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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케플러 영은, 9월 콘서트 불참... 소속사 측 “건강 회복에 전념” [전문]

그룹 케플러 멤버 영은이 건강 회복에 전념한다.27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 측은 케플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은이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빠른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논의 끝에 이번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루빗:케플라시아’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영은은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영은의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케플러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하 케플러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KLAP입니다. 케플러 영은은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빠른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논의 끝에 이번 2025 Kep1er CONCERT TOUR 에는 참여하지 않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무대에 오를 6명의 멤버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영은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Kep1ian 여러분께서 6명의 멤버와 영은 모두를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1:20
뮤직

몬스타엑스 아이엠, 활동 재개 “허리 통증 호전…일본 공연·신보 참여” [전문]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활동을 재개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몬스타엑스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엠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을 안내드린다”며 “아이엠은 지난 7월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재활 치료에 전념해 왔으며 현재는 점차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아이엠이 오는 27일과 28일 예정된 일본 공연과 9월 1일 발매되는 미니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에 참여한고 알렸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언제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엠이 완전히 회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아이엠 활동 재개 관련,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MONSTA X 멤버 I.M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I.M은 지난 7월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재활 치료에 전념해 왔으며 현재는 점차 호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따라서 오는 2025년 8월 27일(수)과 28일(목)에 예정된 '2025 MONSTA X CONNECT X - JAPAN' 공연을 비롯해, MINI ALBUM 'THE X' 활동 일정부터 함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언제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I.M이 완전히 회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2 16:09
뮤직

박봄, 2NE1 활동 중단 “의료진 소견 따라 휴식·안정 예정” [공식]

가수 박봄이 2NE1(투애니원) 완전체 활동을 중단한다.6일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소속사는 “많은 팬분들이 2NE1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 더불어 박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산다라박, CL, 공민지에게도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박봄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산다라박, CL, 공민지와 함께 2NE1 완전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0월 2NE1 완전체 공연으로 복귀를 선언한 이들은 최근 4월에도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웰컴 백’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박봄은 최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워터밤 부산 2025’에 불참했으며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보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7:10
뮤직

몬스타엑스 아이엠, 허리 통증으로 활동 중단 “회복 집중”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29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엠이 허리 통증으로 치료 중이라며 향후 일정에 참여하기 어렵게 됐다고 알렸다. 스타쉽은 아이엠에 대해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 및 안정적인 회복 기간이 필요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8월 2일(토) 예정된 ‘KCON LA 2025’를 비롯한 향후 일정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 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담당 전문의의 소견과 I.M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후 별도로 안내드리겠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I.M이 건강히 회복해 무대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아이엠은 지난 5월 컨디션 난조로 그룹 활동을 비롯한 다수의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소화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7:27
LPGA

경기 도중 두 번이나 실신했던 찰리 헐, "시야 흐릿, 소리가 멀어지더니.." [AI 스포츠]

찰리 헐(29·영국)이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연달아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헐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첫날, 12번째 홀(4번 홀 티잉 에어리어)에서 두 번이나 의식을 잃었다가 결국 기권했다.헐은 N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경기 직전부터 전신 통증과 고열, 극심한 피로를 느꼈다. “아일랜드에서 돌아온 날부터 속이 메스꺼워 하루 종일 누워 있었고, 다음날에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았다. 연습 라운드는 어떻게든 마쳤지만 온몸이 쑤셨다. 프로암도 억지로 소화했다”고 밝혔다.대회 당일 새벽에는 식은땀과 현기증, 심각한 무기력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헐은 “전반은 잘 풀렸지만, 후반 들어 시야가 흐릿해지고 소리가 멀게 들리더니 벙커에서 샷을 준비하다 순간적으로 기절할 것 같았다. 잠시 앉아 있다가 다시 플레이에 나섰지만, 바로 다음 티잉 에어리어에서 먼저 한 번, 그리고 곧이어 또다시 실신했다”고 했다. 경기장 내 의료진이 신속히 투입돼 헐은 가까스로 머리를 다치지 않고 구조됐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도 곧바로 대회를 포기하고 의료 카트로 이동했다.실제 헐은 병원 치료와 수액, 충분한 휴식 후에야 컨디션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바이러스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팬들과 의료진, 동료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아쉽지만 주말 라운드에 나설 수 없는 점이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의사들은 헐에게 2주간 운동 금지와 휴식을 당부했다. 헐은 “움직이지 못하는 게 너무 답답하다. 그래도 다음 대회를 위해 최대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을 시작으로 복귀했다. 2025.07.24 09:47
뮤직

