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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보영, 조력사망 가치관 변화 고백…“살고 싶은 게 사람” (메리킬즈피플)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 곽선영의 등장으로 충격을 받았다.지난 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11회에서는 우소정(이보영)과 최대현(강기영)이 벤포나비탈 살인 사건 수사 종결로 달라진 삶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반지훈(이민기)은 구광철(백현진), 안태성(김태우)으로 연결된 검은 커넥션을 일망타진했고, 우소정은 양신부(권해효)의 마리아복지병원에서 봉사를, 최대현은 모든 죄를 짊어진 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그리고 3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우소정이 구광철에게 공조를 제안했던 이유가 투신 후 살아있던 배미영(우미화)을 보호하고 구광철을 체포하기 위해 반지훈과 세운 계획이었음이 밝혀졌다. 우소정은 응급실에 실려 온 배미영이 죽여달라고 하다 갑자기 살고 싶어졌다고 번복하자 고민했지만, 이내 배미영을 살리겠다고 결심했고 “다시는 안락사로 어떤 환자도 돕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우소정씨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던 반지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반지훈은 구광철을 확실히 잡기 위해서는 벤포를 공급하는 현장에서 체포해야 한다고 전했고, 우소정은 그동안 촬영한 의뢰인들의 조력 사망 동의 영상을 미끼로 구광철이 자신을 믿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구광철은 우소정이 범죄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영상을 스스로 건네자, 믿음을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이때 우소정은 구광철이 가져온 벤포나비탈을 자신의 팔에 직접 주사하고는 쓰러졌고, 구광철에게 가방에 있는 해독제를 달라며 비틀거린 채 총을 겨눴다. 구광철이 분노를 터트리는 순간 우소정은 구광철 품에 쓰러졌고, 바로 그때 반지훈이 뛰어 들어와 총을 든 구광철에게 총을 발사하면서 구광철은 사망하고 말았다. 반지훈은 곧바로 우소정에게 해독제를 주사했고, 의뢰인들 조력 사망 동의 영상은 구광철의 책상 서랍에 숨겼다.같은 시간 최대현은 구광철 부하들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쫓아온 부형사(태항호)에 의해 체포됐고, 박민성은 병원에서 배미영을 죽이려다가 변장한 형사 도군(이도군)에 의해 살인미수혐의로 체포됐다. 구광철 사망 후 구광철 집을 조사하던 반지훈과 부형사는 경찰 증거품 보관소에서 빼낸 벤포나비탈과 안태성이 받은 각종 금품에 대한 증거를 발견, 안태성과 마약반 팀장을 구속했다. 그리고 부형사는 구광철의 책상 서랍에서 발견된 의뢰인들의 영상을 단서로, 그동안 모든 사건을 구광철이 주도했으며 우소정과 최대현은 구광철의 협박을 받았을 거라고 분석했다. 더욱이 반지훈은 “구광철은 우소정을 벤포로 죽이려 했어요. 총까지 겨누고 있었구요”라는 설명을 덧붙여 조력 사망의 주도자를 구광철로 확정했다.그 사이 최대현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상 구광철이 시켜서 저 혼자 한겁니다”라고 주장하며 진영수(김광식 분)의 조력 사망 당시 자신의 음성이 담긴 녹음본을 증거로 내놨다. 최대현은 반지훈을 따로 불러 “모든 책임은 제가 지는 겁니다”라며 우소정을 제외해 달라고 부탁했고, 반지훈은 우소정에게 최대현의 결심을 전했다. 우소정은 “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어요”라고 전했지만, 반지훈은 박민성이 구치소에서 죽임을 당했다며 우소정이 구속되면 조카들은 물론 우소정도 위험하게 되는 만큼, 나중에 죗값을 치르라고 우소정을 설득했다. 결국 우소정은 조사에서 증거 없음으로 구속을 면했고, ‘벤포나비탈 살인 사건’ 수사는 구광철, 안태성, 최대현이 주범으로 마무리됐다.그 후 우소정은 배미영으로부터 “가장 아프고 힘든 시간인데 제일 살고 싶어졌어요”라는 말을 듣자 “사셔야죠”라는 응원을 보낸 후, 양신부(권해효)에게 “제가 그동안 실수한 걸까요?”라며 환자들의 삶의 의지와 조력 사망에 대한 신념 사이 혼란과 괴로움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우소정은 양신부의 병원에서 일하게 해달라면서 “용서받지 못해도 괜찮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우소정은 교도소에 수감 된 최대현에게 보낸 편지에서 “죽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예상치 못한 이유에서 살고 싶어지는 게 사람이고 기적”이라며 가치관의 변화를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3년 후 최대현은 복역을 마치고 교도소에서 출소했고, 반지훈은 고령의 시한부 환자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한 현장에서 우소정이 원장인 마리아복지병원 팸플릿을 발견하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 사이 해외로 출국했던 구광철의 동생 구혜림(곽선영)은 구광철 부하로부터 구광철이 죽던 날 상황을 보고받고 “이것들이 우리 오빠를 속이고 장난질을 쳤네”라며 분노했다. 