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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보타지’ 카리스마 장착

가수 권은비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과감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권은비는 시크한 걸크러시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유니크한 매력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사보타지’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싱글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으로, 당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형 솔로’의 위엄을 입증했다.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머 퀸’으로, 이어진 ‘언더워터’ 세 번의 역주행을 통해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를 얻으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등극한 권은비가 새 싱글 ‘사보타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새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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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 ‘소울 데이’ 드라마 1편 공개…높은 완성도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이 새 싱글 ‘소울 데이’ 드라마 1편을 공개했다. 소디엑은(XODIAC)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 DRAMA EP.1 UNREALITY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소울 데이’ 드라마 1편은 의식을 잃은 렉스를 깨우는 소디엑 멤버들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텅 빈 강의실에서 눈을 뜬 렉스는 강의실 밖으로 나와 휴대전화를 만져보지만 서비스 제한구역이라는 표시만 뜨고, 강의실 곳곳을 두드려보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어느 강의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이끌려 간 곳엔 렉스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소디엑 멤버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내 눈앞에서 사라지고, 어느새 무대 의상으로 환복한 소디엑 멤버들이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이어가다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현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놀라움도 잠시 렉스는 이 모든 게 자신의 꿈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소울 데이’ 드라마 1편은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렉스를 중심으로 소디엑 멤버들의 열연이라는 매력 삼박자가 어우러지며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SNS 실시간 검색어 및 포스팅 상위권을 강타하는 등 글로벌 그룹다운 영향력과 인기를 발휘했다.특히 공연 장면에 등장한 새 싱글 타이틀곡 ‘헤이데이’ 일부 멜로디와 ‘영원을 약속해’라는 가사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꿈속에선 끝내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렉스가 과연 다음 편에선 소디엑 멤버들과 함께 현실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이야기 스토리에 관심이 주목된다.소디엑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싱글 ’첫 눈(FIRST SNOW)’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헤이데이’는 소디엑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의 가장 빛나는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팬송으로 드라마 영상을 통해 일부가 베일을 벗으면서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소디엑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 드라마는 총 3편으로 공개되며, 앨범은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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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리틀 믹스 ‘스트립’ 코레오그래피 영상 공개

그룹 트라이비가 감각적인 코레오그래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 공식 SNS를 통해 리틀 믹스(Little Mix)의 ‘스트립’(Strip) 코레오그래피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리틀 믹스의 ‘스트립’에 맞춰 미레가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켈리, 지아, 소은, 미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아의 몽환적인 눈빛과 파워풀한 손동작으로 시작된 코레오그래피는 네 사람의 절제된 춤선,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이어진다. 스토리텔링이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심플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링, 매혹적인 분위기는 삼박자를 이룬다.특히 이번 코레오그래피는 미레가 선곡부터 멤버 구성, 안무 창작까지 전적으로 도맡아 의미를 더했다. 미레는 “창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였다. 각 멤버에 맞게 솔로 부분에서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상과 안무는 깔끔한 분위기를 살리려고 했다”고 전했다.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로 컴백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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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음악·미술·내용 부족함 없는 영화” 호평 쏟아지는 ‘올빼미’의 모든 것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음악부터 미술, 촬영, 조명 등 전 분야에서 실 관람객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과 동시에 공개된 OST 앨범 역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개봉 이후 유해진과 류준열 등 배우들의 열연 및 긴장감 넘치는 전개뿐만 아니라 음악부터 미술, 촬영, 조명 등 영화의 모든 것에 대한 실 관람객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올빼미’는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웰메이드 스릴러로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영화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깔끔하고 담백한 연출 더불어서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부각해주는 브금 삼박자가 조화!”, “액션과 서사와 음악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등의 반응으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진실에 눈을 뜨는 과정을 비롯해 아들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유해진 분)의 심리를 드러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악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낮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밤에는 흐릿하게 보이는 주맹증을 표현한 조명과 촬영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빛과 어둠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의 내면과 권력을 잘 표현한 수작 중의 수작”, “빛의 대비가 중요한 영화라 신중하게 계산해서 찍은 게 느껴진다”, “사운드나 영상미도 좋았다”, “영상미며 배우들 연기며 스토리까지 다 좋다!” 등 빛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몰입감이 높아졌다며 미술 세트를 비롯해 철저한 고증으로 탄생한 의상 등에 대한 감동을 공유했다. 특히 “연기, 음악, 미술, 내용. 모든 게 부족하지 않은 영화”, “연기, 연출, 미술, 음악 모두 모두 박수를!”, “연기, 연출, 음악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진 영화! 너무 재밌게 봄” 등의 호평은 영화의 매력을 가늠케 한다.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에 힘입어, ‘올빼미’ 측은 23일 개봉일에 맞추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 OST 앨범을 출시하기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올빼미’ OST는 ‘공조’, ‘돈’, ‘공조2: 인터내셔날’ 등의 영화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마이 네임’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던 황상준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가 선보인 이번 OST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전개와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영화를 감명 깊게 본 관람객들은 “영화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OST도 너무 좋다”, “영화 여운이 오래가 결국 음원까지 듣고 있음. 엄청 공들인 게 느껴진다” 등 관람 후에도 OST를 통해 영화의 여운을 즐기며 작품의 음악이 끌어낸 높은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OST 땜에 진짜 시도 때도 없이 과몰입함. 영화 한 번 더봐야 할 듯”, “영화 긴장감 엄청나던데 음악이 한몫한 거 같다. 영화 2번 봤는데 음악이 아주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등의 호평은 영화와 OST를 향한 관객들의 애정을 입증, 다시 한번 ‘올빼미’의 흥행 상승세를 실감케 한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실 관람객들의 호평 리뷰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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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여자)아이들, 노래+안무+의상 삼박자 '톰보이'

