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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 정숙, 때아닌 '어깨 합성' 논란..."배려" VS "심해"

'나는 솔로' 12기 정숙이 떄 아닌 '어깨 합성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제작진 정숙이 어깨 왜 늘려놨노"라는 글과 함께 정숙의 '극과 극' 어깨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에서 정숙은 자기소개 장면 등 평상시에는 다소 어깨가 쳐진 편이었다. 하지만 다른 출연자가 인터뷰를 하며 정숙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들어가는 사진에서는 어깨가 직각으로 넓은 편이어서 대조를 이뤘다. 너무나 비교되게 다른 정숙의 몸매에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CG를 입힌 것이라며 이유를 추측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숙이가 요청해 제작진이 배려 차원에서 넣어준 것 같다. 제작진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보였고, 다른 네티즌은 "그래도 과도하게 넓혀놓은 것 같다. 일부러 그런 것 아닌가 생각 될 정도"라고 속상해 했다.한편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정숙은 호텔 마케팅팀 소속 웹디자이너임을 밝혔고, 상철을 첫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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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추가 입장 “초봉 3000만 원으로 조정” [전문]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최근 불거진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강민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확대 재생산되는 억측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글을 게시했다.강민경은 “이전에 사용했던 대졸/3~7년차/경력직/CS 공고를 재사용하면서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원이 잘못 게시됐다. 실수를 확인한 즉시, 황급히 공고를 수정하였으나, 수정 전 내용의 캡처본이 퍼지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해당 공고는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된 ‘사고’라고 강조했다.강민경은 회사 퇴사율과 경력직 연봉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강민경은 “한 업체의 데이터를 토대로 ‘퇴사율 52%, 평균 연봉 2230만 원’이라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실제로 저희 회사의 퇴사율은 30.4%이며 2020년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22분이 입사하셨고 6분이 퇴사하셨으며, 현재 16분의 팀원 중 10분이 근속하고 계시다”고 해명했다.또한 평균 연봉에 대해 “회사 내 정서를 감안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중소기업 평균연봉 정도이며, 2230만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강민경은 “고가의 책상과 가스레인지가 채용공고와 함께 논란이 될 줄 몰랐다”며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앞서 강민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채용 공고를 올렸다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되었다”고 해명했으나 직원 복지로 언급된 것들이 협찬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안녕하세요, 강민경입니다.현재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공고와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확대 재생산되는 억측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지난 6일, 저희는 취업 정보 사이트에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CS> 채용을 위해 연봉 2,500만원 공고를 올렸습니다.그런데, 이전에 사용했던 <대졸/3~7년차/경력직/CS> 공고를 재사용 하면서,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원이 잘못 게시되었습니다. 실수를 확인한 즉시, 황급히 공고를 수정하였으나, 수정 전 내용의 캡쳐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비에무아는 경력직에 대한 처우를,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고 있습니다.따라서, 해당 공고는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된 ‘사고’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과거 웹디자이너 채용공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초창기, 의욕만 앞서서 불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나열했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되신 분은 없었으며,당시, 문제를 인지하고 전면 수정했던 건이었습니다.대표로서, 공고를 올리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2. 아비에무아의 퇴사율과 경력직 연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업체의 데이터를 토대로 ‘퇴사율 52%, 평균 연봉 2,230만원’이라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실제로, 저희 회사의 퇴사율은 30.4%이며, 2020년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22분이 입사하셨고 6분이 퇴사하셨으며, 현재 16분의 팀원 중 10분이 근속하고 계십니다.평균 연봉은, 회사 내 정서를 감안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중소기업 평균연봉 정도이며, 2,230만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무경력 신입이라 하더래도, ‘2,500만원이라는 금액은 너무 적지 않냐’는 이야기였습니다.여러 조언을 들으며,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습니다.