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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자는사이' 여자 7번, 표인봉 딸이었네...놀라운 미모의 뮤지컬 배우

웨이브 예능 '잠만 자는 사이'에 출연한 '여자 7번'이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확인돼 화제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잠만 자는 사이(약칭 잠만사)'에서는 남자 4인, 여자 4인의 출연자가 등장했는데 이중, '여자 7번'이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확인되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표바하는 과거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개그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유명했던 표인봉의 딸로, 두 부녀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표바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장기용, 엑소(EXO) 찬열 등과 함께 군 뮤지컬 '블루 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나왔다. '잠만사'에서는 당찬 매력을 과시하며 남성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잠만사'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이 '식스 투 식스(6 to 6)'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3MC이자 관찰자로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웨이브에서 2회씩 공개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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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걸 왜 안봐? K직장인 공감 부른 코믹극 OTT에 있다

시청 매체의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코믹 장르물들이 속속 자리를 꿰차고 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seezn), 디즈니+, 애플TV+ 등이 구독자(시청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앞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니 TV(구 올레tv), ‘가우스전자’, 웨이브 ‘위기의X’, 쿠팡플레이의 ‘유니콘’ 이 K직장인의 현실 공감을 저격한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 지니 TV는 웹툰 원작 코믹극 ‘신병’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지난달 30일 선보였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시작부터 현실감 돋는 직장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린 이 코믹 드라마는 의욕 없는 직장 동료들, 잔소리만 퍼붓는 상사, 수습 불가한 사고를 치는 팀원 등 현실 회사 생활을 생생하게 반영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짠내나는 열연이 K회사 생활의 현실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웨이브도 일상이 코미디인 ‘위기의 X’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웃겼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하락, 집값 폭등 등 인생 최대 하락기를 맞은 중년 남성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류 4대 천왕으로 꽃미남 스타였던 권상우가 친근감 넘치는 a저씨(아저씨)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보여줬다. 회사 생활, 주식, 내 집 마련 등 공감할 만한 친근한 소재를 사용해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3주 연속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위기의 X’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다뤘다”이라고 설명했다. 쿠팡플레이도 ‘어느 날’, ‘안나’ 등 무거웠던 전작들과 달리 코미디 장르로 방향을 틀었다. ‘유니콘’은 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팀원들의 분투기를 다룬 시트콤이다. 유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이보다 더 우스울 수 없는 스타트업 회사의 현실을 그렸다. 신하균이 연기한 스티브는 일반적으로 CEO 하면 떠오르는 리더쉽, 신뢰감과는 거리가 먼, 애정결핍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인물. 신하균은 자칫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캐릭터를 능청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살려내며 시트콤의 매력을 살렸다. 특히 마감 안 된 시멘트벽과 변변찮은 간판으로 꾸며진 ‘힙한’ 카페, 가족 이름은 쓰지 못해도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이름은 또박또박 쓸 줄 아는 할머니까지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해 코믹하게 비틀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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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공개채용하고 챌린지에 투자팁까지… MZ맞춤 OTT 홍보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들이 기발한 홍보로 구독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OTT는 글로벌 넷플릭스를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seezn), 디즈니+, 애플TV+까지 격전을 벌이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매달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방송, 신문, 온라인을 통한 홍보 방법을 넘어 MZ세대를 겨냥한 기발한 홍보 프로모션으로 구독자 이탈방지 및 신규 유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의 새 시트콤 ‘유니콘’은 실제 기업을 방불케 하는 느낌으로 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실제 기업과 유사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극 중 주무대인 ‘맥콤’이 개발한 기계부터 어플리케이션, 스톡옵션 증정이라는 입사 혜택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제 느낌 그대로다. 최근에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신입·경력 공개채용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인정보와 지원동기, 인적성검사 진행 후 면접 결과를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원증, 티셔츠 등 다채로운 굿즈가 담긴 ‘맥콤한 입사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공개채용 영상 역시 이목을 끈다. ‘유니콘’의 대본을 집필한 유병재 작가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상은 ‘맥콤’ 크루들의 B급 요소, 일명 ‘병맛’이 가득한 모습을 강조한다. 어설픈 CG와 책에서나 볼법한 글씨체, 워터마크가 찍힌 무료 이미지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손을 잡고 있다. 틱톡은 각종 챌린지의 출발지로 MZ세대 사이서 인지도가 높다. SBS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를 진행, 웹툰 소재에 걸맞는 홍보 프로모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챌린지는 ‘오늘의 웹툰’ 작가 데뷔하기와 ‘오늘의 웹툰’ 주인공 되어보기, 두 가지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작가 데뷔하기’는 드라마 속 캐릭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그려 ‘#오늘의웹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어 ‘주인공 되어 보기’는 틱톡에 있는 ‘오늘의 웹툰’ 필터를 사용해 촬영 후 업로드하기만 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 당첨자 40명에는 주연 배우 김세정, 남윤수, 최다니엘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포스터, 기프티콘도 주어진다. 시청자들은 “웹툰 테마에 찰떡이다”, “똥손이지만 도전해본다” 등 긍정적 호응을 보내고 있다. 주식을 소재로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의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주식 유튜버 ‘슈가월드’와 협업 중이다. 슈카는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 출연해 개미 시청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의 ‘꿀팁’을 알려준다. 1인 방송 ‘상한가로 슉가’의 슉가로 변신한 그가 초보 투자자가 주식을 해도 괜찮을지,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짚어준다. 지난 12일부터는 해당 영상이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져 티빙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OTT 방송과 유튜브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본 시청자들은 “슈카는 연기까지 잘하네”, “슈카도 나온다니 에필로그까지 다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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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OTT 지각변동… 넷플릭스는 예능 집중·티빙+시즌 합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들의 올 하반기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바깥출입이 자유로워지면서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들이 하락한 구독자 확보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짜고 있다. OTT 공룡 넷플릭스는 하반기 예능에 힘을 쏟고 있다. 한두 달에 한 편 이상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예능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7편이다. 그나마 성공작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한 편뿐이다. ‘먹보와 털보’, ‘신세계로부터’, ‘셀럽은 회의중’ 등이 별다른 화제 없이 조용히 막을 내렸다. 유독 예능에서 힘을 못 쓰는 넷플릭스가 하반기 예능 라인업을 강화한 데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제작 기간이 긴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만으로 콘텐츠를 채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예능은 제작비가 적게 들고, 회차별 순차 공개 방식으로 구독자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넷플릭스는 하반기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출연하는 전국 방방곡곡 장인찾기 예능 ‘코리아 넘버원’ 등 4편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토종 OTT 티빙은 몸집을 크게 불리고 있다. 지난달 파라마운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티빙 내 파라마운트+관을 선보였다. 또 파라마운트+와 공동 투자로 2년간 7편의 콘텐츠를 제작을 결정했다. 이어 이달 14일에는 KT 시즌과 합병을 선언했다. 시즌은 상대적으로 콘텐츠가 방대한 플랫폼은 아니지만, KT의 통신 서비스와의 결합이 구독자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빙은 OTT 경쟁이 심화하면서 구독자의 플랫폼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선택지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체급 자체를 높이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디즈니+,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도 그들만의 전략으로 파이 늘리기에 나선다. 디즈니+는 지난해 론칭 초기만 해도 전통적인 콘텐츠 기업의 색깔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한국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다. 디즈니 아시아태평양과 하이브가 콘텐츠 협약을 맺고 방탄소년단의 LA공연 실황, 뷔와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인더숲: 우정여행’ 등을 독점 공개한다. 왓챠는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다양한 BL 콘텐츠와 중국 드라마 등을 선보일 뿐 아니라 웹툰, 음악 서비스 확대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웨이브는 하반기 새 콘텐츠 집중 공개 및 HBO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기존보다 확대해 골라보는 재미를 확대한다. 쿠팡플레이는 차승원-김수현의 ‘어느 날’, 수지의 ‘안나’에 이어 신하균 주연의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스타를 내세운 콘텐츠로 구독자 유입을 노리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OTT 플랫폼들이 수익모델을 탄탄하고 다양하게 개선하기 위해 투자 방향을 다각도로 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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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퀴어' 홍석천, "신동엽 내 스타일 아냐, (송)승헌이만 바라 봤다"

