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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늘봄가든' 조윤희·김주령·허동원·정인겸 캐스팅…29일 크랭크인

'늘봄가든'이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크랭크인 한다. 흉가로 알려진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K공포의 저력을 선보일 영화 '늘봄가든'이 조윤희, 김주령, 허동원, 정인겸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늘봄가든'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잃게 된 ‘소희’(조윤희)가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 둔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후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모자들', '기술자들', '럭키'부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민 배우 조윤희가 '늘봄가든'을 통해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이후 알 수 없는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소희’ 역을 맡았다. 스크린으로는 약 6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는 만큼 지금껏 보여주었던 조윤희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어 넷플리스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로 활약하며 이제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은 배우 김주령이 ‘소희’의 하나뿐인 가족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그녀를 가장 아끼는 언니 ‘혜란’ 역으로 분했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녀가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외에도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오동균’ 형사로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허동원이 ‘소희’의 남편이자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의 꼬리표를 달고 있는 ‘창수’ 역으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한 수: 귀수편', '결백', '악마판사' 등 오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온 배우 정인겸이 ‘늘봄가든’의 악령을 쫓는 퇴마사로 변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늘봄가든'은 '랑종', '살인자의 기억법', '추격자' 등의 작품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구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는 29일 크랭크인 한다. 김선우 기자 2022.06.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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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JTBC '내가 키운다' 출연 확정..딸과의 일상 공개

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희가 오는 7월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딸과 함께하는 평범하고 소탈한 일상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꾸밈없는 육아 라이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동안 조윤희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과 영화 ‘럭키’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라디오 DJ와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런 조윤희가 이번에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와 진행만큼 육아 역시 똑 부러지게 해내는 그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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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시크한 가을 감성" 조윤희, 변함없는 아름다움

더 아름다워진 조윤희다. 조윤희는 슈즈브랜드 소다(SODA)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앞두고 상반된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2020 F/W 화보’를 공개했다. 곧 다가올 가을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주목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조윤희는 내추럴한 느낌부터 시크한 느낌의 고혹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올해 초까지 방영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아나운서이자 파워 인플루언서인 김설아 역을 맡아, 고급스러운 재벌가 패션부터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세련미 넘치는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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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사풀인풀' 종영 인사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사풀인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사풀인풀',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배우분들 선배님들, 그리고 따뜻한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사랑은 뷰티풀하게 인생은 원더풀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인아를 비롯해 조윤희, 김재영, 오민석 등 출연 배우들의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100부작을 함께해온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청아야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한다 -인아가"라고 덧붙이며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주말극 '사풀인풀'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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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풀인풀' 시청률↑, "해피엔딩" 종영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해피엔딩을 그리며 종영했다.시청률도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는 29.2%-3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6%)보다 2.4%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설인아(김청아) 커플과 오민석(도진우)·조윤희(김설아) 커플의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박(문태랑)은소확행을 이전했다. 축하해주려고 온 조윤희에게 그는 "넌 내가 아니라 내내 도진우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민석은 윤박에게 친구로 지내자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도진우는 조윤희와 함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박해미(홍화영)를 찾아갔고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갈등을 풀었다. 두 사람은 결혼했다. 이후 지방으로 발령받은 설인아는 김재영과 또다시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재영의 프러포즈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하며 주말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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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시청률↑, 김재영 설인아에게 프러포즈 "런던 가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시청률이 올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는 28.8%-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6.3%)보다 4.9%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이 설인아(김청아)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설인아에게 함께 런던으로 가자고 말했다. 설인아는 "이거 프러포즈 아니냐"고 되물으며 "생각해보겠다. 깊이 생각해보고 다른 날 다시 해요"라고 답했다. 이후 설인아는 조윤희(김설아)에게 가서 김재영이 자신에게 프러포즈했다는 것을 알렸다. 조윤희가 "너는 어떠냐"는 물음에 설인아는 "같이 있고 싶지만 고민된다"고 말했다. 반면 김재영도 오민석(도진우)에게 가서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김재영은 "제대로 확실하게 프러포즈하겠다"고 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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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완성시킨 다양한 얼굴