구혜림은 우소정을 찾아가 몰아세웠고, 발뺌하는 우소정에게 “우리 오빠랑 하던 일 이제부터 나랑 같이해요”라고 제안했다. 거부하는 우소정에게 구혜림이 “기대해요. 앞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할지”라며 비릿한 웃음의 협박을 가하면서 우소정이 멈췄던 조력 사망을 다시 시작하게 될지 불길함과 궁금증을 폭주시켰다.‘메리 킬즈 피플’ 12회 최종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6:41
예능

[TVis] 서장훈 또 혈압…홈캠 감시, 아내 화장실 훔쳐보는 남편 (이숙캠)

‘이혼숙려캠프’에 또다시 ‘레전드’ 사연이 경신됐다.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로 합류한 의처증 부부의 첫 번째 가사조사가 전파를 탔다.해당 부부는 결혼 7년차, 슬하에 7살 딸을 두고 있다. 출연 신청은 남편이 했으나, 이혼에 대한 바람은 아내가 훨씬 큰 상태였다. 공개된 증거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이 출근 후 아이를 등원시키고, 집안일과 반려견 산책을 했다. 그런데 남편에게서 “CCTV에 없길래”라며 전화가 왔다.알고보니 평소 남편은 집에 설치한 홈캠으로 아내를 감시하는 상황이었다. 아내는 “감금시키고 억제시키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남편은 감시하는 이유에 대해 “누가 올까봐”라고 납득하기 어려운 답변을 내놨다. 과거엔 위치추적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아내의 위치 확인도 했으며, 연애 시절에도 아내를 통제하기 위해 소주병으로 머리를 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심지어 씻는 아내를 훔쳐보기까지 했다. 남편은 “그냥 와이프 몸매 보러 가는 거다. 여기 카메라 팀만 없으면 아내 몸 만지고 그런다”고 말해 경악을 안겼다.그러면서 “제가 가정에서 사랑을 못 받고 자라다 보니까 그래서 와이프한테 좀 더”라고 아내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합리화 했다.서장훈은 따가운 일침을 놨다. 그는 “의처증 가진 분들이 전부 다 대는 핑계는 ‘내가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다. 이 사람과 살고 안 살고를 떠나서 아직 35살이면 살날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이 너무 괴로울 거 같다. 물건 던졌을 때 ‘이사람 안 되겠다’ 하고 도망갔어야 했다”고 한숨지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23:52
드라마

김재영, 김혜화 죽음에 제대로 흑화 “J 죽여줘” (‘지옥에서 온 판사’)

배우 김재영의 열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며 ‘지옥에서 온 판사’의 긴장감과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김재영이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열혈형사 ‘한다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강빛나의 범행을 쫓던 한다온이 김소영(김혜화)의 죽음을 마주한 뒤 흑화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범행 현장에서 강빛나 시그니처 모양으로 구겨진 콜라캔을 발견한 한다온은 강빛나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KO푸드 최원중(오의식)의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한다온은 뻔뻔하게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최원중의 유죄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강빛나에게 도움을 청했다. 자신을 의심하고 증거를 몰래 수집 중이면서도 모른척하는 한다온에 섭섭함을 느낀 강빛나는 차갑게 거절했지만, 결국 피해자의 죽음의 진실을 들여다봐주었다.이후 강빛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한다온은 황천동에서 잠복근무 중인 경찰 동료 박동훈(김지훈)과 마주쳤다. 그때 박동훈과 함께 잠복 중이던 김소영의 것으로 추정되는 총소리가 들렸고, 현장에는 바닥에 흥건한 피만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이후 김소영의 집에 간 한다온은 김소영이 연쇄살인마 J가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잠복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에 휩싸였다. 서장이 팀원들을 수사에서 배제하자 한다온은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나 김소영 역시 주어진 사건에 집중할 것을 원했을 것이라며 결국 순응했다. 