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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유료가입기여 4주 연속 1위…현실의 벽 뚫은 유미 성장 일기

유미와 바비의 로맨스에 위기가 예고되며 ‘유미의 세포들2’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세포들2’)에서는 1주년을 맞은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연애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비를 남몰래 좋아하는 인턴 유다은(신예은 분)과 유미에게 운명을 느낀 편집장 안대용(전석호 분)이 등장한 것. 연이은 등단 실패에 좌절했던 유미는 예상치 못한 출판 제의를 받으며 마침내 작가로 거듭났다. 그런 가운데, 4일 티빙은 ‘유미의세포들2’가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유료가입 기여자 수에서 1위를 차지했고, 4주 연속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7, 8회에서 유미는 승진과 함께 제주 지사로 간 바비와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유미 역시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거듭된 공모전 낙방은 상심을 불렀다. 그러나 바비를 만나러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놀라운 소식이 찾아왔다. 수상권이 아니었음에도 유미의 작품을 인상 깊게 본 편집자가 출판 제의를 해 온 것. 이 변곡점은 ‘김유미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시발점이었다. 여기에 바비가 일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더해지며 유미는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그런 유미 앞에 신경 쓰이는 인물이 등장했다. 바비 곁을 맴도는 인턴 유다은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기 때문. 유미는 불안감을 누르며 출판사 미팅을 위해 제주도를 떠났다. 놀랍게도 유미를 발탁한 편집장은 과거 그를 짝사랑했던 대학 선배 안대용이었다. 유미는 이를 모른 채, 이상하게 까칠하고 묘하게 다정한 편집장과의 작업을 이어갔다. 운명을 느낀 안대용의 세포들은 유미 마음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안대용 세포들의 드라마가 펼쳐지면서 촉세포가 말한 ‘윰밥커플’의 방해꾼에 궁금증을 높였다. 유미가 떠난 제주도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찾아왔다. 인턴을 그만두게 된 유다은이 바비에게 고백했다. 다은의 마음을 알게 된 바비의 세포마을에는 진동이 일었다. 잠깐인 것만 같던 지진은 점점 거세졌다. 떠나는 다은의 뒷모습을 본 뒤, 바비의 얼굴에 묘한 표정이 떠올랐다. 특히 용기 있는 결단으로 퇴사까지 감행했던 유미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장면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실의 벽에 좌절했지만, 마침내 행복을 쟁취하는 유미의 성장은 시청자에게도 용기를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9, 10회는 오는 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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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신예은X전석호X표지훈 특별출연…세포마을에 파란

‘유미의 세포들2’에 뉴페이스들이 찾아온다. 3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가 특별출연 군단을 공개했다. 신예은, 전석호, 표지훈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7월 1일 공개되는 7,8회를 기점으로 ‘유미의 세포들2’는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후반부 문을 연다.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무르익은 로맨스와 함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유미의 도전도 계속될 예정. 여기에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해 세포마을에 파란을 일으킨다. 먼저 신예은 대한국수 제주지사의 인턴 유다은으로 분한다. 사회 초년생인 유다은은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매사에 실수투성이다.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쉽게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이기도 하다. 전석호는 줄리 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을 맡았다. 작품을 볼 땐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하지만, 허당미를 함께 갖춘 인물이다. 첫인상은 진지하고 차가워 보여도 속은 온정으로 가득한 남자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순정파다. 표지훈은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를 연기한다. 컨트롤Z는 웃는 낯으로 사람을 열 받게 만드는 인물이다. 하지만 남다른 친화력을 지닌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기도 한다. 뉴페이스들의 활약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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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사실상 결승전? 강승윤 '눈물' 쏟은 과몰입 무대 공개

