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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모델 출신 주연 배우 계보 잇는다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재영은 극중 한다온 역할을 맡아 박신혜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느 순간 그에게 스며들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견인해 인기를 얻고 있다.김재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착하고 열정적인 형사에서 복수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형사 한다온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한다온은 극 초반 판사 강빛나가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판결로 풀어준 범죄자들이 결국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형사로, 범죄자들은 죽음이 아니라 법으로 심판받아야 한다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그러나 자신의 엄마를 죽인 연쇄살인마 J가 존경하던 형사 선배 김소영(김혜화)까지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흑화’한다.김재영은 극중에서 정체성이 순간적으로 반전되는 인물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연쇄살인마에게서 부모님을 지키지 못했다는 슬픔과 죄책감을 드러내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형사가 연쇄살인마를 만나 살인을 임할 각오까지 갖게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김재영은 지난 2011년 엠비오 제너럴아이디 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3년 영화 ‘노브레싱’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김재영은 2014년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용팔이’, ‘백일의 낭군님’ 등 약 10년 넘는 시간동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연기력을 키웠다. 2019년에는 장편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은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tvN ‘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영은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줘야 하는 배역을 맡았다. 성실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배우”라며 “박신혜의 톡톡 튀는 역할을 잘 뒷받침해야 하는 역할이다. 악마가 사람의 감정을 느끼는 건 악마 역을 맡은 배우 뿐 아니라 상대역의 리액션이 중요한데, 김재영이 이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줘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김재영처럼 모델 출신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기에, 그가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배우로서 얼마나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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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팬들 준비한 온라인 생일파티에 "항상 고맙고 사랑해"

김재영의 온라인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지난 26일 공식 팬카페 ETERNIT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테르니타 With 김재영 온라인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는 김재영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팬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 김재영은 "첫 온라인 팬미팅을 하게 됐는데 엄청 떨린다. 그래도 만나는 시간에 의미를 두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면서 환한 미소로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근황 토크 코너에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운동하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전거를 자주 탔다. 약간 살이 빠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재영은 지난 3월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남자주인공 구준휘 역을 맡아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그가 귀띔해 준 이날의 근황이 차기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재영은 'Q&A' 코너에서 '배우로서의 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예전보다 시야가 좀 더 트인 것 같다. 절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배우로서 입지를 더 단단하게 다지고 싶다. 제 연기로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계속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여기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라인 팬미팅까지 준비한 팬들에게 "여러분들의 응원과 칭찬 하나하나가 자신감이 되고, 좋은 배우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 여러분들은 제 인생의 반이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시종일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는 팬들에게 생일 케이크의 불을 끄며 "여러분들과 앞으로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소원으로 빌었다"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팬들이 고심해서 준비한 다양한 코너들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며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끝으로 "오늘 너무 행복했다.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고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소감과 당부를 전한 그가 앞으로 들려줄 차기작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재영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사랑받아 온 모델 출신 배우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난 2018년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비밀스러운 살수 무연 역으로 화려한 액션과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동시에 펼쳐 존재감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드라마 '은주의 방'(2018)과 '시크릿 부티크'(2019)에서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거듭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첫 주연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한층 성숙한 연기로 2019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B엔터테인먼트 2020.09.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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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사풀인풀' 종영 인사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사풀인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사풀인풀',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배우분들 선배님들, 그리고 따뜻한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사랑은 뷰티풀하게 인생은 원더풀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인아를 비롯해 조윤희, 김재영, 오민석 등 출연 배우들의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100부작을 함께해온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청아야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한다 -인아가"라고 덧붙이며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주말극 '사풀인풀'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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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종영 소감 "많은 공부가 된 작품"

'사풀인풀' 설인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이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인아(청아)는 학교 폭력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조우리(문해랑)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고 연인 김재영(구준휘)과 미래를 약속하며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맞았다. 설인아는 23일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필 편지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8개월이란 기간 동안 청아를 만나 많은 성장을 한 거 같다. 청아라는 캐릭터가 마냥 캔디 같은 캐릭터도 아니었고 어려운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 청아 자체를 이해하고 많이 공감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감독·작가와도 소통을 많이 했던 작품"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미숙이 정말 엄마처럼 딸 대하듯이 함께 고민해주고 옆에서 힘을 많이 줬다. 또 전적으로 믿어주신 한준서 감독 덕분에 자칫 어렵다고 혼자 고민에 빠질 수 있는 시점에 오히려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아 뭔가 아쉽기도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이라 기분 좋은 끝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청아와 '사풀인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배우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인아는 '사풀인풀'을 끝으로 차기작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하 설인아 종영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청아, 설인아입니다. 8개월이란 기간 동안 청아를 만나 많은 성장을 한 거 같아요. 청아라는 캐릭터가 마냥 캔디 같은 캐릭터도 아니었고, 어려운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 청아 자체를 이해하고 많이 공감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감독님, 작가님과도 소통을 많이 했던 작품이에요. (김) 미숙 선생님께서도 정말 엄마처럼 저를 딸 대하듯이 함께 고민해주시고 옆에서 힘을 많이 주셨고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신 한준서 감독님 덕분에 자칫 어렵다고 혼자 고민에 빠질 수 있는 시점에 오히려 자신감을 주신 분이에요. 김재영 씨와도 너무 좋은 호흡으로 연기할 수 있었고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제일 덥고 제일 추운 나날을 함께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습니다. 청아를 통해 사람을 배려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진정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가끔은 청아가 슬프면 설인아도 슬퍼지고 청아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지는 그 오묘함을 느낄 수 있어 짜릿하기도 했어요.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아 뭔가 아쉽기도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이라 기분 좋은 끝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청아와 '사풀인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배우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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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풀인풀' 시청률↑, "해피엔딩" 종영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해피엔딩을 그리며 종영했다.시청률도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는 29.2%-3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6%)보다 2.4%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설인아(김청아) 커플과 오민석(도진우)·조윤희(김설아) 커플의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박(문태랑)은소확행을 이전했다. 축하해주려고 온 조윤희에게 그는 "넌 내가 아니라 내내 도진우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민석은 윤박에게 친구로 지내자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도진우는 조윤희와 함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박해미(홍화영)를 찾아갔고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갈등을 풀었다. 두 사람은 결혼했다. 이후 지방으로 발령받은 설인아는 김재영과 또다시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재영의 프러포즈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하며 주말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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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 청혼에 혼란…가족·직업vs사랑