그렇게 최원중의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한다온은 최원중이 가벼운 판결과 함께 풀려나자 그에게 신변보호를 요청하라고 제안했다.하지만 최원중이 이를 거절해 잠복수사를 하며 최원중을 지켜보던 한다온은 강빛나의 몸에 부착한 위치추적기를 통해 강빛나의 범죄자 처단 현장을 포착하게 되고, 강빛나를 체포하려는 순간 김소영이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김소영, 그 옆에 연쇄살인마 J의 것으로 보이는 표식을 보고 한다온은 제대로 흑화했다. 그 길로 강빛나를 찾아간 한다온은 스스로 강빛나의 범죄가 담긴 휴대전화를 부숴버리고 강빛나에게 연쇄살인마 J를 같이 잡고,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강빛나가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엔딩으로 8회의 막이 내려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한다온 그 자체로 분한 김재영은 아픔을 지닌 캐릭터를 묵직하게 그려내며 작품에 몰입도를 더하고 집중도를 배가했다. 특별히 따뜻하고 다정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사람을 잃게 되는 사건으로 인해 냉철하고 잔혹하게 변모하는 캐릭터를 영민하게 그려내고, 캐릭터의 서사를 써 내려간 그의 눈빛과 표정, 얼굴의 잔근육 하나까지 유연하게 표현해낸 연기로 캐릭터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렇듯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빈틈없이 촘촘한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극중 인물에 매력을 더해 호평을 얻고 있는 김재영. 그가 남은 이야기 속에서 어떤 전개를 펼쳐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4 16:31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개탈 한 명 아니었다... 김유미X김권 母子가 유력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쫓는 개탈이 설마 김권일까.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6회는 수도권 기준 4.4%, 전국 기준 4.1%를 기록하며 목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은 충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무찬(박해진)이 3차 사형투표 대상자를 죽이려 한 정진욱(이완)을 검거하며, 개탈이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것. 또 정진욱이 지목한 개탈 주동자 ‘1호팬’의 강력 용의자로 이민수(김권)가 급부상하면서 보는 이들을 혼란하게 만들었다.김무찬은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오정호는 고등학생 김지훈(서지훈)을 인질로 정진욱과 대치하고 있었다. 정진욱은 오정호를 죽이러 온,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 위치추적기를 끊고 사라지며 개탈로 의심받았던 권석주(박성웅)는 폭탄을 두고 사라진 남성에게 구타당하고 있던 주현(임지연)을 구해냈다.개탈의 얼굴이 드디어 공개됐다.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서 결국 오정호는 사망했고, 김무찬은 정진욱을 검거했다. 김무찬은 가스가 샌 상황에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결과적으로 오정호를 사망하게 한 권석주에게 분노했다. 권석주는 이 상황에서도 김무찬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정진욱은 오정호에게 군대 내 성폭력을 당해 자살한 피해자의 약혼자였다. 김무찬은 정진욱 혼자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반드시 누군가 공범이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는 권석주도, 주현도 마찬가지였다. 김무찬은 사망한 피해자의 아버지를 찾아가 정진욱을 설득하게 했고, 결국 정진욱은 ‘1호팬’이라는 사람과 공범이라고 자백했다. ‘1호팬’이 국민사형투표를 설계했고, 자신은 사형을 집행하는 역할을 맡아 앞서 2명을 살해했다는 것.이제 수사 방향은 ‘1호팬’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됐다. 김무찬은 정진욱으로부터 ‘1호팬’이 권석주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것. ‘1호팬’이 스스로 권석주의 소중한 사람을 망가뜨렸다고 말한 것을 통해 이민수를 떠올렸다. 김무찬이 8년 전 권석주의 딸을 죽인 범인으로 변우택(안영훈)과 이민수를 의심했던 것. 이민수의 원래 이름은 이윤성. 그는 8년 전 사건 이후 개명까지 한 것이었다.주현 역시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2차 사형투표 당일 이민수가 학생들에게 돈을 주는 영상을 발견했다. 이에 이민수의 컴퓨터 해킹을 시도했으나 막혔다. 다음날 주현은 학교로 이민수를 찾아갔다. 주현이 이민수와 함께 이민수의 차에 탑승한 가운데, 이민수는 의심스러운 말들을 쏟아냈다.그날 밤 민지영(김유미)과 이민수 모자는 소름 돋는 대화를 나눴다.