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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유아인 "'나혼자산다' 이후 파급력·영향력 무섭게 확인했다"

유아인이 예능 출연 후 체감한 현상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아인은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유아인 콜렉션'이 등장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말에 "아주 조심해야 하는 일,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일이구나'라는 것을 진심으로 느꼈다"고 운을 뗐다. 유아인은 "그건 내가 가진 영향력 아니고 방송이 가진 영향력이다. '책임감이 투철하지 않으면. 아주 위험한 일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며 "뭐가 됐건 내 입장에선 그런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내 선에서 솔직하게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많은 것들이 이슈가 돼 조금 놀라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확 오른다고 마치 챔피언 벨트를 딴 것처럼 좋아하는 세상이지만, 이게 배우, 요즘은 셀러브리티라고 하고 인플루언서라고도 하는데 너무 파괴력 있는 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더라. '유아인 타이틀이 붙은 뭐가 유행한다고 마냥 반기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겠구나' 싶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해봤던 일을 하면서 그 일의 파괴력과 영향력을 무섭게 확인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유아인은 "내가 하는게 다 좋은건 아닌데, 그게 유행이 되는건 분명 공포스러운 일이다"며 "나 자체를 오해하는건 하나도 두렵지 않았다.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낼 것인가' 미디어를 통한 퍼포먼스이자 이미지 게임 같은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만들어지는 영향력이나 변화, 다른 타인에게 가해지는 영향력 등을 연기나 캐릭터 아닌 방식으로 압도적인 체험을 하다 보니까 '다들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또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TV를 보며 따라하는 것 가더라. 그래서 예능인 분들이나 방송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분들이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름 재미있었던 경험이라 기회가 되면 또 해보려고 한다. 내가 무언가를 나서서 보여드릴건 딱히 없지만, 재미있게 놀아보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아인은 "'이렇게 나를 궁금해 하시나? 그럼 이걸 잘 써먹어야겠다'라는 긍정의 방향성도 생각하게 됐다. 잘 써먹어서 한국 젓갈 시장에 일조하는 것도 가치있는 일 아니겠나.(웃음) 누군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힘,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가치를 잘 활용해 보고 싶다. 배우라는 직업의 접점에서 그런 일들을 꿈꾸게 하는 지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게끔 어떤 불씨가 되어 준다면 더 좋겠고, 그런 활동도 괜찮고 근사한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한층 더 성숙한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 '유아인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유아인은 이번 영화에서 말없이 묵묵히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어떤 연유에서 인지 말을 하지 않는 태인은 어쩌다 맡은 의뢰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100%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한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과 세밀한 몸짓으로 흡입력 있는 인물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비주얼은 더욱 강렬하다. 삭발 투혼에 15kg의 체중 증량까지 외적 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범죄 조직을 돕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린 채, 묵묵히 자기 일을 해 가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흔들며 기존 범죄 영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아이러니한 사건이 키 포인트다. 홍의정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UAA 2020.10.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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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 디자이너, 韓-中 '패션 프로그램 평정'…'진정한 패션왕'

최범석 디자이너가 한-중 패션 프로그램을 평정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서는 최범석-클라라 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오기까지 가까스로 살아남은 최범석-클라라팀은 매회마다 상위권과 하위권을 오르락내리락하였으나 다행히 탈락의 위기는 벗어나 ‘불사조팀’이라는 팀명이 붙었다. 파이널쇼에서 선보인 최범석과 클라라의 쇼에서 클라라는 최 디자이너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고, 최 디자이너의 어려웠던 그 시절 첫 쇼에 큰 도움이 되었던 은사 우리나라 1세대 모델 이재연회장(모델라인)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쇼를 선보였다. 이날 클라라는 "열정가득한 파트너를 만나 여기까지 왔다. 패션에 대해 모르는데도 하나하나 가르쳐 줬다. 내가 한게 없는데 1등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 디자이너는 "'패션왕 코리아'를 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고, 제가 처음에 옷을 만들었던 것처럼 진심을 다 했다, 아마 그 마음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최범석은 중국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는 가수 나나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중국 상해 동방TV '여신의 패션'에서 최 디자이너는 나나와 함께 '여신의 새옷'이라는 주제 하에 의상을 제작해바이어와 셀러브리티 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중화 312만 위안 (한화 5억 5천만원 이상)을 평가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9회에서 공개 되지 않았던 9회 최종 결과 발표에서 최범석디자이너와 나나가 또다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9회와 10회 합산 마지막 결승전 최종 결과 170.84점으로 1위인 웅대림(170.98)에 단 0.14점 차이로 수많은 중국팀을 제치고 외국인 팀인 최범석디자이너와 나나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범석은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이자 디자이너는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에 선 인물이다. 드라마 '패션왕'(20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2014 F/W 뉴욕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디자이너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ang.co.kr 2014.10.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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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 디자이너, 나나와 中 '여신의패션' 준우승…'명실 상부' 톱 디자이너

