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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환혼’ 박은혜-이도경-임철수 든든한 신스틸러 3인방

tvN 새 드라마 ‘환혼’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환혼’이 배우 박은혜, 이도경, 임철수의 캐스팅을 알렸다. 극의 중심을 잡을 배우들이 속속 합류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은혜는 진요원장 진호경 역을 맡았다. 진호경은 모계 계승을 이어가고 있는 진씨 집안의 수장으로 천부관 부관주 진무(조재윤 분)가 이복 아우다. 진호경은 왕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진요원의 원장으로, 강력한 카리스마 이면에 어린 시절 잃어버린 장녀에 대한 애틋함을 가진 인물이다. 그동안 사극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도경은 대호국 최고의 의학원인 세죽원의 원장 허염 역으로 변신한다. 허염은 엄청난 의술을 가졌지만, 얄팍한 줏대와 해맑은 귀여움을 가진 인물. 술을 통한 로비에는 언제나 관대한 열혈 애주가다. 그간 보여왔던 진중한 캐릭터와 전혀 다른 느낌의 연기가 또 다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임철수는 술법에 능한 미스테리한 마의도사가 된다. 마의도사는 사시사철 삼베로 된 마의만 입고 다니는 인물로, 메아리도 들지않는 깊은 계곡에서만 나는 신비의 약초로 달인 미스테리한 음료를 마시며 수행하는 은둔고수다.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임철수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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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주피터 전속계약…부캐릭터 '백성수'로 활동

쿨 김성수가 새로운 소속사인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28일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수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에 나설 생각이라면서 “방송 영역, 음반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에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김성수의 딸 혜빈양도 가족처럼 함께 하겠다, 최근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어질 김성수의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첫 프로젝트로 김성수는 부캐릭터 ‘백성수’ 활동이다. 부캐 백성수는 공간이동 능력을 가진 어디에도 있는 100명의 성수가 활약한다. 최근 부캐유니버스 유튜브 채널에 첫 스토리를 올렸다. 29일 MBC '비디오스타'가 방송되며 KBS1 '이웃집찰스' 녹화도 마쳤다. 김성수는 1994년 쿨로 데뷔 이후 음악, 방송, 연기, DJ활동 등 다양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문화와 IT로 연결된 미래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는 이지훈, 배우 이도경, 박두식, 방송인 강예빈 외 많은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부캐릭터 매니지먼트팀을 운용 하는 회사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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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차 베테랑 신스틸러' 이도경, 주피터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이도경이 주피터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45년간 개성 강한 연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도경은 1977년 연극 ‘데미안’으로 데뷔 후 ‘용띠위에 개띠’ ‘불 좀 꺼주세요’ 등에 출연했다. 2003년 ‘와일드카드’로 충무로에 진출했다. 영화 ‘사생결단’ ‘퍼펙트게임’ ‘역린’ ‘협녀, 칼의 기억’ ‘국가대표2’ ‘물괴’ 드라마 ‘더킹투하츠’ ‘구가의 서’ ‘보이스’ ‘하이에나’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도경은 영화 ‘신의 한수’에서 살수파의 훈수꾼이자 화교인 왕사범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선 권력의 최정점인 흰산족 부족장 아사론’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최근 이도경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전기환 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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