고가의 책상과 가스레인지가 채용공고와 함께 논란이 될 줄 몰랐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좋은 옷, 좋은 물건을 광고하고 소개하는 것 또한 제 일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그러나,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데뷔한 지, 이제 16년이 되어갑니다. 대중에게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는 삶을 사는 제가 어찌 감히,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채용하려 했겠습니까 정말 무지했습니다. 제 불찰이고 제 실수입니다. 면목 없습니다.제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 많은 실수를 하고,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고 다시 고민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비에무아를 꾸려온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아비에무아는 3명에서 출발해, 16명의 팀원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그동안 아비에무아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정성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노력이 변함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조금 서툴더라도, 미숙하더라도, 지켜봐주신다면, 회사의 복지와 처우를 더욱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겠습니다.곧 인사 전문 담당자를 채용 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재의 인사제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아무리 제 진심을 말씀드려도,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해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했습니다.현재, 저희 회사에 관한 지나친 관심으로 팀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고생해 준 고마운 우리 팀원들, 제가 더 살피고 아끼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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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박승일, 6월 25일 비연예인과 결혼

그룹 울랄라세션(ULALA SESSION)의 리더 박승일이 결혼한다. 소속사 AAA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박승일이 다음 달 25일 3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23일 밝혔다. AA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웹디자이너 겸 IT 기획 관련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비공개 형태로 진행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오 박승일은 울랄라세션 공식 팬카페 울랄라센세이션에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자필 편지를 통해 박승일은 “약 10년 전 데뷔를 하고부터 내 30대를 모두 지켜봐 주신 팬분들도 계시고 하다 보니 정말 가족에게 허락을 받고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소개하는 기분”이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따. 이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내 옆에서 묵묵히 저를 지켜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다.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미흡하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이런 변화들에 힘입어서 더 좋은 가수,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울랄라센세이션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박승일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울랄라세션의 리더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에게 흥과 감성을 선사해오고 있다. 지난 3월 뮤직 크리에이터 그룹 AA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울랄라세션은 다음 달 컴백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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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오만석, 장도연 집 입성..알콩달콩 집 데이트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인 ‘복을복을 삶은 라면’ 오만석이 장도연의 집에 입성한다. 1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복을복을 삶은 라면’은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7년차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박복을’의 일상을 담은 힐링 코미디. ‘박복을’ 역을 맡은 예능 대세 장도연의 생활밀착형 연기와, 일도 사랑도 쉽지 않은 직장 여성의 모습으로 2049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장도연(박복을 역)과 오만석(노동안)의 집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이는 장도연의 집에 처음 입성한 오만석의 모습으로, 오만석의 환한 미소에서 장도연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와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장도연 또한 다정하고 달콤한 눈빛과 표정으로 화답해 심장을 몽글몽글해지게 한다. 더욱이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투샷에서 느껴지는 핑크빛 기류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장도연을 사이에 둔 오만석과 신주협(정작)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돼 관심을 높였다. 서로의 마음이 장도연을 향하고 있음을 깨달은 오만석, 신주협의 스파크 튀기는 신경전이 발발해 안방극장의 설렘 텐션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오만석을 향한 장도연의 변화된 표정이 포착된 바. 저돌적인 연하남 신주협의 반응은 어떠할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방송은 10일 저녁 7시 4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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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장르만 코미디' 새 코너 출격