펜타곤 후이, ‘뭉찬4’ 촬영 중 코뼈 골절…“활동 중단, 치료 집중” [전문]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후이는 전날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녹화에서 볼 경합을 하다가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소속사 측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전문의 소견에 따라 금일 예정된 일정을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4’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아울러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후이는 현재 ‘뭉쳐야 찬다4’ 외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다음은 후이 부상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펜타곤 후이를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후이는 지난 9일 JBC 뭉쳐야 찬다 4' 경기 중 볼 경합을 하다가 코뼈 골절 부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금일 예정된 일정을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4'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입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9:32
뮤직

피프티피프티, 키나 활동 재개…5인조 완전체로 다시 날아오른다 [종합]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PTSD를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 완전체 활동에 불을 지핀다.7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의료진의 소견과 키나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키나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키나는 지난 5월 초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해 관심의 중심에 섰다.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로 컴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본격 스케줄을 앞둔 시점 활동 중단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컴백을 목전에 두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의 대질 심문 이후 구토 등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하며 건강이 악화된 탓에 활동에 나서지 못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당시 소속사 어트랙트는 “키나가 안성일과의 대질 심문 이후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며 “전문가 소견에 따라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솔직하게 전했고, 키나는 많은 이들의 응원 속 건강 관리와 회복에 전념해왔다. 그 사이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 멤버들이 컴백 타이틀곡 ‘푸키’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팀을 지켰다. 소속사는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오늘 공지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 및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일정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키나는 지난해 8월 26일 안성일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큐피드’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다. 하지만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고, 키나 측은 재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푸키’ 역주행과 개별 멤버들의 활약으로 5세대 걸그룹 중 대세 주가를 달리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9:25
뮤직

피프티 키나, 3개월 만에 활동 재개 “신중한 논의, 무리 없다 판단”[전문]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활동을 재개한다.7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의료진의 소견과 키나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키나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키나는 지난 4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의 대질 심문 이후 심신의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 활동을 앞둔 시점 발생한 PTSD로 인한 활동 중단에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컸지만 키나는 회복에 집중해왔고 3개월 만에 활동 재개를 알리게 됐다. 소속사는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오늘 공지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 및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일정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어트랙트입니다.먼저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왔습니다.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이에 오늘 공지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 및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일정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키나의 회복을 함께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어트랙트 드림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9:08
뮤직

크래비티 성민, 촬영 중 늑골 부상…일부 스케줄 불참 [전문]

그룹 크래비티 성민이 늑골 부상을 당했다.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이에 따라 성민은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오는 6월 21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안무가 필요한 무대나 촬영에는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3일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항상 크래비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성민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성민 본인은 계획된 스케줄에 성실히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부상 회복 전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오는 6월 21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안무가 필요한 무대나 촬영에는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그럽고 따뜻한 양해 부탁드립니다.당사는 성민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6:02
예능