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던 중 민지영이 “근데 윤성아, 너 왜 또 사람 죽이니?”라고 물은 것. 이민수는 “들켰네?”라며 웃었다. 앞서 사망한 1차 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의 러시아인 아내를 죽인 것이 이민성이었던 것. 다음 날 이민성은 참고인 조사를 위해 김지훈과 함께 특별수사본부를 찾았다. 같은 시각 권석주도 그곳을 찾았다. 김무찬, 권석주, 주현, 이민성, 김지훈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같은 시각 민지영은 아들 이민수가 보낸 영상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는 “내가 국민사형투표 갖게 해줄까? 엄마”라고 말하는 개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민수가 강력한 ‘1호팬’이자 개탈 주동자로 급부상한 것이다. 충격적인 엔딩이었다.‘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08:17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머리에 피 흘리며 개탈과 대치… 아비규한 현장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개탈과 맞붙는다.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중반부를 향해 맹렬하게 달려가고 있다.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일으킨 개탈을 추적하기 위해, 개탈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쥐고 있는 살인자 권석주(박성웅)가 청낭교도소에서 나왔다. 경찰 김무찬(박해진)과 주현(임지연)은 권석주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며 개탈을 쫓고 있다.그러던 중 지난 9월 7일 5회에서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 개탈이 지목한 사형투표 대상자는 군대 내 성폭력을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로 내몰았음에도 전역 후 개명까지 하고 멀쩡히 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오정호(정헌)였다. 이어 오정호가 있는 병원에 폭탄이 터졌고, 아비규환 속에서 권석주가 위치추적기를 끊고 유유히 사라져 궁금증과 긴장감이 치솟았다.지금껏 1차 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김민식), 2차 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은 모두 개탈에 의해 살해됐다. 5회 엔딩에서는 개탈로 의심되는 인물이 자신을 폭탄물 처리반이라고 주장하며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에게 접근했다. 오정호 역시 죽음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에 오정호가 배기철, 엄은경처럼 개탈에 의해 살해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런 가운데 14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6회 본방송을 앞두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누군가와 대치 중인 김무찬, 오정호, 고등학생 김지훈(서영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눈 김무찬, 불안감에 휩싸인 오정호와 김지훈의 모습이 역대급 긴장감을 유발한다. 동시에 김지훈이 어쩌다 오정호의 인질이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김무찬이 총을 겨눈 대상이다. 현 상황으로서는 그가 개탈인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과연 김무찬은 개탈로 추정되는 남자로부터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의 목숨을 지켜낼 수 있을지, 개탈의 꼬리를 잡을 수 있을지, 이 모든 것을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스토리로 풀어낼 것인지 주목된다.‘국민사형투표’가 중반부를 향해 맹렬하게 달려가고 있다. 개탈을 눈앞에서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이 도래할 ‘국민사형투표’ 6회는 9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4 11:07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주 1회 방송 탓일까... 4.1→3.4%로 시청률 하락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사라졌다. 이와 함께 시청률도 하락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5회에서는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했다.살인자 권석주는 개탈 추적을 위해 청낭교소도 밖으로 나왔다. 주현은 권석주를 곧바로 특별수사본부로 데려갔다. 