장도연이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에 합류한 새로운 크루 장도연이 자신을 위해 반사판을 자주 사용해준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해 웃음을 준다. 장도연은 새롭게 출격하는 코너 '복을복을 삶은 라면'에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7년차 웹디자이너 박복을로 출연해 생활밀착형 연기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합류한 이유가 따로 있다. 그는 "좋아하는 선후배 동료들과 또 다른 포맷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 합류하게 됐다. 공개 무대에서는 리액션이 바로 나오니까 빠른 피드백이 되는데 '장르만 코미디'는 결과물을 기다리는게 설레고 기대된다"며 "나를 위해 반사판을 자주 써주셔서 참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7년차 웹디자이너 박복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높였다. 그는 "박복을 캐릭터는 주위에 쉽게 볼 수 있는 사람 같다. 극중 박복을의 일상은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내 친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그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방송은 1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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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新코너 전진배치…PD "웃음 중점 둔 코너 추가"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가 새로운 코너들로 찾아온다. '이태원 골목 클라쓰' '복을복을 삶은 라면', '카피카피룸룸'까지 신선한 코너 라인업이 기대감을 높인다. 내일(8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장르만 코미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고 있다. 매회 다채로운 코너들의 조화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 가운데 '장르만 코미디'가 새로운 코너들로 더욱 다채롭고 꽉 찬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 해 격정적인 반전과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든 '쀼의 세계'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태원 골목 클라쓰'가 시작된다. 열혈 청춘들의 힙한 반란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호평 속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패러디한 코미디극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골목식당'과 컬래버레이션을 해 예상을 넘어선 재미를 선사한다. 유세윤, 안영미, 정태호가 '이태원 클라쓰' 속 박서준(박새로이 역), 김다미(조이서 역), 이주영(마현이 역)으로 변신해 미친 싱크로율을 뽐내는 것은 물론 이세진, 나일준까지 단밤포차가 아닌 '탄밤포차'의 패밀리로 합세한다. 배우 오만석과 코미디언들의 열연으로 소름을 유발했던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를 이어 '복을복을 삶은 라면'이 새롭게 시작된다.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7년차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박복을의 일상을 담은 코미디 힐링극이다. 공감과 웃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특히 박복을 역은 개그우먼 장도연이 낙점됐다. 트렌디한 예능감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음악과 코미디를 컬래버한 코너인 '카피카피룸룸' 또한 출격을 앞두고 있다. 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유명 가수들에게 음악 참교육을 벌이는 뮤직 콩트 코미디. 가수 백지영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카피추와 백지영이 즉석으로 듀엣을 결성, 유쾌하고 감미로운 노래로 귀를 사로잡는다. '장르만 코미디' 김재원 PD는 "전반적으로 웃음에 중점을 둔 코너들이 추가됐다. 특히 장도연 씨, 카피추 씨 등 많은 분이 좋아하는 새로운 크루들의 합류로 주말 저녁 시간대에 편한 웃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골목 클라쓰'는 '이태원 클라쓰'와 인기 예능 '골목식당'을 믹스한 혼종드라마다. 전작인 '쀼의 세계'가 퀄리티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훨씬 쉽고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코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을복을 삶은 라면'에 대해 김재원 PD는 "요즘 핫한 장도연 씨가 로맨틱코미디의 주인공으로서 생활밀착형 연기를 보여준다. 장도연 씨만의 매력과 감각으로 탄생한 캐릭터와 사연들이 3040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카피카피룸룸'은 카피추 씨가 원곡 가수에게 원곡 가수의 카피곡을 준다는 설정의 콩트 코너다. 첫 회는 백지영 씨 특유의 감성으로 카피추의 카피곡을 애절하게 노래하는 장면들이 큰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원 PD는 "이제 막 시작한 프로그램인데도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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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촬영의 A부터 Z까지, 에이엠스튜디오에서 해답을 찾다