“한가람-정인지 VS 이민재-유다은” 사실상 결승전인 2라운드 특급 맞대결이 펼쳐진다. 14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5회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속한 팀끼리의 맞대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현재 ‘새가수’에서는 2라운드 팀 미션이 한창인 가운데, 우승 후보 박서린이 탈락 후보가 되는 반전이 일어난 상황.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조차도 “너무 떨린다”며 집단 어지러움증을 호소했을 정도다. 여기에 ‘한가람-정인지 VS 이민재-유다은’ 팀 대결이 5회 예고편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 또한 두 팀의 맞대결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먼저 한가람-정인지의 ‘온두라스’ 팀은 26세의 나이차를 뛰어 넘은, ‘세대 통합 음악 공감’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한가람은 1라운드에서 4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페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2라운드에서도 ‘우승 후보’ 굳히기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항하는 이민재-유다은은 ‘재민는 이유다’라는 팀명으로 여성 듀오 케미를 발산한다. 앞서 1라운드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민재와 ‘천상계 고음’이란 극찬을 받은 유다은의 조합이기에 ‘우승후보X우승후보’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심사위원들을 술렁이게 한 상황. 이민재만의 독특한 감성과 유다은의 장기인 고음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또 한번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두 팀의 경연 후, 심사위원들이 누굴 선택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며 ‘어렵다’라는 탄식을 쏟아냈다”며 “강승윤은 경연 무대에 ‘과몰입’ 하다가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였다. 결승전급 긴장감을 유발한 우승후보 팀 간의 맞대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이번 주부터 토요일 밤으로 편성이 바뀌어, 14일(토) 밤 10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새가수’ 2021.08.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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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오현우→이민재, 1라운드서 급부상한 우승 후보는?

“오현우부터 이민재까지, 다시 봐도 소름 쫙~”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숨겨진 ‘음악 천재’들의 보석 같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첫 회 한영애 조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가 탄생하는가 싶더니, 3회 전영록 조까지 매회 감동과 소름을 유발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하고 있는 것. 지난 3주간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정화시켜 준 ‘새가수’의 명장면과 우승 후보를 정리해봤다. # ‘조회수 1위’ 이민재, 심수봉 ‘비나리’의 MZ식 新 해석 금발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보이시한 점프 수트로 강렬한 인상을 풍긴 이민재는 2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정수라 조에 속했던 이민재는 걸크러시한 매력을 풍기며, 심수봉의 ‘비나리’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그는 ‘모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로, “음악이 밥벌이가 못돼서 포기하려 했지만, 제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고 위로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계속 하고 있다”고 ‘새가수’에 임하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천재적인 블루스 필을 소유한 이민재가 2라운드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1회 ‘최고 시청률’ 이나영, 스무살 ‘포스트 장덕’! 스무살 이나영은 최연소 참가자로, 송창식 조에 출전해 1회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았으나, 걸그룹 멤버가 아닌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서 회사를 나왔다고 고백한 그는 이날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소화했다. 절제된 감성과 깨끗한 음색에 송창식은 ‘80년대 아이유’ 장덕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극찬을 보냈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이나영의 다음 무대가 기다려진다. # 천상의 고음! 믿고 듣는 유다은 한영애 조에서 당당히 추천서를 받은 유다은은 믿고 듣는 천상의 고음으로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지상에서 영원으로’라는 고난도의 노래를 편안하게 쭉쭉 뻗는 창법으로 부른 유다은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만큼이나 안정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상원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인 유다은이 기복 없는 실력으로 최종 무대에까지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 영일만 ‘그 친구’ 누구야? 우렁찬 파워 보컬 오현우 최백호 조에서 파워풀한 성량으로 두각을 드러낸 오현우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영일만 친구’를 선곡해 밴드 보컬답게 우렁찬 보이스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사한 그는 “톤이 좋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오래 전 노래지만 요즘 노래처럼 들렸다. 젊은 세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 싶었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은 그가 최종 우승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 티없이 맑은 보컬 박서린 오현우와 같은 조에서 ‘용호상박’ 무대를 꾸민 박서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오현우 바로 뒤에 무대를 꾸민 그는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킨 듯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최백호의 ‘뛰어’를 최백호 앞에서 기죽지 않고 부른 박서린은 깨끗하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로 무결점 무대를 만들어냈다. 최백호는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 최고령 참가자, ‘49세’ 파워 로커 한가람 영혼까지 울리는 록스피릿 참가자로는 한가람을 빼놓을 수 없다. 49세의 나이로 ‘새가수’에 도전한 그는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하는 듯한 곱슬의 헤어스타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패션 등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한가람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완전히 빠져들었다. 이처럼 우승 후보들이 쟁쟁한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영록, 장혜진 조가 마지막 1라운드를 장식한다. 음악 천재들의 향연으로 역대급 눈호강과 귀호강을 책임지고 있는 ‘새가수’는 4회에서 1라운드를 마감한 뒤 바로 ‘팀 미션’에 들어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돌입한다. 절반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2라운드를 시작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5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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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유다은 vs 박산희, 극과 극 무대로 "미쳤다" 감탄...합격 or 탈락?

