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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요즘 유행 게임 누가 만드나 

올해 주목되는 게임 장르가 있다. 서브컬처 게임과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리니지’가 대표작인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진지점령(MOBA)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자리잡은 배틀로얄 게임, ‘서든어택’이 오랫동안 장악한 FPS(1인칭슈팅) 게임 등 주류 장르와 비교하면 이제 막 떠오르는 게임 장르다. 하지만 글로벌 흥행 및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면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이들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거나 개발하는 게임사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대중성에 수익성까지…주류로 뜬 서브컬처 게임6일 업계에 따르면 서브컬처 게임이 주류 게임 장르로 자리를 잡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은 하위문화 게임으로 해석되는데,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류의 게임에서 시작됐다. 특히 특정 마니아층에서 게임만 즐기는 게 아니라 관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웹툰, 코스프레 등 다양한 놀이문화로도 향유해 ‘서브컬처 게임’이라고 불린다. 서브컬처 게임은 일본에서 시작해 중국, 한국 등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현 카카오 상근고문)가 2017년 중국 게임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서 가진 미디어와의 미팅에서 “글로벌 공략을 위해 서브컬처(2차원 콘텐츠)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의 초기 서브컬처 시장은 중국과 일본 게임이 주도했다. ‘소녀전선’ ‘벽람항로’ ‘붕괴3rd’ 등의 중국 게임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의 일본 게임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국내 게임사들이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다. 남궁훈 대표가 일찌감치 관심을 가진 카카오게임즈가 대표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8년 모바일 리듬게임 ‘뱅드림! 걸즈밴드파티’를 서브컬처 게임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뱅드림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유저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3월에는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정기적인 캐릭터 업데이트와 스토리 영상 제공 등으로 매출 순위가 역주행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시장 개척 노력은 작년에 빛났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국내에서 히트작으로 만들었다. 우마무스메는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올랐고,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넘어서며 대중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여세를 몰아 토종 서브컬처 게임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월 국내 게임사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선보여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사흘 만에 100만 다운로드, 애플 앱마켓 매출 3위, 1주일 만에 구글 앱마켓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카카오게임즈·넥슨·시프트업…서브컬처 강자로 넥슨도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20년 ‘카운터사이드’, 2021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데이즈’로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자체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넥슨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의 MX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다양한 전투 모드가 특징이다. 지난 2021년 2월 일본, 같은 해 11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서비스 2년째를 맞은 지난 1월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의 애플 앱마켓에서 실시간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종전 자체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했고, 2주년 기념 생방송에 6만6000명이 몰리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애플에서 매출 1위에 올랐고, 6일 현재 6위로 서브컬처 게임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가 한일 양국에서 서브컬처 게임답게 팬들 간 향유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점에도 고무돼 있다.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소설·만화 등 콘텐츠, 아트북, 굿즈,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콜라보 카페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 측은 “블루 아카이브가 독보적인 애니메이션풍 비주얼과 연출 등을 내세워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일 양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서브컬처 게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유명 1세대 게임원화가인 김형태 대표가 운영하는 시프트업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은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오르고, 서비스 6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초반 인기가 식지 않고 이어지며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애플 앱마켓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업계는 니케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억 달러(1250억원) 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니케는 매력적인 캐릭터, 몰입도 높은 전투 콘텐츠에 흡입력 넘치는 성우들의 풀 보이스 더빙이 더해져 출시 직후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며 “이후 신규 캐릭터, 스토리를 추가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주요 국가의 매출 최상위권에 재진입하며 글로벌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종 서브컬처 게임의 심상치 않은 인기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는 국내 게임사도 늘고 있다. 