지난 25일 밤 9시 15분(현지시간) 방송된 중국 상해동방t '여신의 패션)'에서 최범석디자이너가 나나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면서 최종 라운드 2위로 우승했다. ‘여신의 패션’은 중국 내 최고의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의류 관련 네개 업체의 바이어들 뿐만아니라 중국 최고의 셀러브리티들이 스페셜 게스트 및 패널로 자리를 함께 해 매주 주어지는 미션에 대한 평가를 참여한다. 매주 주어지는 미션에 바이어평가 40%에 현장 관객 투표 40%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출연진 평가를 더해 순위가 결정되는 “여신의 패션”에서 나나가 매주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고 9회까지 역대 바이어 평가 최고 금액 기록(428만 위안, 한화 7억 5천만원)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결승전을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된 10회 에서 최범석디자이너와 나나는 '여신의 새옷'이라는 주제 하에 의상을 제작해바이어와 셀러브리티 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금액 중화 312만 위안 (한화 5억 5천만원 이상)을 평가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9회에서 공개 되지 않았던 9회 최종 결과 발표에서 최범석디자이너와 나나가 또다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9회와 10회 합산 마지막 결승전 최종 결과 170.84점으로 1위인 웅대림(170.98)에 단 0.14점 차이로 수많은 중국팀을 제치고 외국인 팀인 최범석디자이너와 나나가 2위를 차지했다.최범석 디자이너는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에 섰다. 드라마 '패션왕'(20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 최근에는 2014 F/W 뉴욕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송인 클라라와 팀을 이룬 SBS ‘패션왕코리아2’에서 최종우승을 해 대한국민의 자랑스런 패션디자이너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ang.co.kr 2014.10.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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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손예진, 베스트와 워스트를 넘나드는 '패션 해적'④

일간스포츠가 선정한 ‘위클리 패션’ 열 두번째 주인공은 액션 어드벤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손예진. 데뷔 초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드라마 ‘여름향기’ 등에서 독보적인 청순미를 뽐내며 대한민국 대표 ‘청수니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로맨틱 코미디 '작업의 정석', 범죄 영화 '무방비 도시' 스릴러 영화 '백야행' '공범' 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매번 다른 장르에 도전하며 다른 색의 옷을 입었다. 패션에서도 마찬가지. 우아한 여신 룩부터 발랄한 룩,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룩까지 여러 스타일을 변주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작품에서나 패션에서나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는 손예진의 스타일을 베스트와 워스트로 꼽아봤다.▶▶WORST▶화이트 플레어 미니 원피스시기: 2013년 5월 21일 KBS ‘상어’ 제작발표회스타일포인트: 화이트 플레어 미니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하지만 블루 비즈 장식이 과해 보인다. 어깨 소매 부분의 셔링도 촌스러운 느낌을 준다. 디자이너 최범석 : “화이트에 블루 포인트 미니 드레스와 헤어, 슈즈까지 전체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블랙 톱+블랙 레더 포인트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시기: 2013년 9월 26일 영화 ‘공범’ 시사회 스타일포인트: 한쪽 어깨에만 커팅이 들어간 탑에 입술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커트의 무늬는 조잡하고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버클 부츠는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한다.디자이너 최범석 : “어깨 쪽 커팅된 톱과 독특한 패턴과 커팅의 플레어 스커트의 매칭이 좋다. 하지만 슈즈가 투박한 느낌을 준다. 발랄하고 시크한 슈즈를 선택했다면 더 좋았을 것. 또한 스커트 길이도 더 짧았다면 키가 커 보였을 듯.” ▶블랙 더블 베스트 재킷+블랙 팬츠 시기: 2010년 9월 10일 영화 ‘무적자’ VIP 시사회스타일포인트: 블랙 더블 베스트와 블랙 팬츠로 시크한 룩을 완성할 뻔했으나 어정쩡한 높이의 스킨톤 앵클 부츠와 백팩이 마이너스가 됐다.디자이너 최범석 : “룩과 헤어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컨셉트에 맞게 잘 매칭됐다. 하지만 슈즈 컬러가 너무나 아쉽다. 블랙 슈즈를 선택했다면 더욱 좋았을 듯.”[위클리 패션 자문단]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스타일리스트 김하늘 : ‘보그’ ‘엘르’ 등 패션매거진의 화보를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온스타일 ‘패션킬라’에서 리크리에이터로 출연, 윤소이와 파트너를 이뤄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김진석·이승미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8.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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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손예진, 베스트와 워스트를 넘나드는 '패션 해적'①