배우 조윤희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김설아의 다양한 얼굴을 완성했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조윤희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조윤희는 극 초반 재벌가 입성을 꿈꾸는 야망 가득한 아나운서 김설아로 등장, 야심찬 눈빛과 당당한 목소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프로페셔널하게 뉴스를 진행하는 면모까지 보여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기도. 이후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시어머니,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 대한 김설아의 분노를 과감하게 표출해내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상처와 배신감이 뒤섞인 그의 오열은 캐릭터의 처절한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드라마 후반부인 현재, 조윤희는 돈만 좇던 과거를 뉘우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김설아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눈빛, 말투에 능숙하게 녹여내는 것은 물론, 오민석(도진우)을 향한 혼란스러운 내면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렇듯 매회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조윤희가 마지막까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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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풀인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32.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92회는 28.8%-3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5%)보다 2.8%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88회에서 기록한 31.5%였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92회에는 조윤희(김설아)가 오민석(도진우)에게 이별 통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오민석에게 "당신 용서했으니 앞으로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오민석이 "용서해도 난 안 된다는 거지?"라고 묻자 그는 "또다시 우리 가족에게 어머님 때문에 상처 주기 싫다"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나영희(홍유라)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해미(홍화영)는 운전기사 갑질 기사로 인해 논란이 거세지자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오민석은 모친을 대신해 임시주총 자리에서 사과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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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 "조우리 생각하면 피 거꾸로 솟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조우리에 남은 분노를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설아(조윤희)의 집으로 온 도진우(오민석)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우는 집에서처럼 아줌마를 찾으며 고급 와인과 안주를 찾았다. 이에 욱한 김설아는 "이럴 거면 호텔로 나가라"면서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 의리다. 부부의 의리"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기분이 좋진 않지만 다들 의리로 산다"며 의리를 받아들였다. 김설아는 어머니(박해미)와 문해랑(조우리)와의 일을 잊을 수 없을 거라면서 "나 보란듯 문해랑에 몸을 닦게 하고 옷을 갈아입히게 하고 기저귀까지 갈게 했다. 당신도 나 몰래 문해랑과 2년씩이나 만났지 않나. 그에게도 다정했을 당신이 생각난다. 당신이 안됐다고 생각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말했다. 또 "악착같이 가렸던 내 민낯을 보여주고 싶었고, 당신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서 계약연애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진우는 "나는 마지막 날까지 처음처럼 사랑하겠다. 당신 민낯도 예쁘다. 의리든 뭐든 고맙다. 화내면서도 챙길 건 다 챙겨주는 것도 고맙다"면서 김설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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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이별 앞둔 김재영·설인아, 애틋한 첫 키스[종합]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과 설인아가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눴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다 여행을 떠나는 김재영(구준휘)과 설인아(김청아)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김재영은 다시 한 번 설인아와의 이별을 종용받았다. 모든 사정을 알고 있는 조윤희(김설아)와 마주친 것. 설인아가 없는 방에서 김재영은 "전시회에 함께 간 구준휘씨 때문에 행복해질 것 같다"고 했던 설인아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그때 조윤희가 나타나 "청아 방에서 나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련님 답지 않게 왜 이러냐. 이러다 이모님 아시면 어쩌려고 그러냐. 정말로 헤어질 생각은 있는 거냐"고 따져물었다. 그러자 김재영은 "생일 때까지만 만나겠다. 같이 보내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고개를 떨궜다. 죽은 동생의 시계를 차고 있는 설인아의 모습에 김재영은 분노했다. 그렇게 설인아와 싸운 후, 시계를 건넨 어머니 나영희(홍유라)에게 화를 냈다. 싸운 후 크리스마스에 설인아와 재회한 김재영. 크리스마스 여행을 설인아와의 마지막으로 여기는 듯했다. 설인아에게 자신의 신발을 신겨주고 바닷가를 달리며 설인아가 원하는 일들을 하나씩 해나갔다. 밤이 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설인아는 조용한 김재영에게 투덜거렸다. 혼자 와인을 들이키면서 김재영과의 키스를 기대했다. 그러나 슬픈 눈빛의 김재영은 설인아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때 환한 미소를 띤 설인아의 얼굴이 김재영의 눈에 가득 찼다. 김재영과의 미래를 기대하는,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지 못하는 설인아에게 김재영은 입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2019.12.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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