그렇게 교도소가 아닌 밖에서 마주한 김무찬과 권석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빨리 개탈을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고, 권석주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개탈이 되기 가장 적절한 사람은 김무찬이라며 맞섰다.주현은 권석주에게 얻은 단서로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가 될 후보들을 추렸다. 어마어마한 군대 내 성폭력 사건을 뒤진 주현과 경찰들은 후보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돌렸다. 어떻게든 개탈의 세 번째 사형 집행을 막으려 한 것. 이어 김무찬은 주현에게 3차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되면, 권석주를 데리고 현장으로 향하도록 지시했다. 권석주가 개탈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결국 개탈의 3차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됐다. 개탈이 지목한 대상자는 군대 내에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에 이르게 한 오대위였다. 다만 개탈이 이번에는 대상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아 경찰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때 자신이 오대위라고 주장하는 인물로부터 연락이 왔고, 앞선 사건들과 ‘택배’라는 공통점을 포착한 경찰은 곧바로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김무찬의 지시대로 권석주를 데리고 특별수사본부를 나온 주현은 개탈이 말한 키워드 중 ‘의무대 화장실’을 포착, 오대위가 의료계 종사자라는 것을 추측했다. 진짜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는 현재 오종수에서 오정호로 개명하고 새현병원 응급실 닥터로 근무 중이었다. 같은 시각 김무찬 일행도 진짜 대상자는 오정호라는 것을 알아냈다. 앞선 연락은 경찰의 추적에 혼선을 주려는 페이크였다.병원으로 달려오는 김무찬. 병원 안에서 오정호를 찾아온 주현과 권석주. 그러나 오정호는 주현을 쉽게 믿지 못했고 문을 잠그고 숨어버렸다. 그 사이 오정호의 사형집행이 확정됐다. 하필 다친 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고등학생 김지훈(서영주)까지 오정호와 함께 갇히고 말았다. 그때 권석주가 사람들 속에서 과거 자신의 집을 찾았던 택배기사를 발견했다. 주현이 그 택배기사를 쫓기 위해 달려 나간 가운데, 택배기사가 남기고 간 상자에서 폭탄이 펑 터져버렸다.폭탄 소리와 함께 병원은 아비규환이 됐다. 사람들은 병원 밖으로 나가기 위해 아우성을 질렀다. 주현은 육탄전까지 불사하며 택배기사를 쫓았다. 김무찬은 통제된 병원 문을 부수기 위해 자동차를 몰았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정호가 숨어 있는 곳으로 “폭발물 처리반”이라며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3차 국민사형투표 집행이 암시되며 불안감이 치솟았다.이때 권석주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위치추적기를 끊고 마스크를 벗은 채, 사람들이 대피하는 방향과 반대로 걸어갔다. 교도소에서 나온 후 주현에게 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권석주가 반전 행동으로 충격을 안겼다.탄탄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국민사형투표’ 이지만, 시청률은 지난 4회 4.1%보다 0.7포인트 떨어진 3.4%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주1회 방송이 시청자들의 흥미도를 떨어트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8:17
생활/문화

애플, 에르메스 입은 위치추적기 '에어태그' 출시

애플은 소중한 물건의 위치를 파악하도록 돕는 작고 우아한 디자인의 '에어태그'를 21일 공개했다. 핸드백, 열쇠, 가방 등 다양한 물건에 달아둘 수 있는 에어태그는 방대한 글로벌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때 사용되는 위치 데이터는 암호화 기술을 통해 익명으로 안전하게 보호한다. 에어태그는 정밀한 에칭 및 폴리싱 가공을 거친 광택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며, IP67 등급의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소리로 에어태그의 위치를 알려주는 스피커를 내장했다. 