일간스포츠가 선정한 ‘위클리 패션’ 열 두번째 주인공은 액션 어드벤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손예진. 데뷔 초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드라마 ‘여름향기’ 등에서 독보적인 청순미를 뽐내며 대한민국 대표 ‘청수니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로맨틱 코미디 '작업의 정석', 범죄 영화 '무방비 도시' 스릴러 영화 '백야행' '공범' 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매번 다른 장르에 도전하며 다른 색의 옷을 입었다. 패션에서도 마찬가지. 우아한 여신 룩부터 발랄한 룩,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룩까지 여러 스타일을 변주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작품에서나 패션에서나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는 손예진의 스타일을 베스트와 워스트로 꼽아봤다.▶▶ BEST▶ 딥 레드 레이스 드레스시기: 2008년 12월 4일 제7회 대한민국영화 대상스타일포인트: 몸매를 타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짙은 레드 레이스 드레스가 고급스럽다. 빅 사이즈의 반지와 나비 모양의 깜찍한 클러치가 포인트.스타일리스트 김하늘 : “경험이 쌓인 여배우일수록 디테일은 강해지고 치장은 가벼워 진다. 가볍게 클러치백 정도의 포인트를 준 것이 아름답다.”▶도트 패턴 블라우스+블랙 플레어 스커트시기: 2013년 10월 8일 영화 ‘공범’ 인터뷰스타일포인트: 도트 패턴이 들어간 스카이 블루 블라우스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시계와 팔찌 등 액세서리와 깔끔한 부티까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스타일리스트 김하늘 : " 웨어러블한 룩이다. 색이 명확한 대비에도 외모는 빛난다. 살짝 팁을 주자면 검정스타킹과 셔츠가 부딪히니 이럴 땐 톤온톤 스타일링을 했다면 120점짜리.” ▶화이트 블라우스+스트라이프 플레어 스커트시기: 2014년 6월 18일 MBC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특집 촬영 차 출국스타일포인트: 여성스러운 느낌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경쾌한 스트라이프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다. 작은 패턴이 들어간 에코백과 운동화로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리스트 김하늘 : “경쾌한 스트라이프 스커트와 화이트 선글라스. 그리고 플랫한 레이스업 슈즈까지 당당한 자신감이 엿보인다.”[위클리 패션 자문단]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스타일리스트 김하늘 : ‘보그’ ‘엘르’ 등 패션매거진의 화보를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온스타일 ‘패션킬라’에서 리크리에이터로 출연, 윤소이와 파트너를 이뤄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김진석·이승미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8.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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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 디자이너-나나, 中 패션 프로그램 고정 출연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와 디자이너 최범석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상해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에 고정 출연한다.중국의 예능프로그램의 고정으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은 나나와 최범석이 처음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첫 회 촬영을 마쳤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한경·임지령이 참여했다. 이날 나나와 최범석은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받았으며, K-패션의 진가를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 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 중국 내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가정문·상문첩·협선·장형여·막소기가 함께 출연해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한편, 최범석 디자이너는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에 섰다. 드라마 '패션왕'(20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 최근에는 2014 F/W 뉴욕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8월 16일부터 방송되는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서 방송인 클라라와 함께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ang.co.kr 2014.08.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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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전직 화이트 담당 요정' 성유리의 흰색 패션 고집 ⑦