배윤정·양소영 ‘뛰산’ 충격 탈락…부활 조건은 8인 하프 마라톤 완주

‘뛰산 크루’ 양소영 변호사와 배윤정이 첫 탈락자로 선정돼 충격을 안겼다.24일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 6회에서는 ‘선셋 마라톤’ 10km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양소영과 배윤정은 자신의 종전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해 탈락자로 호명됐고 이들의 부활을 위해 ‘뛰산 크루’는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앞서 ‘선셋 마라톤’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던 ‘뛰산 크루’의 막내 이장준은 이날 계속 선두를 달렸다. 그는 슬리피의 절친으로 마라톤에 우정 참여한 딘딘을 의식하며 “오늘 딘딘 형에게 지면 ‘뛰산 크루’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정신력을 다잡았다. 그 결과, 이장준은 딘딘을 제치는 것은 물론, ‘뛰산 크루’ 중에서도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직후 그는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내 자신이 정말 대견하다”며 뿌듯해했다. 이장준에 이은 2위는 한상보였고, 천식 증세 때문에 마라톤 도중 위기를 맞은 장동선은 잠시 걸음을 멈추기도 했지만 극강의 투지로 완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장 천식 스프레이를 찾는 등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의료진의 긴급 처치와 휴식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경기 후 그는 “지난 대회 1등을 한 뒤, 제 스스로 강철 체력이라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교만했다”고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율희는 마라톤 중반 고비를 맞아 계속 눈물을 쏟았지만 악으로 깡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곧장 바닥에 쓰러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오열했던 이유에 대해 “눈앞에 아이들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갑자기 울컥하는 거다. 숨 쉬는 것도 힘들고, 감정도, 호흡도, 내 몸도 컨트롤할 수 없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손정은, 김승진, 안성훈 역시 각자의 고비를 넘기며 완주했고, ‘하위권 그룹’ 허재, 양준혁, 최준석도 지옥 훈련 덕분인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최준석은 “더 빠르게 뛰고 싶었는데, 무릎이 안 따라줘 화가 났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출발 전 아버지께 제발 좀 도와달라고, 힘을 달라고 기도드렸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으며, 완주 후 아버지를 위한 완주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맏형’ 허재도 완주한 뒤, “시드니 못 간 지 몇 년 됐는데,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목표를 삼고 다시 도전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고, 꼴찌로 들어온 양준혁은 “완주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기뻐했다.대회 종료 후, 첫 탈락자가 발표됐다. 이영표 부단장은 무릎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자신의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한 배윤정과 양소영을 탈락자로 호명했다. 양소영은 “달리기를 시작하며 나 자신과 마주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저의 러닝은 계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완주에 성공한 14명의 크루에게는 MVP 배지가 수여됐다. 기록 단축 폭에 따라 2개의 배지가 지급되기도 했는데, ‘2배지’의 주인공은 슬리피, 최준석, 양준혁이였다. 배지를 받은 율희도 “엄마가 꼭 자랑하러 갈게”라며 눈물의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마라톤 종료 후에는 다음 도전인 ‘하프 마라톤’을 앞둔 ‘뛰산 크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은희는 절친 김성령과 만나 응원의 선물을 한아름 받았다. 김성령은 “네가 운동을 시작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방은희는 “내 인생의 페이스메이커는 너야”라고 화답했다. 김승진 역시 ‘개그맨 러닝 크루’ 유세윤의 응원을 받아 ‘파이팅’을 다짐했으며, 드디어 대망의 ‘하프 마라톤’ 대회 날이 밝았다.이번 대회는 전남 보성에서 열렸다. 경기 전, 이영표 부단장은 “거리가 약 2배 늘어났는데 3배, 4배로 느껴지실 거다. 10km를 뛸 때 못 느낀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탈락자 두 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긴급 논의가 있었다”며 “제작진과 협의해 새로운 멤버로 두 분을 모셨다. 러닝 경험자로 독기로 가득찬 분들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알고 보니, 그가 언급한 새 멤버는 앞서 탈락했던 양소영과 배윤정이었다. 두 사람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자고 제작진을 설득한 이영표 부단장은 “오늘 ‘하프 마라톤’에서 8명이 완주에 성공하면 양소영, 배윤정을 부활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최준석은 “누나들이 부활할 수만 있다면 무릎이 부서져도 달리겠다”며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고 모두가 미션 완수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하프 마라톤’ 초반 또 다시 장동선과 김승진에게 위기가 감지됐는데, 과연 ‘뛰산 크루’ 8인이 ‘하프 마라톤’ 완주에 성공해 양소영, 배윤정의 부활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뛰산 크루’의 치열한 마라톤 성장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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