설인아가 김재영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김청아)는 김재영(구준휘)으로부터"런던에 함께 가자"는 청혼을 받았다. 나영희(유라)가 이태선(강시월)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죄를 밝히는 대신 김재영에게 떠나라고 한 것. 이에 사랑하는 설인아를 두고 갈 수 없었던 김재영은 급히 그에게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청혼에 설인아는 "잘 생각해볼게요"라는 여지를 남겼다. 이제야 환하게 웃고 행복해진 가족들과 어렵게 붙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가졌던 설인아는 "결혼? 내가?"라며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거절도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또 설인아는박끝순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온 나영희와 마주치며 그간의 갈등을 풀었다. 나영희는 망설이는 설인아에게 "준휘와 같이 (런던에) 가줄래?"라고 부탁했고 유라의 부탁에 그는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태선이 진호은(구준겸)의 죽음과 뺑소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이번주 일요일 종영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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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청혼 받은 설인아, 해피엔딩 맞을까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설인아(김청아)는 14일과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재영(구준휘)에게 "런던에 함께 가자"며 생각지 못한 청혼을 받았다. 나영희(홍유라)가 이태선(강시월)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죄를 밝히는 대신 김재영에게 떠나라고 한 것. 사랑하는 설인아를 두고 갈 수 없었던 김재영이 갑작스럽게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김재영의 청혼에 설인아는 "잘 생각해볼게요"라고 여지를 남겼고 혼란에 빠졌다. 이제야 환하게 웃고 행복해진 가족들과 어렵게 붙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있었던 설인아는 "결혼? 내가?"라며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재영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거절도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또한 박끝순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온 나영희와 마주치며 그간의 갈등을 풀었다. 나영희는 망설이는 설인아에게 "준휘와 같이 (런던에) 가줄래?"라고 부탁했고 그의 부탁에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태선이 진호은(구준겸)의 죽음과 뺑소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설인아는 후반부로 갈수록 탄탄해진 연기력과 사랑스러워진 비주얼 등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와 호흡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감정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풀인풀'은 종영까지 2회(60분 기준) 남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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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시청률↑, 김재영 설인아에게 프러포즈 "런던 가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시청률이 올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는 28.8%-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6.3%)보다 4.9%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이 설인아(김청아)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설인아에게 함께 런던으로 가자고 말했다. 설인아는 "이거 프러포즈 아니냐"고 되물으며 "생각해보겠다. 깊이 생각해보고 다른 날 다시 해요"라고 답했다. 이후 설인아는 조윤희(김설아)에게 가서 김재영이 자신에게 프러포즈했다는 것을 알렸다. 조윤희가 "너는 어떠냐"는 물음에 설인아는 "같이 있고 싶지만 고민된다"고 말했다. 반면 김재영도 오민석(도진우)에게 가서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김재영은 "제대로 확실하게 프러포즈하겠다"고 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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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사풀인풀' 구준휘의 스윗한 미소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배우 김재영이 드라마 '사풀인풀' 종영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얼마 남지 않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니트와 코트로 스타일링한 김재영의 훈훈한 비주얼과 스윗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휘가지마요", "끝까지 파이팅", "오늘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영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홍유라(나영희 분)의 장남 구준휘 역으로 출연 중이다.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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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갈등의 실마리 하나둘씩 풀어나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2월 29일·3월 1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며 설인아(청아)를 둘러싼 관계의 갈등이 풀리기 시작했다. 앞서 어린 시절 청아는 조우리(문해랑)의 학교 폭력으로 인해 죽음을 결심했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진호은(준겸)의 죽음에도 연관돼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오민석(도진우)이 죄책감으로 인해 설인아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안쓰러워했다. 이를 모르는 설인아는 상냥하게 오민석을 대했고 그는 더욱 미안함을 가진다. 여기에 박혜미(홍화영)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박혜미도 조우리를 멀리하게 된다. 설인아는 김재영(준휘)이 진호은의 뺑소니 사건을 덮은 사람이 나영희(홍유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의 옆에서 함께 안타까워하며 위로했다. 설인아는 여전히 "(뺑소니) 사건 자료 언제 줄래? 재심 서둘려야 할 것 같아"라는 이태선(시월)의 재촉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사건의 열쇠를 풀게 될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방송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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