“유다은 VS 박산희, 소름끼치는 맞대결의 결과는?” 2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2회에서 ‘베일에 휩싸여 있던’ 1조 여성 보컬 유다은, 박산희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유다은, 박산희는 ‘레전드’ 한영애 조에 속해 있었지만 정식 무대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1라운드 대결에서 한영애 레전드로부터 ‘추천서’(합격)를 받기 위해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한상원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유다은은 ‘고음의 전설’인 정경화의 ‘지상에서 영원으로’를 선곡해 소름 끼치는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할 전망. 이미 예고편에서 시원하게 쭉쭉 뻗는 고음을 살짝 공개한 그는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미쳤다”는 감탄과 환호성을 유발해낸다. 이에 맞서는 박산희 역시, 자유분방 필(feel) 충만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그는 한영애 곡을 선곡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원곡자가 어떤 평가를 내놓았을 궁금증을 일으킨다. 배철수는 박산희의 무대 후,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케 한다”는 ‘찐’ 극찬을 보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색다른 여성 보컬’ 유다은, 박산희의 소름 돋는 무대와 그 결과는 22일(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새가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종진, 민해경, 정수라 등 레전드를 만난 ‘새가수’ 참가자들의 감성 저격, 열정 가득한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새가수’는 1970~90년대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총출동해 역대급 오디션의 탄생을 알렸다.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2회는 22일(오늘)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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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2’ 신승훈, “백지영, 내일모레 결혼 축하한다” 깜짝

가수 신승훈이 후배 백지영의 결혼을 축하했다.3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2'(이하 '보코2') 결승전에서는 길 제자 유다은이 '비와 당신'을 무대를 선보였다. 유다은은 앞서 백지영 팀에서 이시몬과의 경쟁에서 탈락한 후 길 팀으로 옮긴 상황. 이에 백지영은 "제가 생각한대로 되고있다. 오늘 유다은 씨와 우리 팀 이시몬 씨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이날 MC를 맡은 김진표는 "그럼 신승훈·강타 코치는 뭐가 되냐"고 말했다. 그러자 신승훈은 백지영에게 뜬금없이 "내일 모레 결혼하시죠? 축하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Mnet캡처 2013.06.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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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이예준 우승…‘이제 미안하지 않다’

'보코2'가 우승자 이예준을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이예준은 3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에서 조수미의 '나 가거든'과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열창했다. 그는 우승을 차지한 후 "경쟁에서 이기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안 미안해도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이예준과 함께 치열한 경연을 벌인 이시몬·유다은·윤성기도 '사랑한 후에' '무인도' '비처럼 음악처럼' '기억의 습작' 등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패티김이 톱4 출연자들, 신승훈·강타와 함께 특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즌1 우승자 손승연은 자신의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선보였다.지난 2월 첫방송된 '보코2'는 이날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15주에 걸친 경연의 막을 내렸다. 우승자 이예준은 상금으로 3억원을 받게 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Mnet캡처 2013.06.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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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많은 축하 받았다…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최근 결혼발표와 혼전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백지영이 '보코2' 인터뷰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백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 생방송 라운드 인터뷰에서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죄송하다. (결혼과 임신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백지영이 결혼 계획을 밝힌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백지영은 이날 "(임신 소식에) 주변 반응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주변 동료로부터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짧게 답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부터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연인 정석원과 6월 2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백지영이 이미 임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보코2'는 17일 생방송 대결을 시작한다. 이날 신승훈 팀(박의성·배두훈·윤성기)와 백지영 팀(송푸름·이시몬·함성훈)이 경합을 벌인다. 18일에는 길 팀(유다은·김현지·송수빈)이 강타 팀(이정석·이예준·신유미)과 대결한다. 사전 인터넷 투표(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95%)를 합산해 팀별 가장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은 한 명씩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는다. 코치가 남은 2명 중 한 명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세미파이널 전은 24일, 파이널 무대는 31일에 열린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05.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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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보코2’ 우승자 배출공약 “안창호 선생 동상에 삼배”