탈착식 커버로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애플 홈페이지나 애플 스토어 앱을 통해 구매하면 무료 각인 서비스를 통해 텍스트와 31가지 이모티콘 등을 새겨 자신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에어태그를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거나, 폴리우레탄 루프, 특수 처리 과정을 거친 유럽산 가죽 소재의 가죽 루프와 가죽 키링 등 애플이 디자인한 다양한 액세서리에 부착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나의 찾기 앱에 새로 추가된 물품 탭에 표시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지도를 통해 물건의 현재 또는 마지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잃어버린 물건이 블루투스 연결 범위 내에 있다면 나의 찾기 앱을 사용해 에어태그에서 소리를 내 찾을 수 있다. U1 칩을 탑재해 초광대역 기술 기반 정밀 탐색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나의 찾기 네트워크는 전 세계 약 10억대의 애플 기기를 기반으로 잃어버린 에어태그의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소유자에게 전달한다. 애플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함께 백참, 키링, 트레블택, 러기지택 등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가죽 액세서리인 '에어태그 에르메스'를 선보인다.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안에 전용 각인을 새긴 에어태그를 판매한다. 에어태그는 국가에 따라 이달 23일 또는 30일 구매할 수 있다. 애플 홈페이지, 애플 스토어 매장, 이동통신사 등을 통해 1개 또는 4개 팩 구성으로 각각 3만9000원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어태그 에르메스는 일부 국가에서 4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4.21 03:19
연예

몇천원짜리 위치추적기? 아이미스홈 ‘와디즈’ 펀딩 예정

귀중품 분실, 차량 도난에 민감한 사람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기반 NFC 위치확인 솔루션 업체인 (주)엘코어텍(대표이사 조현성)은 차량도난방지 위치확인 전자스티커와 업그레이드된 귀중품 분실방지 위치확인 스마트 전자스티커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본 펀딩은 10월 30일 2시 오픈으로 현재 알림신청 이벤트 중이며, 본 펀딩 시 지지서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분실방지 위치확인 스마트 전자스티커는 위치확인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제품을 분실할 경우, 습득자는 해당제품에 스마트폰으로 태그(터치)할 수 있고, 소유자의 제품정보/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습득자가 태그한 위치를 소유자에게 카카오알림톡, 이메일 등으로 실시간 전송한다.분실방지 위치확인 스마트 전자스티커는 기존 전자기기, 금속제품, 신용카드와 호환이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여 어떤 제품에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도난방지 스티커는 안심번호 오토콜링 기능 외에 차량 도난 시 도난차량임을 알림과 동시에 위치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한편, (주)엘코어텍은 2019 대한민국 위치서비스 공모전에서 ‘해외진출유망기업상’을 수상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11월에 열리는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서 위치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관련 정보는 ‘와디즈’ 리워드 오픈예정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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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경찰이 사주" '왓쳐' 한석규·서강준·김현주 쫄깃한 첫만남

경찰을 감시하는 경찰. 이 서막을 열 세 사람이 처음 만났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60분간 눈 뗄 수 없게 했다.6일 방송된 OCN 토일극 '왓쳐'에서는 한석규(도치광) 서강준(김영군) 김현주(한태주)가 송병길 사건으로 엮이게 됐다.한석규는 감찰반 팀원을 구하던 중 송병길이라는 사람 때문에 서강준이 조사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처음에는 "우리 일이 아니다"며 무관심했지만 송병길이 건설회사를 다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바뀌어 광수대에 찾아갔다. 허성태(장해룡)는 카메라를 끄고 폭력을 쓰라고 했다. 그때 한석규가 들이닥쳤다.교통순경이던 서강준은 신호를 위반한 운전자를 잡았는데 어딘가 수상했다. 송병길은 서강준의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했고 추격전이 벌어졌다. 서강준은 송병길이 아이를 안고 도망가자 인질인 줄 알고 어깨에 총을 쐈다. 서강준의 무전을 받은 허성태와 이재윤은 서강준을 배제한 뒤 송병길의 집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송병길을 협박하려고 했다. 