그룹 (여자)아이들이 노래, 안무, 의상까지 다 갖춘 무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의 타이틀곡 'TOMBOY'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긴 시간 기다려준 네버랜드(팬) 감사하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아이들처럼 자연스럽게 메롱을 해주시는 안무가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무대에선 각자만의 개성을 더해주는 믹스매치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신곡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신곡 ‘TOMBOY’는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TOMBOY`와 수록곡 전곡이 국내 음원 차트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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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고스트나인, '비주얼+강렬 퍼포먼스' 완성형 신인의 등장

신예 고스트나인(GHOST9)이 강렬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3일 Mnet 'GHOST9 DEBUT SHOWCASE '를 통해 63빌딩 옥상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던 고스트나인은 오늘(2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 곡 'Think of Dawn(띵크오브 던)' 무대를 펼쳤다. 블랙 앤 레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고스트나인은(GHOST9)은 한 치의 오차 없는 군무로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비주얼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신인의 면모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고스트나인(GHOST9)은 마루기획이야심 차게 준비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을 포함해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까지 탄탄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9명의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됐다. 데뷔 곡 'Think of Dawn'은 힙합과 덥스탭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 장르로 드럼과 베이스의 강한 비트 위에 고스트나인의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목소리가 어우러져 풍성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고스트나인은데뷔곡 'Think of Daw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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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뜨겁게 달군 '케이콘택트 2020 서머'..자작곡 '삼박자' 무대 눈길