가수 신승훈이 코치로 참가한 '보코2'에서 독특한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신승훈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 생방송 라운드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서 '보코2'의 우승자가 나오면 세 명의 팀원과 함께 도산공원 안창호 선생님 동상 앞에서 삼배를 하겠다"며 "가끔 음악감독과 술 한 잔 먹으면 도산공원에 가서 인사를 드리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신승훈 팀의 박의성은 "내가 우승을 하게 되면, 신승훈 코치님과 함께 해골 티셔츠와 호피 재킷을 입고 인증샷을 찍겠다"고 전했다. 해군 홍보단에서 군복무중인 배두훈도 "제대 후 신승훈 코치님의 사무실에서 한 달간 청소하고 뒷바라지 하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기겠다"고 우승 공약을 밝혔다. 윤성기는 "곡을 써서 신승훈 코치님께 선물로 드리겠다"고 전했다.'보코2'는 17일 생방송 대결을 시작한다. 이날 신승훈 팀(박의성·배두훈·윤성기)와 백지영 팀(송푸름·이시몬·함성훈)이 경합을 벌인다. 18일에는 길 팀(유다은·김현지·송수빈)이 강타 팀(이정석·이예준·신유미)과 대결한다. 사전 인터넷 투표(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95%)를 합산해 팀별 가장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은 한 명씩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는다. 코치가 남은 2명 중 한 명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세미파이널 전은 24일, 파이널 무대는 31일에 열린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05.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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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젊은 시절 오디션 참가했다면 우승했을 것”

가수 신승훈이 "젊은 시절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면 당연히 우승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신승훈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 생방송 라운드 인터뷰에서 "만약 본인이 오디션에 나왔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고 "젊은 시절에 출연했다면 당연히 우승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나 또한 나름대로 6년의 무명생활을 거치며 팝송과 가요를 각각 100곡씩 외우고 불러왔던 사람이다"라며 "요새 친구들은 가요보다는 팝송에 너무 치우친 경향이 있다. '보코2'에서도 '설마 이 곡을 모를까' 했는데, 정말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 시절 카페 등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 통기타를 치며 가요 수백곡을 불렀다. 그런 경험이 이런 오디션 시스템에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시즌1 당시 손승연도 '안녕'이라는 노래가 있는지 모르더라"고 털어놓았다.이날 신승훈은 시즌1의 우승자 손승연과 자신의 팀원이었던 이소정의 근황에 대해서도 "손승연은 유니버셜 기획사에서 음반을 준비중이다. 이소정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에 선물을 들고 나를 찾아왔더라"며 밝게 웃어보였다.'보코2'는 17일 생방송 대결을 시작한다. 이날 신승훈 팀(박의성·배두훈·윤성기)와 백지영 팀(송푸름·이시몬·함성훈)이 경합을 벌인다. 18일에는 길 팀(유다은·김현지·송수빈)이 강타 팀(이정석·이예준·신유미)과 대결한다. 사전 인터넷 투표(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95%)를 합산해 팀별 가장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은 한 명씩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는다. 코치가 남은 2명 중 한 명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세미파이널 전은 24일, 파이널 무대는 31일에 열린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05.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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