매 시즌, TV나 지면광고,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브랜드의 룩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글로벌 모델이나 탑 연예인들을 기용해 이루어져 왔던 화보촬영은 그동안 메이저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으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중저가 브랜드를 포함해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화보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의류의 경우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하기 전, 미리 대표 상품만을 선보이는 콜렉션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각 착장에 어울리는 컨셉과 이미지 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모델을 섭외하고 촬영이 이루어질 장소를 미리 답사하는가 하면 구체적인 촬영 콘티를 체크하는 등 원활한 촬영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수없이 많다.또한 의류는 시즌에 따라 장소나 연출법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의 화보촬영은 주로 야외에서 이루어졌으나 국내외 SPA브랜드가 급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룩북의 순환이 빨라졌고 그에 따라 배경 역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스튜디오 촬영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브랜드의 동향에 맞추어 국내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도 렌탈스튜디오를 활용한 룩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업체에서는 모델섭외부터 연출촬영까지 모두 소화하기에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이러한 소규모 브랜드를 위해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는 에이엠스튜디오는 촬영대행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웹디자이너가 한팀으로 구성되어 화보촬영의 A부터 Z까지 모두 담당하는 이른바 맞춤형 촬영대행이라고 할 수 있다.실제로 최근 SPA브랜드 중 하나인 유니폼 전문업체 팀즈아이앤씨와 성공적인 촬영을 마친 상태로 결과물에 대한 높은 반응과 함께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팀즈아이앤씨 역시 에이엠스튜디오의 촬영대행패키지를 이용한 사례로, 해당 서비스는 촬영 전 사전미팅을 통해 촬영할 아이템의 셀링포인트와 연출방법, 촬영콘티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해낸다.뿐만 아니라,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상주하고 있어 스타일링 대행 서비스와 각 착장에 따른 이미지 연출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촬영대행패키지는 저가로 운영되고 있어 자금이 여유치 않은 소규모 브랜드나 1인 디자이너 쇼핑몰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촬영대행전문스튜디오 에이엠스튜디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컨셉룸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화보촬영 뿐 아니라 쇼핑몰의류촬영 및 바닥컷, 마네킹컷 등의 누끼촬영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촬영대행전문스튜디오답게 의류부터 가전에 이르기까지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으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1인사업자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팁을 공유해주고 있다. 촬영은 물론 상세페이지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솔루션도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0.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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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똥 치우러 가즈아!" '조장풍' 김동욱X김경남 사이다 엔딩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사이다를 선사하며 엔딩을 맞았다. 그의 곁엔 옛 제자인 김경남, 김민규가 함께했다. 갑질 응징을 예고하며 "똥 치우러 가즈아!"라고 외치는 김동욱의 미소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는 재벌 3세 갑질 이상이(양태수)가 회식에서 여비서들을 폭행하고 희롱한 모습이 담긴 뉴스가 보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이는 이를 막지 못하고 언론에 나가게 만든 류덕환(우도하)을 향해 제대로 일하라고 버럭했다.이상이는 대표적인 갑질의 표본이었다. 알고 보니 땅콩 항공, 라면 상무에 이어 영화 '베테랑'에 등장한 '어이가 없네' 재벌 캐릭터까지 갑질 사례가 빈번한 재벌계 망나니 이상이를 벤치마킹 한 것이었던 것. 이는 실화에서 따온 이야기로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상황 속 김동욱(조진갑)은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을 하고 있는 동생 때문에 민원을 접수하러 온 언니의 사연을 들었다. 작은 IT 업체 휴먼테크의 웹디자이너로 일하는데 동생이 지난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살인적인 야근을 하고 있다는 것. 김동욱은 근로감독을 나갔지만, 해당 IT 업체 휴먼테크의 사장은 적반하장 태도였다. 김동욱은 오토바이 배달원들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해줌과 동시에 배달을 갈 때마다 휴먼테크 현장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고의적으로 출, 퇴근을 조작한 증거를 포착했다. 이상이의 악행은 이어졌다. 동창 김민규(김선우)를 자신의 운전기사로 고용해 고등학교 당시 폭행했던 것에 이어 갑질 폭행을 벌인 것. 이를 목격한 김경남(천덕구)이 나서 이상이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김경남은 폭행죄로 경찰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이상이의 전담 변호사 류덕환이 나타나 김경남을 압박했다. 꼼짝없이 폭행으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 터. 이때 김동욱이 나타났다. 휴먼테크에서 일하던 장은미가 혼수상태에 빠진 소식과 함께 이와 관련한 증거가 있다는 말로 이상이를 압박했다. "나 조장풍인데 증거가 하나가 없을 것 같냐"면서 눈하나 깜짝 하지 않고 미소를 지었다. 결국, 김동욱은 합의로 김경남을 무사히 풀려나게 했다. 