패셔니스타를 꿈꾸기 위해 옷만 잘 입는다고 되는 건 아니다. 그 옷을 얼마나 소화해 낼 수 있는지와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 등이 뒤따라야 한다. 한 주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과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은 진정한 연예계의 패셔니스타를 ‘위클리 패션’에서 꼽아봤다.일간스포츠가 선정한 ‘위클리 패션’ 열 한번째 주인공은 SBS ‘힐링캠프’ 안방마님이자 원조 요정으로 불리는 성유리. 1998년 핑클 데뷔 당시 모두의 시선을 빼앗은 요정 외모와 청순미 등은 걸그룹 중 단연 최강이었다. 그런 성유리가 걸그룹에서 자연스레 배우로 전향하며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지며 ‘퍼펙트 우먼’으로 거듭났다. 성유리의 패션은 화이트에서 시작된다. 화이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패션 공식으로 핑클 활동 당시 멤버별 컬러 조합에서도 이효리는 레드, 옥주현은 블랙, 이진은 블루, 성유리는 화이트 담당이었다. 그래서일까. 유독 공식 석상에서 흰 옷을 많이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유리의 남다른 백색고집과 적절한 팬츠 스타일링 등을 집중 분석했다. ▶▶팬츠 ▶데님 셔츠+데님 팬츠시기 : 2014년 6월 13일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 출국스타일 포인트 : 데님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심심할 수도 있을 올 데님 룩에 화이트 슈즈와 빅 사이즈 블랙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디자이너 최범석 : “캐주얼한 데님셔츠와 데님 팬츠에 화이트 슈즈가 포인트가 돼 시원하고 세련돼 보인다. 심플한 스키니진, 요즘 핫 트렌드인 미러 선글라스까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위클리 패션] 자문단 디자이너 윤세나 : 브랜드 '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윤'의 CEO이자 디자이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와 '올스타'에 출연해 개성 강한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글 : 일간스포츠 김진석?이승미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 : IS포토 2014.08.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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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전직 화이트 담당 요정' 성유리의 흰색 패션 고집 ⑥

패셔니스타를 꿈꾸기 위해 옷만 잘 입는다고 되는 건 아니다. 그 옷을 얼마나 소화해 낼 수 있는지와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 등이 뒤따라야 한다. 한 주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과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은 진정한 연예계의 패셔니스타를 ‘위클리 패션’에서 꼽아봤다.일간스포츠가 선정한 ‘위클리 패션’ 열 한번째 주인공은 SBS ‘힐링캠프’ 안방마님이자 원조 요정으로 불리는 성유리. 1998년 핑클 데뷔 당시 모두의 시선을 빼앗은 요정 외모와 청순미 등은 걸그룹 중 단연 최강이었다. 그런 성유리가 걸그룹에서 자연스레 배우로 전향하며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지며 ‘퍼펙트 우먼’으로 거듭났다. 성유리의 패션은 화이트에서 시작된다. 화이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패션 공식으로 핑클 활동 당시 멤버별 컬러 조합에서도 이효리는 레드, 옥주현은 블랙, 이진은 블루, 성유리는 화이트 담당이었다. 그래서일까. 유독 공식 석상에서 흰 옷을 많이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유리의 남다른 백색고집과 적절한 팬츠 스타일링 등을 집중 분석했다. ▶▶팬츠 ▶스웨 셔츠+블랙 레깅스+플로럴 클러치백시기 : 2013년 11월 8일 영화 ‘더 파이브’ VIP 시사회스타일 포인트 : 넉넉한 핏의 스웨 셔츠에 각선미를 강조하는 블랙 레깅스를 매치했다. 시크하고 강렬한 룩에 사랑스러운 플로럴 클러치백을 매치한 게 센스있다.디자이너 최범석 : “블랙 가죽 레깅스와 레이스 페브릭의 스웨 셔츠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레드 컬러로 강조한 립 메이크업이 섹시하고 시크한 룩에 포인트가 됐다.” [위클리 패션] 자문단 디자이너 윤세나 : 브랜드 '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윤'의 CEO이자 디자이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와 '올스타'에 출연해 개성 강한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글 : 일간스포츠 김진석?이승미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 : IS포토 2014.08.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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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전직 화이트 담당 요정' 성유리의 흰색 패션 고집 ⑤