홍석천이 과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당시 신동엽이 아닌 송승헌을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 하니와 함께 스튜디오 토크에 나섰다. 이어 '대한민국 커밍아웃 1호 연예인'으로서 겪었던 힘든 시절을 털어놓았다. 이날 게이 커플, 레즈비언 커플, 트랜스젠더 커플 등 여러 '다양성 커플'들이 등장해 '성 정체성' 고백, '커밍아웃'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하자, 홍석천 역시 공감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것. 홍석천은 "제가 먼저 고백하면 상대가 떠나갈까봐 못한다. 대신 슬쩍 힌트를 준다. 제발 날 알아봐 달라고, 그러면 눈치 빠른 친구들은 '이 친구가 혹시 좀 다른가? 너 뭐야?'라며 물어본다. 그러면 그때 (성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커밍아웃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저도 그렇고 승헌이도 좀 눈치를 챘는데 그 이야기를 선뜻 꺼내기 쉽지 않았다. 혹시 아니면 실례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혹시 맞다고 하면 이 친구가 나한테 훅 (고백) 들어올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홍석천은 즉각 "니가 왜 그런 걱정을 해? 그 당시에 난 승헌이만 봤다고"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로, 신동엽, 홍석천, 하니가 MC로 활약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편씩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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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프렌즈: 리유니언’ 독점 공개…BTS 특별 게스트 출연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특별편 ‘프렌즈: 리유니언’이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뉴욕 맨해튼에서 여섯 남녀의 우정을 그린 ‘프렌즈’는 무려 방영 기간만 10년 가까이 되는 청춘 시트콤.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프렌즈’가 특별판으로 등장해 옛 추억을 자극한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리사 커드로, 매트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비드 슈위머 등 원년 출연진이 17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화제를 모은다. 옛날과 똑같은 세트장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대본 리딩으로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팬들이 원하던 장면도 성사됐다. 실감나게 대본을 읽는 배우들의 모습과 실제 명장면이 교차되는 편집으로 보는 재미를 키웠다. 출연진이 털어놓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 자체로 충분히 흥미를 더하는 대목이다. 여기에 ‘프렌즈: 리유니언’에 방탄소년단이 특별 게스트 출연 소식이 전해져 큰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짧은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해 전세계 아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영어 실력이 뛰어난 RM은 ‘프렌즈’를 보며 공부를 했다고 밝히며 ‘프렌즈’와의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데이비드 베컴,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특별 출연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중 기자 사진=웨이브 제공 2021.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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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특별출연 '프렌즈: 리유니언' 국내서도 본다