그때 아이가 인질이 아닌 송병길의 딸이라는 걸 안 서강준이 다시 집에 들어갔고 허성태와 이재윤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한석규는 서강준에게 감찰반에 들어오라고 했지만 서강준은 거부했다. 허성태는 서강준에게 추후 광수대로 불러주겠다고 회유했다. 하지만 서강준은 허성태와 이재윤이 수상했고, 밤에 다시 그 동네로 찾아갔다. 잠입 수사 중이던 한석규는 세 사람의 수상한 움직임을 봤다. 한석규는 송병길의 차에서 제3자의 혈흔이 발견됐다고 했다. 서강준은 끝까지 한석규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석규는 과거 서강준 아버지의 일을 언급하면서 서강준을 설득했다.서강준은 허성태 차에 위치추적기를 달아놨고, 덕분에 송병길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는 중이라는 걸 알았다. 병원에서는 뜻밖의 사람을 만났다. 김현주였다. 송병길이 일하던 회사의 회장이 협상을 부탁해 송병길을 만나게 된 김현주는 한석규와 구면이었다. 김현주는 송병길이 유괴를 했다고 말했다. 송병길은 건설회사 회장의 아들을 납치했고, 경찰의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경찰을 감시하는 경찰이라는 소재가 눈길을 끌었고 흥미를 유발했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세 사람의 시점에서 한 사건의 퍼즐이 맞춰지고 "경찰이 사주했다"는 주장까지 이어지며 강렬한 엔딩이 그려졌다. 좋지 않은 인연으로 얽힌 듯한 한석규와 서강준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렸다. 몰입도 높은 연출로 1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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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어비스' 종영, 우주로 사라진 개연성…유치함만 가득

안효섭에게 어비스를 주고 자기 별로 돌아간 외계인들과 함께, 개연성도 사라졌다. 그 자리엔 유치함만이 가득했다.25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비스'에서는 안효섭(차민)이 마지막 남은 어비스 부활 기회를 박보영(고세연)에게 쓰고 실종됐다.권수현(서지욱)은 박보영을 죽이기 위해 불법으로 총을 준비하고, 박보영의 가방에 위치추적기를 넣어놓는 등 전략을 세웠다. 두 사람을 습격한 뒤 안효섭과 몸싸움을 벌이게 됐다. 혼란스러운 사이 총알은 발사됐고 박보영이 맞았다. 안효섭은 박보영을 병원으로 옮기려 했으나 숨을 멈추면서 결국 어비스를 사용하게 됐다.어비스의 법칙에 따라 안효섭은 사라졌다. 박보영은 안효섭이 사라진 걸 알고 슬퍼했다. 이시언은 안효섭이 자기가 사라질 걸 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녹음을 들려줬다. 안효섭은 꼭 돌아올 방법을 찾아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권수현은 사형을 구형받았다. 박보영이 살아있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3년이나 흘렀다. 박보영은 3년 동안 안효섭을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박보영이 그 놀이공원에 간 어느 날 안효섭이 눈앞에 나타났다. 박보영은 오열했다. 안효섭은 3년 동안 보이지는 않았지만 항상 박보영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어비스를 가진 다른 사람을 만나 박보영의 눈앞에 나타날 수 있게 된 거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결혼했고, 박보영이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어비스로 부활하면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는 이유는 결국 없었다. 추남이 훈남으로, 미녀가 평범녀로 다른 삶을 살게 되면서 드러나는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마지막 회에서 어비스가 준 메시지는 '소중한 것이 생기면 어비스가 필요 없을 것'이란 게 전부였다.특히 마지막에 어비스가 사라지는 이유가 어비스보다 더 소중한 게 생겼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유치하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급조한 티가 역력했다. 애초에 그런 설정이 있다고 암시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황당할 뿐이었다.로맨스 드라마에서 사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결혼이 단지 "결혼 1년 차인데 아직도 설렌다"는 짧은 대사와 휙 지나가는 웨딩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됐고 어비스가 사라지자마자 예측할 수 있었던 박보영의 임신, 갑자기 안효섭의 옛날 얼굴을 놀리는 장면 등 마지막 5분은 더욱더 실망스러웠다.후속은 '60일, 지정생존자'로 7월 1일 첫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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