그룹 몬스타엑스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뜨겁게 달궜다. 몬스타엑스는 20일 개최된 CJ ENM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에 출연, 단독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로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먼저 붉은색의 반짝이는 보석이 수놓아진 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로 무대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사막 어느 한 가운데를 연상케 한 배경 위에 흥겨운 에너지를 모두 담아낸 듯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 주헌이 몬베베(공식 팬클럽)를 위해 만든 팬송 ‘스탠드 업(Stand Up)’ 무대도 꾸몄다.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 찬 무대에 팬피처링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으로 그 핫한 열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도 함께 ‘스탠드 업’을 노래하며 떼창에 나섰고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며 팬송의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전 세계를 통해 송출되는 무대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를 기록했던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의 타이틀곡 ‘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YOU CAN'T HOLD MY HEART)’로 그루브하면서도 스윗한 면모를 마음껏 선사했다. 또한, 몬스타엑스 표 감성이 돋보이는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 무대에서는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해 한층 트렌드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영화 같은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래퍼 라인 주헌과 아이엠의 자작곡 ‘삼박자’ 무대였다. 매력적인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나타난 두 사람은 국악과 힙합이 어우러진 해당 무대를 환상적으로 소화하며 압도적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폭발적인 랩과 중독성 있는 훅은 물론이고 주헌의 수준급의 드럼 연주, 아이엠의 뛰어난 무대 매너는 실제 현장에 자리한 듯한 착각을 선사하며 ‘퍼포먼스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밋앤그릿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채로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간의 소식과 함께 특별한 공연의 소감까지 전하며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수록 타이틀곡 ‘판타지아’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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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첫 호주 방문에 뜨거운 성원 "행복한 기억"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월드투어 첫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시드니 ICC 시드니 씨어터(ICC Sydney Theatre)에서, 8일 멜버른 마가렛 코트 아레나(Margaret Court Arena)에서 각각 월드투어 2019 MONSTA X WORLD TOUR 호주 공연을 펼치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몬스타엑스는 "시드니와 멜버른 호주의 두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설렘과 함께 약간의 걱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저희 투어 공연을 보여드리는 도시이자 나라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 몬베베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에 그 모든 걱정은 다 사라졌으니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겠다. 우리 어서 다시 만나자"고 호주 첫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첫 투어 개최인 호주에서 화려해진 무대와 따뜻한 소통으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데뷔곡 '무단침입'부터 최근에 발표한 ‘Alligator’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진 역대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솔직히 말할까', '널하다', '백설탕'으로 달달한 남친미를 가득 뽐냈으며 'Party Time', 'Play It Cool', '어디서 뭐해'로 그루브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만큼 팬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민혁, 기현, 형원은 화려한 슈트를 입고 바지(Bazzi)의 'Myself'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셔누와 원호는 ‘MIRROR’로 다부진 체격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매력적인 섹시함을 뿜어냈다. 이와 반대로 주헌과 아이엠은 자작곡 '삼박자'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주헌은 직접 드럼을 연주하는 등 국악과 힙합의 완벽한 조합은 무대의 특별함을 더했다. DJ H.ONE(형원)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이어 앙코르곡 'BY MY SIDE'까지 열창하며 호주 팬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담아낸 몬스타엑스는 첫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이후 유럽 5개 나라와 북·남미 8개 도시를 방문하며 18개 도시 19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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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카리스마 벗고 코믹 '한국판 만수르' 등극

배우 최민수가 '한국판 만수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 측은 최민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은 최민수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외모부터 연기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강한 포스 넘치는 모습은 물론 유쾌한 매력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화이트 컬러로 품격을 더한 중동의 전통의상으로 석유 재벌 캐릭터에 걸맞는 스타일을 선보인 최민수는 우아하면서도 고고한 품위를 자랑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카리스마까지 내뿜고 있다. 여기에 한껏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쳐까지 더해져 '한국판 만수르'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민수는 연기 스타일에도 깜짝 변신을 꾀한다. 터프하고 거친 매력의 상남자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최민수가 선보일 코믹 연기는 당연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눈빛, 아우라, 코미디의 절묘한 삼박자가 어우러진 최민수표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최민수가 아닌 다른 백작은 상상할 수 없다. 지금까지 봐왔던 최민수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7월 19일 첫 방송 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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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3주년' 마마무, 컴백 전 3대 떡밥…#허세 #보랏빛 #비글미

이번엔 허세 가득한 마마무다. 컴백 전 3주년을 맞은 마마무가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마마무는 지난 2014년 6월 18일 'Mr.애매모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마마무를 돌아보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가창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비주얼과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갖추며 완성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마마무는 3주년의 기쁨을 새 미니앨범으로 표출하겠다는 각오다.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퍼플'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다. 마마무 소속사 RBW 관계자에 따르면 마마무의 컨셉트는 '큐티 허세'다.소속사 측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가사에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며 "'솔라는 볼이 뚱뚱해' 같은 내용이 있다. 문별은 '무쌍'을, 휘인은 '시크', 화사는 '건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앞서 공개된 티저를 보면 2차 떡밥이 예고됐다. 보랏빛 네온사인 배경에 보라색 의상으로 앨범명 '퍼플'의 분위기를 완벽히 표현했다. 헤어스타일 변화와 한 층 물오른 마마무의 비주얼도 눈에 띄었다.관계자는 "정열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빨강과 시원시원하고 무한한 매력의 파랑을 적절하게 섞어 완성한 보랏빛은 마마무의 다양한 매력과도 닮아있다"고 언급,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마마무의 비글미도 여전하다. '아재개그'가 그 중심에 있다. 독특산 소재를 이용한 가사에 재지있는 퍼퍼먼스로 비글돌의 귀환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아재개그' 댄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걸그룹이 소화하기 힘든 개다리 춤도 선보였다. 유쾌한 걸그룹다운 행보다. 컴백을 앞둔 세 살 마마무의 올바른 성장에 박수를 보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6.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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