패셔니스타를 꿈꾸기 위해 옷만 잘 입는다고 되는 건 아니다. 그 옷을 얼마나 소화해 낼 수 있는지와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 등이 뒤따라야 한다. 한 주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과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은 진정한 연예계의 패셔니스타를 ‘위클리 패션’에서 꼽아봤다.일간스포츠가 선정한 ‘위클리 패션’ 열 한번째 주인공은 SBS ‘힐링캠프’ 안방마님이자 원조 요정으로 불리는 성유리. 1998년 핑클 데뷔 당시 모두의 시선을 빼앗은 요정 외모와 청순미 등은 걸그룹 중 단연 최강이었다. 그런 성유리가 걸그룹에서 자연스레 배우로 전향하며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지며 ‘퍼펙트 우먼’으로 거듭났다. 성유리의 패션은 화이트에서 시작된다. 화이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패션 공식으로 핑클 활동 당시 멤버별 컬러 조합에서도 이효리는 레드, 옥주현은 블랙, 이진은 블루, 성유리는 화이트 담당이었다. 그래서일까. 유독 공식 석상에서 흰 옷을 많이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유리의 남다른 백색고집과 적절한 팬츠 스타일링 등을 집중 분석했다. ▶▶팬츠 ▶화이트 톱+핑크 팬츠시기 : 2011년 7월 18일 인터뷰스타일포인트 : 화이트 반팔 톱에 핑크 핑크 팬츠를 매치했다. 톱과 팬츠의 어정쩡한 핏이 성유리의 아름다운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지 못해 아쉽다.디자이너 최범석 : “성유리의 아름다운 얼굴만 돋보이는 룩이다. 단 하나의 아이템도 매칭이 되지 않는다. 워스트 중의 워스트 룩인 듯.” [위클리 패션] 자문단 디자이너 윤세나 : 브랜드 '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윤'의 CEO이자 디자이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와 '올스타'에 출연해 개성 강한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글 : 일간스포츠 김진석?이승미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 : IS포토 2014.08.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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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전직 화이트 담당 요정' 성유리의 흰색 패션 고집 ④

패셔니스타를 꿈꾸기 위해 옷만 잘 입는다고 되는 건 아니다. 그 옷을 얼마나 소화해 낼 수 있는지와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 등이 뒤따라야 한다. 한 주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과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은 진정한 연예계의 패셔니스타를 ‘위클리 패션’에서 꼽아봤다.일간스포츠가 선정한 ‘위클리 패션’ 열 한번째 주인공은 SBS ‘힐링캠프’ 안방마님이자 원조 요정으로 불리는 성유리. 1998년 핑클 데뷔 당시 모두의 시선을 빼앗은 요정 외모와 청순미 등은 걸그룹 중 단연 최강이었다. 그런 성유리가 걸그룹에서 자연스레 배우로 전향하며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지며 ‘퍼펙트 우먼’으로 거듭났다. 성유리의 패션은 화이트에서 시작된다. 화이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패션 공식으로 핑클 활동 당시 멤버별 컬러 조합에서도 이효리는 레드, 옥주현은 블랙, 이진은 블루, 성유리는 화이트 담당이었다. 그래서일까. 유독 공식 석상에서 흰 옷을 많이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유리의 남다른 백색고집과 적절한 팬츠 스타일링 등을 집중 분석했다. ▶▶화이트▶화이트 컷팅 슬리브리스 톱+화이트 플레어 스커트시기 : 2012년 1월 31일 SBS ‘신들의 만찬’ 제작발표회스타일포인트 : 컷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에 날씬한 허리가 강조되는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다. 발랄한 단발머리와 샌들까지 시원한 느낌을 잘 살렸다. 디자이너 윤세나 : “발랄한 느낌의 데일리 데이트룩으로 적합해 보인다. 레이스 느낌의 사랑스러운 슬리브리스 톱과 플레어 스커트가 성유리의 날씬한 허리를 강조시켜 줄뿐만 아니라 풋풋한 느낌마저 준다. 캔디 칼라의 목걸이나 스카이 블루 샌들 등도 소녀스럽고 풋풋한 느낌을 배가시킨다.”[위클리 패션] 자문단 디자이너 윤세나 : 브랜드 '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윤'의 CEO이자 디자이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와 '올스타'에 출연해 개성 강한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글 : 일간스포츠 김진석?이승미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 : IS포토 2014.08.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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