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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유체이탈자' 1위 유지…'연애빠진로맨스' 2위 선전

'유체이탈자'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14일 8989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8만4859명을 기록했다. 윤계상의 1인 7역, '범죄도시' 제작진 참여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극장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8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선전하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872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만7406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지난 주말 개봉 3주 만에 1위를 기록, 이례적인 역주행 흥행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위는 디즈니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같은 기간 6847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55만84명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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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유체이탈자' 1위 탈환…'연애빠진로맨스' 2위 맹추격

'유체이탈자'가 다시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13일 1만249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7만5870명을 기록했다. 개봉한 후 15일 연속 1위를 유지했던 '유체이탈자'는 지난 주말 처음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다시 1위를 탈환하며 강세를 이어나갔다. 윤계상의 1인 7역, '범죄도시' 제작진 참여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922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3만8691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지난 주말 개봉 3주 만에 1위를 기록, 이례적인 역주행 흥행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위는 디즈니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같은 기간 5463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54만3239명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얻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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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대작 ‘듄’ 수요 많은데 CGV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상영못하는 까닭

SF 대작 ‘듄’(감독 드니 빌뇌브)의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IMAX)관에서 보려는 관객의 수요가 꾸준하다.‘듄’을 국내 최대 아이맥스 스크린이자 1.43:1의 화면비율을 갖춘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한 본 관객들의 극찬이 잇따라 나오면서다. 하지만 용산 아이맥스관은 ‘듄’이 아닌 ‘연애 빠진 로맨스’가 상영 중이다. 관람 수요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듄’ 대신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상영하는 속사정이 따로 있다. 멀티플렉스 특별관도 스크린 쿼터제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스크린 쿼터제란 영화관이 일정 기간 국산 영화를 상영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1년 중 73일간 한국 영화를 틀어야 한다. 극장의 전체 상영관을 포괄해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영관 1개마다 적용하기 때문에 용산 아이맥스관 역시 73일은 반드시 한국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보면 용산 아이맥스관은 올해 의무 상영일보다 4일 모자란 69일 동안 한국 영화를 상영했다. CGV는 마블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전 의무 상영일을 채워야 연말까지 이 작품을 아이맥스관에서 상영할 수 있다. 때문에 아이맥스 스크린의 용도와는 적합하지 않은 한국 영화라도 일단 상영하고 있다.다른 영화관들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특별관인 수퍼플렉스관은 11일 한국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를 종일 상영했다. 의무 상영일 73일 중 66일을 채웠다. 이마저도 ‘도굴’, ‘이웃사촌’, ‘새해전야’, ‘세자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한국 영화를 채워 넣어 가능했다.업계에서는 특수한 장르나 내용의 영화를 선보이고자 마련한 특별관만큼은 스크린 쿼터제 적용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각 상영관이 아니라 상영관 전체에 한국 영화 의무 상영일을 부여해 보다 탄력적으로 상영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얘기다.한 관계자는 “관객들은 화려한 영상미나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를 보기 위해 특별관을 일부러 찾는 것”이라며 “특별관의 용도에 맞는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제약을 풀어줘 관객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작 한국 영화의 편수 자체가 적어졌다는 점도 특별관의 스크린 쿼터제 준수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한 극장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까지만 해도 특별관에 걸 만한 신작 한국 영화가 별로 없어 매우 고민이 깊었다. 내년에도 비슷한 흐름이라면 또다시 특별관에 맞지 않은 영화를 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2021.12.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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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뒷심 '연애빠진로맨스' 개봉 3주만에 역주행 1위

한번은 1위를 찍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뒷심을 보이며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개봉 3주차 주말 3일간 7만563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2만9472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에 2주 내내 순위에서 밀렸던 '연애 빠진 로맨스'는 막바지 힘을 끌어모아 3주차 1위는 달성한 것. 지난 10일 깜짝 역주행 1위로 놀라움을 자아낸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일과 12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이 과정에서 누적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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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1위 '유체이탈자' 67만 …'연애빠진로맨스' 2위 바짝

'유체이탈자'가 개봉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8일 1만416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7만519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후 15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대역 없는 액션, 윤계상의 열연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1만341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3만8645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젊은 세대의 연애를 현실감 있게 묘사해 호평받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돈 룩 업(애덤 매케이 감독)'이 개봉 첫날 1만2267명을 기록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런스를 비롯해 메릴 스트립,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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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유체이탈자' 2주 연속 1위…누적 66만 돌파

'유체이탈자'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7일 1만587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6만104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후 2주 연속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액션, 윤계상의 열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1만241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만5233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여러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디즈니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같은 기간 8612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45만4940명을 기록했다.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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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유체이탈자'·'연애빠진로맨스' 쌍끌이 1·2위

'유체이탈자', '연애빠진로맨스'가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6일 1만8723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4만5168명을 기록했다. 윤계상의 1인 7역 미러 연기, '범죄도시' 제작진 참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후 13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1만32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만2826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젊은 세대의 연애를 현실감 있게 묘사해 호평받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디즈니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같은 기간 8558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44만6328명을 기록했다. '주토피아', '겨울왕국2' 제작진이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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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개봉 2주차 주말도 1위…고마움 쏟아낸 무대인사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를 펼쳤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개봉 2주 차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13만263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2만6482명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일찍이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흥행세를 보여온 '유체이탈자'는 지난주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등 화제의 할리우드 신작들 사이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특히 '유체이탈자'는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짜릿한 쾌감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한국 액션 영화의 흥행 저력을 확인케 한다. 이에 '유체이탈자' 주역들은 지난 4일 서울, 경기 지역 극장가를 방문해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윤계상, 박지환, 윤재근 감독이 참석해 흥행 열기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친필 싸인 포스터를 전달하며 주말 극장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 함께한 관객들 역시 '유체이탈자'를 향한 열렬한 호응을 아끼지 않아, 앞으로 이어질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성원에 힘입은 '유체이탈자'는 개봉 3주 차에도 특별한 극장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화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홍대에서는 각 100석 규모의 '유체이탈자' 배지 증정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11일부터 소진 시까지 스페셜 포스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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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빠진로맨스' 외화 제치고 '유체이탈자'와 쌍끌이 흥행

3위에서 2위로 반등, 1위도 가능할지 모른다.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극으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유체이탈자'와 함께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1일 기준 '유체이탈자'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등 쟁쟁한 외화 신작들의 공세 속에 세운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젊은 세대의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여러 연령층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애 빠진 로맨스'가 개봉 2주차 주말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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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1위 굳건 '유체이탈자'…2위 '연애빠진로맨스' 선전

'유체이탈자'가 장기간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연애빠진로맨스'가 그 뒤를 추격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1일 2만8169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6만8238명을 기록했다. 윤계상의 1인 7역, '범죄도시' 제작진 참여, 참신한 소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신작 개봉에도 1위를 지켜내며 개봉 둘째 주말 또 한 차례 큰 폭의 관객 동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2만38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만5776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젊은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를 유쾌하게 풀어내 호평받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제이슨 라이트맨 감독)'가 개봉 첫날 2만64명을 기록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북미에서 '이터널스'의 장기 집권을 꺾고 1위를 차지했던 영화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 등이 출연한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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