 대표는 "'더 비팀'은 헐리우드 IP와 히어로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집단, 한류를 선도하는 배우들이 만들어낼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아시아 히어로 드라마 성공의 전형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내비쳤다.스튜디오 인빅투스는 '더 비팀' 뿐만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인 ㈜KBS한류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과 협업 외에도 일본·중국·동남아시아 각국 미디어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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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촬영감독 아닌 일반인"…이본의 남친 해프닝

배우 이본의 남자친구는 촬영감독이 아닌 일반인이었다.16일 이본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본의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다. 남자친구라고 보도된 문세흥 촬영감독은 지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이본은 지난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10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있다. 당시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다.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것은 사실.이에 한 매체는 이본이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에 참여한 문세흥 촬영감독과 10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40분 만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이본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고, 김건모가 이본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4.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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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이동욱·조승우 이어 '라이프' 합류…'비숲' 인연[공식]

'라이프'가 이동욱, 조승우에 이어 유재명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골든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제)'(연출 홍종찬,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에 대체불가 배우 유재명이 합류한다. 홍종찬 감독과 이수연 작가가 드림팀을 이뤘고 이동욱, 조승우에 이어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내공을 지닌 유재명까지 합류하면서 ‘라이프’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기존 의학 드라마와 달리 병원 내 권력과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리는 새로운 의학 드라마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연출 세계를 펼쳐온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완성도 높은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도깨비'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동욱이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았고, '비밀의 숲' 조승우가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으로 이수연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재명은 대학병원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주경문은 흉부외과 센터장이지만 사실상 병원 내 이방인 같은 인물. 적자 운영으로 흉부외과의가 줄어드는 냉정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진 진짜 의사다.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과 다른 철학을 가진 조승우(구승효)와 첨예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유재명은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브라운과 스크린을 수놓으며 활약하는 대체 불가한 명품배우다. '응답하라 1988' '욱씨남정기' '힘쎈여자 도봉순' 등 흥행작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휘했고 ‘비밀의 숲’을 통해 사건의 키를 쥔 차장검사 이창준 역으로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비밀의 숲’에서 치밀한 서사가 가진 폭발력을 높이는 절제되고 힘 있는 연기로 ‘유재명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까지 이끌어낸 만큼 이수연 작가와 다시 만나는 ‘라이프’에서 어떤 인생 캐릭터를 쓰게 될지 궁금해진다.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조승우와 재회해 또 어떤 색을 입혀 초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재명은 "역시 깊이감이 다른 대본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즐겁다. 무엇보다 좋은 인연을 함께했던 홍종찬 감독, 이수연 작가와 다시 작업할 수 있어 기쁘다. 조승우와의 재회 역시 설레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 어린 소감을 전했다. '라이프' 제작관계자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이동욱, 조승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유재명의 합류로 더할 나위 없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탄탄한 대본 위에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배우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뢰도 높은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성도 높은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라이프'는 올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3.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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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영광 한번더" 유재명 '라이프' 합류, 조승우 재회[공식]

'라이프'에 이동욱, 조승우에 이어 유재명까지 합류하며 골든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제)’에 대체불가 배우 유재명이 합류한다. 홍종찬 감독과 이수연 작가가 드림팀을 이뤘고 이동욱, 조승우에 이어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내공을 지닌 유재명까지 합류하면서 ‘라이프’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기존 의학 드라마와 달리 병원 내 권력과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리는 새로운 의학 드라마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연출 세계를 펼쳐온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완성도 높은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도깨비’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동욱이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았고, ‘비밀의 숲’ 조승우가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으로 이수연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재명은 대학병원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주경문은 흉부외과 센터장이지만 사실상 병원 내 이방인 같은 인물. 적자 운영으로 흉부외과의가 줄어드는 냉정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진 진짜 의사다.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과 다른 철학을 가진 구승효(조승우)와 첨예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유재명은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브라운과 스크린을 수놓으며 활약하는 대체 불가한 명품배우다. ‘응답하라 1988’, ‘욱씨남정기’, ‘힘쎈여자 도봉순’ 등 흥행작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휘했고 ‘비밀의 숲’을 통해 사건의 키를 쥔 차장검사 이창준 역으로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비밀의 숲’에서 치밀한 서사가 가진 폭발력을 높이는 절제되고 힘 있는 연기로 ‘유재명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까지 이끌어낸 만큼 이수연 작가와 다시 만나는 ‘라이프’에서 어떤 인생 캐릭터를 쓰게 될지 궁금해진다.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조승우와 재회해 또 어떤 색을 입혀 초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재명은 “역시 깊이감이 다른 대본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즐겁다. 무엇보다 좋은 인연을 함께했던 홍종찬 감독, 이수연 작가와 다시 작업할 수 있어 기쁘다. 조승우와의 재회 역시 설레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 어린 소감을 전했다. ‘라이프’ 제작관계자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이동욱, 조승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유재명의 합류로 더할 나위 없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탄탄한 대본 위에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배우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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