방탄소년단이 특별출연한 ‘프렌즈: 리유니언’을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미국 시트콤 ‘프렌즈’ 특별편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을 26일부터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 ‘프렌즈: 리유니언’은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빗 쉼머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 스페셜 쇼(110분물)다. ‘프렌즈’ 명장면을 재연하며 향수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 등 여섯 주인공의 솔직한 인터뷰도 담아냈다. 국내에는 방탄소년단(BTS)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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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리유니언', 웨이브 통해 국내 공개

해외에서만 공개됐던 '프렌즈: 리유니언'을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미국 시트콤 '프렌즈' 특별편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을 26일부터 OTT 독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프렌즈’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 스페셜 쇼(110분물)다.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빗 쉼머 등 원년 출연진이 오리지널 프렌즈의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17년 만에 모였다. 과거 ‘프렌즈’ 명장면을 재연하며 향수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 등 여섯 주인공의 솔직한 인터뷰도 담아냈다. 국내에는 방탄소년단(BTS)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웨이브는 월정액 독점 계약을 통해 유료 이용자가 VOD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도록 '프렌즈: 리유니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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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윤금선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합류 [공식]

배우 윤금선아가 새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10일 "윤금선아가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12부작 정치 시트콤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 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친다. 극 중 윤금선아는 각박하고 힘든 역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20대 청춘 조리나 역을 맡았다.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당찬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랜 시간 독립영화계 블루칩으로 불리며 연기내공을 증명한 윤금선아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디바', '이장',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와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 연달아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가의 메이드 경혜 역을 맡아 우아한 비주얼과 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진 인물을 실감 나게 표현해내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탑 매니지먼트' '대세는 백합' 등 각종 앙상블 드라마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온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의 드라마를 기획해온 크리에이터 '송편'이 대학로와 충무로의 개성파 신예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작가 등과 의기투합해 집필했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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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성장기···웨이브, 시트콤 '영 락' 공개

슈퍼스타 드웨인 존슨의 삶을 조명한 시트콤 '영 락'을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 락'(Young Rock)은 프로 레슬러이자 할리우드 배우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의 과거를 실화 중심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11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웨이브에서 주간 2회차씩 순차 공개된다. 프로레슬링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배우 전향 후에도 승승장구한 슈퍼스타 드웨인 존슨. '영 락'은 존슨이 2032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선거 운동을 위해 TV 토크쇼에 참여한 존슨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본인 이야기를 하나씩 꺼낸다. 아버지인 락키 존슨과의 추억, 좋아하던 여자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닌 이야기, 새 옷을 입고 싶어 도둑질하던 철없는 행동, 미식축구 선수 시절까지 현재의 존슨을 있게 해준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소문난 존슨의 성장기를 다룬 '영 락'은 미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89%를 기록 중. 찰떡 싱크로율을 보이는 세 배우가 존슨의 옛 모습을 연기해 몰입감을 높인다. 아드리안 그롤이 존슨의 10살 시절을, 브래들리 콘스탄트와 울리 라투케푸가 각각 15살, 18살의 존슨을 연기했다. 여기에 인터뷰를 직접 나서는 존슨의 가세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과거 유명인을 재연한 배우와 실존 인물을 매칭해서 바라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외에도 앙드레 더 자이언트, 아이언 쉬크 등 존슨이 그들과 만들어낸 인연을 보는 재미도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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