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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만복이, 등 튀기기 춤으로 대박? 이후 사업 실패...딸바보 된 근황 전해

원조 혼혈 스타 '만복이'의 딸바보 근황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그룹 잉크 출신의 이만복과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룹 잉크. 7인조 수많은 인원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멤버는 이만복 이었습니다. 그가 '그래 이젠' 이라는 곡에서 선보인 '등튀기기 춤'은 보는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로 무대를 넘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었던 그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설명을 올려놓았다.해당 영상 속 이만복은 여전히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고, 잉크 시절 화려했던 인기와 그 후의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아가 딸과 함께 엠넷 '댄싱9'에 출연했을 만큼 각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잉크 시절 '등튀기기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그는 최근 '탑골 가요 신드롬'과 함께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해 활동 중이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만복씨 당신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혼혈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요즘 다시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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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평범 끝판왕"…'걷기왕' 겸손한 흥행퀸 심은경의 특별한 선택(종합)

잘나가는 배우 심은경이 작은 영화를 택했다. 스스로 '평범 끝판왕'이라 말했지만 충무로의 어떤 배우보다 '특별한' 배우 심은경이다.2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걷기왕'(백성화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심은경과 허정도 김새벽 그리고 우정출연한 FT아일랜드 이재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걷기왕'은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왕복 4시간을 걸어서 통학하는 여고생 심은경(만복)이 우연한 기회에 경보에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사실 '걷기왕'은 저예산 독립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충무로 최연소 흥행퀸 심은경은 선택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심은경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건 내가 해야겠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걷기왕'을 선택하는데 있어 소속사의 반대도 없었다. 상업 영화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짧은 행보 변화는 분명 그 의미가 크다. 심은경은 "소속사에서도 재미있게 읽었고 흔쾌히 '한 번 해볼까? 은경이 너와도 잘 맞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셨다. 그 힘 입어서 출연하게 된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나리오 내용이고 나에게 들어온 배역이 내가 연기를 했을 때 얼만큼 매력이 있고, 연기를 할 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는지다. '걷기왕'은 그것에 가장 부합하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진심을 드러냈다.이번 영화에서 심은경은 선천적 멀미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고생을 연기했다. 자연스러운 구토 연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고 경보를 처음 시작하는 풋풋한 선수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그 사이에서도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고 전한 심은경은 "아무래도 '어떻게 하면 구토 연기를 실감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이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연기지만 억지로 하는 느낌이 많이 안들게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심은경은 만복 캐릭터에 실제 자신의 모습이 많이 투영돼 있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 역시 "이만복이 심은경인지 심은경이 이만복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정도였다", "싱크로율이 너무 잘 맞았다"고 극찬했다.이에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린 심은경은 "그 때도 연기를 하고 있었지만 평범했다. 학교에 가면 청소를 많이 했고 공부는 어려워했고, 졸기도 많이 졸았다"며 스스로를 '평범의 끝판왕'이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연기를 하고 있었다고 해도 '난 나중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떤 사람이 될까?'라는 고민을 했다"며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급하게 가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심은경의 도전이 빛나는 '걷기왕'은 10월 20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09.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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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판유걸-임은경 등 추억의 스타, tvN 새 예능 출연

량현량하·임은경·김성은·판유걸등 추억의 스타들이 함께 여행에 나선다.9일 오후 tvN 관계자는 "'웰컴 투 두메산골'은 과거 인기가 많았지만 대중에게 잊혀진 연예인들이 각자 받은 상처를 공개하고, 도시가 아닌 자연(두메산골)에서 서로 의지하며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웰컴 투 두메산골'에는 량현량하, 임은경, 김성은, 판유걸, 이만복, 이범학 등이 출연한다"며 "지난달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고 덧붙였다.'웰컴 투 두메산골'은 지난달 방송된 tvN '그 시절 톱10'에서 한 차례 예고된 바 있다. J엔터팀 2014.08.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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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업그레이드’ 된 ‘댄싱9’ 시즌 2, 믿고 본다

'댄싱9'이 업그레이드 됐다. Mnet '댄싱9' 시즌2는 13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김수로·박재범·하휘동이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 시즌2는 시즌1에 비해 한층 풍성해진 모습이었다. 200여명의 댄서들의 향연과 시즌1를 통해 쌓인 노하우는 시즌2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최고의 춤꾼을 영입하기 위한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양팀 마스터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댄서들의 춤 대결은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춤에 대한 자신만의 진지한 철학과 구구절절한 사연을 공개하며 '댄싱9'에 깊이를 더 했다.깜짝 도전자들의 활약도 있었다. 홍석천·잉크의 이만복·아이돌그룹 24K 김대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아시는 분은 다 알겠지만 내가 너무 춤을 사랑한다. 이 자리에 서기 까지 45년이 걸렸다. 조금이라도 몸이 더 굳기 전에 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심사위원단은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90년대 아이돌' 이만복은 등장 장면만 공개됐을 뿐, 참가 동기와 경연은 다음회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만복의 활약상은 2회에 공개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현대 무용가 최수진을 비롯해 윤나라·서일영·이새롬 등이 출동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댄싱9'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트리트·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성별·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 마스터로는 레드윙즈 박지우·우현영·이민우·하휘동이 출연하며 블루아이 마스터로는 박지은·이용우·박재범·김수로가 투입됐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6.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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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만복이 등장후 '무대는 다음회에'…호기심 자극

'90년대 아이돌' 이만복이 '댄싱9'에 등장했다.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 에서는 한 출연자의 등장에 마스터들이 일제히 일어나 90도로 인사하기 시작했다. 마스터의 인사를 받은 참가자는 바로 93년도에 데뷔한 그룹 윙크의 멤버 이만복이었다. 이만복은 자신을 "90년대 아이돌 가수 이만복입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만복의 자기소개 장면만 공개됐으며 이후 출연한 동기나 실력도 공개되지 않은 채 다음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댄싱9'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트리트·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성별·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 마스터로는 레드윙즈 박지우·우현영·이민우·하휘동이 출연하며 블루아이 마스터로는 박지은·이용우·박재범·김수로가 투입됐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6.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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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이만복, ‘11세’ 연상 동거녀와 두 아이 키우는 근황 공개

잉크 출신 이만복이 '11세' 연상 동거녀와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만복이 여자친구 장미경(48)씨와 함께 아들 이범빈(12)과 딸 이정우(7)를 키우는 모습이 전해졌다.두 사람은 법적으로는 부부가 아니지만 부부와 다름없이 3년째 함께 지내오고 있다. 이만복은 잉크 해체 후 이혼·보험 사기 등을 겪으며 힘들게 지내왔다. 법정 구속까지 됐고 돌 볼 사람이 없는 아이들을 보육원이나 고아원에 맡겨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만복의 아이를 선뜻 맡아 준 것이 여자 친구 장미경씨였다.장씨는 "5세나 6세인 아이들을 어떻게 하냐. 오죽하면 나에게 부탁을 할까. 내가 아니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장씨 또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를 떠나 보낸 사연이 있었다. 미국인 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0.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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