네오위즈는 올 상반기에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7년 출시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특징인 ‘브라운더스트’의 후속작으로, 지난달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에 8일 간 4만명이 참여할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게임사업 자회사 하이브IM도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와 액션 RPG 특성을 강화한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올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중견 게임사 웹젠도 신작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W'를 주력작으로 선보이기 위해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 W는 작년부터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초쯤 출시되지 않을까 한다”며 “서브컬처 게임이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수익도 나는 등 주류 게임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 W는 주력작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서 핫한 소울라이크…국내 리더는 네오위즈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 높은 ‘소울라이크’도 서브컬처와 함께 뜨는 게임 장르다. 소울라이크란 일본 게임사 프롬소프트웨어의 히트작 ‘다크소울’ ‘데몬즈소울’ 등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을 의미한다. 주로 어드벤처와 액션, RPG가 결합된 콘솔·PC 싱글 플레이 게임인데, 어려운 게임 난이도, 다양한 패턴의 보스들, 다른 게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소울라이크는 어려운 데다가 불친절하기까지 하면서 소수 마니아층이 즐기는 게임 장르로 인식됐지만, 지난해 프롬소프트웨어의 신작 ‘엘든링’이 지난해 출시 한 달도 안돼 누적 판매량이 1200만장을 넘어서고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빅히트를 치면서 게이머라면 한번쯤 도전하는 인기 장르가 됐다. 엘든링 덕분에 소울라이크가 대중화 시대를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신작과 개발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견 게임사인 네오위즈가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콘솔·PC용 신작 소울라이크 게임인 ‘P의 거짓’을 개발하고 있어서다. 특히 P의 거짓은 작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을 수상했다. 한국 게임사 최초로 게임스컴 3관왕을 차지하면서 P의 거짓에 대한 기대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 P의 거짓은 독창적인 스토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해 주인공이 인간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노키오라는 익숙한 소재를 모티브 삼아 ‘거짓말’이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이지만 원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IP로 재탄생시켰다.또 소울라이크에 충실한 액션에 더해 각 무기를 부위별로 조합하는 시스템과 팔 부위를 개조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등 P의 거짓만의 특색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네오위즈 최지원 PD는 “소울라이크 장르는 더 이상 매니악한 장르가 아니다. 이미 ‘GOTY(올해의 게임)’라는 최고의 게임을 수상한 장르이기도 하고, 높은 판매량을 보여준 작품도 많다”며 “P의 거짓도 전 세계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장르 편식서 벗어나 “희망적” 게임산업계는 서브컬처와 소울라이크 장르의 부상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국내 대세 장르인 MMORPG가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된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기 때문이다.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은 “한국 게임산업은 플랫폼·장르의 편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고, 주요 수익 구조인 확률형 아이템도 생명을 다했다”며 “플랫폼과 장르의 다변화, 새로운 BM의 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서브컬처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가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적기이고 매우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업계는 서브컬처 게임이 비주류에서 대중성에 상업성까지 갖춘 주류로 자리매김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서브컬처 게임은 이용자 수나 매출 면에서도 대중성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기존 MMORPG가 독식했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지며 주요한 장르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서브컬처 게임이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웹젠 관계자는 “초기 수익 구조가 확률형 캐릭터 뽑기에 의존했다면, 지금은 손쉽게 캐릭터를 뽑아 성장시키는 재미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서브컬처 게임은 게임 뿐 아니라 웹툰이나 코스프레 등 IP를 활용한 놀이문화 활동으로 탄탄한 팬 문화가 형성되면서 게임 생명이 오래 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장르”라고 했다. 소울라이크는 서브컬처에 비하면 국내에서 주류 장르로 완전히 진입했다고 보기 어렵다. 올해 출시되는 국내 게임사의 소울라이크가 아직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P의 거짓 성공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게임사 관계자는 “P의 거짓이 국내 게임사가 만든 첫 소울라이크 게임이다보니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게임사의 신작 개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콘솔·PC 게임 개발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함부로 뛰어들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07 07:00
생활/문화