하지만 증거는 없었다. 이제부터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남, 김민규는 김동욱과 뜻을 모으며 갑질 응징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통쾌한 세 남자의 사이다 엔딩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상도여객과 미리내재단의 배후, 그리고 휴먼테크 역시 갑 오브 갑인 명성그룹과 관련이 있었다. 이것이 김동욱과 이상이가 팽팽하게 대립할 수밖에 없는 이유. 게다가 10년 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학교를 그만두게 된 악연의 고리도 있다. 김동욱이 어떤 작전과 콤비 플레이로 짜릿하고 통쾌한 갑질과의 전쟁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23일) 오후 10시에 11, 12회가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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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이제니 "韓 연예인 생활 싫었다…역할에 질려"

'라라랜드' 이제니가 제2의 삶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6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는 미국에서 웹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이제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제니는 직업 일일 특강을 위해 준비 중이었다. 수십 번의 연습 끝에 본 특강이 시작됐다.이날 이제니는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하기 싫었다. 역할 때문에 질려서 조금 쉬려고 미국으로 나왔다. 처음엔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고 좋더라. 그런데 어느 순간 돌아갈 시기도 놓치고 돈도 떨어졌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생겨 시작해보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초보 디자이너로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과정들을 털어놨다.이제니는 오빠, 예비 새언니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과거 출연했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언급, "보면 새로운데 좀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라랜드'의 경우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 좋다는 이제니였다. "과거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여유 있고 편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즐겁다"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모습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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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쿤글로벌-서울산업진흥원(SBA) “중소기업 해외직판 지원”

해외직판 전문기업 ㈜티쿤글로벌(이하 ‘티쿤’)이 서울산업진흥원 일자리본부(본부장 정익수)와 중소기업의 해외직판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4일 “SBA 일자리본부와 중소기업의 해외직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SBA는 해외직판 할 중소기업과 그를 지원할 청년그룹을 발굴하거나 조직하고, 티쿤은 해외직판 지원 플랫폼과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티쿤은 동아대학교 무역학과와 제휴를 맺고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티쿤과 동아대는 일본진출 기업에 전상점 제작, 온라인마케팅, 웹디자이너, 일본 원어민자, 운영자 등을 지원한다. 진출 기업은 홈페이지 제작비 일부와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고, 향후 수익이 발생할 경우 그 수익을 공유하면 된다. 동아대는 이번 티쿤과의 프로젝트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장과 웹디자이너, 원어민자를 기본 구성원으로 하는 해외직판 지원팀 2팀이 이미 결성되었으며, 티쿤은 인근 지역의 이용사를 포함한 두 곳 기업을 동아대 해외직판 지원팀에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박 대표는 “일본 등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많지만, 초기 전상점 구축비용을 비롯해 원어민자 채용, 마케팅 비용 등에 많은 비용이 든다”며 “이 같은 비용 부담 때문에 해외진출을 꺼려하는 기업들을 위해 동아대와 제휴를 맺고 해외진출 경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쿤은 상품 및 서비스를 해외에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사정에 맞는 전상몰을 오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홈페이지 개설을 물론, 결제 및 반품, CS 등 사이트 운영 시 필요한 영역을 현지화 된 전략으로 지원하다. 이는 티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상몰 운영시스템인 ‘월경직판 독립 전상몰’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미 60여개의 해외직판 전상점이 개발된 바 있다. 김종박 대표는 “티쿤은 현재 부산 동아대, 대구 계명대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직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산업진흥원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인터넷 경험과 기업의 제조, 생산 경험을 결합시키는 시도가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쿤은 오는 11일 부산 한국철도공사부산지역본부에서 ‘부산 해외직판 설명회’를, 18일 서울 충무로 티쿤 본사에서 ‘서울 해외직판 설명회’를 열고 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티쿤의 일본진출, 해외진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8.10.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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