유명 게임원화가 김형태 작품 6300만원에 팔려

국내 유명 게임원화가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작품이 6000만원에 팔렸다.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은 김 대표의 두 작품이 위메이드 트리의 NFT경매 플랫폼 위믹스 옥션에서 총 27만7279 위믹스(7일 기준 6343만원)에 낙찰됐다고 8일 밝혔다. 두 작품은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이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이브 트윈스’와 김형태 대표의 캐릭터적 취향을 확연히 드러낸 ‘왯 몬스터스’다. 두 작품은 시작가부터 높게 출발했는데, 이브 트윈스는 19만6204 위믹스(7일 기준 4488만원), ‘왯 몬스터스’는 8만1075 위믹스(1855만원)에 팔렸다. 이는 위믹스 옥션에서 진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낙찰자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화된 작품의 소유권과 함께 원본 파일 및 러프 스케치 파일을 가져가게 됐다.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진행된 NFT 경매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1시간 가량 경매 현장을 함께 했다. 김 대표는 “위믹스 옥션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 작품이 디지털 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태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디렉터로 블소의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등 자신만의 독창적 게임 아트를 추구하고 있어 유명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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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겨울방학 특강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부족한 역량을 보충하거나, 학기 중 병행하기 힘들었던 자격증을 취득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2020년 상반기 공채 시즌까지 약 3개월 정도 남아있다. 매년 게임 대기업들에서 상반기 공채를 3월경에 시작한다. 최근 많은 대기업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과 관련해 직무 설정과 직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많은 기업들이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국가적 권면이 이루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서울게임아카데미(이하 서울게임아트학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게임 인력 시장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어 현황에 맞는 취업자 양성과정이라는 목표를 두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실무에 맞는 게임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공개했다.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기획학원, 게임원화학원, 게임3D그래픽학원,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 등 게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특강을 개강하고 있다고 밝혔다.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게임학원으로, 꾸준히 프로게이머를 배출해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현직 프로게이머 및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TV공중파 또는 다양한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면서 프로게이머나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이들이 노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스트리머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오버워치 전문 스트리머 김재원, 게렌이 방문했고 올해 안에도 유명 스트리머들의 방문이 계속 예정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국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온라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아카데미, 온라인아카데미, 웹툰 아카데미 등 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가동하고 2020년에는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정호기자 2019.12.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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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서울게임아카데미 "녹스게이밍과 e스포츠 사업 본격협력"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녹스게이밍과 e스포츠 사업을 본격 협력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대표 김주인)는 녹스게이밍(㈜티앤에스인터내셔널, 대표 배준모)은 전년도에 이어 2020년도에도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녹스게이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식 게이밍 키보드등 장비를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 녹스전용관을 증설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학생들은 녹스전용관에서 훈련을 하며 한국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프로게이머 꿈을 키울 예정이다. e스포츠 산업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프로게이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프로게이머 되는 법이 청소년이 희망하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게이머는 직업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e스포츠 및 프로게이머학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으며, 학부모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처럼 프로게이머를 장래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 있음에 따라 e스포츠를 교육하는 e스포츠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게임학원으로 실제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하고 있으며.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과정뿐 아니라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기획학원, 게임원화학원, 게임3D그래픽학원,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 등 게임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스트리머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오버워치 전문 스트리머 김재원, 게렌이 방문했으며, 올해 안에도 유명 스트리머들의 방문이 계속 예정되어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국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온라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아카데미, 온라인아카데미, 웹툰 아카데미 등 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가동하고 2020년에는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정호기자 2019.11.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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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서울게임학원 “게임회사취업은 교육기관 중요”

최근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경우 상위 1% 회사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1400만원에 달한다. 게임개발자는 상위 1%가 아니더라도 평균적으로 자유로운 근무조건과 괜찮은 급여 수준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게임산업의 성장으로 많은 지원자들이 게임회사취업을 준비하고 알아보는 가운데, 게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게임학원으로 유명한 서울게임아카데미를 많이 찾고 있다. SGA서울게임학원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은 게임개발자, 게임원화가, 게임기획자, 게임프로그래머, 웹툰작가 등 게임전문가로 육성해 게임회사취업을 많이 성공시킨 게임아카데미에 상담요청을 하고 있다”며 “서울게임학원의 브랜드 명칭으로 국비지원을 진행하는 게임학원으로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 3년 인증(2016.10~2019.09)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프로게이머, 웹툰 등 모든 과정이 처음 배우는 학생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해 게임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없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게임학원이다”고 덧붙였다. 전체 과정으로는 웹툰과정이 있으며 특강으로 애니메이션 특강, 유니티 특강, 아이폰개발 특강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특강들을 운영 중이다. 게임학원을 통해 교육받은 학생들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등 다양한 포지션을 통해 게임회사 취업에 노크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 프로게이머와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문 게임개발 강사진들의 교육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서면에 서울 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을 창설해 부산에서도 서울과 같은 게임 학원 교육과 취업서비스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1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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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서울게임학원 "E스포츠 프로게이머 모집"

최근 프로게이머의 연봉이 잇따라 공개되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SKT1 페이커 선수의 연봉을 공개한 것이 도화선이 되었다.이후 23일 방영된 SBS 스페셜에서는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끄는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페이커가 직접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에서 직접 페이커를 보기 위해 비행기 표를 끊고 오는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자신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이처럼 최근 프로게이머는 연예인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며, 유명 스포츠 선수에 버금가는 연봉을 받고 있다.이런 현상에 대해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E스포츠 강국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리오넬 메시나 스테판 커리와 같은 유명한 운동 선수처럼 E스포츠 대표 선수들 또한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SGA서울게임아카데미(이하 SGA)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서울게임학원 관계자는 “E스포츠는 전도유망한 사업 중 하나로 중심에는 프로게이머가 있다. 프로게이머는 이제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잡았고 인식 또한 많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실제 SGA 게임학원은 프로게이머를 많이 배출했다.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인기로, 배그 프로게이머 과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SGA의 전체 과정은 프로게이머,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웹툰 등이 있으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이 신설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 역시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배그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4.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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